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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여자후배가 저한테 뭐래냐면

.. 조회수 : 23,940
작성일 : 2019-12-13 20:15:14
**오빠 머리 염색 좀 시켜주래요.

그런데 아주 진지한 말투와 표정으로 그러네요.

요새 흰머리가 좀 나고 있는데
머리 탈모될까봐 본인이 염색은 생각도 안하거든요.
저는 흰머리도 보기 좋구요. 많은것도 아니고요.

제가 기분이 좀 나쁜데 기분 나빠하는게 이상한가요?
IP : 1.216.xxx.72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3 8:16 PM (211.36.xxx.212)

    참고로 저는 처음 본 여자후뱁니다.

  • 2. 점점점점
    '19.12.13 8:16 PM (14.39.xxx.15)

    ㅁㅊㄴ이네요.
    왠 오지랖?

  • 3. ..
    '19.12.13 8:19 PM (1.216.xxx.72)

    남편이랑은 친한 후배입니다.
    웃으며도 아니고....
    진지하게 충고하듯이 얘기해서 이게 뭐지지금? 싶었어요.

  • 4. ㄴㄷㄴㄷ
    '19.12.13 8:20 PM (117.111.xxx.209) - 삭제된댓글

    ㅁㅊㄴ2222

  • 5. 웬 시누노릇
    '19.12.13 8:22 PM (121.131.xxx.26)

    별 ㄱ지같은 뇬이...

  • 6. ..
    '19.12.13 8:23 PM (222.237.xxx.88)

    돌아이 아니에요?

  • 7. 0000
    '19.12.13 8:23 PM (118.139.xxx.63)

    ㅁㅊㄴ 3333
    남편이랑 친하니 님한테도 만만하게 대했네요.
    한마디 정색하고 말하시지...

  • 8. 남편분도
    '19.12.13 8:24 PM (222.234.xxx.222)

    손이 있잖아요. 본인이 하면 되는 거구..
    근데 지가 왜 남의 남편한테 오지랖이래요? 할일도 없다

  • 9. 이런
    '19.12.13 8:25 PM (121.131.xxx.222) - 삭제된댓글

    미친년을 봤나..

  • 10. .....
    '19.12.13 8:27 PM (210.0.xxx.31)

    "당신 애인이 당신 염색 좀 시키라고 명령하더라"
    '그게 무슨 말인데?'
    "당신 후배 XX가 당신 애인인가 본데? 애인이 흰머리 생기니 보기 싫은가 본데? 어쩐지 둘이 죽고 못살더라니"
    '아니 그게 무슨 말 같잖은 소리냐고?'
    "애인 아니면 그'년'이 당신 흰머리에 왜 그렇게 관심이 많아? 후배 따위가 뭐라고?"

    경고 겸 억지 한번 부려보세요
    저는 남녀사이에 친구나 선후배는 개뿔이라고 생각합니다

  • 11. 여기
    '19.12.13 8:28 PM (223.39.xxx.123)

    적혀 있는 그대로 말씀하시고요
    사회생활 하다 보면 흰머리가 잘 어울리는 분도 있고
    참 없어보이고 초라해 보이는 사람이 있어요
    님남편은 후자인가봐요 그분이 보기에

  • 12.
    '19.12.13 8:30 PM (61.253.xxx.184)

    거지같은 ㅁㅊㄴ 이네요
    싸가지도 없고
    지가 왜 배놔라 감놔라 ㅈㄹ 이래요.....욕이 안나올수가 없네
    진짜 후배는 뭔 개뿔

  • 13. ??
    '19.12.13 8:33 PM (223.62.xxx.224)

    오빠 머리 염색 좀 시켜주래요.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되세요?

    오빠가 (근데 원글님 남편을 오빠라 부르나요? 웩!) 오빠 머리 염색 좀 시켜달래요.

    인가요? 아님

    언니(원글님)가 오빠 머리 염색 좀 시켜주세요. 라는 명령또는 부탁)구문인가요?
    둘다 이상하긴 하지만 어느 포인트에서 욕해야 하는지.

  • 14. ㅣㅣㅣ
    '19.12.13 8:36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욕 나오네요
    지가 뭔데?

  • 15. ......
    '19.12.13 8:58 PM (221.157.xxx.127)

    어디 와이프가 하녀도 아니고 남편머리 염색까지 챙겨야하나 미용실가면 다 해주는걸

  • 16.
    '19.12.13 9:01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말만들음 후배뇬이 본처인듯

  • 17. ㅇㅇㅇ
    '19.12.13 9:11 PM (110.70.xxx.187)

    그냥 대충 넘어가시면 안되나요??
    별 얘기도 아닌거 같은데..
    멀쩡히 살기에도 피곤한 세상..
    그런것까지 신경써야하나요ㅜㅜ

  • 18. ~~
    '19.12.13 9:14 PM (182.208.xxx.58)

    살다살다 별 정신나간 것들 ㅁㅊ짓을 다 듣네요

  • 19. 아니
    '19.12.13 9:30 PM (211.36.xxx.49) - 삭제된댓글

    어딜가나 네거 내거 분간 안되는 인간들이 왜이리 많은지.
    시누이가 말해도 뭐냐? 할 판에 처음보는 여자 후배요?
    그ㄴ도 미친ㄴ이고 님 남편도 같은 수준이니 후배랍시고 곁에 두는 거지요.

  • 20. ㅜㅜ
    '19.12.13 9:49 PM (210.180.xxx.11)

    결혼하고 진짜 남편 염색까지해줘야하나요?
    다들 몸종이나 취직하셨어요?

  • 21.
    '19.12.13 9:51 PM (211.117.xxx.90)

    ㅁㅊㄴ 이네요.

  • 22. 11
    '19.12.13 10:27 PM (220.122.xxx.219)

    "제가 기분이 좀 나쁜데 기분 나빠하는게 이상한가요?"

    이말 요즘 유행어 인가요?
    되도 안한 글에 이런말 붙이는거
    제가 기분이 좀 나쁜데 기분 나빠하는게 이상한가요?

  • 23. ..
    '19.12.13 10:54 PM (124.53.xxx.149)

    그녀는 또라이 같고 이상해요.
    그런데 저라면 남편부터 단속할거같아요.
    '왜 내가 그런 애길 들어야 하냐고
    도대체 걔가 당신에게 뭐냐고..'
    불순한 관계를 의심 한다는게 아니라
    어떻게 처신을 해서 얼굴도 모르는 남한테 그런얘길 듣게 하냐고.....

  • 24. 오마이
    '19.12.14 1:33 AM (38.75.xxx.87)

    그냥 흰머리 두는게 더 멋있어요.

    그건 둘째치고, 뭔상관? 말하는 뽄새가 으 ㅠㅠ , 오빠??

    둘이 사귀니? 왜 너가 염색 해주고 싶냐? 물어보세요.

  • 25. ..
    '19.12.14 2:59 AM (1.227.xxx.17)

    기혼녀에요?무슨 오빠 ..미친년 .
    처음보는사람한테 지가 무슨참견인데요?

  • 26. 뭐래
    '19.12.14 3:10 AM (123.214.xxx.130)

    염색은 알아서 하는거지 뭘 시켜주라고....

  • 27. 남편을족치세요
    '19.12.14 3:32 AM (68.129.xxx.177)

    제가 지금 50인데요,

    남초학과, 남초직장 다녀서 많이 보고 들은 상황이거든요.
    유부남이면서 젊은 후배들에게 찝적대는 루저들이 하던 지랄이
    맨날,
    입만 열면 지 마누라 흉이었어요.
    여자후배들 앉혀 놓고서,
    니들은 나중에 내 마누라처럼 하지 마.
    라고 하면서,
    지 마누라 흉을 하도 봐서,
    후배들 생각에 그 선배의 마누라는 남편 뒷바라지도 제대로 못 하면서 남편 월급가지고 편하게 집에서 노는 여자. 애도 잘 못 키우고, 남편 밥도 제대로 안 챙겨주고...
    암튼지 그렇게 계속 되면,
    여자 후배들 중에,
    또라이 한 둘은 그 선배 부인에게 감히 그런 소리를 하게 되거든요.
    심지어 그 남자선배를 좋게 생각했던 모지리 여자 후배는 불륜까지 갑니다.
    불쌍한 선배오빠 결혼을 망쳤으니 내가라도 챙긴다 라는 미친 오지랖 여자들 있어요.

    님 남편이 밖에서 지 마누라 욕 먹게 하고 다니는 중이다에 제가 500원 겁니다.

  • 28. ...
    '19.12.14 3:33 AM (65.110.xxx.41)

    별 꼴값을 다 하네요 지가 뭐라고? 남초 학과 남초 직장 다녀서 남자 선배들 수두룩빽빽인데 아무리 알고 지낸 지 20년 넘은 친한 선배여도 머리털이 하얀지 파란지 지적하고 싶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요 시어머니 시누이가 해도 꼴값일 말이네요 엄청 한가한가보네요 그런 걸 지가 뭐라고 신경을 쓰는지

  • 29. 궁금
    '19.12.14 3:53 AM (124.50.xxx.71)

    흰머리까지 있는 남편한테 오빠~라고 하는 그 ㅁㅊㄴ은 몇살이나 먹었대요?

  • 30. 사과꽃향기
    '19.12.14 6:24 AM (118.235.xxx.198)

    ㅋㅋ 지 남편이나 잘 챙기지

  • 31. 그거
    '19.12.14 9:03 AM (112.152.xxx.40)

    원글님 돌려깎으면서,
    자기같으면 남편 이렇게해서 안내보낸다는 자기자랑,
    동시에
    자신이 얼마나 선배를 헤아리고 짠해하고 있는지를 선배한테 표현한,
    게다가 부인들은 잘 안쓰는 '오빠'라는 교태까지 곁들인,
    1타4피를 노린 망언이예요..
    어디 남의집 아낙네가 남의집 남편 신체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입을 놀리나요..
    부처님가운데 손바닥도 아니고 기분 안나쁘면 바보인거죠..

  • 32. 지구
    '19.12.14 9:28 AM (68.3.xxx.73)

    친오빠이고, 친올케여야만 가능한 말.
    아니라면 빼박 ㅁㅊㄴ

  • 33. 인생지금부터
    '19.12.14 9:57 AM (121.133.xxx.99)

    헐..정말 이건 아니네요..

  • 34. ....
    '19.12.14 10:10 AM (117.111.xxx.217)

    진짜 1타 4피네요
    평범한 사람이라면 하라고 시켜도 못할말이죠

  • 35. ㅇㅇㅇ
    '19.12.14 10:32 AM (58.238.xxx.197)

    남의 남편한테 관심끄라고 하세요
    요즘 백발이 유행인거 모르나

  • 36. ...
    '19.12.14 10:38 AM (223.62.xxx.188)

    그 여자 앞에서는 남편 깎아내리는 발언 하지 마세요.
    니가 문제라는걸 정확히 짚어주세요.
    흰머리가 눈에 들어오는 나이신데 그런 단어 사용과 발언 내용이 실례라는건 모르시나봐요. 정도로.
    남편이 어떤 분인지 모르겠지만, 상식적인 분이라면 남편탓하지 말고 그 여자 요즘 좀 이상하더라, 뭔가 문제 일으킬 소지가 다분히 있던데... 여자들 촉이 있잖아. 당신 주변 친구들에게 조심하라고 해~ 라고 말해주세요.
    하나씩 따져서 언쟁하고 기분 상하게 말고, 그 여자가 뭔가 문제가 있다는 분위기를 만드세요.

  • 37. 82스파게티
    '19.12.14 10:46 AM (59.9.xxx.161)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 정색하지 않고 한방에 대처하는 한마디는 뭘까요??

    예를 들면

    우리오빠는 흰머리도 이쁘거든요?

    이건 좀 약하죠 ?

  • 38. ㆍ ㆍ
    '19.12.14 12:11 PM (39.7.xxx.159) - 삭제된댓글

    여긴 왜 미친년을 ㅁㅊㄴ으로 쓰시나요?
    그럼 좀 낫나요?

  • 39. dfs
    '19.12.14 12:50 P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니 머리도 내 맘에 안든다
    니 지붕이나 먼저 개량해라...한마디 쿨하게 던져주세요

  • 40. ㅁㅁㅁ
    '19.12.14 1:33 PM (1.102.xxx.31)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늙고 추래해 보여 그랬겠지요
    나이 든 남자 누가 쳐다 본다고...
    너님 남편은 너님만 관심있어요.
    여긴 남편 단도리 핏대 세우는 아줌마들 장난 아니네요.

  • 41. ㅁㅁㅁㅁ
    '19.12.14 2:51 PM (119.70.xxx.213)

    흰머리가 눈에 들어오는 나이신데 그런 단어 사용과 발언 내용이 실례라는건 모르시나봐요 22222

  • 42. ....
    '19.12.14 3:16 PM (223.38.xxx.186)

    40대 미혼인데요...아무리 직장동료라도 남자들, 유부남 끼는 자리에는 가지도 않구요.
    사적으로는 눈도 안마주쳐요. 그래도 뒷말이 나와요.
    유부남들이 그래요. 옷깃만 스쳐도 온갖의미를 부여해요.
    그런데 그 유부남 동료를 부인이 듣는데서 오빠라고 호칭하며 이래라저래라 고나리질이요?
    조용히 남편 블박뒤지시고 카톡뒤져서 증거찾아두세요 ㅎㅎ
    박수는 한쪽만 친다고 소리 안나요.

  • 43. ㄸㄹㅇ
    '19.12.14 3:25 PM (114.203.xxx.61)

    입니다 그여자

  • 44. ..
    '19.12.14 3:48 PM (121.6.xxx.221)

    미친년 ..

  • 45. 진심
    '19.12.14 4:37 PM (223.62.xxx.101)

    ㅁㅊㄴ소리가 절로 나오네요ㅋ
    별 그지같은연 다 보겠네

  • 46. 시켜주래요??
    '19.12.14 5:45 PM (110.70.xxx.185) - 삭제된댓글

    이게 무슨 말이에요?
    시켜주세요도 아니고 시켜주래요? 누군가 말을 전달하는 것도 아니고
    저라면 진지하게 뭐라고요? 다시 물어봅니다
    또라이가 똑바로 말할 때까지

  • 47. 남편한테
    '19.12.14 6:16 PM (1.240.xxx.131)

    한마디 하셔야겠네요...별 미친 경우를 봤나?? 그 애기듣고 가만히 계셨어요?? 아갈머릴 그냥 확!!!!

  • 48. ...
    '19.12.14 6:29 PM (123.215.xxx.146)

    진짜 그지가튼 미친년이네
    글고 연애하는 10대 20대들도 아니고 결혼한 유부남한테 오빠는 뭔 얼어디질 오빠에요
    뇌에 우동사리가 들었나...

  • 49. hap
    '19.12.14 8:13 PM (115.161.xxx.24)

    어디다 충고질이야?
    오빠? 내남편이 왜 당신 오빠지?
    무슨 이유로 염색 안하는지까지
    내가 설명해줘야 할 정도로
    대단한 사람인가?
    주제 넘게 굴지 말고 남의 남편
    오빠라고도 부르지 마.

  • 50. ..
    '19.12.18 9:29 AM (70.79.xxx.153)

    별 또라이 같은 여자를 다 보내요. 헐. 남이사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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