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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학원보내지마시고

ㅇㅇ 조회수 : 6,644
작성일 : 2019-12-07 16:45:00
그돈으로 대출갚아 아파트 증여해주라고들하더군요
전세끼고 인서울하나 잡아놓으면 이십년후 그게 얼마가 되어있을까요 제가 왕십리에 구축을하나 샀는데..전 집주인이 정확히 다섯배 먹었더라구요
IP : 58.143.xxx.10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원을 몰라도
    '19.12.7 4:50 PM (211.193.xxx.134)

    집보다는
    교육이 낫죠

    교육 제대로 받으면 인생의 질이
    완전 달라집니다
    교육이 학교 교육만이 아니라는 것은 아시죠

  • 2. ㅇㅇ
    '19.12.7 4:53 PM (14.38.xxx.159)

    어쩌다 세태가 돈돈이 되어버렸는지...
    물려준 아파트도 기본적으로 교육이 되어있어야
    잘 지켜요..

  • 3. ,,
    '19.12.7 4:54 PM (70.187.xxx.9)

    결과는 모르죠. 없는 서민은 하나라도 제대로 해야 살아남는 건 사실이고요.

  • 4.
    '19.12.7 4:57 PM (223.33.xxx.79)

    오죽하면 그런말들이 나왔을까 싶네요.. 에혀...

  • 5. ..
    '19.12.7 4:59 PM (180.66.xxx.74)

    저 아는 엄마도 전문대나 나왔나싶은데
    양가 건물주에 빵빵하더라구요
    그것도 한방법인듯...
    근데 학구열 보이면 지원해줘야지 어째요
    여건되면 다 해주는게 좋죠 재산이든.교육이든

  • 6. ㅜㅜ
    '19.12.7 5:01 PM (211.244.xxx.149)

    원래 돈돈돈이야 했었지만
    거기다 집집집...
    스트레스 받아요
    내집이 있음 안받으려나...
    현금 꽉꽉 모은 내가 병신이지

  • 7. ............
    '19.12.7 5:10 PM (220.127.xxx.135)

    100이면 100이런말 다들 하죠..
    말은 그렇게 하고 학원으로 다들 고고
    실천하는집 하나도 못 봤음.
    첫째 아기때부터 하던말들...지금 20살
    물론 1%?? 정도 있기야 하겠죠. 장사밑천으로 학원으로 안보내고 모아서 주었는데 장사 대박났다??

    다들 그냥 푸념으로 하는 소리라고 생각하고 듣는 내용

    그리고 집만 있으면 뭐 합니까?
    교욱에 성공하면 더더더 많은 가능성이 있는데

  • 8. ..
    '19.12.7 5:21 PM (175.193.xxx.206)

    좋은학교 나오고 좋은직장 들어가도 일단 건물 있고 월세 잘 나오니 금새 그만두더라구요. 그만둘 용기가 날 수 있어서 그저 부러웠어요. 가까운 친척이야기.

  • 9. 맞는말
    '19.12.7 5:28 PM (218.48.xxx.31) - 삭제된댓글

    요즘 좋은 대학나와도 직장구하기 넘 힘들어요. 한 자리 나오면 백대일, 몇백대 일...
    이런데 그 수많은 돈과 시간들여 좋은 대학들어간들 예전처럼 잘 살기는 힘든거같아요. 자기 건물있고 돈있는게 제일 최고.

  • 10. ....
    '19.12.7 5:32 PM (220.87.xxx.224) - 삭제된댓글

    돈 많은 것도 좋지만
    공부 잘한 자부심도 큰 재산이라 절대 놓고 싶지 않아요.
    제가 누린 걸 자식도 느끼게 하고 싶습니다ㅡ

  • 11. ㅇㅇ
    '19.12.7 5:33 PM (125.180.xxx.185)

    돈 많아 먹고 살만하면 또 제일 컴플렉스 심한게 가방끈이에요. 그래서 또 자식한테 공부타령하는 악순환이..

  • 12. 자신
    '19.12.7 5:50 PM (211.218.xxx.241)

    교육이 더 가치있지않나요
    인구는주는데 지금상승이 영원한
    상승이될까요
    집있다고 펑펑쓰고살면 그거또한
    문제아닌가요

  • 13. ...
    '19.12.7 5:53 PM (218.48.xxx.31) - 삭제된댓글

    공부공부 그런거 보다 그냥 자기가 잘 할 수 있는거 하면서 돈도 있고 그러고 사는게 제일 최고같아요. 예전에는 공부가 최고다 그런 생각했는데 요즘 보니 그런 시대는 지나고 있다는 생각.

  • 14. 다음 생애에
    '19.12.7 5:59 PM (211.193.xxx.134)

    초딩 졸업과 천억 하시겠어요?

  • 15. ..
    '19.12.7 6:13 PM (218.48.xxx.31) - 삭제된댓글

    초딩졸업했고 천억있다는 말인가요? 자산운용사설립해서 하버드,서울대나온 애들 골라골라 채용해서 부를 계속 불려나가면 되겠군요. ㅋ

  • 16. 본인이 모르면
    '19.12.7 6:46 PM (14.47.xxx.229)

    애들 골라 골라 써도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지요 결국 본인이 똑똑해야 재산도 지킵니다

  • 17.
    '19.12.7 7:34 PM (112.154.xxx.167) - 삭제된댓글

    애들 교육에 12년동안 한 10억 쓰나요?
    고작해야 뭐 초딩부터 영재고 보낸다고 월 오륙백 쓰는집은 제쳐두고 평균적으로 월 일,이백일텐데
    그거 아껴 집사주고 애는 그냥 방치해라 이건가요?
    앞으로 집이 어떻게 될까요? 지금까지그래왔던것처럼 미래도 집값은 계속 고공행진을 할까요?
    아무리 수명이 늘었다치더라도 80넘으면 이젠 요양원으로 고고할거고 출산율은 계속 줄어들어 일인가구나 늘어나지 이렇게 빼곡하게 지어놓은 집들은 어찌될지 아찔합니다 이 기조가 이십년 삼십년후에도 계속 될까요?

  • 18. 맞아요
    '19.12.7 10:05 PM (112.133.xxx.6)

    자기 자식을 객관적으로 보고
    공부 할 아이인지 아닌지 판단해서
    시키고 노후를 위해 세이브

  • 19. 에휴
    '19.12.8 12:32 A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맞는 말로 느껴지는 이 현실 어쩌지 ㅠㅠ

  • 20. ...
    '19.12.8 11:17 AM (218.48.xxx.31) - 삭제된댓글

    꼴지도 학원다녀요. 스카이나와도 취직안되는 청년들 넘 많아요. 원글님 말이 맞아요. 돈 쏟아부어도 취직도 못하는 데 그게 요즘 무슨 소용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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