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방영 하는 것들중에 입소문 난게 있음 골라서 하나만 보는 정돈데.....
동백이 끝나고 헛헛한 마음 가눌길 없어 전부터 82에서 자주 언급 되던 검법남녀를 시작.
1~2회는 그냥 그랬는데 그 뒤로 도저히 끊을수가 없어서 일주째 겁법남녀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옛날에 왕좌의 게임 뒤늦게 시작 해서 며칠간 몰아보기 한 이후 처음이네요.
동백이처럼 감동스럽고 생각할게 많은 그런건 아니고
아주 종종은 허술 하고 설득력 없는 부분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각본이 대단히 치밀하고
제가 취미 과학도라 국과수 검사도 모두 너무나~~ 흥미롭고
연기는 물론 극중 인물들 하나하나 너무 개성 넘치고 매력적이네요.
특히 빽범 조수 장뚱 너무 사랑스러워요 ^^
첨보는 배우인데 장철 김민우의 매력에도 풍덩 ^^
지금 달려서 시즌 2 반쯤까지 봤네요
미드 CSI, 소문 많이 들었는데 아마 그게 이런류일듯.
아니 한국에도 이런 드라마가 있었다니!!
소문난 드라마는 저도 거의 챙겨 봤는데 재미로는 그 어떤 드라마 못지 않네요
엄청난 수작입니다
근데 다신 종영 드라마는 시작 하지 말기로 했습니다 ㅡ.ㅡ
이걸 빨리 봐버리던지 원..... 책도 못 읽고 틈만 나면 이것만 보게 되니.....
여하튼 혹시라도 며칠 드라마에 빠져 살아 보시고 싶은 분들께 강강력 추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