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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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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 생활비 드리는 딸들은 없으신가요?

... 조회수 : 8,470
작성일 : 2019-12-06 14:57:22
아들들이 결혼 후에도 가난한 시부모 생활비 드리는 글들은 많은데, 가난한 친정에 돈들어가서 불평인 결혼한 딸 입장의 글은 별로 없는거 같네요.
IP : 116.127.xxx.74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6 3:01 PM (211.215.xxx.168)

    제가 친정드립니다 제가 벌어서 드립니다 남편돈 아니고 제가 벌어 제가 드리는데 남편이 그래도 고맙네요
    못된 남자같으면 돈번거 드린다고 구박했을수 있는데

  • 2. ㅇㅇ
    '19.12.6 3:02 PM (49.142.xxx.116)

    전 여기 죽순이라 그런지 몇번 봤어요.
    자기가 버는 월급은 남편과 상의 없이 당연히 친정에 보내고 자기가 버는 돈으로 친정부모님 뭐 사드리고
    어쩌고 한다고....
    너무 당당하게 글썼든데
    남편이 시부모한테 그러면 어떨것 같냐니까 여자가 버는 돈하고 남자가 버는 돈이 같냐고 큰소리 더 치시든데 ㅋㅋ
    뭐 실제로는 전업주부들도 많은데 자기는 돈을 버니 친정에 보내도 상관없다는 논리...
    유투브에서 예전에 했던 사랑과 전쟁 짧게 편집해서 보여주는게 있든데 거기도 그런 내용이 있더라고요.

  • 3. ..
    '19.12.6 3:02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그런 딸들은 욕안하겠죠.
    저도 친정은 받기만하고
    시가는 끊임없이 들어가기만 하는 가난한 집이라
    할말은 많아요.

  • 4. ...
    '19.12.6 3:03 PM (175.158.xxx.149)

    죄송한데 친정에 돈드려야할 상황이면 내가 일을하는건 당연하고 상황을 이해해주는 남편한테 고마워 해야할것 같아요, ,

  • 5. 그런얘길
    '19.12.6 3:05 PM (203.128.xxx.7) - 삭제된댓글

    굳이 뭐하러 쓰겠어요
    시집에 가는 돈은 하소연이라도 하지만
    친정에 가는건 쉬쉬하죠

  • 6. ..
    '19.12.6 3:06 PM (125.129.xxx.153) - 삭제된댓글

    저희는 양가 부모님들께 받은것도 없지만
    드리는 것도 없어요
    양쪽다 경제적으로 자식들 도움없이 사시니 너무 감사해요
    어버이날, 명절 생신때만 용돈 조금씩 드려요

  • 7. ...
    '19.12.6 3:06 PM (175.113.xxx.252)

    가난한 친정집을 둔 딸이 있겠지 왜 없겠어요.. 그리고 그런이야기를 안쓰겠죠... 윗님말씀처럼 시집에 가는돈은 하소연하고 친정에 가는돈은 쉬쉬하겠죠...

  • 8.
    '19.12.6 3:11 PM (110.12.xxx.29)

    양가 똑같이 보냈어요
    양가 모두 노후대책 되어있으신 분들이었구요
    그냥 키워주신 보답이다 생각하고 보내드렸어요
    시댁은 우리가 너무 잘살고 자식이 여럿이라
    저희는(?) 아무것도 안주셨지만
    친정에선 유산으로 그 몇수십배 더 받았어요

  • 9. 보낼때
    '19.12.6 3:13 PM (110.12.xxx.29)

    양가 생활비 보낼때
    유산으로 받겠거니 생각도 안하고 보냈었어요
    집한채만 달랑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풀어놓으실때 저도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었어요
    양가에 유산 욕심 없던 남편이
    저보고 부럽다 했어요 ㅎㅎㅎ

  • 10. 저도
    '19.12.6 3:14 PM (59.20.xxx.105)

    양가 다 드려요 친정 시댁ᆢ
    남편 전문직이나 버는건 진짜 뻔한데ᆢ
    그래도 드려야하니 드려요
    대신 제가 많이 아껴요ㆍ
    어쩔수없죠ㆍ없는 시댁 망한친정 제 팔자겠거니 해요

  • 11. 양가 다 드림
    '19.12.6 3:17 PM (110.9.xxx.89)

    시댁은 결혼하고부터.... 친정은 결혼하고 10년정도 지나고 나서부터 드리고 있습니다. 전 그냥 양가 드리는 돈은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드립니다. 양가 다 아껴 쓰시고 생활비라기엔 적은 금액인라 용돈수준으로 드리고 있어서요.

  • 12. .........
    '19.12.6 3:19 PM (211.250.xxx.45)

    드려도되는데

    받으시는분들이 염치없는분들있잖아요 그게문제죠

  • 13. ..
    '19.12.6 3:24 PM (114.203.xxx.163)

    아니 내가 벌어 친정 드리는건 당당하고
    남편이 벌어 시댁 주면 안되고.

    그러지들 맙시다.

    물론 밑빠진 독에 물 붓는 심정은 알지만
    내로남불 심해서 같은 여자지만 민망할때 많아요.

  • 14. 저는
    '19.12.6 3:26 PM (152.99.xxx.12)

    공무원 25년차인데 결혼전에는 20만원 결혼후에는 30만원 드리고 있습니다.
    병원 갈때만 쓰시라고 따로 카드로 드리구요

  • 15. 양가
    '19.12.6 3:28 PM (121.138.xxx.22)

    다 드려요~~

  • 16. 노처녀
    '19.12.6 3:38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미혼은 해당 안되나요.
    저는 50만원, 언니는 30만원
    친구들은 20, 30만원씩 드리고 있어요.
    생활비 정도로 드리고 있어요.
    시집 가면 많이 못드릴 줄 알고, 챙겨 왔는데
    아직까지 시집을 못가고 있네요. 아오 ^^:

  • 17. ...
    '19.12.6 3:39 PM (1.237.xxx.189)

    생활비 줘야하는 무능한 부모 뭐가 자랑이라고
    치부를 떠벌리겠어요
    안타깝고 짠해 더 주고 싶어할지도
    진짜 차별받고 자란 딸이나 어쩌다 하소연하는거지 그정도 아님 입 다물걸요

  • 18.
    '19.12.6 3:39 PM (175.127.xxx.153)

    오늘은 드리는 분들만 댓글 다네요

  • 19. ..
    '19.12.6 3:44 PM (223.38.xxx.176) - 삭제된댓글

    예전에 글쓴적있어요
    저는 워킹맘이고 다른동네맘은 전업인데 그맘이 남편사업을 잘해서돈을 많이버니까 남편몰래 친정에 계속 입금한다는 글이요
    저는 거꾸로 시가의 형편이 엉망이라ㅠ
    제가 버는돈 거의 시가로 가고있구요
    근데 그엄마가 제가 눈꼴이 시어서인지 저만 그렇게 미워합니다ㅠ

    자기가 벌어서 친정보내는거 괜찮지요
    이것도 남편한테 감사해야하는일이구요
    하지만 전업으로 있으면서 남편버는거 몰래 친정보내는건
    도둑질 아닌가요?ㅠ
    그럼 안되지요

    저는 시가에 백만원 입금해드리면 천만원 내놓으라고하고
    친정에 백만원 용돈보내면 바로 천만원 도로 입금해주시면서
    네가 무슨돈이 있어서 용돈보내느냐고 야단치시는분이라ㅠ
    같은 부모라도 이렇게 다릅디다ㅜㅜ

  • 20. 저는
    '19.12.6 3:51 PM (223.39.xxx.244)

    결혼초엔 전업해서 시집에만 생활비를 드렸어요
    남편돈으로 친정부모까지 용돈 못드리겠더군요
    제가 돈벌고나서부터 친정에 용돈 조금씩 드렸어요
    시댁에 드리는돈 7분의 1정도...
    시집은 저희가 드리는 생활비없이는 못사는 수준이고
    친정은 알아서 사시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 21. ㅇㅇㅇㅇㅇ
    '19.12.6 3:56 PM (211.196.xxx.207)

    시집만 돈없는 게 말이 안돼요.
    여자들 내로남불 구역질 나요.

  • 22. ....
    '19.12.6 3:5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친정 생활비 준다는 글들 조차도 자세히 보면
    양쪽 생활비 주지만 그래도 시가보다 친정이 더 나았다는 여자들이 그래도 글 올리고 있잖아요
    진짜 시가보다 형편 없고 염치도 없이 받아가는 친정 둔 여자들은 글도 안올리겠죠
    자기가 생각해도 챙피하고 존심 상하니

  • 23. ....
    '19.12.6 4:0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친정 생활비 준다는 글들 조차도 자세히 보면
    양쪽 생활비 주지만 그래도 시가보다 친정이 더 나았다는 여자들이 그래도 글 올리고 있잖아요
    시가가 좀 더 낫고 친정이 더 비루한 케이스는 똑같이 생활비 준다는 말만 할거고

  • 24. 하여간
    '19.12.6 4:0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친정 생활비 준다는 글들 조차도 자세히 보면
    양쪽 생활비 주지만 그래도 시가보다 친정이 더 나았다는 여자들이 그래도 글 올리고 있잖아요
    시가가 좀 더 낫고 친정이 더 비루한 케이스는 똑같이 생활비 준다는 말만 하거나 아님 아예 글도 안올리거나

  • 25. ..
    '19.12.6 4:03 P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

    친정어렵다는 분들..
    뻔뻔한 사람들 많은듯...ㅜ

    전업이라는 가정하에요

  • 26. 하여간
    '19.12.6 4:0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양쪽 생활비 준다는 글도 자세히 보면 시가보다 친정이 더 나았다는 여자들이 글 올리고 있잖아요
    시가가 좀 더 낫고 친정이 더 비루한 케이스는 똑같이 생활비 준다는 말만 하거나 아님 아예 글도 안올리거나

  • 27. 하여간
    '19.12.6 4:08 PM (1.237.xxx.189)

    ㅎㅎㅎㅎ
    양쪽 생활비 준다는 글도 자세히 보면 시가보다 친정이 더 나았다는 여자들이 글 올리고 있잖아요
    시가가 좀 더 낫고 친정이 더 비루한 케이스는 똑같이 생활비 준다는 말만 하거나 아님 아예 글도 안올리거나
    자기 치부는 떠벌리고 싶지 않은 법이죠
    어떡하든

  • 28.
    '19.12.6 4:22 PM (61.239.xxx.161) - 삭제된댓글

    맞벌이하다가 얼마전 그만뒀는데
    시가에만 드렸어요.
    생활비가 없으시니 한쪽에만 드렸지요. 친정은 넉넉하시니 인 드렸고..
    저 그만 뒀어도 넉넉하신 친정아부지도 이제 좀 챙겨 드려야지 했는데 그만... 돌아가셨어요. 갑자기....
    생각보다 넘 많은 돈을 남겨놓고...
    너무너무 후회됩니다. 한 달에 얼마라도 용돈 좀 챙겨드릴 걸
    딸한테 매달 용돈 받는 재미 좀 느껴보고 가시지 왜 그렇게 갑자기 가셨어요...
    맞벌이 하시는 분들.. 돈이 없어도 몇 만원이라도 챙겨드리세요. 그 생각만 하면 가슴이 너무 아파요....

  • 29. 저요
    '19.12.6 4:24 PM (107.16.xxx.149)

    전 집도 사드렸고 (제이름이긴 하지만 어쨌든 평생 월세방 살던 친정 전세해 드리고 나중에 27평짜리 아파트 사드림) 관리비, 통신비, 교통비, 병원비 일체는 내고 나머지 생활비조로 30만원 드려요. 이렇게 저렇게 하면 한달에 백정도?물론 저도 일하고 남편과 수입은 각자 관리. 수입은 제가 나편보다는 훨씬 많아요. 남편도 한달에 시댁에 2백이상 들어가고요. 이외에 명절 생일 등에 몇십만원씩 또 각자 드립니다.

  • 30. 저도
    '19.12.6 4:28 PM (203.142.xxx.241)

    드립니다. 제나이 내년에 50인데. 드린지 한 10년되었네요. 저 직장다니고,남편도 직장다니고. 시댁도 드려요.
    양가드립니다... 워낙 없이 사신분들이라..제가 드리지 않으면 노령연금밖에 없어요..시댁도 못살지만, 친정이 더못살아요. 지금도 임대아파트 사십니다.물론 제입장에선 그정도래도, 깨끗한 아파트 사는것 자체가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 31. ..
    '19.12.6 4:37 PM (223.38.xxx.102)

    확률상 전업에 친정용돈 보내는 여자들이 훨많음.
    그러니 이무말못함

  • 32. ...
    '19.12.6 4:47 PM (126.208.xxx.196) - 삭제된댓글

    여기 있어요.
    친정 엄마 부양을 제가 하고 있어요. 풀로...
    2008년부터이니 10년 넘었네요.
    시댁 생활비도 저희가 댑니다. 여기는 일부.
    제가 워낙 잘 벌어서 부담되지는 않는데, 다른 형제들이 너무 못살아서 저희만 생활비 부담하니 가끔 속은 터집니다.

  • 33. 위에 223.62
    '19.12.6 5:19 PM (59.20.xxx.105)

    친정 어려워서 생활비드리는게 뭐가 뻔뻔해요?
    전업도 드릴수있죠ㆍ 나참
    딸도 자식인데 친정없음 도와드릴수도 있지 ㆍ
    웃기네요

  • 34. ..
    '19.12.6 5:23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윗님
    정확히 읽으세요
    제가 위에 쓴 예는 전업이면서 남편몰래 그수입을 친정으로 빼돌린다는 일례입니다
    내가 벌어서 친정에 보내야지요 그게 맞구요
    전업인 사람이 남편이 뼈빠지게 번돈을 내식구 쓰기도 힘든세상에
    남편몰래 친정으로 보낸다?

    이게 뻔뻔하게 아닌가요?ㅠ
    진짜 놀래자빠질일입니다
    그만큼 어려운형편의 집안딸이면 결혼하지마시고 내부모 봉양해야지요
    왜 엄한 남의집 아들번돈을 빼돌리냐는 뜻입니다ㅜ

  • 35. ..
    '19.12.6 5:27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저희동네에 남편번돈을 빼돌리는 맘은 그러더군요
    그럼 친정부모형제가 굶어죽게 생겼는데 돈 안보내냐고ㅜ
    해서 뭐라도 일을 해야하지않겠냐?고 다른엄마가 조용히 지적했더니
    평생 직장안다녀봐서 힘든일 못하겠다고 거품 물더군요
    남편한테는 평생 비밀이라고ㅠ

  • 36. 그건
    '19.12.6 5:31 PM (211.179.xxx.129)

    여초 싸이트니 친정은 더 맘가고
    시댁에 드는 돈은 아깝고 그렇겠죠.
    남초가면 반대일 거구요.

  • 37. ...
    '19.12.6 5:49 PM (116.127.xxx.74)

    자식된 입장에서 친정이든 시가든 어렵게 사시면 도와 드릴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전 직장다니다가 지금은 전업인데요, 첨부터 친정에는 명절에 용돈 좀 드리는게 다였고 시가는 결혼 즉시 생활비에 병원비까지 다 댔어요.
    근데 첨에는 시가에 드리는 돈이 아깝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남편이 시부모께 얼마 드리자 하면 더 드리라고 하면 했지.
    근데 문제는 부모님들의 태도에요. 시가는 뺏긴돈 찾아가듯 당연하게 여기고 더 못받아 내서 난리였어요. 그게 계속되니까 정말 화가 쌓이고 지긋지긋해지더라구요. 우리 부모 세대의 부모님 중 아들한테 보살핌 받는걸 좀 당연히 여기는 분들이 많다보니 친정, 시가 같은 돈을 드려도 며느리들이 시가라면 이를 가나봅니다.

  • 38. ....
    '19.12.6 6:21 PM (1.237.xxx.189)

    뭔 아들부모가 아들에게 보살핌 받는걸 당연히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건 님 시부모가 그런거였구요
    오히려 딸에게 걷어가고 아들에게 더 주지 못해 안달인거 아니였나요
    여기 엄청 많던데

  • 39. 저요!
    '19.12.6 6:36 PM (211.248.xxx.19)

    제 월급 중 몇십만원 친정에
    남편 월급 중 동일한 금액 시가에 보내요

    그리고 시댁이란 말좀 고만씁시다
    아님 친정댁이라고 하던지요

  • 40. 연을쫓는아이
    '19.12.6 6:46 PM (175.119.xxx.44)

    저요 친정에 생활비 드립니다.

  • 41. 반성
    '19.12.6 7:01 PM (211.36.xxx.232) - 삭제된댓글

    양가 다 드리는 분들 많네요
    전 명절. 생신은 당연 드리고, 내기분 좋으면 가끔 소액 용돈뿐

  • 42. 반성
    '19.12.6 10:58 PM (211.36.xxx.73) - 삭제된댓글

    양가 다 드리는 분들 많네요
    전 생신.명절비는 당연 드리고 내기분 좋으면 가끔 소액용돈 드리는게 전부

  • 43. 여긴
    '19.12.7 1:57 AM (70.187.xxx.9)

    아들이 벌어서 자기부모한테 용돈 보내면 죽일 넘 되고
    사위 돈 빼서 친정 보내면 딸도 자식인데 드려야죠. 이런 식이에요. 딸은 전업이라 일 못해두 남편 돈 보내는 게 당연.

  • 44. wii
    '19.12.7 7:56 AM (175.194.xxx.224) - 삭제된댓글

    저 싱글인데 드려요.
    아버지 재산은 있으시고 연금이 빠듯한 듯 해서 관리비 내드리고 카드로 기름값 식사비 쓰시라 드렸는데 본인 용돈. 가끔 생기는 부수입 모아 남동생에게 흘러가길래 카드 회수했어요.
    카드 회수한 대신 차를 사드렸고 여행비를 제가 내거나 합니다.
    1년에 천만원 정도 한도 정해서 그 안에서 관리비. 차 할부. 여행비 내드린지 5년쯤 됐어요.
    유산은 웬만해선 남동생 주라 할 생각이었는데 아버지에게 잘하지 않으면 저희몫 챙기려고요.

  • 45. wii
    '19.12.7 12:50 PM (175.194.xxx.224) - 삭제된댓글

    싱글인데 드립니다.
    재산은 있으신데 현금이 많지 않으시고 저는 잘 버는 편이라 여유있게 이것저것 해드렸는데 아버지 본인이 아낀돈 남동생에게 다 흘러가서 지금은 1년에 천만원 한도내에서 드리고 있어요. 관리비.차 한대 사드리고 할부금 내가 내고 가끔 여행가신다면 여행비 나눠내요.
    연세 89세로 많으신데 병원비 거의 안쓰셔서 기꺼운 마음으로 드러요. 유산 좀 있을 거 같은데 남동생이 머리 제일 나쁘게 태어나서 불효만 안하면 다 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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