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는 친구가 느닷없이 톡으로
너한테 딱인 옷들을 발견했다며 자기가 놀러간 유럽 아울렛에서 찍은 사진을 보내왔는데
정말 너무 맘에 드는 거에요 ㅠㅠ
광택있는 롱패딩, 그냥 매끈한 롱패딩..
유럽 브랜드라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원래 좋아하던 것들인데
지금 너무 고민되네요
친구는 자기가 사들고 들어가면 되니 의사만 말해달라는데
정말 한눈에 봐도 딱 내 스탈인...
그런데 너무 비슷한 패딩만 많고
정말 너무 많거든요 코트 패딩..
그런데 왜이리 비슷한 걸 또 사겠다고 계속 깔짝대는건지..
패딩 비슷한거 두어개 돌려 입으시는 편인가요?
열개는 되는거 같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