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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있으신 분들은 집 값 올라서 좋으시죠?

샤걀 조회수 : 4,971
작성일 : 2019-12-13 12:54:05
집이 없으니 너무 불안하네요 언제나 내려올지
살 시기를 놓쳐서 안타까워요.

전세 오른만큼 월세 올려달라고 하고
짜증
IP : 117.53.xxx.5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9.12.13 12:55 PM (1.231.xxx.157)

    그래요

    애들이 20대 후반이라 얘네들 집 어찌 사나 그 걱정뿐... ㅠㅠ

  • 2. ...
    '19.12.13 12:58 PM (182.209.xxx.39)

    집이 여러채면 모르겠는데 살고있는데 딱한채라..

  • 3. ...
    '19.12.13 12:58 PM (220.78.xxx.47)

    조금 넓혀갈 수도.교통 좋은 곳으로
    옮겨 가는 길 꽉 막혔어요.
    차액이 너무 커지고 세금 감당 못하고.
    애들 커가는데 결혼도 캄캄이고.

    집 한귀퉁이씩 잘라서 팔 수도 없고.

  • 4. 10년째
    '19.12.13 12:59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그대로예요. 실거주용이니까 오르든 내리든 제겐 의미없고요.
    집값때문이 아니라 이사할 걱정 않고 온갖 부동산 뉴스에 초연할 수 있어서 좋은 겁니다.

  • 5. ㅇㅇ
    '19.12.13 12:59 PM (49.142.xxx.116)

    기분 좋아요..^^
    뭐 월세 주고 있는 집 월세도 올려받기로 재계약 했고.. 이래저래 풍족하니 좋네요.

  • 6. 밀크
    '19.12.13 1:04 PM (222.233.xxx.203) - 삭제된댓글

    집 없는 것보단 안도감 들지만
    좀 더 모아 가려고 했던 곳과 갭이 더 커지는 바람에
    이젠 꿈도 못꾸게 됐어요
    움직일래도 거래금액 커지니 세금 .중개료도 같이 올라 부담스럽기또 하궁ㅎ

  • 7. 1주택자
    '19.12.13 1:04 PM (220.116.xxx.228)

    실거주안데 내 자식이 둘이라
    현실적인 가격이 좋은거지 제로섬 게임이죠.

  • 8.
    '19.12.13 1:04 PM (211.36.xxx.109)

    악플예상되는 답글이 보이네요

    원글님에게도 좋은 기회가 생길거에요
    무주택자들은 분양 열심히 노리시면 언젠가 따라잡지 않을까요?

  • 9. ㅋㅋㅋ
    '19.12.13 1:04 PM (1.223.xxx.99) - 삭제된댓글

    49.142 ......나도 아이피를 다 외우게 되다니

  • 10. . . .
    '19.12.13 1:05 PM (116.125.xxx.123)

    여러채인 분들은 좋겠지요
    하나 있는 사람은 다행이 쳐지지 않았다는 안도감 정도이지
    갈아타기도 안되고 이대로 부가 굳어졌다는 느낌이 들어서
    불안해요
    특히 자식 결혼때 서울서 전세라도 보태줄 생각하면 골치아파요
    제 지인도 4~5년전에 집 팔고 갈아타기하려다 어어 하며 시기놓친 무주택자가 있어서 옆에서 보면 넘 마음이 안좋아요 ㅠ

  • 11. ㅋㅋ
    '19.12.13 1:06 PM (121.138.xxx.41)

    49.142 님은 아이피나 좀 바꾸고 그런 댓글 다셔야 축하를 해드릴텐데..

    나도 아이피를 외우네요...

  • 12. ...
    '19.12.13 1:06 PM (175.223.xxx.171)

    실거주 소형사는데 이사를 못가죠
    내집만 오른게 아니라ㅜ

  • 13. ..
    '19.12.13 1:11 PM (223.62.xxx.246)

    사실 너무너무 좋아요. 8억이나 올랐거든요. 괴로울때 집값검색해요.

  • 14. 안오름
    '19.12.13 1:13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하나도 안올랐어요ㅠㅠㅠ

  • 15.
    '19.12.13 1:13 PM (106.102.xxx.248) - 삭제된댓글

    결국 자식있음 제자리에요. 집값올라서 자식세대가
    집을 못사면 부모집값 오른걸로 집값 보태주는 형태.

  • 16.
    '19.12.13 1:14 PM (106.102.xxx.248) - 삭제된댓글

    결국 자식있음 제자리에요. 집값올라서 자식세대가
    집을 못사면 부모집값 오른걸 자식 집값 보태주는 형태.
    결국 자식있음 집값으로 번거 다시 집값에 토해내게 되고
    결국 세금과 이자 장사지요.

  • 17. ..
    '19.12.13 1:17 PM (223.38.xxx.209)

    자식있지만 대부분 100세노후로 요즘 부모들 똑똑해져서 집깨서 자식 안줘요. 노후 든든하고 자식들도 잘해요.

  • 18. ..
    '19.12.13 1:18 PM (61.33.xxx.109)

    저도 너무 좋아요.
    남편이 일찍 실직해서 정말 대책없고 우울했었는데, 집값이 올라줘서 겨우 살만해요.

  • 19. ㅇㅇ
    '19.12.13 1:21 PM (175.208.xxx.15)

    서울사람들 얘기일뿐
    지방 하나도 안올랐어요

  • 20. ?
    '19.12.13 1:22 P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

    이제 무주택자한테 분양혜택이 많아지니
    자금계획 잘 세워서 공공분양 노려 보세요.
    만회할 기회가 될 수 있을거에요.

  • 21. 아뇨
    '19.12.13 1:24 PM (14.52.xxx.225)

    세금 너무 올라서 짜증나요. 진심이예요.
    어차피 집 하나인데 올라봤자 지방 내려가거나 이민 갈 거 아니면 그냥 허수에 불과해요.
    내는 세금만이 실물일뿐. ㅠ

  • 22.
    '19.12.13 1:28 PM (121.136.xxx.170)

    경기 남부인데요 저흰 오히려 내려갔어요..

    있어도 내려간 사람도 있어요.ㅍㅍ

    내동생이 집값 타령하니..우리동네로 이사오라고 하니
    절 째려보더군요..나원참!~

  • 23.
    '19.12.13 1:38 PM (218.155.xxx.211)

    경기 남부 1억5천 떨어졌어요.
    사는 게 늘 위만 보이죠?
    저 보고 위로 받으세요.

  • 24. ....
    '19.12.13 1:38 PM (223.38.xxx.26)

    강남집한채 어마어마하게 올라 월세로 돌리고 보증금으로 외곽에서 전세살며 월세로 생활비할거에요
    집한채 오른다고 무슨 이득이 있긴요. 이렇게 노후대비가
    돼요.

  • 25. ㅓㅓ
    '19.12.13 1:41 PM (211.206.xxx.4) - 삭제된댓글

    오르면 주택연금이라도 받을텐데...
    여긴 강북.
    오르지 않았어요

  • 26. ㅇㅇ
    '19.12.13 1:46 PM (121.134.xxx.236)

    경기인데 하나도 안 오름 오히려 살짝 떨어짐

  • 27. 든든해요
    '19.12.13 1:47 PM (218.153.xxx.223)

    아이들 결혼에 대비해서 소형아파트 하나 정리하려고 했더니 서울아파트는 공급이 절대부족이라고 절대로 팔지 말라고 그러네요. 해가 갈수록 공급부족이 많아지는 구조라서 무조건 보유하고 현금이 필요하면 융자로 해결하고 버티라고.
    고민 중입니다.

  • 28. ..
    '19.12.13 1:57 PM (175.223.xxx.38)

    경기남부 1억오천 떨어진곳이 어디에요?
    혹시 용인 10년전 고점에서 1억오천 떨어졌단
    말씀은 아니시죠~~?^^

  • 29. ㅎㅎ
    '19.12.13 2:02 P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서울이 맞지도 않는데 재진입하려고 몇년 신경썼거든요. 차라리 이난리가 나서 다행이다 싶어요
    몇달전부터 부동산 신경쓰고 업무에만 집중하니 마음은 더 편하네요.
    부디 저 사는 동네까지 광풍이 안불기만 바라죠.
    집값요동이 없는 동네라 산부인과가 문전성시에요.
    인구늘어나는 동네가 몇 없다는데 말이죠...
    제발..우리동네 아무도 모르고 실거주자들만 조용하게 사는 동네기를 바래요.

  • 30. ㅎㅎ
    '19.12.13 2:03 PM (223.38.xxx.114)

    서울이 맞지도 않는데 재진입하려고 몇년 신경썼거든요. 차라리 이난리가 나서 다행이다 싶어요
    몇달전부터 부동산 신경끄고 업무에만 집중하니 마음은 더 편하네요.
    부디 저 사는 동네까지 광풍이 안불기만 바라죠.
    집값요동이 없는 동네라 산부인과가 문전성시에요.
    인구늘어나는 동네가 몇 없다는데 말이죠...
    제발..우리동네 아무도 모르고 실거주자들만 조용하게 사는 동네기를 바래요.

  • 31. ...
    '19.12.13 2:04 PM (221.149.xxx.23)

    집한채뿐이라 깔고 앉은 집 팔것도 아니고 보유세만 많이 나와서 별로에요. 내자식 집도 사줘야 하는데 집값이 너무 올라서 전 떨어졌으면 좋겠어요. 2주택 이상 아니고야 그닥 좋을 것도 없어요. 우리집만 오른 것도 아니고 다른집도 다 올랐는데요.

  • 32. 양가 흙수저에
    '19.12.13 2:05 PM (210.99.xxx.129) - 삭제된댓글

    퇴직 코앞 외벌이 가정이었는데 어찌어찌하여 신도시2채 분양받은게 대박나서,,,,얼결에 노후대책 준비되었네요 한마디로 로또당첨 된거죠 열심히 착하고 성실하게 살았다고 말년에 복을 받은듯 해서 감사해요

  • 33. ...
    '19.12.13 2:06 PM (58.123.xxx.13) - 삭제된댓글

    경기도에 집 2채 있지만
    10년 넘도록 안올랐어요~~~

  • 34. 경기도 남부는
    '19.12.13 2:13 PM (125.178.xxx.135)

    GTX 역 주변만 오른 건가요~
    구성역 앞 사는데 2006년 32평 3억에 사고
    집값에 관심도 없이 살다가 몇 달 전 5억으로 오른 걸 알았어요.

    경기도 남부, 여기 외에 어디가 오른 건가요!!

  • 35.
    '19.12.13 2:20 PM (121.136.xxx.170)

    gtx 역 예정지들이랑..신축 아파트...역주변 아파트들이 올랐죠
    경기도도 새아파트들이 상승을 이끌고 있어요

    지하철역 없는 구축 아파트들은..올라도 찔끔..가격 겨우 유지하거나..하락한 경우가 많아요.
    저도..이사갈까 계속 집내놨었는데..살기 나쁜것도 아니라서..

  • 36. ..
    '19.12.13 2:36 PM (73.189.xxx.179) - 삭제된댓글

    서울집은 오르고 경기집은 13500 에 샀는데 3500 내려서 1억이예요. ㅠㅠ
    경기도 왜 이 모냥이냐구요. ㅠㅠ

  • 37. ..
    '19.12.13 2:37 PM (73.189.xxx.179)

    서울집은 오르고 경기집은 13500 에 샀는데 3500 내려서 1억이예요. ㅠㅠ
    경기는 직장때문에 실거주인데 왜 이 모냥이냐구요. ㅠㅠ

  • 38. ......
    '19.12.13 3:01 PM (110.70.xxx.199)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많이 올랐는데
    솔직히 저희 부부는 좋지만
    울 아이가 나중에 서울에 집을 살 수 있을까?
    싶어서 한편으로는 걱정이예요
    점점 더 격차가 심해지니 원.....

  • 39. 윗님
    '19.12.13 3:26 P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

    경기도 어딘가요.. 저도 내렸어요.
    그리고 대전에 실거주로 집산것도 안올랐어요.
    신축과 역들 주변, 재개발지역만 올랐어요.

  • 40. ㅇㅇ
    '19.12.13 4:51 PM (218.156.xxx.10) - 삭제된댓글

    실거주 1채

    성년자식 2

    전혀요 짜증나요

  • 41. ㅇㅇ
    '19.12.13 4:52 PM (218.156.xxx.10) - 삭제된댓글

    집 2채는

    보유, 거래비용 때문에 생각도 안해봤는데

    1채가 오른거는 전혀 상관없음..

  • 42. 안좋아요
    '19.12.13 8:30 PM (175.213.xxx.82)

    애가 셋이라 걱정되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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