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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사이사이가 다 벌어진 사람보면 어떠세요?

..... 조회수 : 9,247
작성일 : 2019-12-11 22:11:34
멀쩡히 사회생활하는 30-40대 성인이
치아가 매우 작고 사이사이가 다 벌어져있으면 보기 어떠세요? 직장동료중 이런 사람이 한명 있는데
정말 말하거나 밥먹을때마다 치아밖에 안보여요
IP : 221.139.xxx.4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1 10:12 PM (58.143.xxx.95)

    그냥 그런가보다 해요
    별 신경 안쓸듯요
    사람이 중요하죠

  • 2. ililll
    '19.12.11 10:13 PM (223.38.xxx.111)

    외모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사람됨이 중요해요

  • 3. ..
    '19.12.11 10:13 PM (110.70.xxx.215)

    좀 귀여워요.
    전 남친 치아가 벌어져 있었는데
    귀여웠어요.

  • 4. 제 친구가
    '19.12.11 10:14 PM (223.33.xxx.160) - 삭제된댓글

    그래요, 마흔 전에 은퇴한 억만장자인데...
    일하느라 이까지 녹았구나 싶어요.
    이 빼고는 뭐 트라이애쓸론 할 정도로 강하니 따로 걱정은 안 해요.
    김지호 뺨치는 건치미인인 저는 5000보만 걸어도 뻗어요.

  • 5. 별걸
    '19.12.11 10:15 PM (211.214.xxx.217)

    치과가 무서워서 안갈 수도 있다 하고 별생각 없는데요

  • 6. 보기
    '19.12.11 10:16 PM (175.223.xxx.62)

    안좋죠.
    불쌍해보이고..

  • 7. 보기는
    '19.12.11 10:17 PM (59.17.xxx.111) - 삭제된댓글

    안 좋지만 신경 안 씁니다. 남의 치아에 대해 ... 생각은 안해요

  • 8.
    '19.12.11 10:18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자연치아라 어쩔수없나보다ㆍㆍ그러죠
    님이 입장바꿔 생니 건드려 다 재배열 한다면 어떨것같아요그고통요 잘때도 마우스 피스 꺼야하구요

  • 9. 아무
    '19.12.11 10:21 PM (116.39.xxx.186)

    저절로 시선이 가지요ㅠㅠ
    저도 치아 사이 사이가 벌어져 있을때, 보는 사람, 마주보고 이야기하는 사람마다, 상대방이 제 입만 보는거 느꼈거든요. 아주 친해지면 치아가 빠졌느냐. 물어보지만요
    레진으로 메꾸고 나니 감쪽같아서 치아 벌어진 사람만 보면 저도 예전에 치아 벌어졌었다고 말해 주고 싶지만, 참습니다. 의식적으로 안보려고 눈만 봅니다.

  • 10. 치아는
    '19.12.11 10:24 PM (211.36.xxx.247) - 삭제된댓글

    뼈로 보니까 골밀도가 안좋으면 나이가 들수록 검은 틈이 커져요
    오랜만에 노인분들 만나면 블랙 트라이앵글이 더 커진게 보이죠
    비타민 D 충분히 섭취하고 영양제 챙겨드셔야 해요

  • 11. wisdomgirl
    '19.12.11 10:34 PM (117.111.xxx.162)

    교정하믄 다좋아질건데란 생각

  • 12. ㅡㅡㅡㅡ
    '19.12.11 10:35 PM (70.106.xxx.240)

    돈이 없나보다 싶죠
    교정이나 시술 비싸니까요

  • 13. ...
    '19.12.11 10:36 PM (180.224.xxx.75) - 삭제된댓글

    외모의 일부분일뿐 별 생각은 안들던데요

  • 14. 편식하는구나
    '19.12.11 10:37 PM (68.129.xxx.177)

    어릴 적에 골고루 먹으라는 엄마말을 정말 안 들었나 보다.
    합니다.

  • 15. 치아
    '19.12.11 10:45 PM (169.252.xxx.23)

    첫인상에 많이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나이드신 분들은 이해하지만, 젊은 사람이라면 치아에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나이들수록 더 벌어져서 ..... 물론 본인 성향이지만, 치아가 많이 벌어져 있거나, 고르지 않거나 깨끗치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손으로 자꾸 입을 가리고, 자신감이 떨어질수도 있어서, 아이들은 형편이 되면 신경 써주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이런걸로 트라우마 있는 사람 봤는데, 형편이 안되서 교정을 못했더군요....

  • 16.
    '19.12.11 10:53 PM (175.112.xxx.243)

    없어 못했나? 뭐 치과치료비가 좀 비싸야지 끝
    오히려
    직장동료가 일 못하고
    맨날 성형 외모 쇼핑이야기 하는게 미칩니다.
    향수든 걸레든 냄새만 드럽게 안나면
    못생겨도 일 잘하는 동료가 최고예요.

  • 17. ...
    '19.12.11 10:58 PM (221.157.xxx.127)

    그냥 그런가보다하지 남의 신체적 구조를 이렇다저렇다 할일인가요 대머리 까졌거나 다리가 하나없어도 그런가보다지

  • 18. 그건
    '19.12.11 11:00 PM (1.233.xxx.68)

    치아 크기가 작고 치아 사이가 넓은 건 대부분 유전이라
    미용목적으로 크라운을 하거나 라이네이트를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음.
    비용과 연결해서 생각하지 않음.

    비용과 연결해서 생각되는치과치료는
    미용이 아닌 부정교합이나 정말 이상하게 변한 치열로 스트레스를 넘어선 상태인데 치료받지 않았을 때
    형편을 생각하죠.

  • 19. 제리
    '19.12.11 11:02 PM (121.169.xxx.57)

    음식 안 끼어서 편하겠다
    치실 안써도 되겠다^^

  • 20. ?
    '19.12.11 11:05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미관상 보기 안 좋죠.

  • 21. 개성
    '19.12.11 11:09 PM (223.237.xxx.12)

    나에게 피해주는 거 아니면 그냥 그사람만의 개성으로 보세요. 마돈나 벌어진 앞니 보세요!

  • 22. ㅇㅇㅇ
    '19.12.11 11:12 PM (175.223.xxx.90)

    돈없어서 이 교정을 못한걸로 보일것 같아요.
    안쓰럽기도 하면서 약간 공포스런 느낌과 함께 사람인상 전반이 꺼림칙해보일거 같아요.
    이토준지 만화가 생각나는건 왜인지..

  • 23. ..
    '19.12.11 11:16 PM (223.39.xxx.107)

    나이들수록 잇몸이 퇴축되어 블랙트라이앵글이 생기는데..
    알려주셔서 도움되네요

  • 24. ..
    '19.12.11 11:20 PM (223.33.xxx.253)

    부정교합이던 가족이 나이드니까 점점 본문글처럼 되요
    당시 교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이었는데 이십대때는 불편도 크지않고 미관상 아무문제 없었어서 안했죠.
    나이가 들면서 벌어지고 닳고 그러더군요.
    근데 나이 들어서 교정하기도 무리되니 그냥 두더군요

    저는 교정치아인데 나이드니까 잇몸이 퇴축되어 벌어지고요.대문니도 슬그머니 다시 벌어지구요.
    재교정하기엔 치아뿌리가 짧아서 못하구요
    그런사람도 있답니다. 그렇게 생기고파서 그런건 아니예요

  • 25. 한심하네.
    '19.12.11 11:56 PM (112.150.xxx.194)

    치아가 작고 벌어진게 타고난건데.
    그사람 인성이 문제 있는것도 아니고.
    원글은 그렇게 완벽해요?

  • 26. ㅡㅡ
    '19.12.11 11:58 PM (112.150.xxx.194)

    그렇게 이상하게 생각하는거 쳐다보는거 그사람도 다 느껴요.

  • 27. ..
    '19.12.12 12:19 AM (220.123.xxx.224)

    동네 치과샘도 이가 작고 벌어졌는데 그냥 두시고 교정이나 레진도 안하세요. 이는 손대면 안좋으니까 안하는건가봐요

  • 28. ㅠㅠ
    '19.12.12 12:35 AM (219.250.xxx.4)

    남의 약점에 자꾸 가는 시선을 가진 님의 마음을 챙기세요

    많아서 빼고 교정하는 것은 쉬워도
    이가 작고, 갯수도 작을 수 있고, 하관이 발달해서
    공간이 너무 넓은 경우 교정에 한계가 있어요

  • 29.
    '19.12.12 1:16 AM (110.5.xxx.184)

    ㅇㅇㅇ
    '19.12.11 11:12 PM (175.223.xxx.90)
    돈없어서 이 교정을 못한걸로 보일것 같아요.
    안쓰럽기도 하면서 약간 공포스런 느낌과 함께 사람인상 전반이 꺼림칙해보일거 같아요.
    이토준지 만화가 생각나는건 왜인지..

    --------
    저는 이 댓글 쓰신 분이 안쓰럽고 공포스럽네요.
    남의 외모를 갖고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펴고 꺼림찍한 존재로 만들어버리다니..

  • 30. Dd
    '19.12.12 3:55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치아가 작은건데 교정으로 되나요?
    작은 치아들을 앞으로 가지런히 붙이면 뒤나 옆 어딘가는 공간이 너무 남지 않나요?

  • 31. ...
    '19.12.12 4:48 AM (27.100.xxx.154)

    그냥 그런가보다해요
    남의 외모로 이러쿵저러쿵 진짜 별로에요

  • 32.
    '19.12.12 10:11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님이 생니 뜯어 새로 배열하면 그고통생각해보면 해볼만 할건지 ᆢ

  • 33. 음 ㅎㅎ
    '19.12.12 11:40 AM (39.7.xxx.243)

    부정교합 땜에 30년 전에 치아교정 할 때 부터 앞니 뿌리가 넘 얕아서 교정시 빠질 수 있단 경고를 받아서...
    지금은 치열이 다시 틀어졌는데도 겁나서 교정 못했는데 이 글 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나 돈 없어서 잇새 벌어졌는데도 교정 못하는 사람으로 보이는구나...ㅜㅜ

  • 34. ,,,
    '19.12.12 2:28 PM (121.167.xxx.120)

    나이들어 가면 이사이 다 벌어져요.
    안 됐다 하고 넘기세요.

  • 35. 치아도
    '19.12.12 10:19 PM (218.48.xxx.98)

    본인관리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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