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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때문에 삐진 남편

냥냥 조회수 : 4,860
작성일 : 2019-12-11 22:41:39
동거하는 냥이가 남편 침대에 오줌을 쌌어요
이럴때 저는 이불 빠는것보다
남편이 고양이한테 버럭버럭 하는것이 더 힘들어요
그래서 남편에게 고양이가 훈련이 되는 동물 아니니니 버럭버럭 소리치고 그러지 말라 했지요
당신이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니 쟈가 더 그런것 같다고... 그러며 보니 냥이가 구석에서 눈치를 보며 숨어 있어요. 짠한 마음에 안아주었더니 ... 남편이 삐쳤어요ㅜㅜㅜ
냥이랑 베틀 하나봐요
IP : 115.140.xxx.9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1 10:43 PM (114.203.xxx.89)

    남편분이 평소에 고양이 미워하는걸 냥이가 느끼나 보네요. 쉬야헌거보니 ... 남편분은 애초에 냥이 키우는 거에 동의 하셨나요..?

  • 2. 냥냥
    '19.12.11 10:45 PM (115.140.xxx.95)

    당연히 동의했지요
    본인이 먼저 데려오자ㅈ할정도로요
    요즘 둘이 사이좋게 잘 지내더니
    며칠전 오줌테러이후 또 테러ㅜ
    아무래도 냥님 복수같아요

  • 3. 00
    '19.12.11 10:48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근데 왜 남편한테는 일말의 측은함도 없나요?

  • 4. 냥이의 복수
    '19.12.11 10:48 PM (169.252.xxx.23)

    저도 경험 했는데, 결혼전에 남편과 단둘이 살다가 내가 결혼해서 들어오니, 나를 얼마나 미워하는지, 소파 다 뜯어놓고, 벽에 붙은것들 어떻게 기어올라 갔는지 다 떨어트려 박살내고.... 힘들었어요.....내가 손만 닿으면 날 할키고.. 두여자 등쌀에 남편이 못살겠다고.... 질투의 화신인 우리 냥이였어요.... 복수인게 확실...ㅎㅎㅎ

  • 5. 수컷인가봐요
    '19.12.11 10:55 PM (120.16.xxx.144)

    보통 냥이는 잘 가리던데요
    전 3개월 짜리 강쥐 키우는 데 완전 아기네요. ㅠ.ㅜ
    어제 오늘 계속 이불에 똥을 찔끔 해서..
    아까 계단 뛰어 올라가다 삐끗 했는 지 삐약삐약 울어서 병원가서 체크하고 진통제 맞고 십만원 쓰고 왔어요.
    소형견이라 아주 여리여리 한데 차라리 유기견 성견이 덜 힘든 것이 맞는 것 같어요.

    글이 딴데로 셌는 데 ... 소변은 무균이라 저희는 그냥 마루 아무데나 싸도 닦고 말아요. 카펫샴푸 청소기가 있어 시간되면 몇달에 한번 정도 돌리구요

  • 6. 냥냥
    '19.12.11 10:58 PM (115.140.xxx.95)

    고양이 오줌은 강아지의 그것이랑 조금 달라요 ㅜㅜㅜ 못가리는것은 아니고요 심정적인 무엇인가가 있을거예요 . 고양이가 워낙 감정적 예민 동물이라요

  • 7. 냄새
    '19.12.11 11:04 PM (125.184.xxx.10)

    남아있으면 그곳에 화장실삼아 계속 싸니까 침대위에 비닐깔아 매트에는 안배이게하고 이불 갈아야~ 한 몇달 그러더니 그담엔 스톱

  • 8.
    '19.12.11 11:14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고양이는 실수 안하는데 뭔일일까요
    마취도 안깨서 못걸어도 모래화장실에서 쓰러지던데요
    고양이가 뭘 안다고 버럭버럭 하나요

  • 9. 깡텅
    '19.12.11 11:19 PM (14.45.xxx.213)

    모래 어떤 종류 쓰세요? 두부모래 쓰니까 자꾸 소변 실수 하길래 벤토로 바꾸니 다시는 실수 안 하더라구요.

  • 10. 냥냥
    '19.12.11 11:30 PM (115.140.xxx.95)

    깡텅님
    그래서 벤토모래와 새 화장실 사놓고
    미처 세팅 못한 사이에 또 였어요 ㅜㅜ

  • 11. 냥냥
    '19.12.11 11:32 PM (115.140.xxx.95)

    .. 남
    그러게나 말이예요
    버럭버락한다고
    고칠 냥남이 아니지요
    종자가 ㅜㅜㅜ

  • 12. 저희집
    '19.12.12 12:41 AM (58.233.xxx.49)

    고양이도 그랬는데 제가 화를 많이 냈어요. 그러다가 나중에는 피오줌을 누더라고요. 너무 놀라서 병원에 급히 데려가고 수술했어요. 그 후에는 미안한 마음에 절대 화내지 않고 이불에 계속 싸도 뭐라 안 하고 화장실에서 싸면 더 좋겠다 달래면서 말했어요. 화를 안 내니까 어느 순간부터는 절대 이불에 누지 않더라고요. 다른 데 새로운 곳을 찾아 누는 일은 지금도 아주 가끔 있지만요. 화내지 말고 잘 얘기하면 그래도 통하는 것 같아요 신기하게도요.

  • 13. 하아
    '19.12.12 2:07 AM (125.184.xxx.67)

    남자들 왜 그러는 걸까요. 고양이보다 훈련이
    더 안 되는 주제에 어디서 소리를 치나요. 치길!

    좋을 때만 이쁘면 그건 장난감 들인 거지
    살아있는 동물 들인 게 아니라고 해 주세요.

    그리고 고양이 문제행동을 의인화 하지 마세요ㅠㅠ
    그건 사태 해결에 도움 안 돼요.
    복수의 감정을 느낄만큼 고양이 뇌가 발달하지 않았어요

    분명히 원인이 있어요.
    신체적, 환경적 혹은 심리적 원인.

    댓글보니 기존에 쓰신 두부모래 때문에 그럴 가능성 높네요.
    고양이들 두부모래 싫어합니다. 모래 자체가
    고양이에게 안정감을 줘요. 고운 모래 부어주면
    들어가서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얼른 셋팅하세요. 화장실도 자주 치워 주시구요.
    그리고 화장실은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ㅎ

  • 14. ......
    '19.12.12 8:10 AM (211.36.xxx.72)

    두부모래안됩니다
    화장실 늘려주세요
    참대은 방수포씌우세요

  • 15. 화장실 중요
    '19.12.12 9:16 AM (115.40.xxx.72)

    고양이 화장실 중요해요. 벤토 쓰셔도 당분간 사방 뚫려 있는 화장실 쓰레요. 오드켓인가 고양이 유튭에서 봣는데 냥이들은 용변볼 때 사방 위험을 감지해야 편하게 볼일을 본데요. 모래 사막화 때문에 위로 오르내리는 화장실이 냥이들에게 스트레스 유발한다 그래서 저도 뚜껑 열어놓고 쓰고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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