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분이 소중하게 쓰시던 도장을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도 되는지,
잘 싸서 버려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 잘 아시는 분 알려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돌아가신 분이 소중하게 쓰시던 도장을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도 되는지,
잘 싸서 버려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 잘 아시는 분 알려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도장에 흠집내서 버리세요.
그럼 쓰레기통에 버려도 되지않을까요?
싸서버리나 그냥버리나 어차피 쓰레기통에 버리는건데요
같은것같은데
그래도 잘 싸서 버리세요
같이 태우세요. 저희는 돌아가신 분은 이미 이승과 연이 끊어진 거니
더 의미부여하지 않고, 쿨하게 했어요. 쓸만한 거는 다 기증하고
속옷 같은 거나 낡은 신발 같은 거 다 모아서 태울 때, 같이 싸서 처리했습니다.
태울 게 없으시다면, 소중히 여기던 도장이라 해도 특별대우할 거 없다고 생각해요.
그게 고인에 대한 마음이 없거나 모독하는 게 아니라 이제 다 부질없는 짓이라는 겁니다.
자연스러운 거에요. 그렇게 사라지는 거죠.
한 사람이 살다 간 흔적이 한두 개도 아닌데, 다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도장 표면을 태우시거나 긁어서 달리 쓰이지 못하도록 한 다음에 쓰레기통에 버리셔도 됩니다.
그냥종량제에 버려야죠 아무리소중하다해도 물건공해구요 정리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