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은 전부 대형마트에서 산것입니다.
계속 먹는데 뭔가 삼키키가 싫은거예요
가만히 느껴보니 바나나 향이라기보다는 무슨 농약 향 같은게 더 많이 느껴져서ㅠㅠ
참다 참가 뱉어버리고 남은건 다 버렸어요 ㅠㅠ
일반 바나나보다 비싼 바나나 였어요 (스위티오? 뭐 이런거..)
안되겠어서 토마토나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는
토마토를 꺼냇는데
토마토는 알뜰상품에서 30% 할인된거 가져온거거든요
근데 토마토가 조금 오래된것인데도 무슨 차돌멩이 마냥
너무너무나 단단한거예요
아니 과일이 어떻게 이렇게나 단단할수가 있지..?
기분이 굉장히 요상햇어요
그래서 이거 또한 먹으려다 말았습니다..ㅠㅠ
마트에서 가급적 안 집으려고 하는게
가공육류(햄, 소세지..), 가공식품 (라면, 인스턴트 식품류), 우유.. 등등도
가려서 먹고 있는데요
천연식품인 과일까지 뭔가 찝찝하네요
저만 이렇게 느끼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