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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식집 어묵탕은 국물이 왜 맑나요?

시각적 조회수 : 5,151
작성일 : 2019-12-07 17:56:40
제가 집에서 끓인 거는 국물이 뿌옇게 되어
아이가 싫다네요;;
분식집에선 무랑 멸치랑 다 넣는다는데
왜 맑을까요?
될 수 있음 집에서 해주고 싶은데요..
IP : 211.204.xxx.19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식집은
    '19.12.7 5:58 PM (175.123.xxx.115)

    오뎅패키지에 들어 있는 분말가루 넣은거 아닐까요? 멸치는 비싸서 안넣을듯~

  • 2. 내비도
    '19.12.7 5:59 PM (175.223.xxx.77)

    어묵의 차이거나, 물 온도 차이가 아닐까해요.
    거기 어묵은 팔팔 끓이지는 않는 것 같아요.

  • 3. ...
    '19.12.7 6:00 PM (106.102.xxx.236) - 삭제된댓글

    분식집에 무, 멸치육수 안넣어요.
    그거 만드는법 유튜브에 있던데 거의 조미료였어요.
    해보신분이 육수안내도 엄청 맛있다고.

    참치액과 뭐였는데.
    분식집은 참치액도 안쓰겠죠.

  • 4. 원글
    '19.12.7 6:02 PM (211.204.xxx.195)

    아까 거리 포장마차 아주머니께 여쭈었는데 자기는 다 넣는다던데요
    한번도 뿌옇게 된 적이 없다면서;;

  • 5. 음.,
    '19.12.7 6:02 PM (119.18.xxx.88) - 삭제된댓글

    저아는분은 무나 야채는 안쓰고요
    오직 멸치 디포리 게만 쓰세요
    그래서 좀 자극적이고맛있진 않은데
    개운해요

  • 6. ㅋㅋㅋ
    '19.12.7 6:03 PM (42.82.xxx.142)

    어묵탕 분말스프도 팔아요
    저는 육수 안내고 이걸 사용해요

  • 7. 원글
    '19.12.7 6:03 PM (211.204.xxx.195)

    무를 빼고해도 끓이면 어묵 때문에 탁해지지 않을까요

  • 8. 전에
    '19.12.7 6:07 PM (175.193.xxx.206)

    백종원식으로 하는거 보니 큰 종이팩에 몽땅 다 넣고 끓여요. 그래서 집에서도 그리 해봤어요. 아주 맑지는 않지만 그래도 맑은편이에요.

  • 9. ㅇㅇ
    '19.12.7 6:09 PM (59.6.xxx.117)

    저는 어묵을 끓는 물에 꼼꼼히 씻어내고 끓여요

  • 10. 육수내는데는
    '19.12.7 6:20 PM (119.202.xxx.149)

    꽃새우가 왔따 입니다!!!
    멸치만으로는 깊은 맛이 안 나요.

  • 11. ...
    '19.12.7 6:32 PM (223.38.xxx.143)

    새우게 때려부어도 어묵수프가 윈

  • 12. 제가정답
    '19.12.7 7:0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소시적 어묵 봉사좀했죠
    그때 집사님이 분식점하신분이었는데
    일단 통에 멸치.다시마 무우 대파를넣고 끓인
    국물을낸걸부어요
    그리고 어묵을 담궈놔요
    끓이지않기 때문에 국물이 고대로예요
    결론은 어묵은 끓이지않는다

  • 13. 원글
    '19.12.7 7:09 PM (211.204.xxx.195)

    아..정답님이 정답인듯요^^;;
    그랬구나~~~ㅎ

  • 14. ....
    '19.12.7 7:3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저 마침 무 거의 반통 때려넣은 어묵탕 먹고 있는데
    깊은 맛 나고 맑고 너무 맛있네요
    무가 처치곤란이라 무 반통 가까이 넣고 간장(국간장 아님) 1수저 정도 넣고 맛소금 넣고
    다시마를 한줌 넣었어요.
    너무 맛있어요

  • 15.
    '19.12.7 8:09 PM (61.105.xxx.161)

    파는 오뎅은 국물양이 많고 펄펄 끓이지도 않잖아요
    집에서 끓이는건 냄비에다 끓여서 오뎅기름 때문에 뿌얘지는것 같구요

  • 16.
    '19.12.7 8:34 PM (121.167.xxx.120)

    어묵집 하는 사람 얘기 들어 보니 육수 재료를 많이 안 넣고
    끓이고 어묵은 펄펄 끓는물에 데쳐 내서 넣는데 오래 끓이지 않는데요
    간은 어묵스프와 소금으로 한다고 하던데요

  • 17. 원글
    '19.12.7 10:15 PM (211.204.xxx.195)

    안 데치고 어묵 바로 넣는 거 코앞에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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