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에도 서울은 미친 집값일까요
친정 근처로 전세 들어왔는데
올초에 구입했어야 했는데
시기를 놓치고 사려던 가격보다 3억은 더 줘야 하는데
아니 내년에는 더 비쌀듯
일단 매물이 없어요 ㅠ
내년에도 계속 이렇게 오르기만 할까요
1. ...
'19.12.7 6:58 PM (180.230.xxx.119)그냥 전세로 살죠 모..
2. 지방 거품이빠지니
'19.12.7 6:59 PM (175.193.xxx.206)아마도 지방 거품이 빠져서 생기는 효과일것 같아요. 앞으론 좀 덜할듯 해요. 인구는 점점 줄고 미분양 늘어가니 그나마 서울밖에 없다고 투자하는 분위기.
3. 지방 거품이빠지니
'19.12.7 7:00 PM (175.193.xxx.206)경기도만 가도 웃으며 샀다가 울면서 팔고 그래도 팔기 잘했다고 하기도 해요. 더 내렸거든요.
4. ㅇㅇ
'19.12.7 7:00 PM (117.111.xxx.94) - 삭제된댓글그래도 가격 높을때 잘 파셨네요. 내후년까진 오른다고 하더라구요.
5. 음
'19.12.7 7:07 PM (1.230.xxx.9)전세 구하러 다녔는데 집을 안보고 산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세입자가 안보여줘서라지만 34억 집을 투자라며 보지도 않고 사는건 뭘까요?
저래서 집값이 오르는구나 싶었어요6. ....
'19.12.7 7:12 PM (211.252.xxx.129) - 삭제된댓글34억이면 안보고 사도 될거 같은데요
향이랑 동호수만 알면 되죠
집에 하자가 있어도 심지어 물이 새도 고치고 싹 바꾸는데 1억도 안들잖아요
1~2억짜리 집은 하자가 있나 꼼꼼히 봐야 하지만요7. 후
'19.12.7 7:14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윗 댓글은 무슨 말인가요?
8. 지방거품님
'19.12.7 7:23 PM (118.222.xxx.51) - 삭제된댓글경기도 어디가 빠졌나요. 안오르던곳도 요즘 난리던데?
9. 지방거품님
'19.12.7 7:24 PM (118.222.xxx.51) - 삭제된댓글문빠 납셨나보네.
10. ᆢ
'19.12.7 7:39 PM (223.62.xxx.238)역다 묻지말고
부동산이나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부동산은 귀신도 몰라요11. ㅓㅓ
'19.12.7 8:08 PM (223.38.xxx.245)정권 바뀌기 전까지는 안 내림
유동성 공급 동결12. ufghjk
'19.12.7 8:11 PM (114.206.xxx.93)3.4억은 안보고도 산대.
미친댓글 아닌가요?
다주택 투기꾼인가보네요13. ...
'19.12.7 8:20 PM (121.6.xxx.221) - 삭제된댓글뭐든지 항상 오를수는 없죠...조금 빠져도 내가 사는 집이니 상관 안한다, 대출 있을 경우 이자내는데 무리 안되는 선에서 사면 덜 불안하지 않을까요?
14. ~~
'19.12.7 8:21 PM (110.35.xxx.30)확실한 집은 40억 넘어도 안보고 삽니다..
아파트, 동, 층이 모든걸 말해주고
어짜피 들어갈 땐 인테리어 다시 하고 들어가니까요.
그정도 아파트는 세입자도 집 잘 안보여주고, 보여줄 의무가 법적으로 없다고 해요.15. 어휴.,..
'19.12.7 8:22 PM (180.70.xxx.229)저도 지금 실거주집을 못팔고 있는 이유가 집은 팔았는데 정작 살 집을 못 구해서 갈아타지 못할까봐 그래서 걱정되더라구요...ㅠ
어어 하면 집값이 오르니..16. ..
'19.12.7 8:26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윗님..집값 오를때는 이사갈 집 몇개 정해놓고 동시에 매매.매수 진행하거나 이사갈집 먼저 사 두고 내 집 파는거예요.
17. 지인
'19.12.7 8:33 PM (123.215.xxx.114)15 억 아파트 안보고 구입했어요
어차피 수리해서 들어가는데 보는게 무슨 의미일까 싶어요
사고선 좋아하구요. 저도 잘샀다 했네요
내년에도 주요 요지는 오를것 같아요
어제 목동친구 만났는데 요즘 3 억 올랐다고18. 안내려
'19.12.7 8:56 PM (211.218.xxx.241)문재인이 있는한
안내리겠죠
무능한 사람들로만 채우고
있는데 뭐가 돌아가겠어요19. 끝은어디
'19.12.7 8:59 PM (115.41.xxx.40)3억은 우스워요.
지인 10억5천에 산 은마 2배넘게 올랐어요.
목동에 집 산 친구도 거의 2배 올랐구요.
근데 이 상황이 정상은 아니지 싶어요.
전 이러다가 또 훅 순식간에 빠지는건 아닌지 싶어요.
저도 집샀고 오르기도 했지만
당장 팔아서 차익을 실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기분만 붕 떴다가 다시 제자리로 오지 않을까 싶어요.
그냥 너무 비정상적인 상승이라서요..20. 경기도에요
'19.12.7 9:05 PM (115.92.xxx.52)전혀 안오름. 서울과 딱 붙어있지만 안오르네요.
21. 더
'19.12.7 11:40 PM (223.33.xxx.119)오른다죠
매매는 없고 가격만
전세비 오르고 탈세를 위한 이혼 급증으로 보고 있더군요22. 오르죠
'19.12.8 12:28 A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아마 이 정권 말기에 빠질 거에요.
23. 세입자
'19.12.8 7:34 AM (220.76.xxx.227)저 요즘 집보러 다녀요.주인이 세금혜택받으려면 들어온대서요.전세집이 자고나면 3천씩 올라서 근처에 집이 없어요.여긴 서울 지하철 시작점이예요. 집값이 올라서 덩달아 전세가가 오르고 있대요. 요즘 일주일동안 보러 다닌 집중 오르지 않은곳이 없어요.진짜 집값만은 해결해줄줄 알았어요..미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