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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 끝난 애들 친구랑 해외여행 보내주시나요?

조회수 : 3,792
작성일 : 2019-12-08 14:10:13
그것도 가까운데 아니고 멀리요
경비도 많이 들어요
패키지고요.
아이친구들이 가자한다고 하는데 비용문제로 좀 그렇네
했더니 친구부모들은 암말 없는데 저희집만 그렇다네요ㅜ
IP : 211.204.xxx.19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리
    '19.12.8 2:11 PM (222.109.xxx.72)

    무리해서 갈 필요는 없지요.

  • 2. 민유정
    '19.12.8 2:12 P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

    위에 형이랑 40일 유럽 5개국 돌았어요.
    3년고생했고 마일리지로 비행기표는 해결하구요

  • 3. 민유정
    '19.12.8 2:13 P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

    위에 형이랑 형제가 2년 연속 수험생이었던지라
    둘째 수능후 40일 유럽 5개국 돌았어요.
    3년고생했고 마일리지로 비행기표는 해결하구요

  • 4. ///
    '19.12.8 2:14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패키지면 상관없지 않나요?
    가이드 말만 잘 들으면
    별일없을텐데요

  • 5. ......
    '19.12.8 2:14 PM (221.157.xxx.127)

    집집마다 형편이 다르니 정답은 없는데 많이들 가긴하더라구요

  • 6. ...
    '19.12.8 2:16 PM (223.39.xxx.27)

    다들 대단하시네요.
    저는 겁나서 못보내겠어요.

  • 7. ㅇㅇ
    '19.12.8 2:19 PM (175.223.xxx.75)

    부담되면 솔직히 아니한테 그럴 형편이 안된다 얘기해야죠. 아이들 쉽게 하는 말이 내 친구는 다 한다 이거예요

  • 8. 00
    '19.12.8 2:20 PM (175.223.xxx.165) - 삭제된댓글

    경제적인 이유가 크신거죠?
    패키지 비용 외에 가서 쓸 용돈도 100만원 이상은 주셔야 할거에요.. 남들 한다는 건 해봐야하고, 맛집이라는 레스토랑도 가서 스테이크 먹어야 하고..

  • 9. ..........
    '19.12.8 2:27 PM (220.127.xxx.135)

    집집마다 다 틀리죠
    다 개개인의 사정이 있고
    저희아인 수능보자마자 친구들이랑 계획짜서 다음주에 떠납니다.
    이제 다 커서 가만두니 모든 예약 알아서 다 하고 전 입금만 하면 되니 편하네요
    걱정안되는 제가 이상한건지.

  • 10. 돈있으면
    '19.12.8 2:28 PM (112.187.xxx.213)

    보내주고 싶어요
    단순 관광보단 더 큰세상 보면 좋죠

  • 11. aa
    '19.12.8 2:49 P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

    여력이 되고 친구들이 좋은 애들이라면 보냅니다.

  • 12.
    '19.12.8 2:51 PM (39.7.xxx.76)

    일단대학붙어야지요
    지금 수능본거가잖아요
    떨어지면 재수학원가야할판에 또 돈은얼마나 들겠어요

  • 13.
    '19.12.8 2:52 PM (211.204.xxx.195) - 삭제된댓글

    다들 부자들이신가봐요~~

  • 14. 원글
    '19.12.8 2:55 PM (211.204.xxx.195)

    몇백이 드는데 다들 부자이신가봐요~~

  • 15. ...
    '19.12.8 2:59 PM (119.66.xxx.10)

    패키지라면서요.
    배낭여행도 아니고.
    어떻게 친구들 하는대로 다 하나요?
    정 가고 싶으면 돈 벌어 가라 하세요.
    지금 아니면 기회 없는 것도 아니고
    자식 기 살려 주려고 무리 할 필요 없습니다.

  • 16. ...
    '19.12.8 3:03 PM (218.156.xxx.164)

    형편껏 하는거죠.
    여유되면 보내주고 안되면 못보냅니다.

  • 17. 돈많아 간다니
    '19.12.8 3:04 PM (112.187.xxx.213) - 삭제된댓글

    보내준다는 댓글들은
    돈많은 부자니 보내준다~가 원글님 결론인가요?

    당연히 유럽쪽으로가게되면 몇백들죠

    대입본 아이들 해외여행 많이 갑니다

  • 18. 어머나
    '19.12.8 3:08 PM (211.204.xxx.195)

    저는 가까운 해외는 보내줄 수 있지만 멀리는 돈이 많이 들어서
    보내주기 힘드네요.
    대부분 댓글에 많이 간다고 하니까
    돈이 많군요 ~했죠
    결론은 무슨~~

  • 19. 저라면
    '19.12.8 3:14 PM (213.96.xxx.153)

    유럽 패키지는 경제적으로 힘들어도 한 번 보애주겠어요
    가까운 대만이어도 자유여행은 무서워요

  • 20.
    '19.12.8 3:15 PM (59.7.xxx.110)

    우리애는 제주도정도 다녀오던데~
    다들 부자신가봐요 ㅜ

  • 21. 에휴
    '19.12.8 3:25 PM (112.154.xxx.139)

    자식들 기죽을까봐 핸드폰사줘 뭐사줘 이러는게 계속 가는거죠
    대학 등록금도 해줘야할텐데 진짜 다들 부자신가보네요
    지들이 돈모아가는것도 아니면서 참 당당하네요
    그놈에 우리집만...ㅉ

  • 22. 원글님이
    '19.12.8 3:27 PM (112.187.xxx.21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먼저 물으셨는데
    보내주고싶다는 댓글들에
    다들 부자신가봐요~~~하시니 하는말이예요
    돈많아 보내주고싶다는게 아니란거 아시면서 ㅠ

  • 23. 원글
    '19.12.8 3:38 PM (211.204.xxx.195)

    본문에 제가 비용때문에 힘들다 했자나요
    입금만 하면 되니 편하다는 댓글 보고
    제가 오해했나보네요;;

    보내주고싶다는 것도 의외예요
    나중에 자기가 돈벌어서 가야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고지식한가 보네요..

  • 24. 아뇨
    '19.12.8 3:38 PM (58.121.xxx.69)

    아직 대학 다 붙은 것도 아니구요
    유럽 등은 대학친구들과 배낭 여행가는게 훨씬
    재밌고 괜찮다고 봅니다

    1학년 여름이나 2학년 여름방학즈음 알바해서
    비행기값 정도 벌면 보태주세요

    모든 허용해 주는 부모도 나쁜 부모입니다
    다 해주는 부모가 좋은 부모아닙니다
    좋은 소비습관 바른 태도 알려주는 권위있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 25. ...
    '19.12.8 4:02 PM (154.126.xxx.239)

    '수능 끝난 애들 친구랑'이라는 제목 때문에 안전 문제를 걱정하신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 댓글이 많이 달린 것 같아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안 되면 못 보내는 거지요. 돈이 있는데 안전 문제가 걱정되어서 못 보내시는 거면 자제분이 '친구들은 다 가는데'라고 할 수도 있지만 돈 문제라면 따끔하게 말씀하세요. 능력껏 사는 거고 원하면 네가 돈 벌어서 가라고요

  • 26. 원글
    '19.12.8 4:43 PM (211.204.xxx.195)

    그니깐요.제목을 길게 하려니 그래서 본문에 적었는데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댓글 다는 분들 있네요

  • 27. 요즘엔
    '19.12.8 5:00 PM (115.143.xxx.140)

    어려서 예체능 사교육 시키고 문화생활에 돈 쓰고 해외여행 다니는데, 과연 이 아이들이 본인손으로 돈을 벌어서도 그 생활을 유지할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어요.

    지금까지는 부모가 못해주던것을 내 손으로 해보고 내 자식에게 해주는데 지금 젊은 세대는 다른것 같아요.

    대학생이 알바해서 배낭여행 가는것도 찬반이 뜨거웠는데 수능끝나고 해외여행이라니..

    근데 아이 친구들이 다 간다하니 가지말라고 하면 원망들으실텐데 괜찮으시겠어요.

  • 28. dlfjs
    '19.12.8 5:30 PM (125.177.xxx.43)

    형편대로 해야죠
    꼭 간다 하면 알바라도 해서 갚으라고 해요

  • 29. 함께해요
    '19.12.8 6:09 PM (220.94.xxx.59)

    우리아들은 지난주에 베트남 5일일정으로 반친구 9명이 같이 갔다왔어요 수시발표전에 기다리기 지겹다며...
    3년 고생의 힐링타임으로 보내줬어요

  • 30. 하푸
    '19.12.8 10:28 PM (39.122.xxx.59)

    저도 이번에 애 고등 졸업시키는데 비슷한 경험 하고 놀랐어요
    친한친구 다섯명이 열흘 해외여행 다녀오겠다는 거예요
    열흘? 니네끼리? 그건 너무 무리야 느네가 여행경험이 많은것도 아니고. 열흘이면 비용도 많이 들고.
    처음이니까 가까운 나라로, 3박4일 정도 다녀오는게 내가 동의할수 있는 맥시멈이야.
    근데 애가 난리가 났어요 다른집은 다 오케이 했는데 엄마만 구닥다리라고요.
    저는 애가 난리치는 것보다도 다른집이 다 오케이 했다는게 더 놀라웠어요.
    그것도 묻자마자 그래라~ 대신 안전한 나라로 가야한다~ 하고 바로 대답했다는 거에요.
    저만 답답한 구닥다리 엄마 취급 받고 어리둥절...
    와 저빼고 다들 이렇게 너그러우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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