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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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학회에서는 주로 어떤일들이?
학회가면 주로 새로운 치료법? 신약? 기계? 등에 대한 회의나 설명을 듣는건가요?
1. 의대교수마누라
'19.12.8 12:19 AM (125.252.xxx.13) - 삭제된댓글새로운 치료법? 신약? 기계? 등에 대한 회의나 설명을 듣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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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주제별로 발표자가 있고 새로운 논문 내용 설명 듣고 같은 분야 교수님들 만나서 환담
국내 학회는 대개 같은과 교수님 2인 1실 쓰시기 때문에 가족 동반 하는일 거의 없고 있다면 제약사로비로 호텔 주는 경우인데 요즘 거의 거절해요
해외학회도 남편은 보통 비행기표랑 호텔비가 나오니까 가족은 방 따로 잡고 학회 기간 빼고 같이 여행하는거죠2. ........
'19.12.8 12:20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의사는 아닌데 직업상 몇번 갈 일이 있어서 가봤는데요.
새로운 질병이나 치료법, 신약, 기계 이런 것 발표하는거 듣고
큰 규모의 학회는 제약 회사나 의료기기 회사에서 와서
전시공간 만들어놓고 자기네 제품 홍보하더라고요.3. 의대교수마누라
'19.12.8 12:21 AM (125.252.xxx.13)새로운 치료법? 신약? 기계? 등에 대한 회의나 설명을 듣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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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주제별로 발표자가 있고 새로운 논문 내용 설명 듣고 같은 분야 교수님들 만나서 환담
국내 학회는 대개 같은과 교수님 2인 1실 쓰시기 때문에 가족 동반 하는일 거의 없고 있다면 제약사에서 호텔 잡아주는 경우인데 요즘 거의 거절해요
해외학회도 남편은 보통 비행기표랑 호텔비가 나오니까 가족은 방 따로 잡고 학회 기간 빼고 같이 여행하는거죠4. ..
'19.12.8 12:25 AM (211.246.xxx.187)국내학회는 호텔도 자비로 가요. 차비도 자비
단, 제약사 세미나는 제약사서 호텔지원은 있어요.
제약사 세미나는 신약홍보형 논문발표등 학회랑 비슷한데 제약사약이 초점
주로 외국계 국내대형제약사 주최 세미나요.5. ..
'19.12.8 1:02 AM (1.227.xxx.17)질문도하고 새로운 트랜드도 읽고 배우고요
본인이외 부인이 같이가는거는 비행기며 밥값이며 다 따로내고 가는거에요 보통 국내학회나 있지 해외학회 가는거는 대학병원 의사나 되야 갈수있고갑니다 의원 문 안열고 닫고가기 현실적으로 안되고요
대학병원은 일주일에 이틀도나가고 학회있음 그주는 진료빼고 가도 되니깐요6. 외국학회
'19.12.8 1:10 AM (1.128.xxx.143)비행기표지원 거의없어요 본인돈이예요 숙박은 해결되구요
7. 시골의사마눌
'19.12.8 1:12 AM (210.179.xxx.240)제약회사 홍보이벤트로 서울,부산,경주...호텔에서 설명회하고 숙소제공하는경우,
그 제약회사가 경비처리하므로 숙소제공받은 측도 연말정산에 신고됩니다.
누락시 2년후 국세청에서 연락할거에요.
요즘 수도권(서울)대형 병원들중에는 해외학회/세미나 참석자들에게
빠진 진료 타임을 본인 진료쉬는 날 채우라고 하기도 합니다.
혹은 본인이 환자가 민려서 토요일에 진료보기도 하고...8. 원글
'19.12.8 1:23 AM (119.64.xxx.75)네 감사합니대~~~
9. ..
'19.12.8 9:58 AM (183.106.xxx.229)제가 봉직의 남편과 아이들과 학회(의사들의 학회는 제약회사가 스폰으로 호텔에서 개최)에 몇 번 갔어요.
요즘은 의사 본인만 식사 값 1회, 호텔방값, 소나타급의 기름값과 톨비(호텔까지 거리 환산해서 못 속임) 영수증 제약회사에 제출해서 받아요.
가족들의 밥값은 우리가 부담해야 해요. 요즘 엄격해요.
비행기도 본인만 되지, 가족은 자비로 해야 해요.10. ...
'19.12.8 10:46 AM (175.196.xxx.32)외국학회는 국내학회에서 funding받은 돈으로 일부지원받아서 가요.
외국계제약사는 해외학회를 의사들에게 지원해주지 못합니다.
그리고 가족들은 원칙적으로 제약회사에서는 지원안해줘요.다 의사들 개인돈으로 지불해요.
의사들학회는 제약회사나 의료기기에서 sponsorship된 돈으로 학회에서 호텔에서 개최하는거고 그건 합법적인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