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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불편한 엄마 문제~어떻게 할까요?

엄마 조회수 : 5,973
작성일 : 2019-12-07 20:45:19
엄마랑 연끊은지 3년 정도 되네요
그사이사이에도 질리게 싸웠네요
어렸을때부터 가정을 돌보지않고 본인 하고싶은데로
하시며 살았어요
집에서 조그만 식당을 했는데 1남2녀인데
그중 큰딸인 저에게 만 더 심하게 식당일이며 집가사일이며
닥치는대로 일을 시켰네요
그때가 중학생이였는데 시험전날에도 학교끝나고
밤 10시까지 식당 설것이를 시켰어요
고등학교까지 내내 그일을 했네요
제가 성인이될때쯤 식당을 딱접었는데
중고등 황금기를 식당일을 하며 지낸거같아요
식당일을 안하면 폭력과폭언이 너무 무서웠네요
머리채 잡히는일이 한두번이 아니였으니깐요
그땐정말 친엄마가 아닌가 ? 막연하게 생각했어요

일찍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외롭다치더라도 사생활이 너무 문란해서 정말 사춘기인 제가
너무 창피했어요
여럿남자가 있었고 게중엔 재혼한다 소문다내더니
남자가 도망가고~여튼그런엄마에요


지금 저도 고등아이가 둘이나 있는데
이런 이쁜아이에게
왜 그렇게 모질게 대했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단한번도 엄마의 지지를 받아본적없네요
부모의 사랑을 못느껴봤어요
그래서인지 애착도 하나도 없네요

또 그와반대로 여동생과 아들에게는 예나 지금이나
그나마 조그만정을 나누어 주더군요
아들에게는 없는살림에도
이것저것 사업밑천등 많이 도와주더군요
몇년전에 제가 너무힘든상황이 있어서 잠깐만 넘기면 될거같아
도움을 요청했었는데 말도 못끝내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돈이없는줄알았는데
그게아니였네요~ 있는돈은 아들 주고 싶어서 거절한걸 나중에
어찌해서 알았네요
엄마만 보면 홧병이 올라오고 이런저런문제로 심하게
싸운후 3년전에 연락을 끊었네요

얼마전에 여동생한테 전화왔는데
엄마가 많이 아프다 치매도있고 거동도 어렵다하면서
같이 도왔으면 하는데 일단은 형식적인 말만하고 끊었네요
정말 엄마가 아직도 너무 미워요
내인생의 평온함은 엄마랑 연락끊었을때입니다
다시 이여지는게 너무 싫은데
한편으론 그래도 엄마인데 아픈사람 내팽개치는게
패륜같고 그렇네요
그리고 예전부터 저에게는 왜 뭐든지 너무당당히 요구하고
다른동생들한테는 엄청 미안해하고 그러네요

이런경우라 고민이 많이되네요
사실 다른동생들은 일을하고 있고 저는 얼마전에
퇴사한지라 집에 있어요
차라리 제가 회사를 계속다녔으면 이런저런 이유라도
있는데 집에 있으면서
아픈 엄마를 모셔오지 않는게 양심상마음이 그렇네요~
그래도모시고 온다라해도 엄마가 너무 미워요







IP : 123.212.xxx.12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지 마세요
    '19.12.7 8:48 PM (115.140.xxx.180)

    패륜 아닙니다 부모사랑 많이받은 동생들에게 양보하세요
    어차피 좋은 소리 못들어요

  • 2.
    '19.12.7 8:50 PM (220.88.xxx.28)

    모시고와서 지옥으로 걸어가시게요?

  • 3. ㅇㅇ
    '19.12.7 8:51 PM (182.227.xxx.48)

    받은 만큼만 하세요.
    사랑받은 사람이 하는 거라고 난 중고등학교때 식당일 질리도록 한거 모르냐고 하세요

  • 4. .....
    '19.12.7 8:51 PM (210.0.xxx.15)

    요양원에 보내라고 하세요
    원글님은 이미 할말큼 했는데 뭘 더 어쩌려고요?
    패륜은 엄마가 저지른 겁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거 모르세요?
    아직도 엄마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면 어쩌자는 겁니까?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관심 끊으세요
    자기 팔자 자기가 꼬아놓고는 부모 원망하는 사람이 가장 어리석은 겁니다

  • 5. 음..
    '19.12.7 8:51 PM (106.102.xxx.188)

    요즘 누가 아픈 부모를 집에 모시나요.
    더구나 치매도 있으신대.
    치매 진단 받으시고 요양원 보내세요.
    어쨌든 자식이니 병원비 좀 보태시구요.
    요양등급 받으면 그리 많이는 안나옵니다.
    이 정도는 해야 님마음이 편하실거예요.
    고생 많으셨네요.

  • 6. ...
    '19.12.7 8:56 PM (59.15.xxx.61)

    거동도 불편하시면 요양보험 등급 신청해 보세요.
    요양원 가시면 삼남매가 20만원씩 내고
    조금 더 들어가는건 아들이 부담하라고 하세요.
    요즘 누가 아픈 부모를 집에 모시나요.
    원글님 같이 상처 많은 분은 더욱더 안돼요.

  • 7.
    '19.12.7 8:56 PM (58.76.xxx.115) - 삭제된댓글

    그러다 원글님이 엄마 구박하게 되면 어쩌실려구요?
    사람 일은 모르는 거예요
    저는 엄마가 좋으신 분인데도 편찮으셔서 자꾸 앓는 소리 하시고 또 귀도 안들리시니
    제가 소리 지르게 되더군요
    갑자기 나쁜 딸 됐어요-.-

  • 8. ...
    '19.12.7 8:56 PM (211.216.xxx.217) - 삭제된댓글

    모셔오는거 반대 합니다.
    저 하고 비슷한점 많은데
    저는 님보다 더 강했고 냉정 했습니다.
    그 모질었던 엄마 지난 7월에 세상을 떠나셨는데
    5형제 중 제가 맞이인데 저는 끝까지 임종도 아니 했지만
    아프신 동안도 한번 안갔습니다.
    엄마가 그러하니 엄마 가시고 형제지간은 등지고 인생 답 없더라고요.
    무거운짐은 혜택 받은 아우들에게 넘기세요.

  • 9. ㅇㅇ
    '19.12.7 8:59 PM (125.176.xxx.86)

    패륜 운운 하시는데
    엄마한테 인정받고 싶은거죠
    아픈 엄마를 내가 돌보면 날 사랑해주겠지..
    정신차리세요 그럴일 없어요

  • 10. .....
    '19.12.7 9:00 PM (210.0.xxx.1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착한아이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힘든 겁니다
    원글님은 시험전날에도 밤늦게까지 식당 설거지를 했던 중학생 그대로라서 지금 엄마를 외면하기가 힘든 겁니다
    엄마에게 당한 심리적인 학대를 해소하지 못했기 때문에 엄마에게 계속 끌려다니는 겁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착한아이_콤플렉스
    착한아이 콤플렉스

    이 내용 읽어보시고 관련서적도 찾아서 읽어보세요
    본인의 내면에서 울고 있는 학대 당한 아이를 성장시켜야 엄마에 대해서 패륜이니 뭐니 어이없는 생각도 안하고 화병도 치유됩니다

  • 11. .....
    '19.12.7 9:01 PM (210.0.xxx.15)

    원글님은 착한아이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힘든 겁니다
    엄마를 향한 원글님의 마음은 시험전날에도 밤늦게까지 식당 설거지를 했던 중학생 그대로라서 지금 엄마를 외면하기가 힘든 겁니다
    엄마에게 당한 심리적인 학대를 제 때 해소하지 못했기 때문에 엄마에게 계속 끌려다니는 겁니다

    http://ko.wikipedia.org/wiki/착한아이_콤플렉스
    착한아이 콤플렉스

    이 내용 읽어보시고 관련서적도 찾아서 읽어보세요
    본인의 내면에서 울고 있는 학대 당한 아이를 성장시켜야 엄마에 대해서 패륜이니 뭐니 어이없는 생각도 안하고 화병도 치유됩니다

  • 12. 냉정해지세요
    '19.12.7 9:03 PM (125.183.xxx.190)

    평생 할일은 중고등때 식당일 한걸로 다했네요
    게다가 정서적 경제적 차별까지 당했는데
    패륜이라뇨
    죄책감도 느끼실 필요없습니다
    부모자식간의 정으로 그래도 그동안 원글님 잘하셨고
    인간대 인간으로 보면 객관적 입장 취하셔도 됩니다
    요양병원 가야지 왜 집으로 데려옵니까????

  • 13. ...
    '19.12.7 9:13 PM (210.97.xxx.179)

    패륜 아니에요. 당연한 감정이에요.
    님 맘이 편안해야 님 아이들도 편안합니다.
    현재 가족의 행복, 현재 님의 행복에 집중하세요.

  • 14. ..
    '19.12.7 9:19 PM (223.38.xxx.63)

    답글 좋네요.님과 님가족만 생각하세요.

  • 15. 현재
    '19.12.7 9:22 PM (210.218.xxx.159) - 삭제된댓글

    계속 모른척 하세요 죄책감은 넣어 두시고.... 여기서 다시 엮이면 원글님은 정말 멍청한 사람 되는 거예요

  • 16. 아니
    '19.12.7 9:24 PM (223.38.xxx.100)

    사이 좋아도 안모시는데 그런 엄마를 모셔오긴 왜 모셔와요
    요양원에 보내세요 그래도 원글님 욕하는 사람 없어요

  • 17.
    '19.12.7 9:26 PM (1.225.xxx.4) - 삭제된댓글

    여기 글 올리시는거는 내가 정말 나쁜애인가
    그래도 부모인데 도리가 아니지 않을까 하는 갈등때문이신거잖아요
    님이 엄마 아니라 하느님이래도
    애정을ㅇ가지고 기꺼이 맘이 움직일때 하는거지
    님의 인생은 인생이 아닌가요?
    다시 희생모드로 갈때
    님 지옥 열려요
    저도 아주 비슷한부분이 있어서 괴롭던 시절이 있는데
    애정이 없으니까 그렇게 학대할수 있었던거예요 모친이ᆢ
    냉정해지시길ᆢ
    나잘살고 내맘 편한게 그게 죄인가요?
    진짜 나이든사람들 큰딸 학대해놓고
    나중에 정없어 안가면
    이래서 딸 소용하나없는거라고
    재산은 공평히 달라하면 출가외인이 친정와서 돈 바란다고 도둑취급
    진짜 진짜 이해안가요

  • 18. ...
    '19.12.7 9:34 PM (121.142.xxx.75)

    님 효도는 중고등때 다 했어요.

  • 19. 고등 애들에게
    '19.12.7 9:37 PM (117.111.xxx.77)

    엄마와 소리지르고 싸우는모습 보이게 될거예요.
    분노해결 안된상태에서 병수발 너무 힘들어요.
    그거 견디는애들, 정서 불안해 지지 않을까요?

  • 20. ...
    '19.12.7 10:03 PM (123.111.xxx.231)

    그냥 기관에 모시는게 좋아요.
    치매인분 집에서 못모십니다.
    아무도 원글님께 나쁘다 못해요.
    안아드리고싶네요.

  • 21. 초콜렛
    '19.12.7 10:31 PM (175.223.xxx.189)

    에구 힘내세요

  • 22. Hug
    '19.12.7 10:37 PM (106.73.xxx.193)

    원글님 글 안에 많은 정보들이 있네요. 조금 더 젊고 어머니도 병환 중이 아니었다면 여러가지 각도로 생각해 보고 접근해 볼 시간적 여유가 있었겠지만, 지금 상태로는 원글님이 아마 어머니를 다시 맞 대할 준비가 안 되셨을거예요.. 이 상황에서는 그냥 집으로는 절대 모시지 말고 요양원 보낸다면 원글님 여력 내에서 하고 싶은 만큼만 비용적으로 보태 드리세요.

    완전 모른체 하는 것도 별로 현명한 생각이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인간이란게 묘해서, 막상 어머니 돌아가시고 원글님도 더 나이가 들고 다른 판단들이 생길 수 있을테니, 최소한도로 원글님 여력 내에서 무리 하지 않는 선에서 자식으로 구색은 맞추는게 좋을 것 같아요. 원글님 자신을 위해.

    저도 한때 원글님처럼 부모가 이해 안되고 용서 안되어 분노에 휩싸여 증오하고 미워했었는데요, 어느 순간 이러저러해도 어쨌거나 내 부모도 그냥 못나고 약한 인간들이었을 뿐이구나, 자기 삶에 힘겨워 발버둥 치는 나약함에 자식들까지 내팽개친...주어진 인생이 힘겨운 인간군상들 중 하나였을 뿐. 자식으로 내가 바랬던 기대는 진짜 희망이었을 뿐...또 그렇게 생각하니까 모든게 나빴던 건 아니었지.. 란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래도 어느 한 순간은 내게 웃어주고 안아줬던 기억, 아침마다 그래도 일찍 일어나 꼬박 밥 해 먹이고 그 창피했던 도시락이나마 싸서 학교가는 내 손에 들려줬었지... 그냥 일상의 그런 것들이 어쩌면 무지 하기 힘든 일이었을 수도 있었겠구나. 죽지 못해 사는 와중에 먹고 사는 문제. 그게 참 버거웠겠구나. 그런 생각들이 들더라구요. 이해라기 보다는 축은함이 들면서 제 마음도 조금은 가벼워 졌습니다.

    중심이 안 잡힌 엄마에게 첫아이와의 관계는 여러가지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엄마 자신의 기질, 환경, 아이와의 궁합에 따라 엄마가 더 성장 하고 동반자적 의지적 관계가 될 수도 있고 원글님 경우처럼 아이에게 짐을 지우기도 하고 심한경우 엄마 자신의 모든 불행과 힘듦을 투영시켜 증오하기도 합니다. 원글님 어머니도 심적으로 단단하지 못하셔서 남편과 일찍 사별 후 세 아이 키우는 것을 힘겨워하고 원글님에게 짐을 지웠던거겠지요. 부모로서 그러면 안된다는 원론적인 얘기는 이론적으론 맞지만, 매일의 일상 속에서 그 마음을 지켜 나가는 힘이 원글님 어머니에겐 불행히도 부족했던거 같아요.

    이렇게 글쓰시는 만큼이라도 신경이 쓰이는 구석이 있으시니 그 마음도 완전 접진 마시고 또 필요 이상 잘 하지도 마시고 그냥 덤덤히 잗아들이셨음 좋겠네요.

  • 23. ..
    '19.12.8 12:50 AM (1.227.xxx.17)

    죄책감일랑 다 접으세요 재산 수백억 받아도 치매노인은 집에 안모셔요 나머지식구들이 징ㄱ으로떨어지기때문에 그럽니다 오히려 같은 치매분들끼리 있음 서루 대화가된다네요 우리가보면 이성적이고 조리있는대화가아니라 같오들계시면서 노인들끼리 말을 주거니받거니한다고 간호사가 그러더라구요 정상인들하곤 못있죠 안돌봐도 됩니다
    저도 남들이보기엔 잘키워준 딸인데 엄마한테 정말 화가많이나서 근 십년을 쌩하게 굴다가엄마가 노력하고 몸낮추고 조심해서 요즘에야 좀 얼굴보구삽니다 일년에 두어번 보고 전화도 안하고 하지도못하게하고그랬네요 내안의상처는 나나알지 다른사람이 아무리말해도 몰라요
    정말 힘드셨겠습니다 근데 또 착한딸이라 이런고민을 하시네요 아들더러 받은거 있으니 니가다알아서 하라고해요 님은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도와준거 없으니 도울의무없다 하세요 나몰라라 해도됩니다 엄마같지도 않네요

  • 24. 만약
    '19.12.8 1:54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글에 쓴 내용 담담하게 동생들에게 얘기하시고, 공평한 선에서 금전적 책임은 의향있다로 답하겠어요.

  • 25. ㅇㅇ
    '19.12.8 8:45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그냥 아픈 노인 아니고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이면 집에서 못돌봐요.
    요양원에 모시고 비용을 동생들과 나눠 내시면 되지요.
    세상에서 가장 잊기 힘든 상처는 부모에게 받은 상처인 것 같아요.
    낫지 않는대요.
    가슴 속 깊은 곳에 여전히 피를 흘리고 있다고..ㅠ
    어린 원글님을 만날 수 있다면 제가 꼭 안아주고 싶어요.
    원글님 마음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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