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좋은 사람이 있는 인복 있으신 분들
사람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게 됩니다.
대화가 통하고 성향이 어느 정도 맞고
내 주위에 참 좋은 누군가가 있다면
그건 님도 그만큼 좋은 사람이라 주위에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인복이 많다는 분들, 당신도 아주 좋은 사람입니다.
내가 좋은 사람이 아니면
내 곁에 그런 사람들이 있을 수 없어요.
1. 주변에
'19.12.13 4:29 PM (1.231.xxx.157)사람은 많지 않으나 남아있는 분들은 언제봐도 좋은 분들이에요
그럼 저도 좋은 사람일까요 ㅎㅎ2. . .
'19.12.13 4:30 PM (203.170.xxx.178)맞아요. .유유상종은 사이언스라는 말은 진리
3. 제가
'19.12.13 4:30 PM (110.5.xxx.184)30 넘어 아주 좋은 친구들을 만나 50 넘은 지금까지 정말 마음이 통하는 친구들로 잘 지내고 있어요.
본받을 점이 아주 많고 언제나 손내밀 준비가 되어있는, 기쁜 일이 있으면 달려와 축하해 주고 힘든 일 있으면 힘을 모아 서로 도와주고...
그래서 수시고 고맙다고 말하고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어른이 되어 그런 친구들 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 너무너무 큰 복이고 감사할 일이예요.
저는 그 친구들에 비하면 한참 부족합니다.4. ..
'19.12.13 4:36 PM (211.36.xxx.3)그렇게 주위 사람의 감사함을 아는 것 자체가
좋은 사람이더라고요. ^^5. 행복
'19.12.13 4:38 PM (14.52.xxx.25)맞아요. 그런 사람들 주변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생각했어요. 저도 그 좋은 사람들에 맞게 항상 베풀고 살고 마음 넉넉히 살려고 해요. 좋은 점만 보려고 노력하면서요.
6. ㅇㅇㅇ
'19.12.13 4:44 PM (183.106.xxx.240)저는 하나라도 도와주려고하고...
힘든일도 동참할 생각있는데 왜 저를 띠껍게 보고,
지적질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한번도 남의 일에 섣불리 오지랖 떨거나 남의 성격에 대해 막말한 적이 없는데
싫은소리, 막말, 막대함을 너무도 자주 겪었어요.7. ㄱㄴ
'19.12.13 4:46 PM (175.214.xxx.205)제가 20대까진 진짜 인복 시.망
30중반되면서 좋은사람들 많이만나게된거 같아요8. 개굴이
'19.12.13 8:32 PM (61.78.xxx.13) - 삭제된댓글맞는것같아요..제가 어제도 딸들한테 엄마는 인복이 없는것같아서 안다깝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제가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니었다는걸 깨닫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