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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준일에 빠지신분 손~

주니리 조회수 : 3,847
작성일 : 2019-12-10 10:11:47
양준일을 검색하는게 아니었습니다
방송 당시 포털에 양준일이 떳길래
뭐야 영화 똥파리 감독 양준일 양준익????
뭐 사고 쳤다보다 하고 말았죠
근데 계속 인터넷에 양준일 양준일 하는겁니다
모르니까 대화에 낄수 없는 소외감 ㅎㅎㅎ
그래서 나도 모르게 양준일이 뭐야 하고 검색 했네요
그게 바로 그저께 입니다
어제 하루종일 양준일 노래 틀어놓고 시간나면 유투브 들어가고
몇년전부터 조용히 양준일 신드롬이 유트뷰를 중심으로 있었네요
물론 노래를 못한다 가창력이 별로다 하지만
어차파 가창력으로 별로다 과대평가 됐다 하지만
그시절에는 좀 특이해서 주위에서 뭐냐 기생 오래비같다느니
좀 놀림 좀 받았을 듯하네요
남자들 사이에서 특히 
하여튼 오늘 양준일에 빠져 봅니다 

IP : 121.162.xxx.24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9.12.10 10:15 AM (42.82.xxx.142)

    저요 매일매일 유툽가서 들어요
    중독성이 있어서 하루라도 안보면 궁금해서 매일들어가서 봅니다

  • 2. ....
    '19.12.10 10:16 AM (61.41.xxx.213)

    저 손~

  • 3.
    '19.12.10 10:17 AM (175.197.xxx.81)

    설거지하면서도 리~베카 흥얼거리는 나~

  • 4. se
    '19.12.10 10:18 AM (221.148.xxx.56)

    저요ㅋ
    이제 빠져서 다행이에요
    저당시였음10대인데 저때 빠졌으면 공부고뭐고 사생팬됐을것같아요
    너무 짠하고 안됐어요..저작권료도 물론 못받고있겠죠?

  • 5. 차라리
    '19.12.10 10:18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파마 전 외모가 귀엽죠.
    근데 빠글 긴 머리가 케니지도 아니고
    좀 느끼하다고 느꼈어요.
    옷이 화려하면 머리가 단정하던지
    머리가 화려하면 옷이 심플하던지...
    전부 다 화려하고 복잡해서...

  • 6. 보나마나
    '19.12.10 10:20 AM (27.163.xxx.231)

    https://m.youtube.com/watch?v=sho41eXu9gg&feature=youtu.be
    지금 이거 듣고있었어요

  • 7. 로그인
    '19.12.10 10:22 AM (125.191.xxx.15)

    요즘 시간 날 때 마다 열심히 들어요
    콘서트 했으면 좋겠어요

  • 8. 주니리
    '19.12.10 10:23 AM (121.162.xxx.240)

    유트뷰 댓글에 보면 Won yang 이라고 영어 댓글 다시는 분이
    양준일 어머님이시래요
    그당시 옷도 직접 만들어주시고
    양준일 형이 동생을 위해서 요즘으로 따지면 기획사도 차렸데요

  • 9. 보나마나 님
    '19.12.10 10:26 AM (121.162.xxx.240)

    흑백 비디오랑 아름다운 노래랑 슬프네요
    누가 노래 못한다고 했나요?
    파워풀한 목소리는 아니지만 아름다운 미성이네요
    요즘 얘들은 다 기계음 입혀서 나오는 가자 목소리
    너무 좋아요
    또 목록 추가하네요

  • 10. 얼룩이
    '19.12.10 10:28 AM (211.36.xxx.107)

    저도 빠졌어요;

    저작권협회에 양준일씨 등록돼있대요
    음원 다운 받으면 수익이 간대요
    그리고 철이와미애2집도 작사작곡프로듀싱까지
    다해서 그것도 저작등록돼있답니다

    싹~다 다운받으려고요
    컴맹이라 아들시켜야해요ㅠ

  • 11. 얼룩이
    '19.12.10 10:29 AM (211.36.xxx.107)

    팬카페까정 가입완료;;

  • 12. ..
    '19.12.10 10:30 AM (121.179.xxx.235)

    본인 스스로 자기는 노래는 10 퍼 정도라고..
    너무 겸손해요
    전 양준일입니다.

  • 13. 11
    '19.12.10 10:32 AM (106.101.xxx.36)

    노래는 사실..라디오에서 듣고 헉 했는데 확실히 퍼포먼스와 눈빛..저도 넘 조아해요. 춤선이 고와요

  • 14. ㅁㅁㅁㅁ
    '19.12.10 10:35 AM (221.149.xxx.2)

    이런게 혹시 개미지옥???
    총알모아 조공 어떻게 안되나요?

  • 15. ㄴㅈㄴ
    '19.12.10 10:35 AM (58.230.xxx.177)

    V2때 판타지 말고 다른노래들도 상당히 좋네요

  • 16. 사실
    '19.12.10 10:38 AM (121.162.xxx.240)

    판타지는 양준일 색깔이 아니죠
    그 당시 시류가 따르지 않으면 가수 못하게 한다고 해서
    현실이랑 타협하고 눈 쌍거플하고
    테크노 댄스쪽으로 간것이죠
    그래서 사람들이 그나마 판타지만 기억하는거죠

  • 17. 리베카~~~~~
    '19.12.10 10:40 AM (1.246.xxx.209)

    아.....아침에 검색어에 있길래 연결했다가......영상을 몇개를 본건지@@

  • 18. 저요
    '19.12.10 10:40 AM (211.203.xxx.202)

    춤,의상,외모 모두 다 놀라워요.
    뒤늦게 들은 발라드곡들도 너무 좋네요 ㅜ

  • 19. ..
    '19.12.10 10:43 AM (121.179.xxx.235)

    저 윗님
    v2.. Because

    이곡도 한번 들어보세요.

  • 20. ㅁㅁㅁㅁ
    '19.12.10 10:46 AM (221.149.xxx.2)

    예쁜 얼굴 손 댈만큼 무대가 서고 싶고 정말 간절했나봐요 ㅜ

  • 21. ..
    '19.12.10 10:52 AM (218.148.xxx.195)

    스타일이 너무 멋지지않나요
    손끝이런거 보면 천상 예술가

  • 22. 저도
    '19.12.10 10:54 AM (211.214.xxx.62)

    살짝 손.
    옷입는 스탈 지금 봐도 멋지고 미성에 퍼포먼스 짱이고
    곡도 중독성있고 가사 자유분방하고 재밌고 너무 앞서갔네요.
    그때 양준일 좋아하면 날라리라 했을듯.
    do you speak English 미친가사.ㅋㅋㅋ
    이제라도 자기 꿈 찾아 잘돼었음 해요.

  • 23. 저도2
    '19.12.10 10:57 AM (211.49.xxx.118)

    살짝 손222 빠진건 아닌데 설거지 하면서 리베카 흥얼거리는 저를 발견합니다~ 이게 먼일인지...

  • 24. 심지어
    '19.12.10 10:59 AM (211.214.xxx.62)

    v2앨범자켓도 범상치 않아요.
    디자인트렌드도 한참 앞서있네요.
    정말 천재였던듯.

  • 25. 20대 딸램
    '19.12.10 10:59 AM (110.70.xxx.242)

    한테 양준일 동영상 보다 들켜서 너도 봐라했는데
    다음날 밥먹으라고 했더니 리베카부르며 춤추면서 나오더만요ㅋㅋㅋ

  • 26. oo
    '19.12.10 11:06 AM (218.237.xxx.203)

    저작권료 양준일씨한테 가라고 요즘 음원사이트에서 열심히 듣고 있잖아요
    어휴 진짜 어쩌다 빠져서... ㅠ
    V2 의 because 들어보세요
    노래 정말 좋아요
    이런건 리메이크 해서 내야 하는데 묻히긴 너무 아까워요

  • 27. 양준일
    '19.12.10 11:10 AM (1.246.xxx.209)

    보면볼수록 30년전이라는게 놀라워요......

  • 28. 얼음땡
    '19.12.10 11:21 AM (117.111.xxx.100)

    저요~~~☆.☆

  • 29. 나마야
    '19.12.10 11:23 AM (121.162.xxx.240)

    작년에는 후레디 머큐리에서 허우적 거렸는데

  • 30. ㅋㅋ
    '19.12.10 11:28 AM (121.179.xxx.235)

    위 원글님 댓글에서
    ㅋㅋ
    같은 처지임다..

  • 31. 가나다라
    '19.12.10 11:51 AM (1.238.xxx.239)

    어제 중요한 결과 기다리는 와중에
    나도 모르게 가나다라마바사..흥얼 저보고
    아이가 그거 뭐야? 이러고..
    제가 즉흥곡 만든줄 알더라고요 득도해서 ㅠㅠ
    오늘도 리~~베카 막 이러고 있고..
    댓글에 이러다 리베카랑 사귈판 이러던데
    제가 그럴판 ㅎㅎ

  • 32. ㅡㅡㅡㅡㅡ
    '19.12.10 12:10 PM (175.223.xxx.115)

    진짜 저작권협회에
    등록되어있는게 맞는거죠? 다운과 무한스트리밍. 철이와 미애2집까지 쭉!!!!
    철이와미애2집보니
    작곡이
    진짜 양준일이네요

  • 33. ㅡㅡㅡㅡㅡ
    '19.12.10 12:11 PM (175.223.xxx.115)

    그땐 아무리 세련된 팝가수라해도 지금보니 촌스럽고
    그 당시 현진영 서태지도 지금보니
    그때 그 시절 느낄수 있는 패션인데
    양준일은 어쩜 ㅜㅜㅜㅜ 유튜브에 어머님이 남기신 댓글보니 헐리우드에서 유명한 패션이랑 액션? 고등학교 나왔더라구요 어머님과 같이 패션 감각이
    보통이 아닌듯

  • 34. 대단한
    '19.12.10 12:18 PM (175.211.xxx.81)

    아티스트네요...진정한 예술은 언젠가는,알아주나 봅니다..

  • 35. 감자
    '19.12.10 12:48 PM (118.33.xxx.146)

    전 7000명중에 감자등급이에요..
    8월에 가입햇죠

  • 36. ?
    '19.12.10 1:09 P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저는 하도 양준일 양준일해서 어제 처음 유튭 찾아 봤어요.
    노래도 생소하고.
    근데 매력있네요.
    빠지려는거 참고 있어요.

  • 37. 20대의
    '19.12.10 2:07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그. 제 첫사랑과 너무 닮아서 볼때마다 가슴 한켠이
    이상해요.
    무뎌질때도 됐건만...
    사랑이란 감정은 왜이리 어려운지.

  • 38. ...
    '19.12.10 2:07 PM (219.240.xxx.12)

    저요저요...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그를 응원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분이세요..

  • 39. 53세 팬
    '19.12.10 2:39 PM (157.49.xxx.107)

    오늘 팬카페부터 가입하고요

  • 40. 저요저요
    '19.12.10 2:56 PM (223.62.xxx.198)

    저요저요~~~~~~

  • 41. 멜론
    '19.12.10 3:16 PM (59.20.xxx.105)

    에서 매일 들어요ㆍ진짜 목소리 넘좋고
    특히 because 미치겠어요 너무좋아서
    양준일씨~ 완전 좋음

  • 42.
    '19.12.10 8:52 PM (110.14.xxx.221)

    저 미치겠네요
    수험생인데 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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