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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준일 영상들 이제야 봐버렸어요 ㅠㅠ

양준일 조회수 : 3,811
작성일 : 2019-12-13 09:16:28
양준일 그 난리통에 이제야 영상 봤네요
오ㅏ....말잇못...
진심 혼자 2019년 사시네요ㅠㅠㅜㅜㅜㅜㅜ

리베카 영상 중 빤짝이 검정니트에 가죽바지 파마머리 착장 최애이신분!!!!
69년생이 아니라 99년생이라고 해도 믿을듯 ㄷ ㄷ
살짝 볼에 아이돌 컨투어 메이크업 까지!
문화 대충격입니다
모든 글 검색 섭렵하고 왔습니다
'우리는 그를 이해하는데 30년이 걸렸다'
'당시 무대하고 내려가서 스마트폰 할거 같다'
'북한에 공연하러온 미국 팝가수'
흑흑

__근데 그 소련 장교복 동영상은 어디서 찾습니까 대체
__빤짝이 검정니트 영상에 그 간주부분 하이라이트 댄스타임에 금성 왜나와요???
IP : 125.252.xxx.1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3 9:21 AM (122.40.xxx.84)

    드디어 출구없는 곳으로 들어오셨군요..
    저도 그 리베카영상 최애예요ㅜㅜ
    머리스타일 옷스타일 컨투어링까지ㅜㅜ
    금성갑자기 나오는건 그때가 대전엑스포열때라
    가수들을 뭐 행성으로 지정했는데
    양준일은 금성이었나봐요ㅜㅜ
    그런 촌스러움속에서 혼자만 2019년..

    소련장교복은 dance with me 아가씨라는 곡으로
    검색해보세요ㅜㅜ
    그때도 혼자만 2019년이고 다른사람들은 거의 북한무용수인 기이한광경을 보시게될겁니다^^

  • 2. ...
    '19.12.13 9:33 AM (175.208.xxx.147)

    https://www.youtube.com/watch?v=8Oq_-s7kW2s

  • 3. 아 이런
    '19.12.13 9:45 AM (106.249.xxx.136)

    이제 빠지신겁니다. 제가 어제 3시가 넘어서 잤어요. 카페 가입은 물론 DC양준일 갤러리까지 뒤지고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손가락이 쉬지 않아요. ㅋㅋㅋ V2 때 앨범좀 들어주세요. 노래가 정말 버릴게 없어요.

  • 4. 윗님
    '19.12.13 9:45 AM (125.252.xxx.13)

    좌표 감사드려요
    와...진짜로 양준일 빼고 뒤의 백댄서분들...
    기이한 광경이네요 ㅎ ㄷ ㄷ

  • 5. 이제
    '19.12.13 9:47 AM (223.62.xxx.10)

    님 큰일났네요
    매일 그거 찾아보고 삼십년전 노래듣게 됩니다

  • 6. V2
    '19.12.13 9:48 AM (125.252.xxx.13)

    일단 양준일거 섭렵 전체 하는게 목표에요
    이상하게 영상이 계속 발굴되네요 신기
    V2 노래가 그리 좋나요
    아...시간을 더 할애해야겠스...

  • 7. happ
    '19.12.13 9:51 AM (115.161.xxx.24)

    개미지옥 입성 환영 ㅋ
    매일 새벽까지 유투브 검색해 보느라
    만성피로 모드 가동

  • 8.
    '19.12.13 9:55 AM (125.252.xxx.13)

    안그래도 어제 무한반복 계속 영상 발굴하다
    다크서클이 ㅠㅠㅠ
    그 금성 영상 여자 리베카도 안나오고
    혼자 퍼펙트 댄스 타임인데
    쬐그맣게 절개된 화면 ㅠ
    큰화면으로 보고싶어 자꾸 화면 터치하네요

  • 9. 어서오세요
    '19.12.13 9:56 AM (122.35.xxx.26)

    어제 늦게까지 영상 보느라
    눈알이 빠질거 같네요 ㅎ
    최정원도 양준일에 대해 소감올렸네요
    어쩜 파도파도 미담만 나오는지
    양준일 어머니가 대단하시네요
    정말 부모님한테 사람 듬뿍받고 자란
    아들같아요
    취즈 프로그램에서 아빠랑 통화하는장면
    잠깐 너왔는데 너무 귀엽고 아빠 목소리도
    사랑스러운 ㅗ ㅎ

  • 10. 아...
    '19.12.13 9:59 AM (223.39.xxx.144)

    제가 예술감성이 없는건지..
    영상들 봐도 감흥도 없고
    그냥 흔한 영상이구나 싶은데
    그렇게들 중독성이 있는거예요?
    전 좀 더 봐야 할까요?

  • 11.
    '19.12.13 10:04 AM (125.252.xxx.13)

    https://youtu.be/0iE9QYHuEOw

    이게 저를 개미지옥으로 인도한 문제의 영상입니다
    모든게 버릴게 없지만
    여기서 11:38초부터 보시면
    빤짝이 니트 가죽 바지 나와요
    와...진심 지금이라도 믿어져요ㅠ

  • 12. 아...님
    '19.12.13 10:11 A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레트로 감성이 사람들을 자극하는 듯
    스토리가 있잖아요
    거기에 일단 끌리는거지요
    저도 크게 감흥 없고
    요즘 핫한 아이돌을 보는 게 더 재밌네요ㅎㅎ
    다시 사람들 이목을 집중시킨 그의 현재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그나이에 그렇게 몸관리하기 쉽지 않은데요

  • 13. ...
    '19.12.13 10:16 AM (114.203.xxx.114)

    아 원글님... 바로뒤에 가나다라마바사 보셨어요?
    손가락하트가 나와요 손가락하트가.
    그 시절에 그런거 없었잖아요.
    정말 신기해요.

  • 14. ㅎㅎ
    '19.12.13 10:16 AM (223.62.xxx.10)

    근데 솔직히 대형슈퍼스타도 전 제가 관심 없음 안보거든요
    양준일 영상 몇개봐도 관심 안가면 안봐도 되죠

    전 몇개보고 푹 빠져서 노래까지 찾아듣는데 노래도 좋네요 ㅎㅎㅎ

  • 15. 알리사
    '19.12.13 10:19 AM (115.23.xxx.203)

    십수 년간 82 눈팅족이었는데
    최근 준일님 덕분에
    82에 1일 수차례 로그인~
    전 데뷔 당시부터 찐팬이었다죠.

    저요저요!
    그 영상 저 진짜 최애예요~
    어쩜 요즘 아이돌만큼,
    아니 그보다 더 힙하네요.
    메이크업 어쩔~!

    양준일 데뷔하던 91년도,
    제가 대학원 시험 준비하던 때였는데
    91년도를 떠올리니
    기억 저편으로 밀려 있던 추억들이
    신기하게도 모두 수면 위로 떠오릅니다^^

    준일님이라서 행복해요~
    진정한 슈가맨!

  • 16. 쥬닐 ~~
    '19.12.13 10:32 AM (222.234.xxx.8)

    매일 아침 저녁 보고또보고

  • 17. --
    '19.12.13 10:42 AM (69.174.xxx.140)

    저도 개미지옥 드간거 인정... 저는 6:31 헬프미큐핏이 자다가도 생각이 난다는..
    춤들이요.. 이상하게.. 낭창낭창 필 충만한 막춤 같다가도 먼가 힙한.. 참.. 이상해요.

  • 18. ㅎㅎㅎ
    '19.12.13 10:48 AM (49.181.xxx.198)

    큰일났네요 큰일났어. 개미지옥 입성 경축! 저 하루 종일 노래 부르고 있습니다.

  • 19. ..
    '19.12.13 11:09 A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요새 양준일 전염병 심각합니다. 예방주사라도 맞아야할 판이에요. 저도 양준일 유튜브 파다가 그저께 새벽 4시, 어젯밤 새벽 3시 취침을 기록하고 이놈의 양준일!!!!!!!을 외치며 방금 눈뜨자마자 82에서 양준일 글 검색해서 보고 있네요. 나도 진짜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제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ㅠㅠ

  • 20. 우왕
    '19.12.13 11:28 AM (220.78.xxx.47)

    진짜 검정 빤짝이 옷 이번주 뮤직뱅크에 입혀도 되겠어요.
    정말 감각이 최고네요. 지디보다 감각이 훨 더한 듯.

  • 21.
    '19.12.13 12:07 P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리베카는 입문이고 발라드까지 가야합니다 ㅎ

  • 22. --
    '19.12.13 12:43 PM (69.174.xxx.140)

    댓글 보고 발라드 다녀온 일인... 목소리 맑네요. ㅠ 출구가 안 보임..

  • 23. ㅋㅋㅋ
    '19.12.13 12:50 PM (42.82.xxx.142) - 삭제된댓글

    요즘 일상이 피곤해요
    자기전까지 동영상보고
    아침에 일어나면 기사 뒤지고 갤러리 찾아다니고
    요즘 일상사가 되었어요
    팬질하는것도 체력이 되어야 하나봐요

  • 24. 어서...
    '19.12.13 1:23 PM (83.95.xxx.218)

    유투브 채널 생겨야될텐데 말이에요 머릿속에서 계속 가나다라마바사 중..ㅡㅜ

  • 25. ㅇㅇ
    '19.12.13 1:47 PM (223.33.xxx.204)

    악 님들 왜그래요
    손하트 봤.......
    진정 미래에서 온 사나이인가....
    일상 폐인모드 될까봐 발라드 차마 못가겠네요

  • 26. ㅇㅇ
    '19.12.13 1:52 PM (223.33.xxx.204)

    맞아요 양준일 예방주사가 시급합니다
    이미 늦은 1인...

  • 27. 하도 양준일
    '19.12.13 3:27 PM (211.36.xxx.26)

    82에서 난리길래 유투브보니 티비에 그당시에 자주 나오던
    가수네요 전 리베카 .. 이노래 부를때 이걸 뭐 노래라고 나와 부르나.. 전혀 감흥 없었고 지금 다시 봐도 ...
    저 정도 무대예술 하는 가수가 양준일말고도 꽤 있었는데..
    스타일 좋으면 뭐 하나요 ..결정적으로 노래가 별로인데..

  • 28. ㅎㅎ
    '19.12.13 3:32 PM (220.87.xxx.83)

    전 노래 좋아요 요새 출퇴근 하면서 듣고 다닙니다 ㅎㅎ
    근데 윗님 댓글 복붙하나요? 양준일 글마다 비슷한 댓글 계속 본거 같은데요
    감흥 없는데 좋다는 사람들 글마다 와서 뭘 별로네 계속 댓글 다는지 ㅎㅎㅎ 님은 관심없음 마는거죠 다른사람들 관심까지 뭐라하진 마세요

  • 29. ..
    '19.12.13 4:24 PM (211.216.xxx.159) - 삭제된댓글

    좋은 노래나 가창력 따지면 양준일보다 좋은 가수들이 많죠
    근데 복합적인 요소로 중독되는거 같아요
    전 V2 앨범에 꽂혔어요

  • 30. .....
    '19.12.14 12:07 AM (24.36.xxx.253)

    왜 갑자기 사람들이 양준일 양준일 하지?
    혹시 기획사에서 작전 들어왔나 보네?
    해서 며칠동안 올라오는 영상 몇개의 보고서
    오! 잘하네! 근데 이렇게 매일 양준일에 감동하는 글이 올라 올 정도는 아닌데 하고
    양준일 글은 무시하다
    이 글을 보고 슈가맨이 뭔데? 하고 찿아봤는데 @@@@
    이제야 왜 이리 야단들인지
    현재의 양준일을 보고 빠져버렸네요 ㅠㅠㅠ
    아니 저런 사람이 어떻게 일반인으로 살았을까요?
    그래서 힘든 인생을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태어난 끼를 맘껏 펼치고 살 수 있는 인생으로 사시길....

  • 31. 아뇨
    '19.12.14 11:55 AM (211.36.xxx.150)

    220.87 님 양준일 양준일 하도 난리라 난 무슨운동선수 이름인가하고 검색해보니 예전에 티비에 자주 나오던 가수던데 왜 갑자기 82에서 양준일 띄우기를 하나 웃겨서 댓글 닷거예요 한가하신 분이군요 양준일 기사마다 올라온 댓글 다 읽어보고 다니시나봐요? 왜 님처럼 다른이도 양준일이 매력있고 좋아 보여야 할까요? 공산주의 사회입니까?
    더 노래 잘하는 가수가 쎄고 쎘는데 대체 왜 세뇌를 시키려는지 웃가쟎어요 무슨 멀때같이 키만 커서 나사하나 풀린 가수하나를 놓고 ... 연예인이 뭐라고 ㅋ

  • 32. ㅎㅎ
    '19.12.14 5:32 PM (221.140.xxx.96)

    211.36님도 여기에 댓글 단거보니 바쁘신 분은 아닌가봐요
    님이 매력 없음 마는거지 남들이 좋다는 글에 굳이 뭘 별로네 댓글 다는거 보니 말이죠 ㅎㅎ

    세뇌시킨적 없고 공산주의 국가 아니니 마음껏 싫어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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