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대 건축과 부산대 간호학과,봐주세요

대학 조회수 : 5,912
작성일 : 2019-12-12 21:38:57

여아이고 집은 부산입니다.

아이는 서울 가고 싶어하고 저희는 그래도 면허증 나오는 과가 나을 것 같아요.

적성은 없구요.

홍대나 서울에 끌리나 봅니다.

공부시킬 형편은 충분히 됩니다.

직업을 꼭 가져야 하는 것도 아니고요.

홍대 건축은 5년제이고 유학가야 할 것 같고요.

간호학과는 면허증 나오니 수순대로 일 할 것 같아요.

여러분 보기엔 어떠세요?

IP : 222.104.xxx.144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2 9:40 PM (175.192.xxx.178)

    아이가 원하는 곳이요.

  • 2. 어머님
    '19.12.12 9:4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부모님뜻도 알고 부산대가 지방거점국립대중에도 명문에, 면허증 나오는과니 갈등이 많이 될것 같아요.
    아마도 부산대를 포기하고 홍대를 가냐는 말도 안 된다는 답글도 많을것 같지만
    아이가 원하는걸로 해주세요.
    간호학과는 꼭 하고 싶어서 하는거 아니면 너무 괴로울수도 있어요

  • 3. ㆍㆍ
    '19.12.12 9:40 PM (223.33.xxx.197)

    집에 돈 많으면 간호학과 비추에요. 넘 힘들어서

  • 4. ...
    '19.12.12 9:40 PM (221.157.xxx.127)

    형편되고 직업안가져도되면 홍대죠

  • 5. 아이고
    '19.12.12 9:41 PM (121.182.xxx.73)

    생각없는 아이가 어찌 간대를 하나요?
    간호과가 과정도 힘들어요.
    실습있고요.
    그냥 나오는 면허 아니죠.
    아이 원하는대로 보내세요.

  • 6.
    '19.12.12 9:42 PM (211.219.xxx.193)

    돈벌이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면 간호사가 적성에 맞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은데요.
    두 과가 비교하기엔 너무 극단을 달리네요.

    전 건축 공부하겠습니다.

  • 7. ..
    '19.12.12 9:42 PM (39.117.xxx.207)

    직업 안가져도 되는 형편이면 홍대보내겠네요

  • 8. 엥?
    '19.12.12 9:43 PM (180.69.xxx.118)

    이게 고민할 일인가요?
    형편도 넉넉하고, 직업이 꼭 필요한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아이가 원하는 게 분명한데...

  • 9. ..
    '19.12.12 9:43 PM (221.159.xxx.134)

    아이가 원하는대로 홍대 보내세요.
    간호사는 공무원 아닌이상 정말 극한직업예요.

  • 10. 버드나무
    '19.12.12 9:44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로보면 간호대 못다녀요
    엄청 괴로울겁니다.

  • 11. 홍대 건축 강추
    '19.12.12 9:46 PM (106.101.xxx.26)

    간호과 너무 너무 너무 힘들어서 가족이 간호사면
    절대로 자식 안 보내요.
    가족중 간호사가 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간호학과 추천한
    인간들 다 안 보고 살고 싶다고 했어요.

  • 12. 건축도
    '19.12.12 9:47 PM (1.225.xxx.199)

    자격증 나오죠.
    건축사, 시험이 어렵긴 하지만 통과하면 것도 중박 이상은 됩니다.
    간호사 보다 훨 나을걸요.
    여튼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 13. 저라면
    '19.12.12 9:47 PM (211.172.xxx.96)

    간호학과 보내고 외국 간호사 자격따게해서 외국으로 취업 알아볼거 같네요.
    외국에서 간호사는 직업으로 나쁘지 않다고 들었어요.
    예전처럼 취업이 쉽지는 않아도 일했을때 만족감은 한국보다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 14. ..
    '19.12.12 9:49 PM (114.206.xxx.4)

    집이 경제적 여유되면 3교대 간호사 보다는
    건축과 보내세요. 건축과 나와도 자격증따요

  • 15. 원글
    '19.12.12 9:51 PM (222.104.xxx.144)

    아이도 잘 모르겟다 해서 여기 올린 거예요.
    건축을 5년 다녀서 취직이나 기타 미래 비젼도 있을까 고민합니다.
    홍대는 서울에 대한 환상이죠.
    간호도 잘 모르겠다 해서요.

  • 16. ㅇㅇ
    '19.12.12 9:52 PM (210.90.xxx.138)

    유학갈거면 차라리 간호사로 해외로.
    돈많은집이면 힘든일이라 건축과 안보내고
    돈없는집이면 돈 못벌으서 건축과 안보내야합니다.

    간호사는 3교대하고 월급이라도 쎄지
    건축사무실은 올나이트줄줄이에
    월급도 적어요

    간호사도 힘들겠지만 전문직

  • 17. 홍대 건축과는
    '19.12.12 9:53 PM (1.225.xxx.199)

    서울대 다음 아닌가요??
    괜찮은데....

  • 18. ....
    '19.12.12 9:53 PM (211.178.xxx.171)

    간호사 딸 있는데 적성 안 맞으면 힘들어요.
    외국 간호사 취업 힘들고, 외국에서 외롭게 살아야 할 수 있어서 그것도 최선의 선택은 아니에요.
    입사 몇개월인데 탈임상 꿈꾸고 있네요.

    서울 생활이 하고 싶다면 뭐..
    홍대 건축학과도 건축공학쪽이 아니라 아티스트쪽이라 유학은 다녀 와야 할 것이고,

    꼭 돈 벌어야 하는 상황 아니라면 홍대 권해봅니다.

  • 19. ..
    '19.12.12 9:53 PM (175.158.xxx.62)

    간호학과요..부모가 평생 끼고살것도 아니고..간호과 공부는 쫌 적성에 안맞을수 있어도 졸업하면 병원 말고도 일할수 있는분야 다양하고 나이들어서도 일자리 많아요..꼭 먹고 살려고 일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일하고 싶을때..

  • 20.
    '19.12.12 9:54 PM (39.7.xxx.200)

    죄송한데 홍대건축과는 어느정도여야 들어가나용? 건축 타령하는 애에 집에 있어서

  • 21. ㅇㅇ
    '19.12.12 9:54 PM (210.90.xxx.138)

    아 직업안가져도 되면 홍대가 나을수도

  • 22. ㅇㅇ
    '19.12.12 9:55 PM (211.244.xxx.149)

    홍대 건축 예전엔
    엄청 높았는데...
    건축은 홍대 알아주잖아요
    형편 어려운 거 아님
    홍대 건축요
    간호사 좋은 직업이지만 넘 힘들 거 같아요
    태움이 왜 있겠어요

  • 23. 가족중 간호사
    '19.12.12 9:55 PM (106.101.xxx.26)

    미국으로 간호사도 하러 갔지만 거기서는 한국에서 가족들이
    하는 간병도 간호사가 한다네요.
    간호대학 공부에 종합병원 근무하며 고생고생 경력 쌓고
    미국간호사 공부할 고생이었으면
    그 고생 그 공부량 다 합쳐 수능 가서 의대 가는게
    더 나았을거라고 며칠전 한국 와서 신세한탄하고 갔어요.
    저는 적극적으로 못 말린게 평생 후회되요.

  • 24. ..
    '19.12.12 9:57 PM (222.237.xxx.88)

    부산대라면 부산대 간호학과.
    제 딸도 간호학과 출신인데 간호사 안해요.
    제약회사에서 일합니다.
    간호학과 나온다고 다 간호사 하지 않아요.
    제 딸은 공부에 큰 뜻이 없어서 더 이상 공부를 안하지만
    친구 반 이상이 유학가서 공부하고 있어요.
    박사 과정 들어간 친구도 둘이나 돼요.

  • 25. ..
    '19.12.12 9:59 PM (175.158.xxx.62)

    근데 미국에서도 간호과 많이 선호해요..경력쌓이면 페이도 괜찬고 파트로 하기도 좋고..솔찍히 네이티브 아닌이상 간호사 만큼 괜찬은 직업 없죠..

  • 26.
    '19.12.12 10:00 PM (222.104.xxx.117)

    돈구애안받는집이면
    홍대보내시고
    서울라이프 실컷하게해주세요

  • 27. ..
    '19.12.12 10:06 PM (183.98.xxx.107) - 삭제된댓글

    집에 돈이 있고 직업 안가져도된다면서요
    그럼 서울보내세요~

  • 28. 전직 간호사
    '19.12.12 10:06 PM (175.123.xxx.115)

    적성 맞아야햐요. 카데바 ,수술방 실습 등 괜찮다면 해도되는데...암튼 사실 적성에 안맞다보니 학교다닐때 힘들었어요.

    취업하고서도 대학병원 3교대 힘들었고요. 다른쪽으로도 가긴하지만...암튼 아이 적성을 고려해야지 간호사면허증 및 취업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 29. 청매실
    '19.12.12 10:08 PM (116.41.xxx.110)

    무조건 홍대 건축과요. 돈 걱정 없는데 딸내미 힘들게 간호사 시킵니까? 홍대 건축과 나온 여자아이들 대기업 마니 다녀요.

  • 30. ㅇㅇ
    '19.12.12 10:11 PM (58.123.xxx.142)

    아이가 원하는 곳 무조건이요

  • 31. 나는나
    '19.12.12 10:11 PM (39.118.xxx.220)

    둘 다 적성 많이 타는 과네요. ㅠㅠ

  • 32.
    '19.12.12 10:12 PM (125.177.xxx.202)

    홍대 건축은... 좀 느낌이 달라요. 약간 미대스런 느낌?? 이 있어요.
    졸업하고 건축가 같은 직업 가지려면 미적감각과 센스가 중요한 과이고.. 거기 교수들도 느낌이 그래요.
    본인 감각 모자라서 건축과 나와도 그냥저냥 건설회사 취직한다면 전망이 진짜 별로... 건설 경기가 좀 그래서요.

    여자니 저는 간호학과 좋을거 같아요.

    근데 힘든 일은 싫다하고 돈 안벌어도 된다면, 뭐... 글쎄요...

  • 33.
    '19.12.12 10:15 PM (223.38.xxx.155)

    음..미대나온 사람으로써..
    건축학과는 잘 생각해보셔야 해요.
    여자가 그길로 쭉 갈만 한 길이 적어요.
    건축학과 자체가..그닥 매력적이지 않아요.
    취업해서 쭉 하기도 힘들고
    쭉 해도 아이 낳고 계속 하기 힘들어요.

    현장관리도 여자는 하기 힘들고
    인테리어쪽도 밤샘하기 일쑤고
    2학년때 다른과로 전과를 하는거면 몰라도
    건축학과 졸업은 비추예요.

    친척언니두 건축학과인데
    완전 후회했어요.

  • 34.
    '19.12.12 10:17 PM (223.38.xxx.155)

    암튼 저는 건축학과 간다면
    홍대도 전과가능하면 산디나 시디등으로 전과하길 바래요.

  • 35. 점수대가
    '19.12.12 10:34 PM (223.38.xxx.155)

    같나요???

  • 36. 집이
    '19.12.12 10:35 PM (14.52.xxx.225)

    여유 있으면 홍대 권합니다. 아이가 원하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 37. 홍대
    '19.12.12 10:47 PM (112.165.xxx.240)

    홍대 건축학과 예전부터 좋죠.

  • 38. 둘 다
    '19.12.12 10:51 PM (125.177.xxx.125)

    간호학과 고된 것은 다 아실테고 건축학과 엄청 힘들고 노가다에요. 둘 다 설렁설렁 못하는 과로 알아요. 게다가 건축과는 들인 노력에 비해 전망이 불투명해요. 둘 다 붙어서라면 홍대가는게 좋겠지만요.

  • 39. 음...
    '19.12.12 10:56 PM (110.70.xxx.131)

    여기 적어놓은 분들과 좀 다른 생각인데요,
    전 학부는 홍대 디자인 계열 졸업하고 유학 다녀왔고, 학부 당시 건축과 수업 듣는 친구들 많았고, 집에 홍대 건축 졸업한 후 회사 운영하는 사람도 있고...한데 저람 건축 안 시킬 것 같아요.

    작년부터 52 시간 근무 어쩌고들 하지만 비정상적일 정도의 야근 문화가 전세계 공통이구요, 야근에 대한 수당 안나오는 것도 글로벌 탑 건축회사들 대부분 공통입니다. 놀랍죠? ㅎㅎ
    이런 환경이니 내가 정말 이 길 아니면 안 되겠다 확고한게 아니람, 면허 나오는 거 하는게 더 나을거라봐요.
    집에 돈이 있다면 더더욱요.
    제가 넉넉한 집안에서 자라서 온실속 화초 마인드라 그런지 어쩐지는 모르겠는데 2~3일씩 회사에서 밤새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서른 중반 넘어가서 몸이 고장나기 시작하니 내가 왜 이걸 좋아했지 하는 회의가 들더군요. 그렇다고 집에서 놀기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구요.


    그리고 간호사가 더 나을거라 본 이유가...
    간호 면허 따두면 유럽 기술 이민에 무지 유리 하잖아요.
    유학 중 만난 한인 간호사들 워라밸 면에서 정말 좋아보였어요.
    타지에서 느끼는 외로움만 빼면 워라밸이나 기타 모든 면에서 만족스럽다고, 기술 이민 온 간호사들 삶에 대한 만족도가 무척 높았어요.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 40. ..
    '19.12.12 11:03 PM (218.154.xxx.228)

    고등동창이 모 여대 졸업 후 홍대건축 갔는데 위에 언급하신 것처럼 미대 다니는 느낌..안목이 고급져지는 느낌이랄까 만족하고 다니다 유학 갔어요.
    먼친척은 고대 간호학과 졸업 후 메이저병원 다니다 힘들어서 3년만에 그만두는 거 봤어요.
    형편이 어렵지 않으시면 따님 원하는대로 지원해 주시는게 낫지 않을까요..간호학과는 순한 성격보단 강단이 있어야 승진도 하고 그런거 같았어요.

  • 41.
    '19.12.12 11:03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돈있고 직업 걱정없으면
    홍대 건축이 낫겠지요.
    건축과 간호는 극과 극인데요.
    건축은 아름다움을 쫓는 분야고
    간호는 질병을 다루어야 하는 분야인데요.
    악착같이 취직해서 벌어야 하는거 아니면
    건축하면 좋겠죠.

  • 42. ..
    '19.12.12 11:13 PM (211.199.xxx.190)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처럼 간호와 건축이 극과 극이라
    각 대학 커리보고 아이가 하고 싶은 공부가 있는 곳을 골라야 할듯합니다. 건축도 미적 능력. 공간 지각 능력 없으면 힘듭니다.
    화학. 생물 잘하면 간호
    수학 (특히 기벡). 물리 쪽을 좋아하면 건축쪽.
    커리보고 꼭 아이가 선택하게 하세요.

  • 43. ....
    '19.12.12 11:14 PM (58.148.xxx.122)

    건축이...집에 돈 있는 사람이 해야하는 공부라던데.
    공학 인문학 미술..다 잘해야해서요.
    건축하다가 여자라 힘들면 인테리어 쪽으로 나갈수도 있고.

  • 44. ...
    '19.12.12 11:14 PM (183.101.xxx.30)

    아이 사주 보시고
    좀 험하고 특수한 직업 먹고사는 직업이 꼭 필요한
    사주라면 간호사 추천이요
    아니면 홍대가 여러모로 좋을듯요

  • 45. 엄마
    '19.12.12 11:24 PM (183.103.xxx.157)

    내 친구 딸 부산대 간호학과 나와서 안과 의사랑 결혼하고 지금은 간호대 교수 해요.
    간호원 경험 삼아 부산대에서 좀 하고는 바로 석사 박사 해서 간호대 교수입니다.
    너무 너무 잘 살아요.

  • 46.
    '19.12.12 11:25 PM (97.70.xxx.21)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힘든 간호학과를 왜..
    서울에 가서 공부하라고하세요.
    홍대는 예전부터 건축과 알아줘요.

  • 47. ......
    '19.12.12 11:26 PM (110.11.xxx.8)

    건축.....게다가 여자....열정페이의 막노동일 각오하셔야 할겁니다. 그 바닥이 그래요.

    다행히 직업 없어도 된다니, 그건 좋네요...-.-

  • 48. 직업
    '19.12.12 11:40 PM (211.36.xxx.87) - 삭제된댓글

    없어도 되면 홍대 건축이요.
    저늗 간호사 가족입니다.
    본인의지 아니면 진짜 힘든 직업입니다.

  • 49. 엄마님?
    '19.12.12 11:57 PM (125.242.xxx.150)

    요새도 간호원 이란말 쓰는 사람 있나요? 70대인 부모님도 안써요;; 꼭 이런분 있어요. 뛰워 주곤 뒤에서 까는

  • 50. ???
    '19.12.13 1:27 AM (180.224.xxx.210)

    다른 상위권 간호대도 아니고 부산대 간호는 홍대 건축과와 점수차가 엄청난데요?

    적성은 둘째치고 흔히 말하는 밸런스 붕괴예요.

    요즘 아무리 건축 관련 전공인기가 바닥이라지만 홍대 건축학과는 홍대 전화기보다도 높은 이공계 간판학과입니다.
    한양대 건축과 비교해 아주 살짝 아래 정도의 위치예요.

    홍대 건축학과와 간호를 비교하려면 연고대 간호보다는 입결이 살짝 아래지만 가톨릭이나 중대 간호 정도 돼야 비교대상이 돼요.

  • 51. 간호
    '19.12.13 1:33 AM (1.233.xxx.68)

    저라면 간호학과
    전 건축에 관심많았던 사람이었고 놀러가도 건축물 보는 것 좋아해요. 전공도 이쪽으로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 나이드니 간호학과가 직업으로 보기보다는
    간호사라는 직업을 갖지 않더라도 내 몸을 관찰할 수 있는 전공으로 보이더라구요.
    나와 내부모가 아플 때 검사지를 읽고 해석할 수 있으니 좋은 공부라고 생각해요.

  • 52. ...
    '19.12.13 3:22 AM (27.100.xxx.154)

    간호는 너무 빡세서 직업 안 가져도 된다는 요량으로 취미로 그냥 공부할 수 있는 과가 아니구요
    직장까지 생각하면 적성에 맞아야 합니다.

  • 53. ...
    '19.12.13 3:55 AM (175.196.xxx.32)

    전직 간호사입니다.그만둔지 15년이 넘었네요. 지금은 제약회사에서 일하는데 적성 안맞으면 간호학과 4년 내내 힘들어요.
    공부양이 장난아니게 많습니다.
    저도 집안형편때문에 간호학과 진학했었는데 4년내내 힘들었습니다.
    결국 졸업하고 2년 간호사하다가 힘들어 관두고 제약회사 입사했네요

  • 54. 어머
    '19.12.13 6:44 AM (175.119.xxx.196)

    극단적으로 말해 고상함vs고생의 느낌?
    유유자적 네임드 얻은 뒤 자기가 하고픈거 하고 살려면 홍대, 아기 낳고도 평생 돈버셔야하면 부산대요.

  • 55. 간호대요
    '19.12.13 8:17 AM (112.151.xxx.254)

    집에 돈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지만
    재벌이 아닌이상 부모가 그돈 얼마나 쓰고 갈지 모르고 간호대 진짜 자격증 따고 한이년 경력쌓기
    힘들죠
    그고비만 넘으면 그후에는 이렇게 저렇게
    길이 많고 병원에서도 꼭 삼교대 안하는 파트도 있고
    한참을 쉬고도 또 취업도 잘되고
    안정되게 동네 병언 다녀도 되고요
    간호는 졸업하고 경력이년정도 엄청 빡쎄게 버티면
    거이 100프로 성공이지만
    건축은 나이먹어서까지 안정되게 성공하기 까지
    몇프로나 될까요
    시대가 변하고
    직업의 세태가 변합니다

  • 56. 원글
    '19.12.13 9:23 AM (222.104.xxx.144)

    집이 그리 잘 사는 편은 아니고요.
    하고자 하는 공부는 시켜줄 형편은 됩니다.
    수시에 둘 다 합격했습니다.
    졸업 후 생활에 대해 궁금해해서 여쭈어봤습니다.
    졸업 후에도 직업이 없으면 심적으로도 힘들지 않겠나 딸아이 생각이랍니다.
    답글 주신 분,지우지 마세요.딸아이 보게요.
    미적감각도 그저그렇고 과학이나 기벡은 잘 했습니다.
    참을성도 있어요.
    고민이네요.
    오늘까지 정해야 하는데 말이죠.
    정말 감사합니다.
    답글 주신 분들,새해에 복 많이받으세요

  • 57. ㅅㄷ
    '23.3.30 10:09 PM (39.117.xxx.173)

    위에 건축 유유자적 같은소리하고 있네. 모르면 말을말던가. 간호보다 건축이 더 노가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109 검찰은 스스로 개혁을 부르는거네요 sgh 23:36:56 37
1580108 고현정이 간장계란밥 담았던 접시 7 23:33:03 472
1580107 모의고사본 아이.. 애모르게 땅꺼지게 한숨쉬는 남편 1 인생 23:31:02 212
1580106 상견례에 신랑 신부의 형제들도 나가는 건가요? 5 ? 23:30:23 222
1580105 다친강아지 잡아먹겠다고 오신 어르신들 9 혹시 23:24:27 616
1580104 눈 밑에 수평? 사선?으로 생긴 가는 주름은 뭘해야 되나요? 2 시술? 23:21:05 180
1580103 국짐아 심판이라는 단어 쓰면 니들 더 없어 보여 5 ******.. 23:20:41 162
1580102 진중권 CBS '한판승부' 생방송 도중 돌연 하차 선언 11 ... . 23:12:27 1,223
1580101 인천시 "사전투표소 5곳서 불법 카메라 발견…경찰 수사.. 1 ... 23:08:34 695
1580100 이런 내용, 무슨 책으로 보셨나요. 4 .. 23:06:05 427
1580099 성삼일 미사요 6 ㅇㅇ 23:04:21 281
1580098 이범수 뭔 변태짓을 했을까요? 13 .. 23:04:11 2,887
1580097 라이벌을 제거하려고 한 미국 피겨스케이팅선수 토냐 하딩~ 6 봄비 23:02:55 785
1580096 런던베이글 3 ㅇㅇ 23:02:49 816
1580095 산속 도박장 1 산속 도박장.. 23:02:00 344
1580094 나솔사계 해요 16 ㅇㅇ 22:58:01 716
1580093 디즈니랜드 리조트 서울에 사무실이 있나요? 4 디즈니랜드 22:56:21 312
1580092 금박있는 접시 식세기에 넣었는데 왜 멀쩡하죠? 8 ㅁㅁ 22:48:56 780
1580091 건강검진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 sdfdf 22:47:07 272
1580090 부산 벚꽃 2 부산여행 22:46:06 607
1580089 폐경된지 일년 됐는데.. 7 73 22:44:17 1,705
1580088 결혼생활중 집값 때문에 우울한 적 많으셨나요? 9 답답 22:37:57 1,361
1580087 지금 대학병원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나요? 7 대학병원 22:33:54 1,276
1580086 북한 여자들 너무 붏쌍하지 않나요 18 ㅇㅇ 22:33:44 1,701
1580085 의협회장 의사정원 축소 근거 제시 3 ㅇㅇ 22:30:10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