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대낮에 지갑을 지하철역 근처에서 흘리고
남편은 회식하다 어딘지 모를 곳에 서류가방 두고오고
신분증이 둘다 있음에도 경찰서까지 전달이 안되네요
전 길가다가 앞사람이 카드나 현금 흘리는거 보면 불러서
알려주는데 속상하네요
지갑 휴대폰등 분실물은 못 찾을 확율이 원래 큰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실물 많이들 찾으세요?
아이고 조회수 : 910
작성일 : 2019-12-08 01:14:53
IP : 211.202.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2.8 1:31 AM (39.7.xxx.47)저도 지갑 잃어버렸는데 한 6개월 지나서? 그보다 더 오래
까마득히 잊을 즘에 파출소도 아닌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서
직접 찾으러 간 적 있어요
남친도 지갑 잃어버렸는데 1년 뒤에 우체국에서
택배왔다 해서 봤더니 지갑이었대요
신분증 있으니 결국 찾긴 찾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리더라고요2. 돈들어
'19.12.8 4:05 AM (203.226.xxx.172) - 삭제된댓글돈들어있음 포기하세요.
제딸 5살때 세뱃돈 받은거 목에 거는 봉제지갑에 넣고 같이 동산에 갔었는데 잊어먹었어요. 거기엔 때묻은 유치원 이름과 딸이름이 적힌 메모지도 있었어요.
또한번은 중딩때 용돈받은 문방구표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거기에도 돌려준다면 찾을수 있는 흔적이 있었지만 안왔어요. 주은사람의 도덕적인 양심인거더라고요.
혹시 시시티비 있는곳이면 찾을수 있다네요.
요즘 거리마다 시시티비가 있어서요.3. ..
'19.12.8 7:57 AM (1.253.xxx.54) - 삭제된댓글저도 지갑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잃어버렸는데
한달뒤쯤? 다 잊고있을즘에 왔던것같아요.
현금은없었고 신분증 등 다른건 다 멀쩡.4. ...
'19.12.8 7:59 AM (1.253.xxx.54)저도 지갑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잃어버렸는데
한달뒤쯤? 다 잊고있을즘에 왔던것같아요.
집 우편함에 들어있었어요.
현금은없었고 신분증 등 다른건 다 멀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