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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쁘고 고운말 응원의말만 하고싶네요

에휴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19-12-09 00:57:20
연예인 혹은 유명인 악플세례 자살 보면서 느낀게많아요
하다못해 비방 평가글에 아무말도 안하고 넘어가기보단
예쁘고좋은말만 하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그래야 예쁘고 고운사람들이 자살하지않을거같아요
공감얻고 위로해줬으면 하는글에
누군가에겐 정신차리라고 해주는 쓴소리가
정말 가슴깊이 상처입는경우도있죠..

우리만해도 댓글에 상처주는댓글달리면
안그런척해도 얼마나 마음이 아파요..ㅠ

원래아무말도안하고 에휴하고넘어가던 사람인데
그래도 힘내라고 잘하고있다고
해주고싶어요
나는 알아도 상대는 날 모르는 사이라해도요
IP : 114.204.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9 1:00 AM (223.62.xxx.15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앞으로 82에 독한 댓글올리는 사람있으면 바로 밑에 댓글달아줄려구요
    그렇게 살지말라고..ㅜ
    손가락에서 독 뿜지말라고

  • 2. ..
    '19.12.9 1:02 AM (223.62.xxx.152) - 삭제된댓글

    특히나 애들 일에
    다 커봐야 안다
    지금 최고인것같아도 살다 넘어질때 있을거다 등등
    나쁜일 생겨봐야 정신차릴거다ㅜㅜ
    씨부리는 댓글러들한테 특히더요

  • 3. 선플달기
    '19.12.9 1:06 AM (115.143.xxx.140)

    손가락 까딱하는 하찮은 일이지만 그래도 선플 달아야겠어요. 대찬성입니다.

  • 4. ..
    '19.12.9 1:08 AM (223.62.xxx.152) - 삭제된댓글

    지금 이글보면서 뜨끔하는 댓글러들 엄....청...많을겁니다ㅜ

    그렇게 살지마라 쫌!

  • 5. 모르죠
    '19.12.9 1:11 AM (211.246.xxx.223)

    애정없는 악플성 글에도 정신을 차렸다는 글들을 보면 전 생각이 달라지던데요
    다 인연이 있구나 싶어요

  • 6. 아흠
    '19.12.9 1:15 AM (114.204.xxx.131)

    그런건..예의차리려고 맘에도없는말 하는거에요

    그리고 비판은 어느정도 수용가능하나
    비난의 화살은 멈춰야하는거죠...

  • 7. 그러니까요
    '19.12.9 1:27 AM (175.223.xxx.157)

    하루전 50대 남자 어쩌고 욕설 제목인 글에도
    다 반응이 다르잖아요 예전 82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죠 비판이니 비난이니 그 기준을 누가 정하나요? 수용자부터 성향이 다 다른데요
    님에게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 답답한 일들이란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82는 순기능이 더 많고 그럼으로 오는거죠 악플에도 댓글만 달리면 더 좋다고 하는 식도 많죠

  • 8.
    '19.12.9 6:15 AM (211.36.xxx.156)

    맞아요. 저도 예쁘고 고운말만 사용해야겠어요. 감사해요.

  • 9. ...
    '19.12.9 8:08 AM (110.5.xxx.184)

    예쁘고 고운말과 예의상 맘에 없은 말은 구별되어야 하고
    쓴소리, 새겨들을 말과 밑도 끝도 없는 비아냥, 비난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속 알맹이 없는 예쁘고 고운 말은 나에게 만족감만 주고 댓글창만 채울 뿐.
    글 올리는 사람들도 익명게시판이지만 여기도 또다른 작은 세상이란 걸 알고 올려야죠.

  • 10.
    '19.12.9 9:01 AM (114.204.xxx.131)

    적당히때가려서 하심되죠 충고같은것도요

    저는 인터넷악플얘기하는거에요
    연예인에게쏟아지는 무자비한 악플이요
    며칠전 가난어쩌고그런글도요 그냥밑도끝도없이 가난하네잖아요 옷입은거보고요
    혹 여러분같은 누군가는 그러실수있겠지만

    저라도 악플세례받는 사람들한테
    조용히있지않고
    좋은말 응원의말 해줘야겠다는 제마음입니다
    실제로 그러고있어요

    글재주가없어 너무간결하게썼나봅니다

    오늘도 그럼 각자 열심히 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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