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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도 머리, 꼬리 달린 밍크머플러 하고다니는 분 보셨나요?

... 조회수 : 2,474
작성일 : 2019-12-06 14:25:40
겨울옷이야기 나온 김에 저도 이야기꺼내 보네요

요새는 그런 제품은 나오지도 않을뿐더러 진짜 나이드신 할머니들도 잘 안 하시는것 같던데 그런거...
IP : 39.112.xxx.1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6 2:26 PM (115.40.xxx.94)

    몽골이나 러시아 가면 볼수있지 않을까요

  • 2. 못봤어요
    '19.12.6 2:27 PM (61.253.xxx.184)

    예전에도 그런거 징그러웠음.

    나는 여자들이 뱀 징그럽다면서, 악어 징그럽다면서
    그런 가죽제품은 어찌 들고다니는지 이해가 안돼요.

    쥐 그려진 일본 도자기 찻잔도 많이 쓰고
    아...저야 그런거 별로 징그러워하진 않지만,,,사용하지도 않구요

    전 벌레 싫어해서
    벌레 그려진것 보기만해도 끔찍하던데

    여자들의 이중성 인가?

  • 3. ..
    '19.12.6 2:28 PM (222.237.xxx.88)

    나이 드신 분이 한걸 가뭄에 콩나듯 보죠
    사실 저도 이따시만한 여우가 한마리 있는데
    (남편! 이걸 홍콩까지 가서 왜 사왔대니?)
    상자에 넣어 매년 방충제 갈아주며
    10년 넘게 장롱 윗칸에 고이고이 있어요. ㅠㅠ

  • 4. ....
    '19.12.6 2:36 PM (223.39.xxx.86)

    오늘 무슨 날 ㅋ

  • 5. 남편이
    '19.12.6 2:40 PM (110.12.xxx.29)

    핀랜드갔다 오면서
    선물해줬는데
    한번도 안쓰고
    버리지도 못하고 그냥 처박혀 있어요
    어차피 죽은목숨 그냥 한번 매줘야
    얘가 덜 억울할까? 싶긴 한데
    보는것도 싫은데
    만지긴 더 싫어서
    그냥 붙박이로 있습니다

  • 6. ㅋㅋ
    '19.12.6 2:51 PM (1.243.xxx.9)

    그냥 묻어주고 싶네요. 머리부터 꼬리까지있음 그게 시체지...

  • 7. ?
    '19.12.6 2:56 PM (27.163.xxx.107) - 삭제된댓글

    옛날에 부잣님 마나님들
    트레이드 마크였잖아요.
    두루마기 위에 여우 목도리.
    여우 주둥이를 집게로.
    지금 생각해 보니 너무 잔인하고 끔찍해요.
    여우한마리를 목에 두르고 다니는 꼴이었으니ㅠㅠ

  • 8. ..
    '19.12.6 3:04 PM (211.108.xxx.185)

    엊그제 강남에 병원갔는데
    진짜 머리부터 발끝까지 긴 모피코트
    입은분 봤어요.
    101마리 달마시안에 나쁜 여자가 입은 모피코트랑
    똑같은 디자인..
    따뜻은 하겠네 하고 봤어요

  • 9. ㅇㅇ
    '19.12.6 3:53 PM (119.194.xxx.243)

    그 머리모양이 진짜였나요? ?
    어릴때 할머니집 가면 옷장에 걸려있었던 기억이..당시에도 그거 보고 할머니 옷방에 못들어갔었어요.

  • 10. ....
    '19.12.6 5:59 PM (221.149.xxx.23)

    어릴때도 그거 두른거보면 너무 무서웠어요.뱀피 악어가죽도 무서워서 못들어요. 호피무늬 달마시안무늬도 싫구요

  • 11. 버렸죠
    '19.12.7 10:58 PM (175.209.xxx.170)

    장농속에 쳐박아 두었다가 그 당시는 비싸게 주고 사서 차마 버리지도 못하고 끌고 다녔는데
    얼마전 버렸어요. 재활용옷통에 러시아나 몽골이나 어디 추운 지방 사람이라도
    따뜻하게 잘 두르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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