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환자실에서 폐렴에 걸렸다는데요.
1. ...
'19.12.10 3:55 PM (59.8.xxx.133)보통 노약자가 병원에서 오래 입원하면 폐렴걸려요. 아주 흔해요
2. 저는
'19.12.10 3:59 PM (58.226.xxx.81)기침이 너무 심했어요. 한달 넘게 감기? 가슴통증도 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갈비뼈 몇 개에 금이 !!! 기침으로도 갈비뼈에 금이 가는데 ( 정말 간혹) 그렇다고 깁스 할 수 없으니 통증 관련 약이랑 기침 멎는 약 엄청 받고 주의사항 듣고 왔어요.
숨 쉬기 힘들면 바로 오라고3. ㅇㅇ
'19.12.10 4:00 PM (73.83.xxx.104)기침하다 갈비뼈에 금이 가서 움직이지도 숨도 못쉬는 경우가 있어요.
안움직이면 나을텐데 계속 기침이 나니 흔들려서 죽겠는거죠.4. ...
'19.12.10 4:05 PM (211.202.xxx.155)저 자다가 물 마시려고 일어나
비몽사몽하면서 침대에서 내려오다 미끄러져
침대 턱에 부딪혀 갈비뼈에 금 갔어요5. ...
'19.12.10 4:10 PM (211.202.xxx.155)중환자실에 병문안을 가신다구요?
그게 가능하면 아무나 들어올 수 있는 중환자실에서
폐렴 걸리는 건 암것도 아닐 듯6. ...
'19.12.10 4:10 PM (112.220.xxx.102)금요일에는 멀쩡했나요??
좀 의심스럽네요
갑자기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페렴까지?
다른 가족 연락처는 모르나요???7. mm
'19.12.10 4:26 PM (106.102.xxx.168)폐렴은 누워있는 환자들 합병증으로 종종 발생한다고 들었고요. 갈비뼈 금 가거나 부러지는 일은 골프연습을 지나치게 많이 했을때도 일어난답니다 생각보다 아예 안다치는 곳이 아니었어요
8. ..
'19.12.10 4:31 PM (124.111.xxx.209)감사합니다. 감기 증상이 있었는지 더 확인을 해봐야겠네요.
나이는 30대 초반이예요.
211.202님, 중환자실도 하루에 두번 면회 가능하잖아요. 물론 가족들이 해야겠지만
직장 상사 입장에서 2주가량 입원한다는 직원 면회는 가볼수 있지 않나요. 물론 중환자실 입실 절차는 철저히 지키구요.9. ㅇㅇ
'19.12.10 4:31 PM (49.142.xxx.116)산소포화도가 낮아서 호흡기를 끼려고 중환자실 갔을수도 있어요.
나중에 진단서 받아보면 알겠죠 뭐..10. 때인뜨
'19.12.10 4:39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다른 걱정을 하시는 것 같네요. 남편이 뭘 숨기는 것 같으신가요?
11. ..
'19.12.10 4:50 PM (124.111.xxx.209)원래 어제까지만 해도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하니) 크게 걱정이 없었는데, 맞거나 다친 가능성도 있지 않겠냐는 주변 직원들 얘길 듣고나니, 혹시라도 가정폭력 같은건 아니었을지 걱정이 되긴 했어요. (제가 그알을 너무 많이 봤나봅니다 -.-)
중환자실이라 당연하겠지만 당사자랑은 연락이 안되고 남편하고만 연락이 되는 상황이니까요.
그런데 댓글 내용보니 다양한 케이스가 있네요. 면회 가능하다고 할때 한번 가보던가 해야겠어요.12. 중환자실
'19.12.10 4:59 PM (121.173.xxx.10) - 삭제된댓글에서 폐렴 옮는건 아주 흔한 일입니다.
13. 11
'19.12.10 5:08 PM (220.122.xxx.219)정말 쓸데없는 걱정이예요
무슨 아동학대도 아니고..
평소에 아끼던 직원이고 그런일로 상담한적 있지않은 한
오지랍제대로입니다.
다시 출근한뒤에 밥이라도 한끼 사는게 제대로 아끼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