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심혜진 나오는 거 아니고요. ㅎㅎ
스칼렛 요한슨, 아담 드라이버, 로라 던 나오는 영화인데요.
저는 노아 바움백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큰 기대없이 봤는데
최근 2-3년동안 본 영화 중 최고 아닐까 싶어요.
넷플렉스로 봤는데 영화관 가서 한번 더 볼까 생각중이에요.
이혼하는 과정이 사실적으로 그려지는데요. 맞아, 이혼하는 과정이야말로 결혼 이야기이지 싶어서, 무릎치면서 봤어요.
남자 주인공이랑 같이 울 뻔했고요.
여자 주인공도 공감이 가요.
강력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결혼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ㅎㅎ
이혼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