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친구들 집에 와서 노는 경우
3학년인데 아직 아이 같이 놀아서 숨바꼭질하고 싶어하고
그래요. 저는 아랫집 눈치도 보이고 하니
보드게임 이런거 했으면 하는데 놀다보면 또 그게 아니네요.
다른 집에서는
아이들 오면 뭐하고 노는지 궁금하네요.
제 맘처럼 놀기를 바라는거는 제 욕심인거겠죠?
사실,,
시끄러운거 싫어해서 좀 힘드네요ㅡㅡ
1. ...
'19.12.12 2:28 PM (222.117.xxx.51) - 삭제된댓글집에 안들였어요
간식이나 축내고 정신사나움 ..2. ..
'19.12.12 2:28 PM (222.237.xxx.88)다들 아파트 살고 집에서 교육 받은게 있어서
우르르 뛰는건 안하던데요.3. ㅜㅜ
'19.12.12 2:29 PM (110.70.xxx.237)아이는 날씨도 춥고 하니까 초대하고 초대받고
이렇게 놀고 싶어해요. 어느정도 허용은 하는데
사실 저는 4명 이상이면 혼이 빠져요.4. 여아면ᆢ
'19.12.12 2:33 PM (175.195.xxx.148)베이킹 놀이 같은 거 유도 해보세요
고맘때 좋아할거예요
아님 위 스포츠도 좋은 거 같아요ㆍ5. 친구들
'19.12.12 2:36 PM (210.100.xxx.239)오면 가만히 앉아서 놀아도 아래집은 시끄럽더군요
위집 초4인데 미칠것같아요
발소리와 말소리 가끔 장난감두드리는 소리도 여럿일 경우에는요
위스포츠는 좀 너무한단 생각이.
그냥 간식먹고 영화보고 보드게임정도.6. ᆢ
'19.12.12 2:37 PM (118.222.xxx.21)첫째 큰딸은 초5까지 슬라임하고 수다떨고 놀던데 둘째 아들은 부르지도 못하겠어요. 게임아니면 놀게없어서 나가서놀라고해요.
7. 위스포츠
'19.12.12 2:49 PM (175.195.xxx.148)검도 프리스비등 가만히 서서 하는 거 많은디요?
8. .....
'19.12.12 2:53 PM (118.235.xxx.169)야밤에 친구 초대해서 노는 거 아니고
매일 아니고 가끔이라면
그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여자아이들 숨바꼭질도 하다가
보드게임도 하다가
엄마아빠놀이도 하다가 그러더라고요..9. ....
'19.12.12 5:19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초6아들도 숨바꼭질 합디다,
12월 예비 중등으로 학원시간 변경으로 수요일 1시에 끝나고 시간이 남네요.
지난주 친구네 가서, 어제는 우리집 오라고 했어요.
게임하다가 간식먹고, 보드게임 하다 10분정도 숨바꼭질 하네요. 남의집 놀러오니 구석구석 찾으러다니는 재미가 있나봐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