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19.12.7 6:18 PM
(175.123.xxx.115)
몇개만 드럼세탁기 에어워셔에 돌려보세요. 스타일러든지...수천만원보다 전기료가 쌀듯요
2. ...
'19.12.7 6:24 PM
(119.67.xxx.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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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세탁했는데도 나요?
3. 아..
'19.12.7 6:25 PM
(211.223.xxx.123)
정말 스트레스네요. 음식냄새만 되어도 참겠어요. 썩은생선 불에 탄 냄새...
저 안에 보관되어 안나는것 같은 옷도 코 대고 맡거나 히터아래에 가면 스믈스믈 꾸리꾸리 올라와요.
스타일러가 없는데(사야할까 진심 고민)
세탁기나 뭔가 방법으로 해결법이 있을지요.
옷을 방안에 다 모아놓고 커피를 끓일까 싶기도 한데 그냥 그렇게 향기요법으로는 안 될것 같아요.
섬유에 쏙 배서...
4. ...
'19.12.7 6:26 PM
(61.79.xxx.165)
1차로 페브리즈 뿌리고
2차로 건조기 에어워시돌리던가 없으면
5천원 버릴샘 치고 빨래방가서 약으로 건조기 한번 돌리세요.
5. ..
'19.12.7 6:28 PM
(218.48.xxx.31)
-
삭제된댓글
세탁소 드라이
6. 커피 끓이면
'19.12.7 6:35 PM
(175.123.xxx.115)
냄새가 빠지는게 아니고 섞입니다. 물빨래할옷은 전부 세탁하고 드라이할 옷은 에어워셔로 돌려보세요.
7. 원글
'19.12.7 6:35 PM
(211.223.xxx.123)
아..ㅠㅠ 여기다 말이라도 하고 조언도 들으니 좀 숨이 쉬어지네요.
옷 아깝고 냄새나는것도 스트레스가 만땅이지만 그것보다
뭐 저런인간이 다 있을까 왜 매번 일상을 괴롭게 만들까 그게 더 힘들었는데 말이라도 하니..휴,,
티셔츠나 가볍게 밴 옷은 페브리즈로 어찌어찌 버티는데(엄청 예민하게 코 대면 냄새 나는것도 같고..)
모직코트랑 패딩 구스다운은 살아날 생각을 안해요.
(패딩 드라이 되나요? ㅠㅠ 드라이클리닝은 냄새는 못 제거 한다는 말도 있고 ㅠㅠ)
건조기는 물 가득 묻혀서 돌리나요? 마른채로?
건조기 돌리는 효과적인 방법 알려주세요. 옷만살아나면 5천원이 문제겠어요 지금 정말 입고 나갈옷이 없어요.
8. 그냥
'19.12.7 6:38 PM
(59.17.xxx.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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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세탁소 맡길거는 맡기고 물빨래 할거는 세탁기 돌리고 하세요.
수천만원어치 버릴바에야 전부 다 세탁소에 맡기는게 더
아끼는거잖아요. 몇년씩 냄새 베인거는 버려야 하지만 며칠
그런거는 세탁하면 다 빠져요.
9. ㅇㅇ
'19.12.7 6:38 PM
(183.107.xxx.163)
물빨래 되는 옷은 물빨래. 안되는 옷은 배란다 창 열고 옷 걸고 통풍. 온 집안 창문 다 열고 통풍시키고 추우니 밖으로 피신
10. 그거
'19.12.7 6:40 PM
(39.115.xxx.177)
스탠드 스팀 다리미로 해보세요
11. 원글
'19.12.7 6:45 PM
(211.223.xxx.123)
하긴 그러네요 ㅠㅠ 진짜 부유하게 옷 쟁이고 산 것도 아니지만 겨울옷이고
옷 방이 주방 코앞이라 문을 훨쩍 열어놓으니 생선탄 1차연기가 직방으로 들어가서
코트 니트 자켓 바지 온 식구옷이 그모냥이라 돈만 세봐도 무시무시하네요.
일단 페브리즈(원래 싫어함ㅠ) 코트는 뿌려서 널어놓아았는데 드라이 클리닝 주고
물빨래서 답인거죠? 안되는건 물에 적셔서 건조기(빨래방) 인가요?
며칠간이면 빠진다는 말씀이 위로가 많이 됩니다 ㅠ
안그래도 이 추운날씨에 이틀째 문을 다 열었는데 집안 냄새가 나가질 않네요. 그래도 계속 해봐야죠...
12. . .
'19.12.7 6:47 PM
(116.40.xxx.91)
-
삭제된댓글
욕실에 옷을 걸어놓고
탕목욕을하시든 물을받아두던
사우나처럼 스팀이 가득하게 해두고
한시간이상 두세요
그후 베란다쪽으로옮겨 바람쐬어주면
페브리즈 열배쯤은 효과있어요
13. 원글
'19.12.7 7:32 PM
(211.223.xxx.123)
욕실스팀이요! 해야겠네요.
아 정말 온집에 냄새가 나서 베란다까지 나는데 창문열고 통풍시키며 말려야겠습니다.
모직코트랑 다운은 빨기도 그렇고 일단 페브리즈와 스팀건조부터 해볼게요.
14. 제거
'19.12.7 7:42 PM
(121.139.xxx.136)
크린토피아가면 악취제거가 있어요
비싼 코트는 맡겨도~
15. 원글
'19.12.7 7:46 PM
(211.223.xxx.123)
악취제거코스가 있어요? 오~ 좋은코트는 맡겨야되겠네요. 옷감상하게는 안되겠죠?
요샌 세탁소도 잘못가면 옷 버려놓으니 무서워서...
16. 어째요
'19.12.7 8:04 P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
급한대로 팝콘이라도 전자렌지에 몇번 튀겨보세요
17. ..
'19.12.7 8:05 PM
(123.214.xxx.120)
일단 고구마 며칠 구워 보세요.
집안에 나는 냄새 빠지고 나면 옷냄새도 빠지지않을까요..
18. 가끔 시간이
'19.12.7 8:13 PM
(49.180.xxx.47)
해결해주더라고요
옷장안에 섬유탈취제뿌리고
선풍기를 계속 돌렸어요
인스타보니 냄새나는옷에 탈취제뿌린후
세탁비닐안에 옷을넣고 헤어드라이바람을 쐬주니
냄새가 확빠지는 동영상봤어요
여러모로 해보시고
속많이 상하시겠지만
심호흡하시고 힘내세요
19. 어우
'19.12.7 8:16 PM
(1.235.xxx.222)
스타일러 꼭 사세요
효과 좋아요
20. ᆢ
'19.12.7 8:19 PM
(121.167.xxx.120)
첫날 페브리즈 뿌리고 베란다에 창 열고 하루 정도 놔두면 회식하고 온날 고기 냄새 잘 빠져요
21. 순차적으로
'19.12.7 8:35 PM
(211.204.xxx.37)
빠실것부터 빠세요
이것저것 애쓰는 것보다 한번 빠는게 낫습니다.
빨지 못하는 옷은 드라이나 스팀방법 쓰세요
22. ..
'19.12.7 8:36 PM
(223.38.xxx.208)
문만 닫아도 그나마 나았을텐데..안타깝네요.
23. 근데
'19.12.7 8:42 PM
(211.204.xxx.37)
누가 그런거에요?
남편? 시엄니?
24. 작년 겨울에
'19.12.7 9:29 PM
(61.72.xxx.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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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창문을 열고 고등어를 구웠는데도 비린내가 너무 나서 저도 고생을 했었어요.
추워도 환기도 계속 시키고, 촛불도 켜놓았지만 도무지 없어지지 않는 냄새~
인터넷 검색중 간장을 후라이판에 넣고 가열하라고 해서 미친척 해봤는데 바로는 아니지만 몇 시간 후 냄새가 사라졌어요.
25. 흑
'19.12.7 11:28 PM
(211.223.xxx.123)
위로 감사합니다. 진심 위로가 되어요. 스트레스로 머리가 터지려고 하더니
어떻게든해보자 하는데까지...이렇게 맘을 달래게 되네요.
시간이 도와주기를 정말 기대하고요.
빨래 얼른돌리고 스팀하...고 행동해볼게요.
26. 그런 냄새늘
'19.12.8 12:23 AM
(222.234.xxx.239)
다른 향을 첨가하면 섞여서 더 고약한 냄새가 나요. 제일 좋은 방법은 무조건 세탁해야 없어져요. 하물며 쿠션이나 쇼파 벽지에도 다 베거든요. 비용이 들더라도 세탁소 보낼거 보내고 물세탁 가능한걸 하나둘 세탁하세요. 회식이나 고기집 다녀 온 뒤 벤 냄새 정도는 하루 베란다 문 열어두고 걸어두고 통풍시키면 나쁜 냄새는 빠지는데 님 경우는 이미 섬유속에 오래 벤 냄새라 잘 될지 모르겠어요. 저도 개코라 국 잠깐 태운 냄새가 쿠션이며 쇼파에 다 베여 페브리지 통풍 햇빛에 말려도 안돼서 모조리 세탁하고야 해결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