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한양행 알벤다졸 10통 구해놓고 먹었습니다, 약사님이 미리 사놓은것이 있는데 당분간 유한양행도 알벤다졸이 없다네요.
들기름 한큰술 입에 넣고 알약 씹어서 녹인후 삼켰죠.
취침한후 화장실에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잔뇨감이 없어요,
큰일볼때도 편안합니다.
겨드랑이에 뾰루지처럼 살이 콩알만하게 여러군데 튀어나오던게 거의 없다시피 줄어들었습니다.
손발이 많이 찬 상태인데 이젠 손발이 시렵지 않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는 체질인데 근래는 소화제를 복용한 일이 전무합니다.
두통이 자주왔었는데 두통이 전혀없습니다.
피로가 심했으나 요즘은 피로가 거의 없습니다.
또 발뒤꿈치에 생기던 각질이 사라졌어요. 머리에 비듬이 있었는데 이젠 사라졌습니다.
귀뒤쪽에 물티슈로 닦으면 이물질이 묻어났으나 지금은 전무합니다.
암은 안걸려봐서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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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벤다졸 항암효과 논문이 논문은 기존의 구충제의 항암효과를 알아보는 매우 기초적인 동물실험 연구로서 구충제가 항암제로 사용 가능한 지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연세대학교 의대 산부인과에서 이뤄졌으며 정부에서 출연금을 받아 연구를 했습니다. 그러므로 좀 더 신뢰도가 높은 연구논문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이 연구는 2011년 완료되었습니다.
제목은 '난소암세포접종 무흉선 누드마우스에서 알벤다졸의 복강내투여가 종양성장과 혈관내피성장인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http://www.ndsl.kr/ndsl/search/detail/report/reportSearchResultDetail.do?cn=T...
풀어서 설명하면 난소암을 갖고 있는 실험용 쥐의 복강내에 알벤다졸 현탁액을 투여해 암세포 성장과 암세포 증식을 촉진하는 인자의 발현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는 연구입니다. 복강내 투여는 약을 먹였다는 것이 아니라 액체로 만든 알벤다졸을 배 부분에 위치한 주요 장기 사이의 빈 공간에 주사기 등을 통해 주입했다는 것입니다.
알벤다졸이 항암 효과 뿐 아니라 다른 질병에도 치료 효과 있을 수 있어
논문 내용을 보면 말미에 알벤다졸의 다른 효과나 효능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종양모델에 항암제와 알벤다졸을 투여하여 관찰할 수 있었던, 복수방지 효과는 종양 외에도 다양한 질환에 적용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염증성 질환, 폐혈증, 면역성 혈관질환 등 혈액누수가 많이 일어나는 질환에 있어 알벤다졸을 이용한 복수누수 방지효과를 응용하게 된다면, 이러한 질환의 치료적 관점에서 중요한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염증성질환에는 장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자궁내막염, 난관염, 난소주위염 등 많은 염증 관련 질환이 있죠. 면역성 혈관질환에는 그레이브스병, 류마티스 관절염, 하시모토 갑상선염, 제1형 당뇨병, 전신성 홍반루푸스(루푸스), 혈관염 등을 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