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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사자 외대 나왔는데 너무 안풀린것같아요

지나가리라 조회수 : 9,632
작성일 : 2019-12-08 15:36:35
그 당시에 외대를 장학금 받고 갔다고 하더라구요


우리학교에 외대간애는 공부를 잘했어요 머리도 좋았고 성품도 좋았어요


태사자후 쇼핑몰을 했는데 가까운곳으 직접배달하는정도로 성실한 사람였대요


보통 대학나오면 자기  사업도 잘하는 사람들도 많고 가게를 해도 머리가 좋으니 성실하게 잘할것같은데


잘 안풀려서 택배한다니깐 좀 이해가 안가요


40대라도 학원강사라도 할수있지않나요?


남가주대학나온 양준일도 학원강사하다가 서빙한다는게 그러네요


50대되면 학원강사로 안써주나요?


좋은대학나와서 경력없으면 경력단절엿어처럼 40대되면 그냥 몸으로 하는일 밖에없는건가요

IP : 180.69.xxx.12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9.12.8 3:38 PM (118.235.xxx.147)

    외대가 뭐라고 이런글을

  • 2. ///
    '19.12.8 3:40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50대에 외대 아니라 스카이 출신이고
    경력있어도 그나이에는 취업 힘들어요
    저희 조카 학원 강사였는데 아기 낳고
    일년쉬다 재취업했는데 면접때 첫마디가
    얼마나 쉬었냐에요

  • 3. ㅇㅇ
    '19.12.8 3:40 PM (39.7.xxx.161) - 삭제된댓글

    님이 그 사람에대해 뭘 안다고 잘 풀렸네마네
    되게 주제넘는 말인건 알고 하세요

  • 4. 아니
    '19.12.8 3:41 PM (58.148.xxx.5)

    그사람의 성공과 행복을 왜 타인이 결정짓죠?
    만족하며 일하고 있데요~본인이 만족하며 행복을 느끼는 너무 건강한 삶인듯 한데

    세상의 모든 기준은 돈이에요? 학원강사가 택배기사보다 못한 이유는 뭐에요?


    시야도 좁은 것들이 늘 타인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 5. 아니
    '19.12.8 3:43 PM (180.69.xxx.126)

    시야도 좁은걸들이라고 말하는 너 인성은 어떻고 꼬라지하고는 ..

  • 6. .....
    '19.12.8 3:43 PM (124.216.xxx.232) - 삭제된댓글

    그런데 직업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면서 사는데 남이 안풀렸다고 꼭 단정할 필요도 없는것 같은데요.
    본인이 택배업 하는데, 사실 돈이 많아서 취미생활로 하는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사업이 완전 망해버려서도 아니라고 했다는데요. 택배업하기전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택배시작하고 나서, 정신적으로도 좋아지고, 택배일을 하면서 열심히 살고싶다는 생각이들어서 성격자체가 밝아져서 본인은 앞으로 연예계 생활이 어떻게 되든, 택배업도 앞으로 꾸준히 할꺼라는데.
    남이 안풀렸네 이런 말 하는것도 본인에겐 실례가 될수 있어요.
    택배업보단 학원강사가 낫잖아? 이런 생각을 누구나 다 하는건 아니거든요.

  • 7. ....
    '19.12.8 3:45 PM (223.38.xxx.162)

    우리동네 택배 경비 아저씨들 알고 보면 고학력자 많아요
    여자들 마트 캐셔중에서도 있고요
    그만큼 50되면 재취업 하기 힘듭니다

  • 8. ㅇㅇ
    '19.12.8 3:46 PM (218.51.xxx.239)

    택배업 돈 잘벌어요`

  • 9. ㅇㅇ
    '19.12.8 3:46 PM (223.38.xxx.210)

    택배가 어때서요?그런식이면 경비 하시는분들중에도 한때 잘나가던분들 많으신데요

  • 10.
    '19.12.8 3:49 PM (112.154.xxx.139)

    첫발은 어떻게 내딨느냐도 중요한거같아요
    외대나왔어도 그과로 경력살려서 먹고산거 아님 딱히
    할줄아는게 없는게 되더라구요
    그런사람 저희 집에도 있어요
    당장 뭘하고싶어도 청년위주로 지원해주는거 많아도
    중년한테 해당되는것도 없구요
    사는게 녹록치 않네요

  • 11.
    '19.12.8 3:51 PM (27.177.xxx.195)

    서울대 나오고도 별일 다 생기는게 인간사예요
    진짜 외대가 뭐라고 ㅎㅎ

  • 12. ㅡㅡㅡ
    '19.12.8 3:51 PM (222.109.xxx.38)

    그래서 애들 대입에 다른거 다 놓치면서 너무 인생거는거 아닌거 같아요

  • 13. ㅇㅇ
    '19.12.8 3:52 PM (175.223.xxx.75)

    본인이 뭔가에 크게지쳐 탁 놔버린느낌이죠

  • 14. ...
    '19.12.8 3:54 P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

    어중간한 나이에는 학벌이 아무 쓸모가 없어요.
    더구나 예체능쪽은 고학력자도 고졸이하로 보구요.
    자영업은 자본도 필요하지만 예술적 성향이면
    수지타산 나게 꾸리는거 어려울수도 있고
    택배일을 그렇게 볼것도 아니구요.

  • 15. 아이고
    '19.12.8 4:01 PM (61.98.xxx.246) - 삭제된댓글

    도대체 뭐가 안 풀렸다고.
    불행하고 사는 것 힘들다고 불평한 것도 아닌데
    뭐가 잘 풀리고, 못 풀리고.
    태연하게 구업을 쌓는지.

  • 16.
    '19.12.8 4:08 PM (39.7.xxx.76)

    택배가 몸을 움직이니 잡생각덜들었겠지요
    운동도되고

  • 17. ..
    '19.12.8 4:12 PM (211.205.xxx.62)

    쿠팡 플렉서블로 일할거에요.
    비교적 고수익에 본인이 원할 때 하는 일이라고 들었어요.
    몸쓰는일이 잡념 안 들고 좋죠.
    사실 제 지인도 박사학위 있는데 세달 정도 그 일해서 잘 알아요.
    단기알바로는 괜찮대요
    태사자 멤버도 평생 할생각은 아니겠죠.
    암튼 성실하고 겉멋 안들고 참 졸아보여요

  • 18. ㅡㅡ
    '19.12.8 4:22 PM (61.79.xxx.59)

    그때 댓글에 잠시하는거라고 써있던데요.
    잠깐모아 여행가고.

    외대나옴 기본머리도 있는데
    오래할 생각으로 있는 건 아니겠죠.

  • 19. ㅎㅎ
    '19.12.8 4:31 PM (221.140.xxx.96)

    근데 뭐 고학력자라고 다 잘풀리는 것도 아니고
    한참 나이대에 연예 활동 했으니 사회적으로 자리 잡기 힘들었나죠 그래도 인스타 가서 글 보니 심심해서 한건 아니라고 하구요 아무튼 네명 다 열심히 사회생활 하는 거 보니 보기 좋던데요
    이번에 연예기획사랑 계약한거 보니 다시 연예활동 하는 듯 해요

  • 20. ..
    '19.12.8 4:36 PM (112.146.xxx.56) - 삭제된댓글

    입시 사이트나 여기서나 스카이서성한 중경외시 주문 외우지
    ( 이것도 경희대 법대01학번 온라인 훌리건이 만들어낸 용어죠)
    사회나가면 저 서열 진짜 아무것도 아닙니다.
    특히 아무 기술이나 탄탄한 조직에 소속되어있거나
    집에서 경제적으로 밀어주는 거 없으면 그냥 휴지조각임.

  • 21. 포로리
    '19.12.8 4:46 PM (222.101.xxx.228)

    옛날에 류시원이랑 레이싱하고 그랬던거 생각나요 그땐 잘 살았던거 같은데

  • 22. ..
    '19.12.8 5:13 PM (221.159.xxx.134)

    나이 43세이고 외대 불문과 나왔더라고요.
    본인 나름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는거 같던데요.

  • 23. 그쵸
    '19.12.8 5:25 PM (175.223.xxx.125)

    그래도 열심히 성실하게 잘 살고 있어 보기 좋았어요..

  • 24. 캠퍼스
    '19.12.8 5:37 PM (1.241.xxx.228) - 삭제된댓글

    본교 아니라 용인 캠퍼스 출신입니다.

  • 25. ㅇㅇ
    '19.12.8 5:43 PM (117.111.xxx.77)

    서빙이라도 미국은 팁도 있고 수입은 그리 나쁘지않을걸요.
    와이프도 일할테고.
    꼭 미국변호사 되어야 방송 나오나요.
    솔직담백해서 보기좋았어요.

  • 26. ㅇㅇ
    '19.12.8 5:44 PM (117.111.xxx.77)

    연예인 가오 못버리고
    사업한다 수십억대 사기치고 돌아다니는사람들도 많은데
    열심히 사는거 좋은거죠.

  • 27. .....
    '19.12.8 6:02 PM (61.79.xxx.115)

    다시 기획사랑 계약했다고 나오는데요?

  • 28. 첫댓글
    '19.12.8 6:04 PM (125.184.xxx.71)

    밥맛~
    독해도 더럽게 못하네

  • 29. 캠퍼스?
    '19.12.8 6:07 PM (121.133.xxx.79)

    태사자팬입니다.
    김형준씨 외대 용인분교라는 분 근거가 무엇이죠?
    외대 본교 불어과 96학번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 30. 직접 봤거든요
    '19.12.8 7:56 PM (1.241.xxx.228) - 삭제된댓글

    진짜 팬 맞아요?
    용인 과사무실에서 김형준 휴학계였는지 어떤 서류 작성하고 있는 거 직접 봤던 사람입니다
    그때 과조교랑 단 둘이 있었는데(저까지 셋) 과조교가 고학번 여자였고요

    그 당시 연예인 본 게 너무 신기해서 제가 주위 사람들한테
    태사자 봤다고 자랑하고 다녔더랬죠 ㅋ

  • 31. 직접 봤거든요
    '19.12.8 7:57 PM (1.241.xxx.228) - 삭제된댓글

    진짜 팬 맞아요?
    용인 과사무실에서 김형준 휴학계였는지 어떤 서류 작성하고 있는 거 직접 봤던 사람입니다
    그때 과조교랑 단 둘이 있었는데(저까지 셋) 과조교가 고학번 여자였고요(대학원생이었을 수도)

    그 당시 연예인 본 게 너무 신기해서 제가 주위 사람들한테
    태사자 봤다고 자랑하고 다녔더랬죠 ㅋ

  • 32. 아니다 쓰고 나니
    '19.12.8 8:00 PM (1.241.xxx.228) - 삭제된댓글

    그 당시 누가 더 있었을 수도 있겠다, 연예인이니까 누군가 동행했을 수도...
    암튼 확실히 기억나는 건 과조교 언니, 나, 태사자 ㅋㅋ

  • 33. 윗 댓글은 조만간
    '19.12.8 8:01 PM (1.241.xxx.228) - 삭제된댓글

    폭파할 거예요, 빨리 확인하세용 ㅋ

  • 34. ㅇㅇ
    '19.12.9 1:38 AM (222.234.xxx.130)

    용인 분교 맞아요.
    친구가 불어과 다녀서 놀러가서 몇번봤음요
    성격도 괜찮던데..

  • 35. 외대
    '19.12.9 7:31 AM (107.77.xxx.79)

    외대가 명문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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