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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가 바람 안피고 사는 거 대단한거 같아요

책임감 조회수 : 31,744
작성일 : 2019-12-12 22:07:36
말그대로 겉모습만 가지고 알 수는 없지만 주변에 바람 안피고 해로하는 부부들 보면 존겸심()이 들 정도네요.
살다 보면 내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가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는데 설사 그런 상황에 처했어도
참고 가정을 지킨다는 건 진정 책임감있는 거 같아요.
IP : 211.107.xxx.182
1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12 10:09 PM (223.38.xxx.236)

    바람 피우는 사람들이 더 대단해 보여요.
    시간 돈 비양심 무책임의 무게를 극복하고 그 난리를 치다니... 대단들해요

  • 2. ㅇㅇ
    '19.12.12 10:10 PM (175.223.xxx.75)

    대부분 아닌가요?? 제 주변엔그렇던데. 바람난 인간들이 임팩트가 세서 그렇지

  • 3. ...
    '19.12.12 10:10 PM (220.75.xxx.108)

    저도 바람피는 사람이 더 대단하다에 한 표.
    그 시간 에너지 돈 어케 짜내는지...

  • 4. ㅡㅡ
    '19.12.12 10:10 PM (125.179.xxx.41)

    바람 피우는 사람들이 더 대단해 보여요22222

    자식까지 나몰라라하고
    바람피우는거보면 어찌 그게 되나 싶데요

  • 5. 근데
    '19.12.12 10:12 PM (58.126.xxx.58)

    대부분 바람 안피지 않나요??
    마음이 잠시 누굴 좋아하게 될순 인겠지만... 그걸로 끝이지
    바람을 실행에 옮기는 사람들이 더 대단해 보여요.. 저도

  • 6. 바람피우는
    '19.12.12 10:13 PM (14.47.xxx.229)

    사람들이 더 대단해요3333333
    자식보면 그런 생각 1도 안들던데요

  • 7. ....
    '19.12.12 10:14 PM (112.187.xxx.170)

    바람피우는 사람이 더 대단해 보여요 2222 자식이 알면 어쩔려고 그러는지 부모가 바람피면 자식들 티나요 뭐든 한가지씩 문제 일으켜요

  • 8. 사는게 바쁜데
    '19.12.12 10:15 PM (211.227.xxx.165)

    한가하게 바람필 여력이 있을까? 싶어요
    바람피는건 에너지낭비같고
    주위에 바람피는사람도 제가 아는한 없어요

  • 9. ㅋㅋ
    '19.12.12 10:16 PM (153.133.xxx.6) - 삭제된댓글

    저는 반대로 바람피는 중년40정도?
    진짜 대단한거같아요.

    제가 40넘어보니 여기저기 젊은총각들한테 눈돌아가고
    한번 자고싶기도 하고 가볍게 데이트하고싶기도 한데..
    성사될 일이 없거든요
    그림의 떡이죠..

    설령 젊은총각이 자자고 한다한들
    내 몸에 자신도 없구요
    꿀리는 느낌...

    중년남자랑 옷벗고 섹스하는 상상해봤는데
    너무 웃기고 징그럽고
    늙은남자가 팬티벗을때 시큼한 찌린내 날거같고
    엉덩이 골이 시커멓거 보고싶지도 않고 ㅋㅋ
    앞부분은 상상하고싶지도 않네요

    무엇보다 눈동자
    누렇고 충렬되고 흐리멍텅한 눈..
    상상만으로도 비위상하는데

    실제로 옷 다 벗고 어떻게 뒹굴수 있는지
    진짜 대단해요..

    중년의 남녀가 서로 좋아진다는것도 참 대단하다싶고..
    서로 꼴도 보기 싫을거같은데

  • 10. ....
    '19.12.12 10:17 PM (180.66.xxx.92)

    마음은 왔다갔자하지만 실행은 힘들죠.

  • 11. 대부분
    '19.12.12 10:17 PM (218.48.xxx.98)

    바람안피고 살죠
    바람피는 사람은 따로있는듯해요
    그 흐르는피가 있어요
    놀기좋아하고 잠시도가만못있는 남녀가 피더라구요

  • 12. ...
    '19.12.12 10:17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바람을 피우는게 더 대단하죠.... 바람 안피우고 사는건 정상이지 뭐가 대단한가요..???그 시간 에너지 돈 어케 짜내는지...2222 그리고 그리고 자식생각나고 지금까지 내가 만들어놓은것들 한꺼번에 다 잃어버릴수도 있는데요..??? 그게 뭐 그렇게 대단한다고 자기가 만들어놓았던것들을 다 잃는건지 정말 멍청하다고 생각해요

  • 13. ...
    '19.12.12 10:18 PM (175.113.xxx.252)

    바람을 피우는게 더 대단하죠.... 바람 안피우고 사는건 정상이지 뭐가 대단한가요..???그 시간 에너지 돈 어케 짜내는지...2222 그리고 그리고 자식생각나고 지금까지 내가 만들어놓은것들 한꺼번에 다 잃어버릴수도 있는데요..??? 그게 뭐 그렇게 대단한다고 자기가 만들어놓았던것들을 다 잃는건데 정말 멍청하다고 생각해요

  • 14. 153.133님
    '19.12.12 10:18 PM (175.223.xxx.17)

    글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중년남자사람 생각만해도 쳐진살...
    징그러워요 오우

  • 15. Mmm
    '19.12.12 10:21 PM (70.106.xxx.240)

    진짜 .. ㅋㅋㅋ같은 중년끼리 바람나면 서로 비위도 좋다 싶네요
    몸도 다 맛이 가고 늙고 ..

  • 16. ..
    '19.12.12 10:21 PM (175.113.xxx.252)

    153님 댓글 읽다가 상상해버렸네요..ㅋㅋㅋㅋ 그리고 공감이 가요 ..

  • 17. ....
    '19.12.12 10:22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바람피우는 사람이 더 대단해요
    삶에 치어서 바람필 기운이 없네요.
    애 신경써야지 살림신경써야지 돈모아야지 일해야지
    어떤날은 내 몸 씻을 시간도 없어요

    시간있음 쉬고 싶고 돈있음 나 쓰고 싶어요.
    맛난거 먹고 드러눕고 싶지 누굴 만날 기운이 없어요.
    남편도 마찬가지일거에요.
    친구 만나러 가는것도 귀찮아해요. 요즘 연말이라 약속 투성이인데 주말에 쉬어야 하는데 너무 귀찮아하네요.

  • 18. wisdomH
    '19.12.12 10:23 PM (116.40.xxx.43)

    마음이 일렁이고 있습니다. 딱 마음만.
    바람 피는 사람이 대단해요.
    안정된 생활이 흔들리고 다 잃을 수 있는데...
    새로운 사람 때문에 다 잃을 수 있는데.
    . .마음만 잠시 일렁이고 말겠습니다.

  • 19. ..
    '19.12.12 10:23 PM (175.117.xxx.6)

    저도 153.133님 글 너무 웃기고 공감가요~!
    저도 딱 님과같은생각이예요..
    진짜 바람피는사람들 대단해요~!

  • 20. ㅡㅡㅡ
    '19.12.12 10:24 PM (70.106.xxx.240)

    젊을때야 몰라도 나이드니 냄새부터가 구려지는데
    뭐 좋다고

  • 21. .....
    '19.12.12 10:24 PM (221.157.xxx.127)

    마음이 왜가요 나이 오십인데 아직 딴데 맘간적없어요 별남자 없는거 알거든요 ㅎ

  • 22. 0000
    '19.12.12 10:27 PM (118.139.xxx.73)

    ㅋㅋㅋㅋ 아우...더럽.

  • 23. 음..
    '19.12.12 10:27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남편때문에 애가 없는데
    그것때문에 주변사람들이 저한테 이혼하라고 난리였거든요.
    남자 소개시켜준다고 이혼하라고 울고불고 하는 사람도 많았는데

    나이 40이 다되어서 또래 남자랑 키스하고 옷벗고 섹스한다고 상상하니까
    으~~~너무 흉칙하더라구요.

    울남편은 그래도 슬림하고 배도 안나오고 귀엽게 생겼거든요.
    호감가는 외모인데

    다른 남자들 쳐다봐도 하나같이 배나오고 으~~~~머리 벗겨지려고 하고
    으~~~~

    외모 멀쩡한 남자가 저에게 올 가능성도 희박하구요.

    제 또래 미혼남자도 마찬가지로 볼품없더라구요.

    정말 중년남자와 바람피는것이 과연 가능한 일이지 진짜 상상이 안가요.

    늙수그레 볼품없는 외모로 들이대면 아이고..........차라리...

  • 24. ㄴ 어 그러네요
    '19.12.12 10:28 PM (110.70.xxx.252)

    중년과 어우....

  • 25. ㄴ 어 그러네요
    '19.12.12 10:30 PM (110.70.xxx.252)

    그리고 주변에 바람 피는 자가 없어서 그런가
    바쁘게 살면서 두 곳에 신경쓰려면 그 체력과 에너지가 ㄷㄷ
    게으른 저는 틀렸습니다

  • 26. 카페서...
    '19.12.12 10:31 PM (61.79.xxx.197) - 삭제된댓글

    일하는데..
    절대 부부로 보이지 않는 커플들 자주 보게되는데..
    진짜...위의 묘사한거 처럼...
    서로 비위도 좋다..싶은 커플들이 대부분..
    어떻게 콩깍지가 씌면 저런 상대와 물고빨고가 가능할까..싶은..
    우웩~

  • 27. 에휴
    '19.12.12 10:32 PM (123.214.xxx.130)

    바람피는게 더 대단하네요.
    시간.돈.에너지 가족한테만 쏟기에도 힘들더만...

  • 28. ㅡㅡ
    '19.12.12 10:32 PM (125.179.xxx.41)

    ㅋㅋ님 글이 너무 리얼해서ㅋㅋㅋㅋ
    입맛이 뚝 떨어지네요ㅠㅠㅠㅜ으악~~~~
    그런데도 좋다고 바람피우는 중년들은
    도대체 비위가 얼마나 강한건가요

  • 29. ㅇㅇ
    '19.12.12 10:33 PM (175.223.xxx.44)

    163님 묘사가 리얼하셔요.
    머릿속으로 자동상상됐어요.
    별로 떠올리고 싶지않은 광경..ㅠㅠ

  • 30. ㅇㅇㅇ
    '19.12.12 10:35 PM (120.142.xxx.123)

    근데 바람피는 사주는 왜 맞는지... 타고나는 듯요.

  • 31. 체취
    '19.12.12 10:37 PM (157.45.xxx.119)

    입냄새와 노인냄새 날것 같아요

  • 32. 이런이런
    '19.12.12 10:38 P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

    I너무 적나라하군요 중년이란 흑 무서워

  • 33. 위에 ㅋㅋ남
    '19.12.12 10:39 PM (58.227.xxx.163)

    정말 딱 맞는 글이예요.
    중년에 바람피는게 더 비위좋음.
    진짜 상상으로도 싫네요.

  • 34. 이분
    '19.12.12 10:41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바람 안피워보셨구만요.
    아무나 바람 피우는거 아녀요.


    일단 비위가 좋아야하는데
    중년남자 체취조차도 고역으로 느껴지는데
    바람은 무슨

  • 35. 끼있는
    '19.12.12 10:41 PM (112.187.xxx.170)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바람끼를 주체 못하는 사람이고 남자들에게 추파를 던져요 진짜 배우자와 자식만 불쌍합니다

  • 36. 진짜
    '19.12.12 10:47 PM (70.106.xxx.240)

    남편 나이드니 잘때 무심코 숨쉬면 그 속에서 냄새 올라오는데 와 ...
    비위상해요.
    남자들 나이들면 냄새나요.

    그나마 젊을때 만나고 애낳고 산 정으로 참고 받아주죠
    새로 이 또래 남잘 만나느니 혼자 살래요 ㅎㅎ

  • 37. 저 위에 155님
    '19.12.12 10:47 PM (58.123.xxx.74)

    넘 리얼하게 표현해주셔서 ㅋㅋㅋ
    서서히 늙어가는 입장에서 공감하면서도
    뭔가 슬픈 현실이네요

  • 38. 아웃겨
    '19.12.12 10:48 PM (180.228.xxx.213)

    댓글들보다가 완전 껄껄껄 웃었어요
    진짜 중년에 바람나는 사람들은 정말 신이 내려준 비위를 가진 사람들인가봐요
    상상만해도 진짜 토나오는데 ㅋ ㅋ ㅋ

  • 39. 대단하긴하죠
    '19.12.12 10:48 PM (223.62.xxx.246)

    울남편도 아마 회사의 누군가에게 맘이 있었던듯한데(맨날 집에 와서 얘기하고 전화도 하고 그랬었음) 진짜 바람을 핀건지는 모르겠으나 그땐 엄청 나한테 못되게 굴었었음.. 이남자가 사실 융통성도 없고 뭐 규칙 법 어기는거 끔찍해 하는데도 이따구였는데 세상 바람 안피는 남자들이 대단해보이고 그 와이프들 더 대단해보임..

  • 40. dd
    '19.12.12 10:50 PM (39.117.xxx.206)

    정확히는 돈많은 남자와 예쁜 여자요. 그 사람들이 정절 지키는건 진짜 대단한 일 맞죠

  • 41. mrspencil
    '19.12.12 10:52 PM (175.126.xxx.135)

    153님 글 넘 재밌어서 로긴했어요~
    우리 남편 상상해 버렸어요..ㅠㅠ

  • 42. ㅋ ㅋ
    '19.12.12 10:59 PM (175.214.xxx.205)

    153님. .진심터졌네여 ㅋ

  • 43.
    '19.12.12 10:59 PM (218.155.xxx.211)

    젊을땐 앞 남자직원에 슬쩍 설렌적 있었으나
    직장생활 오래하니
    남자 열에 아홉은 바람 핀다는 거 믿게 되서
    내 남편이 최고구나 살아요

  • 44. 저도
    '19.12.12 10:59 PM (110.70.xxx.131)

    사는게 바빠 죽겠는데 바람피울 에너지가 있다는 게 참 대단해보여요.
    꼭 해야지...하면서도 체력딸려서 못 하고 쌓아둔 일이 산적해 있는 사람으로선 한편 부럽네요. 그 체력과 열정이.

  • 45. 마키에
    '19.12.12 11:04 PM (114.201.xxx.174)

    153님 진짜 공감 ㅋㅋㅋㅋㅋㅋㅋ
    젊고 멋진 배우같은 남자가 내게 다가와서 갈등을 한다면 모를까 ㅋㅋㅋㅋ 진짜 평범한 인간 남자랑 바람피는 여자가 전 더 대단해요ㅋㅋㅋㅋ

  • 46. 왜 그럴까??
    '19.12.12 11:06 PM (125.187.xxx.98)

    진짜 리얼하네요 ㅋ
    진짜 나이들어 바람나는 인간들은
    타고나는건가봐요

  • 47. ㅎㅎ
    '19.12.12 11:15 PM (1.227.xxx.171) - 삭제된댓글

    남편이야 정 때문에 같이 산다지만
    술 담배 냄새에 쩔은 배둘레햄 아저씨는 상상만으로도 싫네요.
    바람도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ㅎㅎㅎ

  • 48. 음..
    '19.12.12 11:21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진짜 배나오고 머리 빠지고 볼품없는 남자랑 섹스 가능하나요?

    진짜 가까이와서 웃는 모습만 봐도 느글느글 니끼니끼해서
    보기 힘든데
    섹스까지 가능한것이 너~~~~~~~~~~무 신기해요.

    불 다끄고 어둠속에서 하면 가능한가요?

    상상만으로도 으~~~~~

    진짜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저런 외적인 상태로 바람피는것이 가능한지
    정말 사랑해서 아무것도 눈에 안들어오는 상태인지

    궁금해 죽겠어요.

    외적인걸 초월해서 정신적으로 사랑하는건지

    바람피우는 사람들을 보면 정신적인 사랑은 아닌거 같은데

    하여간 저에게는 미스테리예요.

  • 49. 바람피우는추함
    '19.12.12 11:35 PM (68.129.xxx.177)

    저희 가족이 자주 가는 산책 코스가 아름다운 공원이 있는데,
    거기에 불륜커플이 산책을 하다가 벤치에 앉아 있는 경우를 가끔 보게 되거든요.
    어쩜 하나같이 그렇게 추하게들 생겼는지.
    그런데 서로에 대한 욕정을 숨기지 못 하고 어찌나 만져대고 ㅠ.ㅠ
    전엔 애들도 데리고 갔는데, 이젠 저희 부부만 갑니다.
    그런 커플 보는 것이 부담되어서요.
    여기에
    많은 분들이
    부부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애정표현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말씀.
    전 동의합니다. 부부로 보이는 사람들은 손이나 잡거나 그냥 나란히 걸으면서 애들 이야기 하고 지나가는데,
    남들 보는 장소에서 ... 차라리 방을 얻으시지.
    소리가 나오게 지분거리는 사람들, 부부느낌 없어요.

    이런 글 올리면 꼭,
    우리 부부는 남들이 보기엔 그런 사람들로 오해 받을 거예요.
    식으로 쓰시는 분들 꽤 있던데요.
    제발... 부부간 신체적인 지분거림은 남들 눈 피해서 집에서, 혹은 호텔, 모텔에서 하시면 안 되나요?
    나는 절대로 원하지 않았는데,
    남의 침실에 서서 그 사람들 욕정 푸는 모습을 보게 강요당하는 느낌 정말 딱 질색입니다.

  • 50. ㅡㅡㅡㅡ
    '19.12.12 11:36 PM (70.106.xxx.240)

    불꺼놓고 안본대도
    그 냄새는 어쩔것이고
    또 거시기는 제대로 되겠어요??
    어후 .. 늙어서 바람나는건 이해불가

  • 51. ㅇㅇ
    '19.12.12 11:38 PM (221.132.xxx.73) - 삭제된댓글

    남편 40대 후반, 상간녀 40대초반
    남편 온 몸에 담배 찌든 냄새 내 머리는 백발 똥배
    아무도 쳐다도 안볼 할저씨 외모
    상간녀가 손편지에
    오후내내 느낀 당신의 향기가 그립다고
    그 상간녀는 이대나와서 ###공사 다니는 유부녀 부장.딸도 있는 년

  • 52. 아아 ㅋㅋ님
    '19.12.12 11:39 PM (112.148.xxx.109)

    엉덩이골 묘사에 정신줄 놓고
    웃었네요 ㅋㅋㅋㅋㅋ

  • 53. 솔직히
    '19.12.12 11:46 PM (183.107.xxx.39)

    돈때문에 만나잖아요

    근데 할매할부지 토나옴

  • 54. 행복
    '19.12.12 11:55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사내 연애는 몇 명과 했지만
    제가 보수적이라 진짜 밥 먹고 차만 마시며 만났어요
    그러다 역시 사내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 했는데
    스킨쉽은 이 사람과 처음 했어요.
    20년 넘게 살면서 다른 남자 마음에 품어 본 적도 없고
    그럴 생각조차도 하지 않고 살았어요.
    남편 아닌 다른 남자와 스킨쉽이나 잠자리는 생각도 못하겠어요.
    진짜 토나올것 같아요.
    저도 바람피는 사람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어찌보면 비위도 좋다 생각되고.

  • 55. 신00타워
    '19.12.13 12:24 AM (106.197.xxx.170)

    63세 된 5층 아줌마 , 무릎 연골 수술로 입원실에서 만난 40대 남자와 병원 빠져나와 모텔에 가서 기브스 한채로 00했다고 자랑하더군요. 타고 났어요.

  • 56. ...
    '19.12.13 12:30 AM (180.66.xxx.92)

    ㅎ 63세에 40대남자는 귀여웠겠죠

  • 57. ..
    '19.12.13 12:39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헐.. 윗윗님.. 오메오메!!
    .

  • 58. 호이
    '19.12.13 12:40 AM (61.254.xxx.120)

    체취가 끌리는 이성과 하게끔 되어있다고 봤어요. 근친혼을 피하기 위한 방어기제?겠죠
    그러니 서로 냄새나서 싫고는 해당없을듯해요

  • 59. ......
    '19.12.13 12:44 AM (178.128.xxx.221) - 삭제된댓글

    원나잇 성공률을 높히는 비결은 상대를 가리지 않는 것..;; 에 있다란 말이 있죠.
    중년 불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네요.. 훅가버린 서로의 외모는
    신경쓰지말고 걍 욕정에 집중하는 것으로..

  • 60. 60대 여자얘기
    '19.12.13 1:09 AM (58.126.xxx.58)

    그시대면 거의 아들나이나 마찬가진데.... 이게 가능한가요??
    40대 남자 비위도 좋네요~~~

    전 그할머니 거짓말 같아요!!!!

    전 여자 사십대 초반인데.. 60대 아니라 50대 남자도 싫거든요

  • 61.
    '19.12.13 1:17 AM (1.227.xxx.171)

    63세에도 가능한가요?

  • 62. 음...
    '19.12.13 1:36 AM (211.106.xxx.182)

    저는 젊었을 때는 바람피는 사람은 부부 간에 무슨 문제있거나 특별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살면서 주변에서 너무 가정적이고 성실한 남편이 감쪽같이 바람피우는 사례를 너무 많이 알게되었고(저 남의 비밀 관심없는 입이 무거운 스타일ㅠ 근데 부인 모르게 바람피는 남자 너무 많아요ㅠ) 부인한테 알려줘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었고 도대체 부인과 저렇게 사이좋은데 왜 그러는지 남자를 이해할수 없어서 괴로웠던 시절도 있었어요. 부인과 사이 나쁜 사람은 논외...
    친하게 지내던 직장동료가 있었는데 가족도 잘알고 ..어느날 그분이 아무도 모른다며 자신의 오랜 불륜 스토리를 저한테 했어요 ㅠ 그분이 전 직장에서 유부녀랑 사랑에 빠져 서로 이혼할 생각까지 했는데 결국 여러 사정으로 헤어졌고 직장도 옮겼는데.. 그 유부녀가 1년에 한두번꼴로 전화온다고..전화오면 무조건 만나고 또 아무 기약없이 헤어진다고ㅠ 그 스토리를 듣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그런 얘기를 왜 나한테ㅠ
    대기업 임원하신 분인데 잉꼬부부로 부러워하던 분..어느날 우리남편이 너만 알고 있으라며ㅠ 그 분한테 직접 들었는데 바로 자기 아파트 옆 동에 세컨드 집사주고 이렇게 저렇게 즐기며 산다고 자랑하더라고 ㅠ..설마 그럴까 하던 이야기의 주인공이 실은 다 내가 아는 현실의 인물이라는 사실에 경악했었지요.
    우리 남편에게도 내가 모르는 스토리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성실하고 애처가이고 애들에게 잘하는 것과 바람피는 것은 서로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는 이부분을 아직도 이해가 안되지만 남자는 그럴수 있는 존재라는 건 인정하고 있어요.
    그리고 부부로 함께 늙어가는 건 바람피웠느냐 안피웠느냐를 뛰어넘는 관계인 것 같아요.
    인간. 알면 알수록 복잡해서 한마디로 규정짓기 어려워 많이 알고 싶지 않고 알면 알수록 고민만 늘어요.ㅠ 잘 모르면 나쁜 사람, 좋은 사람 헷갈리지 않는데 ..잘 알면 좋은 사람인데 나쁜 사람이고, 나쁜 사람인데 좋은 사람이고 복잡해요ㅠ

  • 63. ~~~~
    '19.12.13 2:05 A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

    저도 최근 가까운 주변에서 사이좋았던 커플, 부인 몰래오랫동안 바람핀 남자의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은지라 음..님의 말씀에 백퍼 공감됩니다.
    예전에는 저도 부부간에 문제가 있어서 바람나는 줄로만 생각했지요.

  • 64. ㅇㅇ
    '19.12.13 2:08 AM (175.223.xxx.214)

    여자는 어떤가요 ..애기낳아 배다터지고 출렁이고 탄력없고 ...그냥 짐승들의 본능 쾌락 같은데 당사자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사랑하니 더욱더 로맨틱한가부죠..아...싫타...

  • 65. 아 딴건 몰라도
    '19.12.13 2:09 AM (123.212.xxx.56)

    비위가 좋아야할듯.
    생각만해도 불쾌.
    무엇보다
    젊어서 후회없을만큼 연애 많이 해서....
    결혼하고 바람은 세상 ㅂㅅ짓인듯.
    젊을때 뭐하고
    다 늙어서 추접.

  • 66. ㄹㄹ
    '19.12.13 2:13 AM (221.132.xxx.73)

    바람이 하도 많아서 다들 하는데 어때? 하는 심리가 팽배한듯. 간통이 죄라는 인식을 하도록 간통죄 부활해야 할듯.

  • 67. ...
    '19.12.13 2:50 AM (1.253.xxx.54) - 삭제된댓글

    다 처지고 늙어서 징그럽다가 진지한 이유일순없겠죠. 그럼연예인같이 자기관리잘한사람과 바람은 인정할수있다는 말이되니..
    남편보다 훨훨 더 멋진사람이 나타난다해도..
    자식보고 남편보면서 남자이전에 내가족의 가장이니까..

    그건 원글말대로 책임감맞죠. 대단하다고해서 아무나 못지키는 책임감이 아니고.. 아이낳는 모든 엄마가 길밖어디서든 흔하지만 또 각각이 대단하듯이 바람안피고 해로하는 부부도 흔하지만 꼭 지켜야하는 대단한 책임감맞아요.

  • 68. ...
    '19.12.13 2:57 AM (1.253.xxx.54)

    진지하게 본다면 다 처지고 늙어서 징그럽다가 온전한 이유일순없겠죠. 그럼 젊은부부나 혹은 나이있어도 연예인같이 자기관리잘한사람과 바람은 인정할수있다는 말이되니..
    남편보다 훨훨 더 멋진사람이 나타난다해도..
    자식보고 남편보면서 남자이전에 내가족의 가장이니까..

    그건 원글말대로 책임감맞죠. 대단하다고해서 아무나 못지키는 뜻으로의 대단함이 아니고.. 아이낳는 모든 엄마가 길밖어디서든 흔하지만 또 각각이 다 대단하다고 하듯이 바람안피고 해로하는 부부도 흔하지만 꼭 지켜야하는 대단한 책임감맞아요.

  • 69. 푸하하153님
    '19.12.13 4:26 AM (114.206.xxx.93)

    ㅋㅋㅋㅋ
    이 새벽에 터졌네요.
    머릿속에 그려버렸네요 ㅋㅋ
    님 센스 짱

  • 70. 아우
    '19.12.13 6:05 AM (175.192.xxx.91)

    피고 싶어도 귀찮지 않나요?
    일단 옷 벗는 것도 귀찮음. 다시 입어야 하는데 벗고 입고 아후

  • 71. ㅇㅇ
    '19.12.13 7:06 AM (175.223.xxx.210)

    여자분들은 귀찮다지만 남자들은 생각이 다릅니다
    없던 에너지도 생길걸요
    음...님 댓글이 맞아요

  • 72. 에구
    '19.12.13 7:28 AM (119.192.xxx.51)

    여기 비위 좋다 귀찮다 하는 댓글 쓰는 아주마들이 더 냄새나요 ㅠ 비위 좋아서 바람 나는 거 아니예요 ㅎㅎ 바람날 상대를 못 만났거나 책임감이나 사회 시선 때문에 억누르는 것 이 맞아요. 왜 이렇게 여기 사람들은 스스로를 엄청나게 도덕적인 사람인양 속일까

  • 73. ㅡㅡ
    '19.12.13 7:34 AM (211.202.xxx.183)

    바람피는 사람들도 타고나는거 같아요
    특히 바람피는 여자들요 끼가있어요
    애첩기질 본처기질이란 책도있지요
    바람은 아무나 피는게 아닌듯요

  • 74. ...
    '19.12.13 7:42 AM (45.67.xxx.41) - 삭제된댓글

    까놓고 말해서 욕정이 우선시돼서 그 책임감, 시선 억누르고(물론 누를 필요도 없이 바람필 수있는 사람들도 꽤 될듯)
    바람나는거잖아요?
    뭐 대단히 귀하게 여기며 사람만난다고.
    비위가 강한 것도 맞아요.

  • 75.
    '19.12.13 7:50 AM (223.38.xxx.77)

    저 위에 에구님?
    도덕적인 사람인양 속이는게 아니라요
    이건 도덕적 범주에서도 그렇지만
    취향?기질?적 측면에서 비위가 약하거나
    체력적으로 힘들어서(임신,출산,육아,살림등등)
    바람피는 걸 생각조차 할수없고 귀찮아하는 사람들도 많이 존재합니다.

  • 76. 바람
    '19.12.13 7:56 AM (119.70.xxx.204)

    남자들은 룸녀 보기에 괜찮은애들이랑 피죠 갖고노느거긴한데 퍼지고 쪼글한 아줌마랑안피죠

  • 77. ....
    '19.12.13 8:38 AM (223.62.xxx.50)

    시대가 시대인지라 댓글 만선이네요. 불륜이 많다는거죠. 유혹도 많고..

  • 78. ...
    '19.12.13 9:23 AM (175.223.xxx.53)

    부인 모르게 바람피는 남자 많아요 ㅠㅠ 부인만 모름 ㅠㅠ

  • 79. ...
    '19.12.13 9:45 AM (222.236.xxx.135)

    음..님 글이 현실적이라고 봐요.
    제남편도 주위에서 인정한 성실한 애처가인데 믿고 말고 이런 생각도 안해요. 그사람 기질이 그러니 집에선 늘 그 모습이지만 밖에서는 모르는 일이죠. 와이프 알게 피우진 않을테니. 성실하고 치밀하니 나쁜짓도 본인기질대로 한다면 들키긴 쉽지않죠. 내성적이어도 연애할때는 열정이 넘쳤으니 또 모르는 일입니다. 그러나 남자들끼리 골프여행가거나 놀기 좋아하고 내가 봐도 진입이 쉬워보이는 남편들을 보고도 대부분 철썩같이 믿어주는걸 보면 지고지순해 보이기도 해요.
    정많고 처가에도 잘하는 상사가 끊임없이 바람피우는것도 지켜봤어요. 와이프는 꿈도 못 꿀 일이었을 겁니다.
    사는동안 잘 살자~라고 생각해요.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는거죠. 82도 도와줄거고~

  • 80. 바람
    '19.12.13 9:57 AM (117.111.xxx.23) - 삭제된댓글

    추접하고 천한짓

  • 81. --
    '19.12.13 10:11 AM (211.196.xxx.168)

    음..님 글이 현실적이라고 봐요. 2222222
    근무하고 있는 곳에서도 유부남, 유부녀 사귀는 이들도 있고 미혼여 유부남 , 미혼남, 우부녀 썸타는 이들도 있어요. 별 신경도 안써요. (남의시선들에 대해서 그닥 ..) 근데 그들이 나쁜 사람들은 다 아니예요. 가정에 충실하고 사람들도 좋아요. 그런데 썸타고 불륜행위을 나쁘다고는 생각을 안하는것 같아요. 그냥 익숙하게 (두 커플은 벌써 30년째 --) 가끔 참 이상타"" 싶지만 저두 별 상관안하고 그냥 그렇구나 합니다. 남이 바람을 피우던 말던 ... 이런 시선이 직장에서의 시선인가 싶습니다.

  • 82. ...
    '19.12.13 10:41 AM (116.41.xxx.165)

    인간이 동물이라 바람을 피우는 거예요
    전세계 포유류중 3프로만이 일부일처제고 새들은 90프로가 평생의 짝과 함께 산다고 합니다.
    일부일처제 포유류의 특징은 새끼를 엄마혼자서는 기를 수 없기 때문에
    부부가 서로 협력해서 키워야하기 때문이죠
    찌르레기가 개체수가 적을 때는 일부일처제이다가
    개체수가 늘어나면 그 비율에 따라 바람피우는 새들이 늘어난대요.
    인간도 마찬가지
    산속 외딴집에 부부가 살면 바람피울 일이 절대 없겠죠
    인간 역사상 특히 현대 사회는 유혹이 너무나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신의를 지키고 사는 부부들은
    원글님처럼 의견처럼 존경스러운일이 맞는 거 같아요

  • 83. 153님 최고 ㅋㅋ
    '19.12.13 10:41 AM (210.97.xxx.99)

    아 어떻게 너무 상상이 되서 구역질이 ㅋㅋㅋㅋ
    유쾌한 구역질입니다.죽을때까지 남편하고만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요. 23년 그리 살았으니 산만큼만 더 살면 될듯요.

  • 84. 그러게요
    '19.12.13 10:43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평생 한사람 하고만

    얼굴 맞대고 사는게 지겨우니
    애를 낳는게 아닌가 하네요.

    여자들은 자식에게 올인하고
    남자들은 다른여자들을 찾아 헤매고 ..

  • 85. 소요유
    '19.12.13 11:16 AM (121.200.xxx.175) - 삭제된댓글

    저 대기업 남초직장 다니는데요. 거짓말 않하고, 업소까지 포함하면 다 바람 펴요. 위에 많은 댓글들은 희망사항을 적어놓으셨나봐요 ㅠ 바람끼가 있는 남자들은 신혼초부터 끝없이 피고요. 바람끼 없는 남자중에 중년에는 다들 한번씩 경험 하더라구요. 부부동반 모임에 다정하게 잘다니고,자상하고 나무랄데 없는 좋은아빠라는 사람도 핀다는것 들었고요. 남자란 그런거구나...인정하고 사니 놀랍지는 않습니다.

  • 86. 소요유
    '19.12.13 11:24 AM (121.200.xxx.175) - 삭제된댓글

    다른여자 만나 사랑한다 소울메이트다 하면서도, 직장회식에서 맛있는것 있으면 부인 주려고 따로 포장해가고, 수시로 다정한전화 하는 동료도 있네요. 남자들 술한잔 하면서 맘속에 담아둔 결혼중에 만난 댜른여자 추억 꺼내들며 얘기하는것도 들었고요. 인간이 원래 이런거구나...합니다.

  • 87. 미치겠다
    '19.12.13 11:28 AM (76.176.xxx.155)

    153ㅋㅋ 님 댓글 진짜... 막 글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고 눈 베린거 같고 진짜.. ㅋㅋㅋㅋ
    비위가 얼마나 좋길래네요

    그러게 김민희 홍상수기사에 대부분 중년 기혼여성 댓글 보면 다 비위도 좋다고.. 아는 거지 늙는다는거 축처진 뒷태 거무틔틔한데다 쭈굴한 살갖 사이사이 쉰냄새 ㅠㅠㅠ 진짜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비위도 좋다 싶은거지

  • 88. 153님
    '19.12.13 11:37 AM (124.5.xxx.122)

    글이 너무 리얼해서 속이 막 울렁거려요 ㅠㅠㅠㅠ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 89. 우리
    '19.12.13 11:41 AM (122.42.xxx.24)

    사촌이모부 70대에도 비아그라 옷에서 나오고 바람피고다녔어요..
    이분은 평생 바람핀 분인데 나이먹어서도 계속피웠고 이모도 그냥 냅뒀어요,,
    근데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그렇게 우시더라구요..장례식장서..전 속으로 저런 쓰레기같은남편 죽음 시원하지뭘 구슬피 우나 싶던데...

  • 90. ....
    '19.12.13 11:49 AM (223.38.xxx.66)

    남자 40에 여자 60이랑 왜 못자요 ㅎㅎㅎ
    남자 20에도 공짜면 잘 애들 많은데
    가끔 시골 할머니들 성폭행 당한다는 기사 못봤어요?
    괜히 여자의 시선으로 20살 위 남자 상상할 필요가 없어요
    대부분 여자들은 맘만 먹음 원나잇 쉬워요 ㅎㅎㅎ 사귀고 결혼하는게 문제지

  • 91. ..
    '19.12.13 12:17 PM (222.232.xxx.87) - 삭제된댓글

    참...오해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바람은 몸으로 피우는게 아닙니다.
    마음이 피우지요.
    섹스만 생각한다면 주름지고 늘어진 파트너와 어떻게 바람을 피우겠어요.
    그래서 전 평생 바람 안피우는 부부들을 존경합니다.

  • 92. ..
    '19.12.13 12:18 PM (222.232.xxx.87)

    참...오해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바람은 몸으로 피우는게 아닙니다.
    마음이 피우지요.
    섹스만 생각한다면 주름지고 늘어진 파트너와 어떻게 바람을 피우겠어요.
    그래서 전 평생 일편단심 바람 안피우는 부부들을 존경합니다.

  • 93. phua
    '19.12.13 12:36 PM (1.230.xxx.96)

    153.. 님 글 읽으니
    섹스 앤더 씨티 에서 사만다가 재벌할아버지와
    잠자리 하려다 재벌 할아버지의 쪼그라든 엉덩이를 보고 나서
    옷도 못 입고 황급히 도망가던 장면이 확~~ 생각나네요,ㅋㅋㅋㅋ

  • 94. 사랑?
    '19.12.13 12:48 PM (222.117.xxx.59)

    눈동자가 누렇던 끈덕찐덕 더러운 냄새가 나던
    엉덩이골 색까이 어떻든 그마져도 사랑해서 라고
    불륜도 사랑이라고 당당하게 떠들어대던
    인두껍을쓴 어느 짐승이 생각나네요
    사랑은 모든 허물도 양심도 다 닾는 묘한 이불인가봅니다

  • 95. 댓글들이 참
    '19.12.13 1:0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바람을 못피우는게
    상대에게 내가 매력이 없어서일수도 있고
    기회 자체가 없지만
    제일 중요한 이유는
    그래서는 안된다는 생각. 때문일텐데.

    늙은 남자랑 섹스하는 상상을 하며 비위도 좋다라고 하며
    나이드는것에 대한
    모욕적인 표현들이 심각하네요.

    다들 늙어요.

    그들은 오히려 우리보다
    그 늙어가는 몸도 아름답게 보는 눈이 있을 수도 있는거라 생각은 안드나요

    남편하고는 어떻게 해요?
    남편하고는 늙어서 냄새나도
    그냥 의무로 하고
    정으로 하나요?

    그건 그렇게 또 뭐 특별히 더 대단한건가요?

    새끼 지키려는 본능 중 하나일 뿐이죠.

    바람도 나쁘지만

    남들보다 나은거라고는 바람 안피우는거 하나밖에 없으면서
    대단한 도덕주의자인양
    입으로는 나이듦을 비하하는 비인간적인 표현들 내뱉으면서...

  • 96. ? ?
    '19.12.13 1:13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여기서 맨날 남자들은 다 바람피운다 주장하는 여자들이 하는 말 들어보면.. 자기 회사에 가정적이라고 소문난 남자들도 다 바람 피고 업소 다닌다...여자들만 지들 남편 가정적인줄 착각하고 사는거라고 주장하는데요...

    저는 궁금한게 님들이 남의 가정사를 속속들이 들여다봤어요?
    그 바람피는 상사의 가정이, 그 부부가 진짜 사이좋은 부부인지 잘 아냐구요? 그냥 쇼윈도우부부일수도 있는건데...남들앞에서만 사이좋은척 하는 부부를 보고 가정적인 남편입네 추측하고..그런 남편들도 다 바람 피더라 하는거 아닌지 확실해요?

    물론 인간을 부부라고 다 알수있는거 아닙니다만,
    모든 사람을 같은 등급으로 놓고 말하는거 참 불쾌해요.
    여자도 마찬가지로 바람피우는 여자들과우리 안피우는 사람을 똑같이 취급하면 기분 나쁘듯이요...

  • 97. 댓글들이 참
    '19.12.13 1:2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바람을 못피우는게
    상대에게 내가 매력이 없어서일수도 있고
    기회 자체가 없지만
    제일 중요한 이유는
    그래서는 안된다는 생각. 때문일텐데.

    주장은 맞되
    늙은 남자랑 섹스하는 상상을 하며 비위도 좋다라고 하며
    나이드는것에 대한
    모욕적인 표현들이 심각하네요.

    다들 늙어요.

    그들은 오히려 우리보다
    그 늙어가는 몸도 아름답게 보는 눈이 있을 수도 있는거라 생각은 안드나요

    남편하고는 어떻게 해요?
    남편하고는 늙어서 냄새나도
    그냥 의무로 하고
    정으로 하나요?

    그건 그렇게 또 뭐 특별히 더 대단한건가요?

    새끼 지키려는 본능 중 하나일 뿐이죠.

    바람도 나쁘지만

    남들보다 나은거라고는 바람 안피우는거 하나밖에 없으면서
    대단한 도덕주의자인양
    입으로는 나이듦을 비하하는 비인간적인 표현들 내뱉는거
    사람과 사람사이를
    껍데기로만 판단하나
    더더욱 몸에 집착하는 존재들 같아요..

  • 98. ...
    '19.12.13 1:30 PM (59.5.xxx.18)

    82댓글은 가끔 너어무 괜찮아서 와 하게 하는 ...
    좋네요.. 이런 댓글들을 읽을수있어서 더불어 생각할수있어서..

  • 99. 123
    '19.12.13 1:54 PM (221.162.xxx.60)

    댓글들이참님 말에 동의합니다.
    바람을안피우는이유 기회 자체가 없어서인거 맞고 그래서는 안된다는생각 때문인거 맞고요.
    다들 늙는거 맞습니다. 그러면서 냄새나는 남편과는 어찌하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바람피우는거 해서는 안될 행동이지만 이렇게 비웃는것도 좋아보이진 않네요..

  • 100.
    '19.12.13 2:09 PM (218.155.xxx.211)

    바람을 못피우는게
    상대에게 내가 매력이 없어서일수도 있고
    기회 자체가 없지만
    제일 중요한 이유는
    그래서는 안된다는 생각. 때문일텐데.

    주장은 맞되
    늙은 남자랑 섹스하는 상상을 하며 비위도 좋다라고 하며
    나이드는것에 대한
    모욕적인 표현들이 심각하네요.

    다들 늙어요.

    그들은 오히려 우리보다
    그 늙어가는 몸도 아름답게 보는 눈이 있을 수도 있는거라 생각은 안드나요

    남편하고는 어떻게 해요?
    남편하고는 늙어서 냄새나도
    그냥 의무로 하고
    정으로 하나요?

    그건 그렇게 또 뭐 특별히 더 대단한건가요?

    새끼 지키려는 본능 중 하나일 뿐이죠.

    바람도 나쁘지만

    남들보다 나은거라고는 바람 안피우는거 하나밖에 없으면서
    대단한 도덕주의자인양
    입으로는 나이듦을 비하하는 비인간적인 표현들 내뱉는거
    사람과 사람사이를
    껍데기로만 판단하나
    더더욱 몸에 집착하는 존재들 같아요..222222

    바람 피우는 거랑 별개로 왜 늙은 몸을 비하까지 해야 하나요.?

  • 101. 210님
    '19.12.13 2:13 PM (223.62.xxx.254)

    자식낳고 사는 남편은 그냥 남자사람만은 아니거든요
    내자식이 생판남인 애들하고 감정이 다르듯이요
    아주 오래전에 읽은거라 정확할진 모르겠는데
    소설 마른꽃에 보면 그런 대목이 나와요
    자식낳고 기르고 같이 산 남편의 늙은 모습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뭐그런내용...
    전 이 대목을 그때 젊을때 읽었어도 참 공감했어요

  • 102. ....
    '19.12.13 2:22 PM (175.196.xxx.184)

    저는 반대로 바람피는 중년40정도?
    진짜 대단한거같아요.

    제가 40넘어보니 여기저기 젊은총각들한테 눈돌아가고
    한번 자고싶기도 하고 가볍게 데이트하고싶기도 한데..
    성사될 일이 없거든요
    그림의 떡이죠..

    설령 젊은총각이 자자고 한다한들
    내 몸에 자신도 없구요
    꿀리는 느낌...

    중년남자랑 옷벗고 섹스하는 상상해봤는데
    너무 웃기고 징그럽고
    늙은남자가 팬티벗을때 시큼한 찌린내 날거같고
    엉덩이 골이 시커멓거 보고싶지도 않고 ㅋㅋ
    앞부분은 상상하고싶지도 않네요

    무엇보다 눈동자
    누렇고 충렬되고 흐리멍텅한 눈..
    상상만으로도 비위상하는데

    실제로 옷 다 벗고 어떻게 뒹굴수 있는지
    진짜 대단해요..

    중년의 남녀가 서로 좋아진다는것도 참 대단하다싶고..22222

    ㅋㅋ님 마음이 제아음

  • 103. ...
    '19.12.13 2:46 PM (58.127.xxx.198)

    댓글들 읽다보니 참,
    나이들면 젊어서 예쁘나 안예쁘나 똑같이 늙어서 차이없다의 버전같아요 바람피는 주제는 뒤로 하고라도 늙었다는걸 그렇게 혐오스럽게 비하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본인들 관리안하고 되는대로 살아서 여자로서의 매력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늙고 못생겨서 바람피고 싶어도 피울 수도 없어서 그런 인간들이 쓴 댓글 아닌지
    난 댁들말하는게 더 지저분하고 혐오스러워요
    뮈 220.223님 댓글에 공감.

  • 104. ㅠㅠ
    '19.12.13 3:04 PM (218.155.xxx.211)

    댓글들 보니
    ㅠㅠ
    그럼 나이보다 젊고 관리 잘 한 사람들은 바람펴도 되는 건가요.?
    바람은 펴서 안되기에 안피는 거지
    늙고 냄새나서 안피는 건가요?
    그렁 2,30 대는 다 펴도 되는 건가요.?
    어쩜 댓글들이 외모지상주의. 늙음 혐오조장같이 흐르는지..

  • 105. yyy
    '19.12.13 3:29 PM (69.94.xxx.144)

    저도 젊은 남자 만나보고 싶은 생각 가끔 한번씩 들어요 그래서 남자들 이해는 하는데요, 근데 정말로 솔직히 바람 피고 싶어도 너무 귀찮지 않나요?

    위에 다른님 말씀대로 일단 옷 벗는 것도 귀찮음. 다시 입어야 하는데 벗고 입고.....

  • 106. 늙음 비하 아니고
    '19.12.13 3:40 P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이건 어떤가요.
    이건희 동영상 터졌을 때 사람들이 홍라희 안됐다고 하는데
    전 홍라희가 그럼 그 나이에 남편 정액받이 노릇을 할까? 싶더군요.
    그 나이 부부면 남편은 욕정이 살아 있을지 몰라도 여자는 보통 아니죠.
    아는 집이 시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주체할 수 없는
    시아버지 욕정 때문에 할머니가 죽고 싶다고 한답니다.
    그건 분명 사랑의 표현은 아닌 것 같아요.
    단지 욕정의 분출 대상일 뿐이죠.
    그럼에도 부부간의 의리로 늙은 남편 욕망을 받아주는 건 더 불쌍할 것 같아요.
    저라면 차라리 돈 주고 남편 정액받이를 사주겠어요.
    동서양 막론 역사에서도 보면 귀족부인들이 어린 여자 남편 침실에 넣어주고
    권력은 마님이 다 쥐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었죠.ㅎ

    어차피 최태원이처럼 영혼까지 털려 사랑이라고 난리치는 것도 아니고
    쓰레받기 같은 도구가 필요한 건데
    늙어서 난 1도 욕구가 없는데 남편 욕구해소에 어쩔수 없이 응하는 게
    정말 못할 짓인 거 같아요.ㅎㅎ

  • 107. ㅇㅇ
    '19.12.13 3:45 P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가정적이고 자상한 남편이 바람 피는 건
    남자는 신체 특성상 밖에서 쓰레받기 같은 도구가 필요한 거고
    사랑은 가족과 부인을 하나보죠.
    자기 남편이 그런 동물이란 거 아내만 모르면 되는 거죠.
    그런 남자들의 도구가 되는 상간녀들이 불쌍한 거죠.

  • 108. 223.38님
    '19.12.13 3:4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럼 막상 님 남편이
    님에게 돈은 다 주지만
    어린 여자랑 바람 피우며 일주일에 몇번씩 섹스하고 그렇다면
    견디실 수 있어요?
    왜냐면
    우리는
    홍라희처럼 돈이 많지도 않잖아요
    ^^
    돈있으니 남편 바람나도..됐다고 만족할 만큼
    그럴만큼 부자 아니잖아요.

    궁금해져요.

  • 109. 223.38님
    '19.12.13 3:5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럼 막상 님 남편이
    님에게 돈은 다 주지만
    어린 여자랑 바람 피우며 일주일에 몇번씩 섹스하고 그렇다면
    견디실 수 있어요?
    왜냐면
    우리는
    홍라희처럼 돈이 많지도 않잖아요
    ^^
    돈있으니 남편 바람나도..됐다고 만족할 만큼
    그럴만큼 부자 아니잖아요.

    궁금해져요.

    그 정액받이 여자는
    그거도 괜찮다고 좋다고 오빠오빠 쪼아 쪼아 하면서 세컨 자리에서 절대 물러나지 않는다면요

  • 110. 11
    '19.12.13 3:51 PM (220.122.xxx.219)

    늙은몸 비하 심각하네요..
    젊으나 늙으나 따 똑같아요.
    바람은 마음에서 시작하는거지
    몸에서 시작하는 거구요.
    바람이 다 욕정은 아닙니다.
    영화 죽어도 좋아도 있잖아요..
    바람이 문제인거지요.

  • 111. ㅇㅇ
    '19.12.13 4:05 P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난 홍라희가 아니니까 내가 몰라야죠.ㅎㅎ
    남편이 대놓고 아내에게 들켜가며 하는 건 쓰레받기 용도를 넘어선 거죠.
    아내가 무서워야죠. 들키면 이혼 당할까봐 전전근긍하는 관계가 형성되야죠.
    그 스트레스를 받느니 차라리 자신의 성욕을 누르는 쪽을 선택할 수도 있겠죠.

    내가 권력을 가진 마님이라면
    세컨드처럼 들러붙는 꼴을 마님에게 걸리면 안되죠..
    쥐도 새도 모르게 죽거나 비참한 삶을 살게 될 테니까요. ㅎㅎ

    아무튼 사랑의 행위일 때만 아름답지
    동물적 욕구에 의한 관계는 나이불문 추접하죠.

  • 112. 00
    '19.12.13 4:17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11님/바람은 욕정이에요
    불륜에 사랑이 어딨어요
    그짓하고싶어 미화시키는 당사자나 사랑타령이죠

    그리고
    다들 노년의 사랑을 비하하는게 아니고 불륜을 얘기하잖아요

  • 113. 저글은
    '19.12.13 4:30 PM (223.62.xxx.89)

    욕정만 있는 불륜을 더러움을 얘기하는건데
    굳이 늙음비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럼
    불륜미화라도 시키고 싶은건가요?
    불륜이기때문에 그 늙은몸이 더럽다는말이 이해가 안돼요?

  • 114. 00
    '19.12.13 5:05 PM (221.132.xxx.73) - 삭제된댓글

    남편새끼의 상간녀가 이대나와 네모 얼굴에 공기업 다니는 발정난 유부녀 78년생인데 거기를 왁싱한 사진을 보냈는데 쭈글쭈글...

    남편이나 상간녀나 40대끼리 못생긴 것들끼리 꼴값

  • 115. 잘될거야
    '19.12.13 5:33 PM (123.212.xxx.51)

    쉰내 얘기 넘 재밌어서 빵 터졌어요
    그런 얘기에 늙음을 비하한다는 건 너무 비약 같구요

    전 바람펴본적도 기회도 필 정신력?도 없지만
    사랑을 하게 되면 그 쉰내도 찌릉내도
    매력을 감퇴시킬 순 없을 것 같아요
    사랑하면 아무것도 안보이는거
    우리 젊을 때도 다 알았잖아요
    우리 남편들이 뭐 다 모델 몸매도 아니고
    더우면 젊어도 사타구니에서 쉰내 납니다;;

    그러하니 바람피우는 것들은 역겨울 지언정
    뭐 늙어도 사랑에 눈멀면 안 보일것 같습니다
    젊었을 그 때처럼

  • 116. ???
    '19.12.13 5:37 PM (175.192.xxx.175)

    여자나이가 무슨 상관... 여왕이나 귀족여성들 보면 할머니 다 되어서도 젊은 남자들이랑 즐기던데요.

  • 117. ..
    '19.12.13 5:53 PM (222.104.xxx.175)

    더더구나 김ㄱㅁ하고 하고 싶을까요?
    이해가 안됩니다
    여자분이 불쌍해요
    불륜은 아니지만

  • 118.
    '19.12.13 7:24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223.38 정신승리 오지네요 ㅋ

  • 119. 불금
    '19.12.13 8:15 PM (125.143.xxx.188)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딴 얘긴대
    찌릉내 왤케 웃겨요 커피 뿜었네요
    오줌을 지리다에서 지린내가 표준어겠죠?
    찌린내 찌렁내 찌릉내 우리말ㅇㄱ참 정겨워요

  • 120. ㅎㅎㅎ
    '19.12.13 9:34 PM (111.65.xxx.111)

    시큼한 찌린내에 시커먼 엉덩이골, 누렇고 충혈되고, 흐리멍텅한눈 ㅎㅎ 153,133님 댓글이 너무 웃기고 리얼해서 정신줄 놓고 웃었네요 ㅎㅎ

  • 121. ㅁㅁ
    '19.12.13 10:02 PM (110.70.xxx.181)

    바람은 욕하는데
    왜 늙음이 조롱당해야 하는지.
    진짜 본인들의 늙고 보잘것없는 육체의 추함을 적어놓으신건가요?

  • 122. ㄱㅂㅅ
    '19.12.13 10:08 PM (223.53.xxx.38)

    바람에관한 댓글들 재밌네요

  • 123. 그게
    '19.12.13 10:09 PM (180.65.xxx.94)

    다 늙어서 바람핀다는건 성적욕망이 전혀 충족이 안된다는 이야기거든요

    섹스리스들이나 그런 짓을 하겠죠

    젊어서야 넘쳐나서 그런다지만..

    그러니까 바람을 안피고 백년해로한다는건 둘중에 하나겠죠

    90이 되어서도 부부끼리 만족스러운 성생활이 유지되거나

    아니면 둘다 모두 섹스에는 전혀 관심이 없거나..

    그렇다면 대단한거 맞아요.

  • 124.
    '19.12.13 10:39 PM (112.164.xxx.43) - 삭제된댓글

    익숙해진 체취
    편안한 손길
    무슨 말을 할건지 알수있는 눈빛
    육체의 늚음과 상관이 없어요
    서로가 원하는게 무언지
    가끔은 다르더라도 한 수 접어 주기도 하고요
    밖에선 흰머리 가득한 할아버지 소리듣는 제 짝도
    저한테는 쓰다듬고 팔베게 할수있는 안식처지요
    그런 안식처가 그리운 날일겁니다
    아내도 남편도
    아마도 그 나이가..

  • 125. ㄹㄹ
    '19.12.16 5:41 PM (221.132.xxx.170)

    늙어서 불륜은 추하죠

  • 126. ㅎㅎ
    '19.12.16 11:32 PM (223.38.xxx.162)

    댓글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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