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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놓고 전세로 가니 복비가ㅠㅠ

복비 조회수 : 7,560
작성일 : 2019-12-09 01:12:56
양쬭에 복비를 지불하니 복비가 두배가 드네요...
몇번 보지도 않고 계약하고 저도 사정상 하루만에 결정해서
살집 전세로 계약해야사는데 솔직히 아까워요.
집 한두번 보여주고 복비 챙기는 부동산들 얼마나 좋을까요?
전원세 직거래 도와주는 사이트같은건 없나요?
매매야 워낙 금액이 커지니 그렇다지만 전월세는 직거래로
하면 좋겠어요.
제발 중개수수료좀 내려주던가요...
IP : 182.209.xxx.10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비
    '19.12.9 1:23 AM (219.255.xxx.149)

    복비를 건당 얼마로 정해놓고 받아야 하는데 왜 퍼센티지로 받는지 모르겠어요.하는 일은 비슷한데 말이죠.

  • 2. 세상에
    '19.12.9 1:27 AM (182.209.xxx.178)

    제일 아까운 돈 중에 최고가 복비일것 같아요.
    정말 건당 얼마로 정해 놓으면 부동산업자들이 집값으로 장난 치는 것도 없어질듯 해요.

  • 3. ㅇㅇ
    '19.12.9 1:40 AM (112.222.xxx.180)

    도대체 지들이 하는 일이 뭐가 있다고.... 5만원 정도가 적당한 거 같은데 말이죠.

  • 4.
    '19.12.9 1:41 AM (115.136.xxx.32)

    저 그래서 복비만 800냈어요.
    0.5프로 받으시더라구요.양쪽 다..

  • 5. ...
    '19.12.9 4:30 AM (116.121.xxx.179)

    인터넷에 나와 있는 매물 가서 보여주고 수백만원...
    상가 1층이 부동산으로 점령된 이유죠

  • 6. 5프로
    '19.12.9 5:08 AM (99.240.xxx.118)

    캐나다 토론토는 복비가 거래가의 5% 입니다. 집사는 사람은 않내고 파는 사람이 다 내구요, 그걸 다시 셀러측 부동산과 바이어 쪽 부동산이 반반씩 나눠 가집니다. 예를 드면 100만불 짜리 집이면 파는 사람만 복비로 5만불 나갑니다.

    한국보다 많이 비싸지만, 이곳 사람들은 부동산 없이 직접 거래해서 복비 아끼는 것 보다 부동산끼면 좀 더 좋은 가격에 거래 할 수가 있어 금전적으론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7. 알지도못하고
    '19.12.9 5:39 AM (175.223.xxx.239)

    울나라복비는 절대적으로 폭리입니다
    공산품같이 똑같은 아파트 이집저집 같은 아파트 공유거래하면서 지들끼리 수수료도 나눠갖고
    부가가치를위해서 해주는것하나도없고 그저 매매나 부추기는 장사꾼 슈퍼마켓주인과 다를게 없어요

    기본료50만원도 과분할정도

    이에반해 외국은 기본이 단독주택
    부동산 공유못하고 한군데서 집중적 관리

    천양지판이죠

    우리나라는 부동산업자대신 법무사가 대행할수있는 권한을 주면 그나마 아깝지 않을듯

    법무사수수료는 비싸봤자 백만원인데 부동산은 뻑하면 몇천

  • 8. ㅇㅇ
    '19.12.9 5:45 AM (222.234.xxx.8)

    이런 부당한 폭리가 또 어디있을까요 ..

    그리고 이사하면서 휴지한번 받아받는데 이사선물한 그 중개인이 처음이어서 고마울 지경? 이더라고요

    그동안 중개인들 그 많은 돈을 받아가면서 휴지하나 사줄줄 몰랐었구나

  • 9. ...
    '19.12.9 6:16 AM (218.147.xxx.79)

    경기 남부에 다윈이라는 중개업체가 있어요.
    아직 모르는 사람들 많던데 그 지역이면 알아보세요.
    매매시엔 매도자는 무료, 매수자만 내고
    전세는 정해진 금액만이라고 들은것같아요.

  • 10. 크게하는일없어
    '19.12.9 7:20 AM (180.67.xxx.207)

    문제생겨도 조율도 못해
    왜 복비가 비싸야하는지 이해못합니다

    조목조목 계약서쓰고
    문제생김 받는돈 만큼 책임도 져야죠

  • 11. 청원
    '19.12.9 7:35 AM (220.88.xxx.28)

    아파트 복비 수수료율을 내리던지 건당으로 하던 조정해달라고 청원좀 넣었으면 좋겠어요. 공산품이나 마찬가지 서울아파트 거래한번 성사되면 천만원 수입이네요

  • 12. 뭐였더라
    '19.12.9 7:43 AM (211.178.xxx.171)

    위에 캐나다 예로 드신분
    캐나다 리얼터는 우리나라 부동산과 같다고 할 수는 없죠
    집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나중에 매매가 끝나도 문제에 대해 책임 지잖아요
    아파트라면 모를까 단독주택에 생길 수 있는 그 많은 문제를 책임지고 일처리 하는 건데
    우리나라같이 달랑 서류 몇장 작셩해주고 고약 수수료 챙기는 부동산과 비교하면...
    의사와 간호사는 다 같은 의료인이니 책임이 같다, 그러니 월급이 같아야 한다고 주장하실 건가요?

    원룸 월세와 대저택 거래는 같을 수는 없지만
    수수료 현실화는 꼭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 13. 그 청원
    '19.12.9 7:46 AM (182.230.xxx.146)

    수차례 올라가고 몇년전부터 문제 많다
    지적되고 있는데
    보세요.. 여야 누구 하나 나서서
    문제제기하고 개선의 기미를 안보여요

  • 14. 뭐였더라
    '19.12.9 7:46 AM (211.178.xxx.171)

    집이 팔렸는데 리얼터가 체크하지 못한 문제로 하자가 생길 경우 리얼터가 물어내야 하잖아요
    우리나라는 나는 모른다 하고 발 빼 버리구요
    보험이요? 그거 혜택 봤다는 사람 못봤고 거래시 생긴 금전적인 문제만 책임지는 보험이지
    집에 생긴 문제는 매도자와 매주자간에 생기는 분쟁일 뿐이죠

  • 15. ?
    '19.12.9 7:47 AM (27.163.xxx.22) - 삭제된댓글

    상한선 이하로 네고 가능하니까
    적극적으로 네고를 해야 해요.
    부르는대로 다 주니까 으레 그런 줄 알아요.

  • 16. ㅇㅇ
    '19.12.9 7:58 AM (61.247.xxx.173) - 삭제된댓글

    남의 나라 이야기는 왜 하는지.
    어쩌라고 싶네요

  • 17. rainforest
    '19.12.9 8:24 AM (183.98.xxx.81)

    맞아요. 뭐 한다고 저 돈 다 받나 싶은 부동산도 있죠.
    저는 작년에 집 팔고 사면서 양쪽에 천만원씩 냈어요.
    그나마 사는 쪽 부동산은 온갖 매물 다 보여주고 전세 갈 경우 옵션까지 생각해서 조언해주고, 계약 시 준비할 것까지 상세하게 리스트업 해서 미리 얘기해주고, 법무사 비용까지 협의해서 좀 줄여줬어요. 매번 카톡으로 정리해서 내용 공유해주고.. 그래서 복비 좀 아까워도 달라는대로 줬는데요..
    근데 파는 쪽은 도대체 한 것도 없고, 심지어 우리 집 산 사람에게는 취등록세 안내도 안해줘서 당일에 은행가서 대출받았대요. 그래놓고 그 돈 양쪽에서 다 받겠다니 양심도 없죠.

  • 18. 아휴
    '19.12.9 8:34 AM (61.74.xxx.64)

    정말 부동산 복비 문제 많은데ㅜㅜ 시정이 조속하게 이루어질 것 같지 않아 답답하네요. 당당히 요구할 것 체크하고 그나마 양심적인 업자를 잘 가려내야겠어요.

  • 19. 진짜
    '19.12.9 8:35 AM (180.68.xxx.100)

    복비 너무 비싸요.
    집값 1~2억 할 때 요율이잖아요.
    현실화 시켜야죠.
    전 솔직히 이사지눈 안 아까운데 복비는 정말 하는 일에 비해 너무 과합니다.
    부동산이 그 만큼 많은 이유겠지요?
    상한선에서 절대 안 깍아 주는 곳도 있어요.

  • 20.
    '19.12.9 9:10 AM (175.118.xxx.47)

    부동산은 복비포함 거래세가 너무비싸기때문에 함부로 사고팔고 이사다니고했다간 중개사좋은일시켜주다가끝나요
    이거저거다떼면 남는거없이 고생만하는경우가많아요
    근데 요즘같이 집값이고공행진중일땐 그지역꽉잡은 부동산은 콧대가말도못하게쎄요 니가 나아니면 물건잡을수나있냐 이런마인드라

  • 21. 여기
    '19.12.9 9:21 AM (211.36.xxx.30)

    부동산중개사도 많이 들어와요

  • 22. 엉망
    '19.12.9 9:32 AM (112.187.xxx.170)

    100만원도 과분해요 너무 올라서 서류 처리하는거 생각함 50이면 적당할까 하자가 있건 문제가 생기건 부동산에선 책임지는게 없잖아요 억울하게 사기당하는 느낌 안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 23. 부동산
    '19.12.9 9:34 AM (112.187.xxx.170)

    동네에 한두개 있음 될것이 길가에 주루룩 부동산가게 말고 슈퍼나 음식점들어왔음 좋겠어요

  • 24. 문제가생기면
    '19.12.9 9:53 A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

    부동산 책임이라. 개인간 거래의 위험부담도 있어요.
    비싸면 직거래 해도 될거예요. 젊은사람들 직거래하기도 해요.
    집이 안팔려 고생한적이 있는데 살사람을 부동산에서 많이
    데려왔어요. 결국 부동산이 싸게 팔도록 종용해서 아쉽지만
    싸게 판 기억이.

  • 25. ㅎㅎ
    '19.12.9 11:50 AM (39.7.xxx.149)

    부동산이하는일이 걍 손님 모시고오는일
    그정도면 50만원도 많음

    그저 매매만 성사시키려고혈안
    시험볼필요도없을듯

    나머지는 법무사가하면됨

  • 26. ......
    '19.12.9 9:01 PM (58.238.xxx.221)

    진짜 터무니없이 챙기는 곳이 부동산이죠..
    거기에 또 양아치짓까지...
    일단 복비부터 현실화 해야돼요..
    그렇게 폭리에 하는일없이 받아챙기니 한아파트에 업소만 몇개씩....
    다 주민들에게 뜯어가는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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