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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이혼을 꿈꿔요.

55 조회수 : 6,545
작성일 : 2019-12-07 11:27:40
남편 바람 도박 술 그런 문제 하나도 없고 착실히 돈 벌고 그래요.

근데 그냥 제 말에는 대꾸도 안 하고 물어봐도 YES NO 도 말하지 않고 제 말 씹고 산지 한 3년 되어가나봐요.

저도 이렇게 살면서 남은 애정이 하나도 없어서 그러던 말던 크게 신경은 안 쓰지만

가족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게 다 무너진 기분이라 매일매일이 우울하고 그냥 죽고 싶을때가 많고 그래요. 

혼자서 제가 애둘 키우면서 살면 많이 힘들텐데,
이제는 아무리 힘들어도 남편 얼굴 안 보고 살 수 있으면 그게 더 나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이대로 살면 죽을 것 같아서 죽는 것보단 그게 낫지 않겠어요.

방 두개 아파트 살 정도는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생활비는 좀 많이 모자를 것 같다는게 두렵지만,
더 이상은 이렇게 매일매일 불행하게 살고 싶지가 않네요.


IP : 125.254.xxx.19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9.12.7 11:30 AM (125.129.xxx.36) - 삭제된댓글

    양육비 받으세요.

  • 2. ,,
    '19.12.7 11:31 AM (70.187.xxx.9)

    재산 분할 잘 받으세요. 자식들을 위해서요. 이혼 희망을 갖고 후기 부탁드려요.

  • 3. ...
    '19.12.7 11:38 AM (211.246.xxx.187) - 삭제된댓글

    드라마 넝수 보셨나봐요.
    돈 열심히 벌고 술도박바람 안피면 일단 기본점수 받고 본다고 생각해요.
    만약 맞벌이시면 심각히 남편을 살림살게하고 돈벌어 오시는거 추천해요.

    돈벌어오는거 쉽지않고 그런행위에 스트레스 받아하는 형인것 같아서요.

  • 4. 점점점점
    '19.12.7 11:39 AM (211.246.xxx.187)

    돈 열심히 벌고 술도박바람 안피면 일단 기본점수 받고 본다고 생각해요.
    만약 맞벌이시면 심각히 남편을 살림살게하고 돈벌어 오시는거 추천해요.

    돈벌어오는거 쉽지않고 그런행위에 스트레스 받아하는 형인것 같아서요.

  • 5. ..
    '19.12.7 11:40 AM (114.203.xxx.163)

    이유가 있을텐데 갑자기 그러진 않을거 아니에요?
    왜 그러는 건가요?

  • 6. 점점점점
    '19.12.7 11:40 AM (211.246.xxx.187)

    원글이도 애정 안남았다고 하는거 보니
    님도 냉막하게 대하고 대접해줬으면 하는것 같네

    전업이라면 나가서 돈버는 행위에 입에서 단내날걸요.

  • 7. 점점점점님
    '19.12.7 11:49 AM (175.194.xxx.54)

    원글님 말하는 요지에 빗겨간 댓글인듯 합니다.
    돈벌고 안벌고를 고민하는게 아닌데
    호강에 겨워 이혼 바라는 사람으로
    후려치기 하지 마시고
    글의 요지만 읽으셔요.

  • 8. 55
    '19.12.7 11:50 AM (125.254.xxx.198)

    결혼 17년동안 8년 맞벌이 하고 중간에 애들 키우며 쉬다가 다시 또 일한지 4년되었어요. 중간에 경력단절이 있어 월급이 많지 않아..앞으로 혼자 살게 되면 생활비는 많이 모자르겠지요.

  • 9. ,,
    '19.12.7 11:53 AM (70.187.xxx.9)

    시가쪽이나 남편에게 양육비 받을 만큼 재산분할 할 수 있다면 가압류해서 이혼 소송으로 가시는 게
    애들에게 유리하고요, 님이 능력부족이라 혼자서 두 아이 키울 능력 안 되신다면 지금 아파트 구입해서 별거를 하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그래도 죽는 것 보다는 애들에게 부모로서 살아있는 게 나으니까요.

  • 10. 점점점점
    '19.12.7 11:58 AM (211.246.xxx.187)

    17년에 절반을 맞벌이라면
    재산분할하고 이혼고려해보겠어요.


    하지만 아이들 성이이후는 법적으로 양육비의무가 없어요.
    지금은 짜증나지만
    이혼후 생활은 실전이에요.

    175.194.xxx.54 님 생활은 실전입니다.
    돈돈돈 왜 중요하겠어요.
    잘못 이혼하면 극빈층 전락 순간이에요.

  • 11. 음..
    '19.12.7 12:16 PM (122.37.xxx.154)

    남편 투명 인간 취급하시고 더 이상 희망도 버리시고 돈으로만 생각하세요
    애들이 고등만 졸업할 때까지요
    그때까지 대학 학비 모아 두시고 대비하시며 꿈을 가지세요
    딱 애들 고등 졸업할 때 까지만 버티셨음 합니다
    그 후로 나는 자유다,라고 꿈을 가지시고 우울증 치료도 받으시고요
    애들 고등 졸업까지 시간이 긴 것 같지요? 금방 흘러갑니다
    님 혼자 지금부터 애들 키우며 살게되면 지독한 현실에 시달릴 수 있어요
    현명하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 12. 공감
    '19.12.7 12:38 PM (157.49.xxx.138)

    저도 결혼 17년차, 말안하게 된 커다란 계기가 있지 않을까요? 말씀해주세요. 입장바꿔 생각해보니 저도 남편과 말섞고 싶지 않을때가 있거든요.

  • 13. ㅇㅇ
    '19.12.7 12:44 PM (115.41.xxx.40)

    저랑 비슷하시네요.
    원래 말이 없고 남에게도 관심 없는 성격의 남자에요.
    사는 재미가 1도 없고 빛나던 나까지 시들시들 말라가는 느낌이에요. 남편은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기가 쭉쭉 빨려요. 그나마 생활비는 줬있는데 이제 은퇴 앞두고는 저보고 가장하라네요. 그냥 내 인생이 억울한데 없는 셈 치고 사는 연습 거듭 하는 중이에요.

  • 14. ㅣㅣ;
    '19.12.7 1:00 PM (70.187.xxx.9)

    남편 탓 할 필요 없다 싶어요. 결국 이혼해서 경제적으로 둘 다 손해이고, 피해자는 오로지 자식들 이지만,
    이혼 안 한 것도 본인 선택이거든요. 남이 날 구해주지 않아요. 본인 선택의 책임은 본인 본인이 지는 게 당연.

  • 15. ㅂㅂ
    '19.12.7 1:35 P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그렇게 된 이유가 뭘까요? 그걸 해결하고 같이 잘 사시는 쪽으로 생각해보세요. 해결 불가능인가요?

  • 16. 3년
    '19.12.7 2:02 PM (223.54.xxx.211)

    버티세요
    20년을 아상이어야 재산 반반 분할 가능

  • 17. ..
    '19.12.7 2:55 PM (221.146.xxx.236) - 삭제된댓글

    이런사람들중 이혼진짜하는사람없어요.

  • 18.
    '19.12.7 4:14 PM (112.145.xxx.133)

    꿈만 꾸는지
    한심

  • 19. ...
    '19.12.7 7:41 PM (211.216.xxx.203) - 삭제된댓글

    응원합니다.
    용기 있는자가 승리 합니다.
    인간다운 삶이 가치 있습니다.

  • 20.
    '19.12.7 9:26 PM (125.183.xxx.190)

    어떤 이유이길래 3년동안이나 말을 안하고 살까요?
    그게 도저히 절대적으로 풀수없는건가요?
    이혼 후 빈곤이 두려우면 지금 이 상황을 어디에다라도 얘기해서 도움받아보세요
    무슨 이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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