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당연히 민식이법 지지하고 보호자가 늘 동행해야하는것도 지지합니다만..
현실적으로 부가적인 조치가 필요한듯합니다
초등학교 옆에 있는 병단설 유치원은 등하원 차량을 운영하지않죠. 초등학교처럼 집 가까운 아이들만 가는것도 아니고 추첨으로 입학하기 때문에 차량으로 등원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보통 학교 주차장은 협소해서 복잡한 등교시간에 들어가기가 힘들어요. 학원차량으로 등하원하는 아이들도 많아서 아침에는 학원차들 줄줄이 서있고 학부모차도 줄줄이 서있고...
유치원에선 이제 민식이법통과되면 학교앞에 차량
그렇게 정차못하도록 하고 더 안전해진다고 하더군요. 현실적으로 그럼 도보등하원이 불가능한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학교앞만 깨끗하게 치우고 눈앞만 안전하고 깨끗하면 되나봐요?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행정실 선생님이 무슨힘이 있겠습니까..
차라리 병단설도 깔끔하게 차량을 운행하던지, 등하원하는 차들 순차적으로 처리할 수있는 시설이나 시스템을 만들어놓던지 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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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단설유치원 등하원 문제와 민식이법..
궁금증 조회수 : 873
작성일 : 2019-12-11 11:26:00
IP : 223.62.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찍
'19.12.11 11:44 AM (175.223.xxx.140)서둘러서 주차장에 주차하고 걷는다
2. ...
'19.12.11 11:50 AM (210.90.xxx.112) - 삭제된댓글법 통과하기전에 여론이 형성됬어야 하죠.
3. 일찍가서
'19.12.11 12:11 PM (175.223.xxx.145)주차해야죠
4. 까만땅콩
'19.12.11 12:32 PM (220.122.xxx.184)학교 앞 말고, 조금 떨어진곳에 주차하고 걸어가면되죠. 전 그렇게 했어요.
5. 심플하네
'19.12.11 12:43 PM (223.62.xxx.117)조금 떨어진곳에 어디요? 남의집 담벼락? 다른건물앞? 그 많은차들이 주차할만한 곳 찾아 돌아다니면 그 주변 주민들은 왠 봉변입니까.
이렇게 학교 주변에 주택가인곳도 문제고 신도시 아파트단지 옆학교는 골목도 없고 다 도론데..그럼 스쿨존 벗어난곳부터 그럼 줄줄이 서있겠네요.
학교안은 대부분 외부차량 출입금지 학원차량출입금지입니다.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놓던가 현실적인 해결책이 필요한거에요. 그냥 일찍가면되지 다른데 주차하면 되지.. 빵이없으면 케잌을먹으면되지 왜 문제제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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