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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아껴써야하는 것이 너무 힘들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Dma 조회수 : 5,360
작성일 : 2019-12-13 12:22:32
돈을 모아야해서 최저생계비로 사는데 마음이 힘드네요
계란 위주로 먹고
취미생활은 접고 외식도 안 하고 걸어다니고
이렇게 몇 만원씩 아껴서 저축해도
주변 친구들 집값은 수억씩 오르니 너무 힘드네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223.62.xxx.19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9.12.13 12:23 PM (223.38.xxx.235)

    조심하세요. 저 그러다 카드빚 지기 시작했어요.
    마음의 병이 생기더라구요.

  • 2. ...
    '19.12.13 12:24 PM (14.45.xxx.221)

    결국은 집값얘기군요

  • 3.
    '19.12.13 12:26 P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아끼면 그만큼 나중에 보상심리로 더 쓰게 될지도 몰라요
    무엇보다 사람이 초조해지고요 내일을 위해 절약하는것도 좋지만 오늘이 더 소중해요

  • 4. ㅇㅇ
    '19.12.13 12:26 PM (218.156.xxx.10) - 삭제된댓글

    제목, 내용, 집값

    다 안맞네요

    왠 최저생계비에서 집값을 얘기하나요??

  • 5. Dma
    '19.12.13 12:26 PM (223.62.xxx.199)

    노동의 가치나 저축의 미덕을 믿었는데.. 꼭 집값이야기만은 아닙니다..

  • 6. 123
    '19.12.13 12:27 PM (116.39.xxx.250) - 삭제된댓글

    약속 잡지말고 이 기회에 다이어트 한다 생각하고요.

  • 7. ..
    '19.12.13 12:27 PM (61.77.xxx.56)

    집이라도 하나 마련해야할 거 같아서 돈 모으고 있는 중이신거 같은데..
    최저생계비로 사는 거 첨엔 좀 힘든데,
    이것도 습관이라고 하다보면 익숙해져요.
    스트레스는 어차피 못 풀어요 안고 가는거지.
    그러다가 좋은 날 오면 이런 날도 있었지 생각하실 거예요.

  • 8. --
    '19.12.13 12:28 PM (108.82.xxx.161)

    장볼때 여유있게 사서 먹으세요. 먹는게 부실하면 더 힘들어요. 돈이야 차근히 모을수 있구요. 조급하게만 생각안하면 재산불릴 때가 올거에요

  • 9. 황당
    '19.12.13 12:33 PM (114.168.xxx.104)

    재테크 그것도 수익률 좋은 재테크랑 절약을 비교하면 어떻게 이겨요??
    정부 깔라고 판 까는거 아닌이상 논리가 이상해요

  • 10. 저축액이
    '19.12.13 12:33 PM (125.184.xxx.67)

    얼마에요?
    큰돈 아니면 현재 쓸 돈은 쓰세요.
    어차피 그 돈 모아서 집 못 살 거잖아요.
    나이 들면 지방 소도시로 이사 한다고 생각하시구요.

    어차피 저축으로 부자되는 시기는 지났으니
    마음 조급하게 가지지 마세요.
    소소한 기쁨도 없이 우울증 올 정도면
    현명하지 못한 거예요.

  • 11. ㅋㅋ
    '19.12.13 12:35 PM (183.97.xxx.186)

    반찬값 아낀다고 하다가
    갑자기 왠 집값타령?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850976&page=3

    이분 아니시죠? 아이피가 익숙해서요

  • 12. 동감
    '19.12.13 12:40 PM (39.7.xxx.59)

    저도 형편이 서서히 안좋아져서, 식비 외에는 거의 소비를 안하고 있는데요.
    한창 잘 쓸때는 한달 카드비가 250~300이 나갔어요
    지난달 카드비 78만원 나왔더군요
    외식은 하지 않고 식재료는 좀 아끼지 않는데,
    그동안 대체 어디자 돈을쓰고 다녔던 것인가 싶을정도로 큰 어려움이 없어요.

    산다는게 무엇인가 하는 근본적인.질문도 하게 되었어요
    적당히 먹고, 적당히 움직이고, 주변사람과 사이좋게 지내고, 크게 돈들지 않는 즐거운 일 ( 저같은 경우 넷플릭스로 영화보기, 독서, 산책하기) 시간날때마다 즐기고..

    그것외에 과거에는 필요하다고 생각한게 많았지요.
    좋은 옷, 신발, 집안 꾸밀 물건들, 모임에 어울려서 맛집 찾아다니고 수다떨기...

    여유가 있다면 여전히 그런것을 즐겼을것이고..그 나름의.즐거움이 있었겟지만..
    이정도로 소박하게 사는것도 나쁘지.않네요

    내가 아낀 소소한 돈을 집값과 비교한다면...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내기 힘들거 같아요..

    의. 식. 주
    저는 이제 건강하게.먹을수 있는 식사,
    따뜻한 집, 춥지 않게 입을수 있는.옷가지들..
    그것외에는 이제 막 사고 싶어하지 않을거 같아요.
    정신승리라고 할수도 잇겟지만..
    살수 없어서 안사고 살아보니..그것도 단촐한 맛이 있어 나쁘지 않아요

  • 13. 이상한 사람
    '19.12.13 12:43 PM (47.136.xxx.224)

    이네요. 원글과 같은 아이피 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850976&page=3

    "자유대한민국에서
    사회주의라고 말하는 인간을 그것도 법무부장관하갰다고
    욕심을 부려대고
    정의를 입만 열면 나불거리며 평생 산 인간이
    온 집안이 나쁜 짓만 일삼는 기생충들이고
    60 나이에 키높이구두를 10cm 되는 걸 신고
    늙어 허리도 시원찮은데 하이힐처럼
    신고다니니 딱해서 못봐주겠네


    참회하고 감옥에서 지난날 얼마나 나쁜짓을 많이했나
    반성하며 감옥에서 편하게 하이힐에서 내려와 고무신신고 있거라


    IP : 223.62.xxx.199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뭐야



    '19.9.18 7:31 AM (223.62.xxx.199)



    혼자 망상 ?
    대마도는 아무일없는데
    돈없는 한국인들이 안오기만을 바라는 곳이예요
    싸다고 드나들어서 불만이 최고라서
    안오면 좋아하는 곳입니다 ".

  • 14. ..
    '19.12.13 1:03 PM (211.196.xxx.96) - 삭제된댓글

    그래도 아껴서 저축한다면야 뿌듯하지 않나요?
    저축은 커녕 아껴야 겨우 사는 사람이 힘들지...
    저축을 조금 덜해보세요.모아야하는 이윤 있겠지만..

  • 15. gma
    '19.12.13 1:24 PM (121.136.xxx.170)

    집 투자하려고 해도 종잣돈은 모아야 하잖아요

    몇천만원이라도 있어야 갭투자를 하지
    그러기 위해 모으세요 집값 투정하지 마시고..
    모으시고 님도 갭투자 하심 되잖아요

  • 16. ?
    '19.12.13 1:32 P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

    최저생활비랑 집값 수억이랑 뭔가 매치가 안 되네요.

  • 17. 대깨문지긋
    '19.12.13 4:18 PM (211.244.xxx.149)

    무슨 집값이 82 금기어인가요?
    위에 댓글 절약에서 집값 무슨 논리냐 반발인데
    형편때문에 절약하고 있지만
    절약이 의미있을까 회의감 들 수도 있죠
    지금 정부 인사들 집값 오른 거 보세요
    3년 사이 110프로, 장하성은 10억 5천 올랐다잖아요

  • 18. 대깨문타령 지긋
    '19.12.14 1:28 AM (183.97.xxx.186)

    집값은 어느 정부든 말 없던 적 없었는데
    이번만 나라 망할정도로 난리난 것처럼 오바육바
    그러면서 갑자기 대깨문 타령은 무엇?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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