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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고생한 가난한 집 아들과 결혼하신 분들 질문좀요?

이런 집 남편 조회수 : 6,033
작성일 : 2019-12-10 14:54:18

시아버지가 무능력하고 책임감 없어서 시어머니가 생활전선에서 고생한 집에서 자란 아들과 결혼하셨거나 주변에 그런 결혼한  여자 보신 분들 계신가요?

그런 남편들 또는 결혼생활이 어떻던가요?

제가 우리집 남자를 도저히 이해못하겠고 같이 살수록 오만정이 떨어지는데 아무래도 가정환경이 문제이지 않나 싶거든요.

간단히 우선 말하자면 여자 고생이 너무 당연하고 왠만한 고생은 고생으로 보지를 않아요.

근데 웃긴건 자기가 좀 힘든건 그렇게도 대단히 힘들어해요.

한마디로 여자의 고생과 부인,아내로써의 역활에 대한 기준점은 너무 높고 자신의 고생과 가장으로써의 기준점은 참 낮아요.


예를 들면 자신은 가장으로써 너무 잘하고 있다고 자부해요.

직장 다니고 가끔 가족여행간다구요.(육아,살림 전혀 안도움..진짜 딱 직장만 다님)

저 맞벌이에 남편이랑 떨어져 살때가 많아서 평생 독박육아에 장거리 출퇴근해요.

그래서 가끔 남편이랑 조우하게 될때 가사 동참해달라면 뭔 공주병 걸린 여자 취급합니다.

 맞벌이하는데 같이 있을 때만이라도 당연히 가사,육아 동참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면 자기가 돈 벌어오는 액수가 저보다 더 많다고 합니다.

이런말 하면 무슨 제법 많이 버는줄 알겠지만 중소기업과 대기업 중간 정도 벌이에요..

뭐 구질구질 쓸 내용들 많지만 전 결혼하고 꺠달은게 엄마가 고생하고 산 거 본 아들은 여자고생이 맘 아파서 결혼하면 자기 부인 , 가족 아껴줄 맘이 더 클줄 알았지 그 반대로 고생하는 모습이 너무 익숙해서 고생불감증에 걸릴줄은 몰랐네요.

그것도 배우자한테만 선택적 불감증요 ㅠ.ㅠ







IP : 211.252.xxx.12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10 2:56 PM (175.116.xxx.158)

    공감가네요
    한마디로 아빠역할 보고배운게없고
    나니까 이정도나 한다 생각하는거겠죠
    여자역할에 대한 기대치는 엄청 높고요.

  • 2. 이기적
    '19.12.10 3:04 PM (175.223.xxx.251)

    이기적이네요.
    주말에 남편분에게 아이 맡기고 여행을 가든가 편히 쉬든가 하세요
    한달에 한번만이라도요.
    원글님이 옆에 있음 절대 집안일 안하는 타입인거.죠.
    그러니 애만 맡기고 원글님이 자꾸 나가야, 독박육아의 힘듬을 알겁니다

  • 3. 저의경우
    '19.12.10 3:04 PM (175.223.xxx.157)

    시아버지가 반백수였고 어머님이 집안경제책임지셨는데
    남편이 아버지를 혐오해요
    여자고생 당연하게 생각안해요
    케바케입니다

  • 4. 거기다가
    '19.12.10 3:06 PM (121.253.xxx.126)

    경상도 지방입니다.
    님이 말씀하신것 더하기 더하기더하기

  • 5. ㅡㅡ
    '19.12.10 3:12 PM (117.111.xxx.77)

    82에서 님얘기랑 똑같은 얘기 많이 봤어요.
    토히하나 안 틀려요
    그냥 포기하고 사신다고.
    그나마 님은 일이라도 하시지, 일 안하면 더심하다네요.

  • 6. ......
    '19.12.10 3:16 PM (14.33.xxx.242)

    저의집도 어머님이 고생하시고 아버님은 돈은벌지만 아버님위해서만 써서그런지
    남편이 저한테 다 쓰고살라고해요.힘들면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

    본인아버지처럼 안살거라고 합니다.

  • 7. 인성에
    '19.12.10 3:20 PM (120.142.xxx.209)

    따른거죠
    우리도 11남매 가난한 잡 아들인데 늘 엄마 누나 형들 고생한거 가슴 아파해요
    본인은 개천 용인데 평생 겸손하고 착실하고 그 모습 그대로예요.
    가정애서도 집안 일 다 돕고... 너무 좋은 남편입니다 .큰소리 한 번 친 적 없어요. 결혼 25년간...
    시댁도 매우 점잖아 어떤 나쁜 말도 들어 본 적이 없고요
    그러고 보면 집안 내력이라해야하나...재력이 아니라 집 안 자체가 점잖고 본분 있는 착한 인성이 중요한 것 같네요
    님 남편은 인성 문제이지 엄마 고생했으니 마누라도 고생해도 된다 이런 공식 아녜요 .오히려 더 위해주고 고생 안시키려고 노력해요.
    나 만나 고생하게 안하겠다는 의지도 강하고요.

    님은 남편을 최대 님 편으로 만들어 구워 삶고 시키며 살아야죠.
    살살 달래 머리 굴려 칭찬하며 시켜야죠.

    개천용이랑 결혼함 큰일 나는 줄 아는데 집 안 인성 좋고 점잖은게 중요한거지요 그 사람 인성이요

    돈있고 잘난 집이라고 집 안 좋은거 절대 아니죠

  • 8.
    '19.12.10 3:23 PM (211.117.xxx.90)

    딱 저희 시가인데 사람 나름 인듯요.

  • 9. ...........
    '19.12.10 3:25 PM (58.238.xxx.135)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는 좋게 말하면 선비, 실은 한량이었고,
    어머님이 워낙 없는 집에서 갖은 고생하며 키웠다고
    본인 엄마 불쌍해서 죽으려고 합니다.
    저한테 팔자 편한거라고.ㅠㅠㅠㅠㅠ

    어디 아프다고 전화오면 온갖 검색 다해서 약 사다 바치고
    좋은 병원 알아보고 휴가내서 모시고 가고.
    원가족이 우선이고 저런 효자가 없어요.

  • 10. 동감자
    '19.12.10 3:25 PM (211.217.xxx.112)

    전 오랜 벌거로 경제적으로 계속 책임져온 시어머니 계신집으로 시집욌는데요...남편도 제가 시어머님처럼 하길 바라더라고요. 가사분담은 제로고요...시어머님 도보 5분 거리 사시는데...오실때마다 새물건 보면 왜 샀니 하고 물어보시는데...정말 물건 던져서 깨고 싶어요....오래 혼자이신 시엄니는 아들이 남편인듯 합니다.

  • 11. 케바케
    '19.12.10 3:27 PM (115.143.xxx.140)

    비슷한 경우인데 아닙니다. 인성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 12. ㅎㅎㅎ
    '19.12.10 3:47 PM (39.7.xxx.116) - 삭제된댓글

    엄마가 손까딱안하는 공주인 여자 아들은 자기 부인 공주 취급하겠네요
    엉뚱한 일반화 그만하시죠 좀 없어보여요

  • 13. ..
    '19.12.10 3:48 PM (1.227.xxx.17)

    네 맞아요 그런남자들 있더군요 월급도 지가 다가지고 백화점 드나들며 지옷만 맨날빼입고 부인은 거지꼴임.
    여자가 집도사왔는데 생활비안주니 마트캐셔라도 나간다니 자기평판과 얼굴이있다며 돈벌러 나가는것도 반대 .
    취미로 바이올린배우니 아무것도 안해줬으면서 니는 아주 팔자가 늘어져서 그딴거나 배울수있다며 자기엄마는 고생했는데 어쩌고저쩌고 지랄임.
    해간집도 절반주고 이혼함 .소송이혼갔더니 나누라해서.

  • 14. ㅎㅎㅎ
    '19.12.10 3:48 PM (39.7.xxx.116)

    엄마가 손까딱안하는 공주인 여자 아들은 자기 부인 공주 취급하겠네요
    엉뚱한 일반화에요 그게 인성이고 성품이죠

  • 15. ......
    '19.12.10 4:15 PM (14.32.xxx.24) - 삭제된댓글

    사람 나름이예요
    제 남편도 그런 케이스인데
    부인 고생 안시키고 자식에게 재산 물려주는게
    인생의 목표예요
    오죽하면 결혼할때 조건이 전업주부 할것...이였어요
    본인 엄마는 일 많이하느라 고생하시고
    바쁘시니 남편은 어려서부터 하루종일 혼자 있고
    부모님 관심 하나도 못받고 고아처럼 자랐대요
    그게 싫어서 저보고는 생활비 많이 줄테니
    집에서 아이 신경써달라고 항상 부탁해요
    부모님이 너무 아끼면서 살아오신게 싫어서
    가족에게는 한없이 베풀고 싶어해요
    안타까운건 본인을 위해서는 돈을 전혀 못써요
    워낙 자라면서 아끼는게 습관이 되어서 그래요
    벌 줄만 알고 쓸줄은 모를다는....ㅜㅜ

  • 16. 일반화의 오류
    '19.12.10 4:22 PM (121.160.xxx.214)

    엉뚱한 일반화고 일반화의 오류라 해도 나는 믿고싶네요
    제 남편도 딱 원글님 묘사한 가정에서 자랐는데
    진짜 아내의 고생을 너무 당연시해요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이 남자는 날 사랑하거든요? 사랑한대 ㅋㅋㅋㅋ 겁나 애정 갈구하고 달콤한 말 못해줘서 안달나있어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런 걸 못배워먹었어요, 아내가 집에서 곱게 있는 꼴을 못봐요. 일도 하고 살림도 육아도 하는 게 너무 당연해요. 내가 조금이라도 놀고 있음 자기가 손해보는 줄로 알아요 ㅋㅋ
    뭔가 그럴 때마다 제가 정색하는 데다 정신교육으로 인해 행동은 많이 바뀌었는데 그 기본 선입관이라고 할까요 그 가치관은 안바뀌어요... 제가 남편보다 세속적인 조건이 훨씬 좋은 편인데 그나마 그러니까 이정도라도 하고 살았지 싶네요

  • 17. 그리고
    '19.12.10 4:27 PM (121.160.xxx.214)

    사람 나름이긴 한게 시동생이 있는데 시동생은 딴판이에요 착실하고 바르고 자기 가족이 최고에요 아내도 전업으로 알뜰살뜰 넘 이쁘게 살고요
    한마디로 인성 나름인데 자기엄마 어떻게 대하나 보면 답나와요
    제 남편은 안쓰러워하긴 하고 자기 아빠 싫어하면서도 실질적인 일은 안해요 (쓰고보니 인간말종같네요) 근데 돈은 드리구요, 근데 살갑게 엄마 위해 뭘 한다든가 아빠랑 싸워준다든가 그런 게 없더라구요
    반면 시동생은 어머니께도 잘해요 뭐 사드리고 전화만날 드리고...
    솔직히 제 남편은 저니까 저한테 잡혀 살지 싶어요;;; 막 뭐라하는 건 아닌데 암튼... 저는 남편 잘 구슬리는 편이에요... 절대 지지는 않고;;;
    다 하기 나름이겠지만 시아버지 자리 정말 잘 살피셔야 합니다, 미혼분들...

  • 18. dd
    '19.12.10 4:39 PM (221.148.xxx.178)

    사람 나름인 것 같아요
    저희 남편은 생활력 좋은 어머니를 그대로 똑닮았고요 제가 게으릅니다. 시어머니가 남편에게 관대했듯 저희 남편 저의 게으름에 관대해요

  • 19. 원글
    '19.12.10 5:10 PM (182.227.xxx.216)

    일반화의 오류님, 아 저 한번 좀 크게 웃을께요.ㅋㅋㅋㅋ
    인간말종이란 표현이 너무 꽂혀서요.
    저 가끔 울 남자한테 표현하는 말이라.ㅋㅋㅋ
    근데 울 남자랑 도플갱어 같아요.
    저도 조건 제가 더 좋고 결혼도 남편이 매달려서 했고 그놈의 시덥지 않은 사랑이란 말이 이젠 짜증나는 단어가 돼버렸어요ㅜㅜ
    그리고 자기엄마 불쌍하다면서 정작 아무 도움은 안주고 시아버지 싫어하는 걸로만 땡치는 것까지 완전 똑같네요 ;;;;
    댓글에 인성문제라는 것도 맞아요.
    울집 남자 봄 똑같은 걸 보고 자라도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나은 인간이 되는게 아니라 지 유리한 부분만 부분발췌하는거 같으니 이기적인 인성이어서 그렇겠죠..
    근데 확율적으로 타산지석보단 보고 배우는게 훨씬 더 많은거 같아요ㅜㅜ
    미혼분들 절대 남자는 시아버지를 봐야합니다.
    저 정말 친한 후배한테는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야기해요 ㅜㅜ

  • 20.
    '19.12.10 5:11 PM (220.89.xxx.124)

    저희 시댁도 그런집인데요.
    시어머니 생활력있고 시아버지는 생활력은 떨어지시지만 착하세요. 스스로 뭐는 못해도 아내(시어머니)가 시키는건 잘하시는.
    남편이나 시동생이나 책임감있고 생활력있고 아내배려 잘해줘요.
    제 남편과 시동생은 옆에서보면 부지런한 시어머니 닮았어요.

  • 21. ...
    '19.12.10 7:33 PM (59.25.xxx.187) - 삭제된댓글

    보고배우는게 무섭죠.
    저희 형부.. 그니깐 친언니 남편.
    언니를 정말 끔찍히 여겨요. 결혼도 엄청 쫓아댕겨서 결혼..
    시댁에서 언니한테 조금만 뭐라해도 벌떡 일어나서 따지러감 ㅎ 우리 ㅇㅇ이 절대 건드리지말라고.
    결혼한지 10년이 넘어도 똑같아요.
    근데.. 형부의 아버지가 진짜 개차반이거든요.
    사기꾼인데.. 형부가 타산지석삼아 열심히 남편 아빠노릇하지만요..
    보고배운거 무시못해요. 본인이 본게없으니 스스로도 확신이없고 헷갈려하는게 보여요.
    해주고도 언니한테 막 생색내고..ㅎ
    물론 좋은남편 아빠지만.. 보고있으면 참 울언니 고생하는구나 싶어요.

  • 22. ***
    '19.12.10 11:46 PM (1.240.xxx.100)

    친정은 중류층,,,아버지 성실하시고 전업주부 엄마,밥걱정 안하고 부모님사랑 듬뿍 받고 살앗어요..
    홀시엄니외아들남편,,신혼부터 홀시엄니와 같이사는게 얼마나 힘든 시집살인지 ..내머리 쥐어 뜯고 싶다..물룰 수 만 잇다면..단칸방이 전재산,대출내서 집사서 ,, 외벌이남편(맞벌이 반대-남편)월급 반이상대출금 나감,,얼마나 가난하게,,콩나물값도 아끼며...생활비까지 시엄니가 관리..물려 받은 재사 하나없는 데 그렇게 유세가 등등 한지.........사과 하나도 내맘대로 못 사 먹엇다,,더 힘든건,홀시엄니의 질투,,맨날 날 잡아요.야단치고,신혼도 없엇고,낮에 자고 밤~~새 당신신세타령,,교묘하게 머리써서 날 골탕먹이고... 남편퇴근 늦게 하면 올때까지 아파트 정문에서 기다렷다 남편과 새벽에 같이옴, 남편회사전화질 해서 우리사이 갈라 놓고,,지방사는 시누한테고자질,해서 밤10시에 와서 시누이한테 혼낫고,,맨날 부부쌈,,남편회사다닐때 여름휴가 한번 안 간사람,,,오뉴월 복중(8월)시엄니생신은 임금님상,10명넘게오고,하루종일 놀다 ,,안 간다....친정내형제 결혼식도 나 혼자갔고,, 난 우울증에 걸려 지옥속에서 살앗다,,애들한테 안 볼거 보여준거..맨날 부부쌈..이세상에 이런악질 시엄니는 없다..... 중병에 걸렷어도 악착같이 살아남아... 병간호까지 십년넘게 하고 있다...

  • 23.
    '19.12.11 9:13 AM (211.36.xxx.164)

    이거 와전 제 얘기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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