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결과 기다리는 분들 많던데
저는 입시는 아니고 다른거 기다리는 중이라
하루하루가 많이 힘드네요
어제는 숨이 턱 막히는거 같아서 이러다
안되겠다 싶어서 일부러 유쾌한 방송들 찾아보며
괴로운 마음 잊어보려했어요
사는게 뭔지 이또한 지나가리라 하지만
숨이 막히는거 같아서 어떻게 해야할까 싶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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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힘들 때 뭘해야하나요
구해줬으면 조회수 : 2,748
작성일 : 2019-12-10 13:39:59
IP : 223.62.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2.10 1:41 PM (222.237.xxx.88)저는 몸을 괴롭힙니다.
바닥도 손으로 닦고요.
그릇장도 뒤집어요.2. ..
'19.12.10 1:58 PM (116.42.xxx.28)마음이 힘들땐 몸을 써야지요 대청소나 집안 가구이동
3. ..
'19.12.10 2:00 PM (218.148.xxx.195)윗님말씀ㅇ 맞아요
정신을 이기는건 육체뿐
나가서 걷고 공기 마시고 대화하고 그래보세요
이또한 지나갈것이고 잘 해결될꺼에요...4. 움직이기
'19.12.10 2:08 PM (182.212.xxx.159)정리하고
걷고
손을 움직이는 것
요리나, 만들기 도움되지요.
냉장고정리나 서랍정리하면서
비우고 버리고 청소하고요5. wonderland
'19.12.10 2:23 PM (175.208.xxx.123)저는 유튜브로 법륜스님 들었어요
6. 몸쓰기
'19.12.10 2:37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맞아요. 묵은 때 청소나 버릴 물건 정리 등이 좋아요.
기다리는 과정이 너무 힘들 때 딱이에요.
단 너무 크게 벌리지 말고 조금씩 영역을 나눠서 해야해요.
중간에 연락 받으면 언제라도 멈추고 뛰어나갈 수 있을 정도로만...7. ...
'19.12.10 4:42 PM (175.194.xxx.92)걷기가 가장 좋아요.
한쪽에 이어폰 꽂고 라디오 들으며 생각 없이 걸어보세요.
그리고 다른 분들 말씀대로 몸 혹사하기.
집 정리, 물건 버리기.8. 영화보고
'19.12.10 5:09 PM (220.70.xxx.85) - 삭제된댓글드라마 몰아보고 배달음식 먹고
후유증으로 살이 ㅠㅠ9. 자끄라깡
'19.12.10 5:57 PM (14.38.xxx.196)저는 어차피 해야 할 일을 합니다.
여러분들 말씀처럼 몸을 쓰는게 제일입니
다.몸을 쓰다보면 정리가 될 때도 있어요.
부디 잘 해결되길 ...10. 버리고 정리하고
'19.12.10 7:04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줄이고
줄이고 또 줄이고 쓰봉 두개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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