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여자아이인데요..사달라는게 많아요..
남편이 허세가 좀 있는편이라 빚이 있음에도 집에 차가 제네시스와 벤츠 두대에요..
남편이 돈관리하고 제가 생활비 받아쓰는데 부족하진 않아요..
제가 많이 쓰는편이 아니거든요..근데 48평 아파트 분양받아놓은것도 있어요..
저는 빚이 없고 실속있게 그냥 30평대 아파트에 살고 싶은데 남편은 빚내가면서도 48평에 살고 싶은가봐요..
아이도 자세한 내막을 모르니 우리가 부자인줄 알아요..
아이한테 사실대로 말하면 잔인한가요?
저는 남편한테 48평 아파트 팔고 빚이나 갚자고 말할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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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아이 경제관념 알려주기 이른 나이인가요?
끙 조회수 : 733
작성일 : 2019-12-10 15:54:07
IP : 116.120.xxx.1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알려줘야죠
'19.12.10 4:00 PM (112.165.xxx.240) - 삭제된댓글저희 아들 내년에 중학생, 지금6학년이죠.
초3학년부터 매주 토요일에 3000원씩 주고 지갑 사줬어요. 지갑에 보관하고,
저희 부모님이 주신 용돈들은 아이들 통장에 500만원 정도 저축했고요.
4학년때 매주 4000원-> 지금은 주 6000원 줘요. 저희 부모님이 주신 용돈과 아이들 주급 지갑에 모아요.2. ᆢ
'19.12.10 4:00 PM (118.222.xxx.21)저는 돈없다고 말해요. 이집도 빚이 일억남았다고 말하구요. 그래서 그런가 애들이 소소하게는 요구해도 큰거는 요구 안해요.
3. ???
'19.12.10 4:06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그정도면 부자 맞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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