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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들어도 일어나서 된장찌개 얼큰히 끓여먹었더니

좋다 조회수 : 3,715
작성일 : 2019-12-07 14:49:32
힘이나요. 달걀도 부치고 총각김치도 내고요.
남편과 둘이서 집중해서 먹고 후식으로 사과주스 먹었어요.
스트레스가 내려가는 느낌이에요.
평온한 주말 오후에요~
IP : 211.205.xxx.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7 2:53 PM (174.82.xxx.216)

    저도 집에 있는 애호박, 감자 넣고 된장국 끓여서 먹어야겠어요. 따끈하게 갓지은 밥이랑 같이 먹으면 심신이 평온해지는 것 같지요.

  • 2. 막대사탕
    '19.12.7 2:55 PM (211.110.xxx.215)

    맞아요 최고죠

  • 3. ^^
    '19.12.7 2:55 PM (211.205.xxx.62)

    174님 된장이 그런힘이 있나봐요.

  • 4. ....
    '19.12.7 3:00 PM (1.237.xxx.189)

    된장이 나이들수록 약이에요
    그만한 음식 없음 속도 편하고

  • 5. ..
    '19.12.7 3:13 PM (180.66.xxx.164)

    저도 속이 안좋거나 기운없을때 된장국이나 된장찌개먹어요. 입맛없을땐 김치찌개먹고요. 매일 먹어도 먹을수있을꺼같아요

  • 6.
    '19.12.7 3:19 PM (180.229.xxx.94)

    영혼믜음식맞아요

  • 7. 그웬느
    '19.12.7 3:23 PM (175.211.xxx.182)

    맞아요 잘하셨어요
    금방 보글보글 끓인찌개에
    밥 비벼먹음 진짜 기분 좋아져요.
    집밥의 힘이 그런거^^

  • 8. ...
    '19.12.7 3:32 PM (116.122.xxx.28)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 9. 저도
    '19.12.7 3:56 PM (117.111.xxx.18)

    위염 도져 속 안좋을 때 근대나 얼갈이우거지 넣고
    된장죽 쒀먹으면 속이 편안해지더라구요~

  • 10. ..
    '19.12.7 4:00 PM (183.90.xxx.147)

    저도 먹고 싶네요~~~ 덩달아 속편해지는 느낌.
    막 사탕 열다섯개 먹고 니글니글한 중입니당.

  • 11. 엄마라네
    '19.12.7 8:43 PM (123.215.xxx.114)

    감사합니다 저도 신경쓰느라 영 그랬는데 된장찌개 끓여서 먹고 힘낼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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