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얼굴만 봐도 경제형편을 알수 잇나요?

.. 조회수 : 7,946
작성일 : 2019-12-08 19:04:58

명품 걸친거 말고

얼굴 이미지 만으로도 형편이 부유헌지

돈에

쪼달리는지 표가 나나요?

40살 넘어서요

IP : 59.23.xxx.20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8 7:06 PM (112.140.xxx.11)

    극과 극을 얘기하시는 거라면
    히 표가 나겠죠.
    모순되는 중간지대도 있겠구요

  • 2. .....
    '19.12.8 7:07 PM (210.0.xxx.15)

    사랑과 가난은 감출 수 없다고 하네요

  • 3.
    '19.12.8 7:08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저요즘 꼴이 자연인이데
    돈없진 않거든요
    피부과도 다니고 하는데 화장안하고
    옷도 대충입고 미용실가기 귀찮아 흰머리에 ㅜㅜ
    가정형편이랑 상관없는듯

  • 4. 표나요
    '19.12.8 7:10 PM (218.37.xxx.22)

    정말 신기하게 표가 나더라구요
    제친구가 없이살며 피부도 까칠하고 빈티났었는데
    남편 사업 잘되서 여유있어지니 피부도 반질반질하니 이뻐지고 사람이 달라지더라구요
    옷이며 머리에 돈을 좀 쓰는것도 한몫했을거구요

  • 5. ...
    '19.12.8 7:16 P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

    화랑에서 잠시 본 경험으론
    군더더기 없이 그림 구매하는 강북 부자들이 의외로 수수하고
    어떻게 보일까 살피고 그러잔 않더라구요.

  • 6. ?
    '19.12.8 7:17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꼭 그렇다고는 하기 힘들 것 같아요.
    쪽집게가 아니고서야.

  • 7. ...
    '19.12.8 7:20 PM (175.113.xxx.252)

    돈이 많으면 좀 편안해 보이는 그런건 표시 나겠죠. 피부과에 가서 공을 안들여두요.. 걱정거리 많고 하면 얼굴에 어딘지 모르게 좀 어둡고 하는 그런 표시나는거처럼요.

  • 8.
    '19.12.8 7:23 PM (1.230.xxx.9)

    맘고생 하면 얼굴에 표 날거고 맘이 편하면 그거 또한 표가 나겠죠

  • 9. 저보시면
    '19.12.8 7:24 PM (106.197.xxx.184)

    형편 안좋을땐 남 이목 생각해서 무리하게 행한일이 많았어요. 가령,비싼 스마트 폰,머리, 옷,가방등요. 지금은 2년만에 훨씬 좋았졌는데 자신감이 생겨서 그런지 전혀 부끄럽지도 않고 머리 염색도 해야 되는데 , 그래서 그런지 잠시 여름에 귀국했을때 한달 정도 만난 아줌마가 저보고 "미용실에 가서 머리도 하고, 옷에도 돈 좀 들여요" 지적질을 하던데요. 그런데 기분이 나쁘지 않더군요. 전에는 누가 조금만 지적질만 해도 파르르 화내고 그랬거든요.

  • 10. ..
    '19.12.8 7:2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106님이 말씀하시는 그런게 얼굴에 표시가 나죠.. 자신감 있는 그런 얼굴요.... 그게 꼭 피부과 가서 마사지 하고 염색하고 그런거 아니더라도... 아마 2년전보다는 얼굴에서 훨씬 편안함 그런거 표시 났을걸요.. 주변에 돈많은 사람들 얼굴 한번 보세요... 돈많다고 다 명품으로 치장하고 사는거 아니잖아요.... 그냥 평범하게 입고 다니고 하는 사람들 봐도 돈있으면.. 뭔가 사람이 얼굴에서는 표시 나요..

  • 11. ...
    '19.12.8 7:30 PM (175.113.xxx.252)

    106님이 말씀하시는 그런게 얼굴에 표시가 나죠.. 자신감 있는 그런 얼굴요.... 그게 꼭 피부과 가서 마사지 하고 염색하고 그런거 아니더라도... 아마 2년전보다는 얼굴에서 훨씬 편안함 그런거 표시 났을걸요.. 주변에 돈많은 사람들 얼굴 한번 보세요... 돈많다고 다 명품으로 치장하고 사는거 아니잖아요.... 그냥 평범하게 입고 다니고 하는 사람들 봐도 돈있으면.. 뭔가 사람이 얼굴에서는 표시 나요..
    돈이 아니더라도 맘고생하는건 진짜 얼굴에 표시 나는편이죠..그게 젊었을떄는 몰라도 나이드면 훨씬 더 나는것 같구요 ..

  • 12. ㅇㅇ
    '19.12.8 7:33 PM (117.111.xxx.77)

    얼굴보다 태도예요. 여유와 관용이 있더라구요.
    파르르 없고. 일희일비 적고.

  • 13. 저보시면
    '19.12.8 7:48 PM (106.197.xxx.184)

    화장품 안산지 5년이 넘었어요. 경제적으로 힘들때 마다 사다 놓은 화장품 다 사용해서 지금은 얼굴에 바디로션 바르고요. 선크림 바르기도 귀찮아요. 그런데 딱 하나 바뀐거 , 마음의 여유가 생기니 일상의 다툼이 줄기는 하네요. 저위에 ' 자연인' 말씀하신분요. 동지가 생겼네요. 저 그야말로 ' 자연인' 그자체로 살고 있거든요. 흰머리 감추려고 선글라스에 모자 하나만 쓰고 다니네요.

  • 14. ..
    '19.12.8 7:53 PM (117.111.xxx.234)

    하고 댕기는걸로는 요즘 구분 못하겠드라구요.못 살아도 좋은건 알아서 비스무리하게 흉내내고 댕기고들 ...또 진짜 부자라도 안꾸미면 완전 꽤재재하던데요...근대 자존감이 높아서 남 눈치 안 보고 자신감있게 댕기는거 같아요 ㅎ

  • 15. 아닌듯..
    '19.12.8 7:58 PM (110.70.xxx.21)

    옷을입고 머리스타일링까지본다면야 당연표시가나지만 얼굴하나만본다면 사우나에서 다들 머리에수건두르고 민낯으로보면 도우미하시는분이나 의사나 모르겠더라구요.
    딱두개직업을 찝은건 제가 직접 목욕탕에서본사람이어서 얘기했어요.

  • 16. 거의
    '19.12.8 8:09 PM (119.70.xxx.204)

    부자인데 피부엉망인 사람은 거의없더군요 옷은 대충입고다녀도 피부는신경씁디다

  • 17. ..
    '19.12.8 8:18 PM (222.237.xxx.88)

    티비에 부잣집, 재벌 아들로만 나오는 탤런트 하나는
    엄마가 젊어서 이혼하고 둘이 온갖 고생 다하고 살았다네요.

  • 18. 저는요
    '19.12.8 9:43 PM (175.211.xxx.106)

    비싼옷 입지도 않고 그렇다고 피부가 희지도, 좋은것도 아니고 화장은 최소한만...나름 치장에 게으르고 검소한데 그저 옷을 코디를 잘해요. 팻션감각이 있단말 많이 듣긴 해요. 그런데
    어딜가든 손에 물도 안묻히고 살거란 말도 듣고 가게에 가면 턱없이 비싼 물건을 꼭 저를 지목해서 사라고 해요.

  • 19. ...
    '19.12.8 10:10 PM (119.64.xxx.14) - 삭제된댓글

    기침과 가난티는 못숨기죠.
    피부결 주름 머릿결 손톱 손끝 발상태 치아 상태 등. 디테일을 숨길 수 없어요.

  • 20. 글쎄요
    '19.12.8 11:47 PM (125.184.xxx.67)

    나이들어서 안 꾸미면 초췌해 지는 거 순식간이라..

  • 21. 보이는..
    '19.12.8 11:48 PM (110.10.xxx.74)

    옷고를때 스타일이나 소재가 아닌...브랜드따지고...
    평소 있어보이네마네...있어보인다 소리 잘해요.
    그리고...계산할때 허세부리는?내가 살게 낼게..이유없이...아니면 그 반대..암튼 계산할때 남눈치보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21 올리버쌤 역시나 msg 뿌렸네요 역시 05:41:53 48
1784620 장내 미생물도 웃긴 녀석이 있는거였네요 1 ㅡㅡ 05:05:00 355
1784619 새벽4시30분에 인터폰하는 경비어르신ㅜㅜ 동그라미 05:02:58 459
1784618 LA갈비 손님상에 내놓을때 잘라 내놓아도 되나요? ㅇㅇ 04:38:03 143
1784617 성동구에 거주중인데 재수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ㅜㅜ 도움필요 03:51:28 95
1784616 아래 글 보고- 자랄때 예쁘단 말... 5 못난이 03:35:48 687
1784615 명언 - 막혔다고 느꼈을 때 ♧♧♧ 03:33:32 347
1784614 이 글 보셨어요? 와이프 외도로 인한 이혼과정글이에요. 3 저런ㅁㅊ년이.. 03:18:58 1,706
1784613 새벽두시가 기상인 나 5 잠좀자고싶다.. 03:14:31 876
1784612 콜레스트롤 수치요 .. 03:14:27 211
1784611 난방 몇도로 맞추세요? 저는 이번에 좀 낮춰봤거든요. 5 ㅇㅇ 02:54:17 903
1784610 디즈니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연기 진짜 잘해요 2 .. 02:41:03 494
1784609 떡볶이시모 며늘님한테 한마디 4 못된시모 02:21:15 1,150
1784608 기사] 개그맨 이혁재, 사기혐의로 피소 ㅇㅇ 02:20:40 1,041
1784607 고지혈 우려로 4 hj 02:20:40 851
1784606 전 평일엔 거의 굶어야 일이 돼요 2 02:10:00 1,008
1784605 근데 강아지 고양이는 인간들과 같이 산게 몇만년이라는데 6 ........ 02:06:44 568
1784604 82 왕언니들 잘 계신가요? 3 .. 01:52:13 701
1784603 윤석열 실명위기 12 .. 01:50:39 2,964
1784602 남자둘은 돈 많으면 중혼도 서슴없이 하네요 13 ... 01:31:03 2,028
1784601 저도 저 아래 시누이분처럼 살고 싶었어요 1 연구 01:30:32 959
1784600 저랑 안맞는 여행지 베트남, 싱가폴 2 01:12:38 1,264
1784599 지금 이 시간 82 재밌네요 2 ... 01:08:54 1,259
1784598 키스 궁합이 환상이면 9 19 01:08:00 1,448
1784597 자랄때 집에서 예쁘다고 해주셨나요 16 개똥이 01:07:13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