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공이 다들 어떻게 되세요?
1. 과가
'19.12.6 2:51 PM (61.253.xxx.184)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요즘같은 시기에
가고싶은 과라도 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죠...
사회학과....고리타분하다....는 느낌 있죠..복지...이런쪽 일거 같은데..2. 아이오
'19.12.6 2:55 PM (221.150.xxx.211)사회복지학과하고는 달라요.
3. 지화자
'19.12.6 2:58 PM (72.132.xxx.245) - 삭제된댓글90년대 중반 학번인데요, 몇몇 과를 제외하고는 지금이나 그당시나 커리큘럼에 큰 차이가 없는 거 보고 깜놀했어요.
이꽈쪽이야 급변하니 시대흐름에 맞게 대응하겠지만
문과쪽은 정말 이름만 좀 있어보이게 바꾼 꽈가 다소 보일 뿐
까보면 커리는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아요.
사회학과... 역시 고리타분하죠 ㅋㅋ 포에버 고리타분.4. ㅇㅇ
'19.12.6 2:58 PM (49.142.xxx.116)문과는 학교이름 보고 간다든데... 전 문과도 과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도저히 할수 없는 전공을 하는건 불행하고 시간과 돈의 낭비임..
제 친구가 외국어를 잘 못하는데 어쩌다 불문과를 가서 (영어도 못하는 애가 불어 ㅠㅠ) 4년내내 고생하면서
울며 다니는걸 봤어요.
결국 마지막 학년엔 등록만 하고 학교 안가고 그냥 취업했다고 하고 어찌어찌 졸업하더군요.5. ...
'19.12.6 3:01 PM (1.237.xxx.153) - 삭제된댓글저는 사회학과 좋은데요~
일반적인 효용을 떠나서 사회에 꼭 필요한 학문이라고 생각해요.
더구나 아이가 원한다면 어떤 전공이던 지지합니다.6. ..
'19.12.6 3:02 PM (117.111.xxx.181) - 삭제된댓글저는 사회학과 좋아요
가장 진보적 학문에 속하는데 고리타분하다니 ㅋ
배우는 내용도 흥미롭고 진로도 다양합니다7. ...
'19.12.6 3:20 PM (1.237.xxx.153) - 삭제된댓글그쵸. 고리타분하고는 전혀 맞지 않는데요.
사회학과 나온 분들이 예리한면이 있지요.8. ㅇㅇ
'19.12.6 3:34 PM (121.161.xxx.240) - 삭제된댓글원글 속의 형부나 첫댓글이나
읽는 내가 다 부끄럽네요.9. ㅇ
'19.12.6 4:02 PM (112.151.xxx.27)철학과 가고 싶다니까 철학관 차리려고 하던 저희 엄마.
결국은 다른 과 갔지만
부모가 식견이 좁으면 자식 길을 막습니다.10. 아이고
'19.12.6 4:10 PM (211.243.xxx.172)왼손으로 글씨쓰나 오른손으로 글씨쓰나
편한 손으로 글 쓰듯
무슨과를 전공하는 것 보다
어떤 삶을 사느냐가 관건인 시대라...11. 아이고
'19.12.6 4:11 PM (211.243.xxx.172)그리고 융복합의 시대라
인문학과 공학의 융합도 흔히 일어나는 시대에
과는 그냥 관문일 뿐12. 디-
'19.12.6 4:20 PM (192.182.xxx.216)'문사철'이라고 묶여 불리는 이유가 있죠.
13. ㄴㄴ
'19.12.6 5:00 PM (1.235.xxx.170)첫댓 뭐에요.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ㅜㅜ
무식이 죄다14. ....
'19.12.6 5:24 PM (221.157.xxx.127)학문적으로는 괜찮아요 어차피 복수전공 가능하니 문과면 사회학과 나쁘지않아요
15. 음
'19.12.6 5:38 PM (112.151.xxx.27)윗윗님 문사철의 사는 역사 아님?
16. 좋은 전공입니다.
'19.12.6 6:41 PM (59.6.xxx.118)개인적으로 사회학과라면 통계학 복수 전공 추천하구요.
들어가서 공부하다 보면 좋은 길을 찾을 거예요.
본인이 선택해야 후회가 없습니다.17. 저희 아이
'19.12.6 6:43 PM (118.33.xxx.187)사회학과인데 부전공으로 체육학과 공부해서 대학졸업후 체육교육학과로 대학원 졸업했어요
체육교사 하고 싶어해서요
올해 임용고시 봤는데 결과는 아직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