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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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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회장 별세

..... 조회수 : 8,023
작성일 : 2019-12-10 01:44:40
대우그룹 김우중씨요.
근데 83세 밖에 안되셨나요?
90은 훌쩍 넘긴줄 알았는데.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별세..향년 83
 https://news.v.daum.net/v/20191210012608621
IP : 115.92.xxx.5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0 2:22 AM (180.69.xxx.152)

    안타깝습니다.
    시대를 잘못만난분이시죠.
    대우에서 첫 사회생활을 한 사람으로 다시 재개하시기를 늘 바랬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 아까운 연세네요.
    '19.12.10 2:25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명복을 빕니다.

  • 3.
    '19.12.10 2:30 AM (110.35.xxx.66) - 삭제된댓글

    명복은 못빌겠다

  • 4.
    '19.12.10 2:42 AM (211.244.xxx.149)

    저분?때문에 피눈물 흘린 사람
    많을 거예요
    재산 은닉하고 돈돈거리며 세금 끝내 안내고
    결국 갈 땐 빈손이네요

  • 5. wizzy
    '19.12.10 4:37 AM (109.150.xxx.39)

    명복을 빕니다

  • 6. ...
    '19.12.10 4:40 AM (122.60.xxx.23)

    공수레공수거
    그래도 자녀들은 좋겠죠

  • 7. 이병헌
    '19.12.10 5:37 AM (107.77.xxx.52)

    이 분이 아들을 불의의 사고로 일찍 여의었는데 이병헌이 그 아들 생전 모습과 닮아서 양아들 삼았다는 기사가 생각납니다. 저말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네요.

  • 8. ..
    '19.12.10 6:19 AM (211.36.xxx.155)

    명복을 빕니다
    정말 시대를 잘못 타고난분이고
    어떤 재벌 회장님들보다 존경스러운분이셨어요
    재산 은닉하고 돈돈 그랬다니
    저렇게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말들
    가슴이 아프네요

  • 9. 글쎄요
    '19.12.10 6:56 AM (14.32.xxx.21)

    당시 대우 분식회계 규모는 후덜덜입니다. 모르시는 분들 희생양 운운하시는데 당시 대우에서 일하던 사람들 많이 죽었어요. 김우중씨가 영감을 주는 리더라는 평을 받지만 분식회계 한 건 잘못이고 그것도 천문학적 수준이죠. 41조인가 했으니까. 게다가 심지어 세금 내지 않고 해외 도피하고 편히 산 건 사실이죠. 좋은 의도로, 공격적 해외진출해서 업적 세우겠다 등등 다 좋지만 방법이 정말 잘못되었고 끝내 잘못을 스스로 고치지도 않았죠.

  • 10. .....
    '19.12.10 6:58 AM (58.120.xxx.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1. ㅠㅠ
    '19.12.10 7:21 AM (118.216.xxx.81)

    다 잊으셨나보네요
    명복을 빌다니요?
    Imf가 기억에 선명한데요ㅠㅠ

  • 12. 가까운 데
    '19.12.10 7:26 AM (59.4.xxx.58)

    있는 자는 사랑할 수 없어도
    먼 데 있는 자는 사랑할 수 있다더니
    그간 세간에 오래 잊혀졌던 덕을 죽음의 길에 보네요.

  • 13.
    '19.12.10 7:34 AM (58.123.xxx.199)

    잘못을 죽음으로 덮지는 못하지요.
    감상에 젖지는 마세요

  • 14. 국민세금
    '19.12.10 7:56 AM (211.210.xxx.20)

    대우 살리는라 돈 물처럼 썼는데 미화하지 맙시다.

  • 15. 회계사기꾼
    '19.12.10 8:01 AM (110.35.xxx.66) - 삭제된댓글

    분식회계 41조
    회사 망하게했고
    나라 절딴 내고
    수많은 국민 한강에 내던진 장본인 중 장본인

  • 16. ...
    '19.12.10 8:10 AM (223.62.xxx.181)

    전 벌써 이세상 사람 안인줄 알았네요.
    여지껏 숨어살았나...

  • 17. 은행 돈 끌어다
    '19.12.10 8:34 AM (211.247.xxx.19)

    이회창 선거자금...

    분식회계는 그냥 사기 !
    돈 빼돌려서 지들은 호의호식. 퍽도 존경스럽다 !
    명복은 개뿔

  • 18. 시대?
    '19.12.10 8:39 AM (182.221.xxx.183)

    오히려 잘타고 태어난 거죠. 요즘 같았으면 그리 편하게 해외도피 하도록 두지는 않았을텐데요. 어쨌든 본인은 천수를 누렸잖아요.

  • 19. ..
    '19.12.10 8:43 A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명복을 비는거야 자기 맘이지만
    남들이 잘 모르고 아무말 한다는 분,
    책도 좀 읽고 뉴스도 보고 사세요.
    김우중이 그 난리일 때 중학생이었던 저도 대강은 압니다.
    내가 다 창피하네요.
    시대 잘 만나 재벌 회장인거지
    한 짓은 천하의 양아치 사기꾼인데요.
    끝까지 더럽게 간 추한 노인네에 불과해요.

  • 20. 으아 명복이라니
    '19.12.10 8:47 AM (220.120.xxx.144)

    지 잘못한거 하나 없고 다 정부탓이라는 본인이 쓴 책만 읽은거 아니예요??? 엄청난 사기치고 벌금안내고 외국토껴서 버틴 작자인데... 이 잉간때문에 죽은 가장이 얼마나 많은데..

  • 21. ......
    '19.12.10 9:05 AM (125.136.xxx.121)

    편히 살다 갔을겁니다.

  • 22. ...
    '19.12.10 9:07 AM (218.156.xxx.164)

    시대를 잘못 만난게 아니고 시대를 기가 막히게 만나서
    문어발 경영으로 그룹 만들고 분식회계로 재벌 되고
    글로벌경영으로 이미지 세탁했죠.
    이 인간 때문에 나라가 얼마나 힘들어졌는지 잊어버리셨습니까?
    그 여파가 아직까지도 미치는데 모르나보네.

  • 23. ...
    '19.12.10 9:09 AM (203.234.xxx.138) - 삭제된댓글

    남초사이트에선 별세는 무슨 별세냐며 이 뉴스에 여론 험악하던데요. 전 IMF 때 한국에 없었기 때문에 자세히 읽어봤습니다. 대우에 공적 자금을 천문학적으로 투입했는데 몇십조를 분식회계하고 아직 세금도 안 냈다고. 감옥에서 여생을 보냈어야 한다면서요. 1998년 한 해 자살한 사람 1만명이란 댓글도 있더군요. 그 자살자들이 전부 대우 때문은 아니었겠지만 분식회계와 세금미납은 불법 맞죠.

  • 24. ...
    '19.12.10 9:11 AM (203.234.xxx.138)

    남초사이트에선 별세는 무슨 별세냐며 이 뉴스에 여론 험악하던데요. 전 IMF 때 한국에 없었기 때문에 대우사태 잘 몰라서 댓글들 다 읽어봤습니다. 대우에 공적 자금을 천문학적으로 투입했는데 몇십조를 분식회계하고 아직 세금도 안 냈다고. 감옥에서 여생을 보냈어야 한다면서요. 1998년 한 해 자살한 사람 1만명이란 댓글도 있더군요. 그 자살자들이 전부 대우 때문은 아니었겠지만 분식회계와 세금미납은 불법 맞죠.

  • 25. .....
    '19.12.10 9:16 AM (165.243.xxx.169) - 삭제된댓글

    심각하네요 이런 사람을 두둔하는 사람이...... 이 사람 때문에 자살한 대우 직원들이 한둘이 아닐텐데?

    지네 주식 휴짓조각 될거 알면서 퇴직금 주식으로 강매해서 피본 사람이 몇쳔명인데....

    정말 인간 ㅆㄹㄱ의 전형인데 심각하네요 세상 물정 모르는 아줌마들 진짜 많네........

  • 26. 추모는개뿔.
    '19.12.10 9:26 AM (58.235.xxx.90)

    대우조선에 지금도 공적자금이 수조씩 들어가는데 이런 기업을 만든 사람을 추모해야하나요?
    대우자동차에 들어간 자금은 또 어떻구요.
    시대를 잘 못타고 태어난것이 아니고 시대를 너무 잘 타고나
    독재정권의 비호를 받으며 사기칠수 있었던 사람인거죠.

  • 27. ???
    '19.12.10 9:47 AM (112.152.xxx.102)

    명복을 비는사람이 많다는게 놀랍네요.

  • 28. 진짜
    '19.12.10 9:54 AM (211.216.xxx.227)

    몰라서 명복을 비나요? 알고서도 명복을 비나요?

  • 29. ???222
    '19.12.10 9:58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165.243님은 여기서 두둔하는 사람들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어떻게 알고 세상물정 모르는 아줌마들 많다고 싸잡아 비난하시는지요?

    근데 저런 회사 사주들 여전히 소소하게 많지요.
    특히 지방유지입네 하는 인간들 그 지역에서 문어발식 사업확장 해놓고 고의부도 내고 지들은 해외 오가며 호의호식하는 사람들 널렸어요.

    친구 시부가 부산 쪽 사업가인데 이십 몇년 전에 여러 개 기업체 연쇄부도났는데...
    지금도 미국부터 해서 해외 여기저기에 부동산 너무 많고 온 가족이 돈을 물쓰듯 쓰고 다녀요.

  • 30. ???222
    '19.12.10 10:00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165.243님은 여기서 두둔하는 사람들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어떻게 알고 세상물정 모르는 아줌마들 많다고 싸잡아 비난하시는지요?

    근데 저런 회사 사주들 여전히 소소하게 많지요.
    특히 지방유지입네 하는 인간들은 저렇게 전국적으로 언론에 노출도 안되고 그 지역에서 문어발식 사업확장하다가 고의부도 내고 지들은 해외 오가며 호의호식하는 경우 널렸어요.

    친구 시부가 부산경남 쪽 사업가인데 이십 몇년 전에 여러 개 기업체 연쇄부도났는데...
    지금도 미국부터 해서 해외 여기저기에 부동산 너무 많고 온 가족이 돈을 물쓰듯 쓰고 다녀요.

  • 31. ???222
    '19.12.10 10:01 AM (180.224.xxx.210)

    165.243님은 여기서 두둔하는 사람들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어떻게 알고 세상물정 모르는 아줌마들 많다고 싸잡아 비난하시는지요?

    근데 저런 회사 사주들 여전히 소소하게 많지요.
    특히 지방유지입네 하는 인간들은 저렇게 전국적으로 언론에 노출도 안되고 그 지역에서 문어발식 사업확장하다가 고의부도 내고 지들은 해외 오가며 호의호식하는 경우 널렸어요.

    친구 시부가 부산경남 쪽 사업가인데 이십 몇년 전에 여러 개 기업체 연쇄부도났는데...
    지금도 미국부터 해서 해외 여기저기에 부동산 너무 많고 해운대 펜트하우스 살면서 온 집안이 돈을 물쓰듯 쓰고 다녀요.

  • 32. 호텔에
    '19.12.10 10:40 AM (119.197.xxx.183)

    재산을 다 내놓을 때 호텔 한층은 뺐어요 거기서 살았다고 티비에서 봤어요

  • 33. phua
    '19.12.10 4:03 PM (1.230.xxx.96)

    명복을 비는사람이 많다는게 놀랍네요. 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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