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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력 생일 챙기시는 분들 계세요?

mm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9-12-12 09:04:48
결혼전에 음력생일로 부모님이 챙겨주다가

귀찮기도해서 양력으로 바꿔서 챙기는데

친정엄마가 아침부터 전화해서 둘다 왜 고집이 세냐며
양력말고 음력으로 챙기는게 다~~ 이유가 있다며.. 뭐라고 하는거에요

제가 며칠전에 작은 사고가 있었는데
본인은 그것땜에 그런건 아니지만
양력으로 챙기는거 문제가ㅠ있다고 생각했다

무슨 문제냐면 말할수는 없대요..


미신인지ㅠ뭔지
한동안 둘째만 나으면 모든 고민 사라진다고 막 뭐라 하시다니
이번에는 생일이네요도대체 머가ㅠ문제란걸까요
IP : 175.223.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생
    '19.12.12 9:06 AM (223.38.xxx.68) - 삭제된댓글

    양력으로 사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아주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 2. ...
    '19.12.12 9:14 AM (221.150.xxx.189)

    음력생일을 양력으로 바꾸기도 하는군요
    양력은 하도 안 써서 헷갈려요
    음력 생일 쓰면서 해마다 날짜가 바뀌긴 하지만
    제 생일은 늘 빨간글씨라 별로 귀찮진 않네요

  • 3. ///
    '19.12.12 9:14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저희친정은 제사도 양력으로 지냅니다
    음력보다 양력이 더 정확하고 편하니
    양력이 대세가 된거 아닌가요?

  • 4. 결혼했으면
    '19.12.12 9:17 AM (116.39.xxx.29)

    뭘 하든 그냥 님이 주도적으로 정해서 쓰세요. 저희 세대는 음력 그대로 챙기지만 아이들 세대는 양력생일이 더 많아요.
    제 엄마가 당신 습성대로 손자들 음력생일때 축하한다고 전화를 하는데 애들은 사실 양력생일이거든요. 매번 감사하지만 양력생일 쇤다고 그렇게 대답해도 이듬해 또 음력날짜에 전화ㅜㅜ. 안 챙겨도 되는데 굳이 저런 식으로 고집부려요. 애들이 할머니껜 예의바르게 대답해도 반복되니 점차 지쳐가는 중..존중받지 못하는 기분인거죠.
    옛날엔 안 그러다가 뒤늦게 자식,손주한테 축하전화하는 좋은 할머니 역할 하시려는건데, 누구도 환영하지 않는 자기만의 방식을 고집하니 미쳐요. 그걸로 뭐라하면 딱 원글님 어머니같은 반응입니다.

  • 5. 요즘생일은
    '19.12.12 9:30 AM (203.226.xxx.201)

    대부분 양력으로 챙겨요
    제사는 양력로 챙기는집 못봤는데 놀랍네요
    하긴 주말에 지내는 집도 있다니

  • 6. 말안하면
    '19.12.12 9:31 AM (58.231.xxx.192)

    될것 같은데요. 결혼하고 부모님이랑 생일 지낼것도 아니고 네네 하고 말아요

  • 7. ..
    '19.12.12 9:48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결혼했으면 님
    어쩜 이리 똑같은가요?
    저와 남편은 그냥 음럭으로 챙깁니다
    아이들은 양력으로 챙기고요
    그런데 시어머니 돌아가실때까지 아이들 음력생일날 전화해서
    오늘 생일이다 진짜 생일날 지내야지...
    저는 못들은척
    아이들 생일날에 일부러 누구 생일이예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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