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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당이나 물엿 대신 꿀

그만 조회수 : 5,484
작성일 : 2019-12-08 17:47:56
올리고당이나 물엿 둘 다 없는데 당분간 새로 안 사고 꿀 있는 것으로 대신 사용하려고 해요. 요리할 때요. 꿀은 양봉하는 친구네가 준 건데 잡화꿀인지 뭔지 잘 모르지만 향기는 없어요. 요리할 때 단 것 잘 안 쓰려고 하지만 어쩔 수 없을 때가 있어서요. 예를 들면 내일 우엉조림을 할 때 살짝 넣으려고요. 괜찮겠죠?

괜찮으면 앞으로도 계속 요리에는 꿀만 사용하는 걸로 바꿔보려고 합니다.
IP : 112.165.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8 5:52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단맛을 내는 용도라면 좀 많이넣어야 할거고
    꿀의 영양성분은 70도 넘겨 가열하면 다 파괴된다고 해요

  • 2. ..
    '19.12.8 5:54 PM (222.237.xxx.88)

    향이 없다해도 맛이 평소와 다를겁니다.

  • 3. 올리고당
    '19.12.8 5:59 PM (112.154.xxx.195)

    저렴한데 식이섬유 올리고당 사서 쓰세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일부러라도 바꾸셔야 해요
    물엿과 꿀은 간에 부담을 주고 남는건 지방으로 저장되니까
    저는 집에 좋은 꿀이랑 유명한 조청이 들어왔는데도 안써요
    먹겠다는 사람 줘요

  • 4. 올리고당도
    '19.12.8 6:10 PM (110.5.xxx.184)

    남는 건 지방으로 저장됩니다.
    모든 탄수화물이 다 그래요.
    회사에서 왜 그리 광고문구에 심혈을 기울이는지 알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꿀은 특유의 단맛이 있어요.
    맛에 민감하지 않으면 괜찮은데 아니라면 평소 드시던 음식맛과 다르다는 걸 느끼실거예요.

  • 5. 꿀도
    '19.12.8 6:29 PM (112.154.xxx.195)

    물엿도 올리고당도 혈당을 올리지만 올리고당은 유산균의 먹이가 됩니다
    혈당을 안올리는 당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건 아직 안나왔더군요
    외식도 당이 넘치는 식단인데 집에서만이라도 기왕이면 장에 도움이 되는 올리고당을 드시란 말씀을 드린겁니다
    저는 올리고당 회사와는 무관한 사람입니다
    건강에 도움을 드리려고 드린 말씀에 뭣만하면 본인 판단이 다인듯 의심하고 비웃는건 지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s://youtu.be/byl_u7Emiow

  • 6. 그만
    '19.12.8 8:01 PM (112.165.xxx.28)

    엥 저는 어쨌거나 저쨌거나 꿀이 더 좋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보네요? 올리고당에 대해서 더 알아볼게요. 꿀특유의 맛이 있기는 한데 그래도 첨가물이 없으니 더 좋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양봉하는 친구말로는 꿀은 당뇨랑 별 상관없다고 하긴 했는데.... 저는 당뇨는 없지만요.

    댓글들 고맙습니다 ^^

  • 7. 그만
    '19.12.8 8:07 PM (112.165.xxx.28)

    112.154님 제 글에 댓글 달아주시다가 괜히 기분 상하신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글쓰는 건 참 조심스러워요. 아다르고 어다르니. 님글이 많은 도움되었어요. 유튜브 짬고해서 더 알아보겠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 8. 아니에요
    '19.12.8 8:34 PM (112.154.xxx.195)

    원글님ㅎㅎ
    꿀은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가 되어있기 때문에 설탕보다 흡수가 더 빨라서 혈당을 빠르게 높여요
    그러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자꾸 반복되면 당뇨가 오겠죠
    그러니 당뇨랑 상관이 없다는 말은 꿀을 파는 사람이 꿀을 팔기 위해서 하는 말이에요 당뇨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어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9. ㅇㅇ
    '19.12.8 8:56 PM (182.228.xxx.81)

    집에 꿀이 많아서 대신 써봤는데 더 맛있고 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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