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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옷은 가난의 상태를 너무 잘보이게 하는거 같아요

관찰 조회수 : 34,539
작성일 : 2019-12-06 12:57:09

어제 지하철 출입구에서 나오다 어떤 여자가 옆에서 아이~추워라 이러고 소릴 내면서 지나가기에

시선을 돌려 쳐다봤거든요 80년대나 입었을법한 손뜨개로 된 가디건 하나입고 위에 두꺼운 손뜨개로

된 목도리를 두르고 손을 가디건 양쪽 주머니에 찔러넣은채 종종걸음을 치고 있더라구요

딱봐도 너무 초라해보이고 추워보이는..

겨울 옷차람은 사람마다 가난의 상태를 어느정도 구분해서 보이게 하는거 같아요

정말 너무너무 낡고 초라한 얇은옷이나 오래된 스웨터만 겹쳐입은채 다니는 사람도 있고요

안에 입을 옷이 변변찮아서 후줄근한 보세티나 싸구려 기모 면티같은걸 입은 경우도 많아요

니트 괜찮은걸 사려면 기본 하나를 사도 10만원대 이상을 줘야하니까 더 좋으면 2-30만원대  4-50만원대

겨울 니트 가격은 확실히 돈없으면 못사는 아이템이니까요

보니까 그래요 너무 추운날 밍크 입을수 있는분들도 사실 그런옷을 살수 있는 형편이였으니 사입고 다니시는거죠

정말 형편이 어려우면 밍크같은건 꿈도 못꾸니까요

요즘 패딩 흔해졌다해도 비싸고 좋은 패딩 입을수 있는 사람들은 많이 없는거 같아요

나가보면 정말 초라한 옷차림의 사람들 많아요 낡고 오래되어보이는 옷들 겨울에 또 입었구나 싶은 옷들

겨울만큼 단적으로 말해 가난의 티가 나는 계절도 없다..그런 말이 맞는거 같아요




IP : 14.40.xxx.172
1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ㅜ
    '19.12.6 12:57 PM (175.223.xxx.87) - 삭제된댓글

    정말 동감ㅠㅠ

  • 2. 유한존재
    '19.12.6 1:01 PM (203.100.xxx.248)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글이네요....그래서 겨울이 달갑지 않아요..

  • 3. ,,,,,,,,,
    '19.12.6 1:02 PM (211.250.xxx.45)

    맞아요 공감해요

    그런데 그손뜨개입으셨다는
    요즘 유행인 할머니옷같은....패션의 선두주자아닌지^^;;;;;;;

  • 4. 왠지
    '19.12.6 1:03 PM (175.197.xxx.81)

    이런 글 슬프네요

  • 5. 흠흠
    '19.12.6 1:03 PM (211.36.xxx.168)

    서민들 많은 나라에
    4계절은 사치인거같아요

  • 6.
    '19.12.6 1:03 PM (61.253.xxx.184)

    저는 수긍이 안가는데
    돈이 없어도 따뜻하게는 입잖아요. 옷값이 싸잖아요...
    패딩도....안이쁘고 따뜻한건 싸잖아요....
    니트도.......1-2만원 니트도 많고(물론 이런건 젊은애들이 입어야 어울리죠...광택이 없으니)

    패딩도 뭐 비싼거 말고
    싸고 요즘인기있는 브랜드(유니클로 대용...)거기서 10만원 안줘도 살수있고...

  • 7. 플럼스카페
    '19.12.6 1:03 PM (220.79.xxx.41)

    그런데 그 손뜨개 옷이 유행이긴 해요. 딱 할머니 스타일.

  • 8. ...
    '19.12.6 1:04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네 저도 서른이 좀 넘었을때 느꼈어요
    신발도 부츠도 사야하고 유행하는 밍크목도리동못사고..

  • 9.
    '19.12.6 1:04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요즘은 건물 난방이 잘 되고
    지하철도 난방이 잘 되어 굳이 외투 잘 안입는 사람도 많은데요.

    지하철역에서 나와 바로 앞 건물로 들어가는 사람이지 않을까요?

    가령 밍크도 백화점에서 많이 보이긴 하는데
    인근에서 걸어서 오셨을까 생각되어지긴 해요.

    솔직히 반팔 정도 입어도 실내에서 살짝 땀날 정도인데요

  • 10. 하여간
    '19.12.6 1:04 PM (112.169.xxx.189)

    뚜렷한 사계절이 있어서
    그지같은 나라임
    옷에 치여 죽을 지경
    게다가 그누무 롱패딩 유행하니
    애들 셋이 두벌씩만 입어도
    그 부피가 ㅎㄷㄷ

  • 11.
    '19.12.6 1:05 PM (14.40.xxx.172)

    패션의 선두주자라고 봐주기엔 전체적인 모습이 너무 낡고 초라했단거죠..ㅠ

  • 12.
    '19.12.6 1:06 PM (61.253.xxx.184)

    아.....가난
    가난 이란 단어 오랜만에 들어보는듯 ㅋㅋㅋㅋ

    가난...하니 생각나는데
    얼마전 이마트 계산하다가(그날 유독 온데다 줄이 길었어요)
    앞에 사람이 석류 몇개를 올려놨어요

    그리고 그다음사람이 저
    내뒤에 노부부가 있었는데(할머니 할아버지죠 70은 넘었을듯)

    할매가 석류를 보며
    아..석류다. 맛있겠다..(이제 짜증을 내면서)저런 맛있는것도 못먹어보고 ...라면서
    할배를 째려보더라구요.

    아.....저 상황이 무슨 상황인가
    한동안......생각이 나더라구요.

  • 13. ...
    '19.12.6 1:06 PM (175.113.xxx.252)

    근데 그렇게 돈이 없는사람들이 눈에 확확 보이나요..?? 길가다가도 잘 모르겠던데요..

  • 14.
    '19.12.6 1:07 PM (61.253.xxx.184)

    긍까요.
    여자들은 가난의 표가 잘 안나요
    남자들은 좀 나요

  • 15. 에혀
    '19.12.6 1:09 PM (110.12.xxx.29)

    우리나라처럼 옷이 흔한 나라가 어딨다구요
    그분은 그분의 만족스런 옷차림이었겠지요
    돈이 아무리 없다해도
    옷값이 저렴하기도 하고
    그 옷값조차 안되면
    헌옷 기부받아 싸게 파는곳도 있잖아요?

  • 16. ㅇㅇㅇ
    '19.12.6 1:09 PM (110.70.xxx.1)

    아주 틀린 얘기는 아니죠.
    당장에 패딩 브랜드나 패딩에 붙은 퍼만 봐도
    고급인지 아닌지 알수가 있으니까요.
    저도 패딩한벌에 2~30만원 하는거, 엄두도 못내겠더라구요.

  • 17. 그러네요
    '19.12.6 1:10 PM (223.38.xxx.16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의 가난은 감춰지지가 않지요 ㅠ

  • 18. ㅇㅎ
    '19.12.6 1:10 PM (211.110.xxx.215)

    허름한 옷 입은분들
    알고보면 알부자 많더군요
    사람 옷차림보고 판단하면 안돼요

  • 19. ..
    '19.12.6 1:11 PM (14.63.xxx.85)

    음..왜 우리네의 스멜이 날까..

  • 20. ...
    '19.12.6 1:11 PM (118.176.xxx.140)

    80년대 감성이신가?

    요새 옷들이 워낙 저렴해서
    돈 없어서 옷 얇게 입는 사람없어요

    10만원이하의
    싸고 두꺼운 롱패딩이나 털옷도 흔하디흔해서
    돈없어서 얇게 입는거 아니랍니다 ㅋ

  • 21. 공감해요
    '19.12.6 1:11 PM (61.72.xxx.229)

    겨울은 진짜 가난한 이들이겐 힘들 계절이 맞는것 같아요

    여름엔 더우면 에어컨 못켜도 냉수라도 끼얹을수 있지
    겨울엔 난방비 좀 비싼가요 낑겨 입을래도 그 옷들 가격 한계가 있구요

    옷 절대 공감해요

    또 차가 있으면 겨울에도 옷을 예쁘게 간단하게 가볍게 입을 수 있으니 더더 겨울은 가난한 이에겐 힘들 계절이에요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나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네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이런 관찰력들 참 소중하지요

  • 22. ...
    '19.12.6 1:11 PM (121.141.xxx.10) - 삭제된댓글

    여자는 빈부의 격차가 겨울 옷차림으로 확 느껴짐.

  • 23. ㅇㅇ
    '19.12.6 1:11 PM (211.193.xxx.160)

    가난보다는 게으름 아닐까요

  • 24. 이글 읽으니
    '19.12.6 1:12 PM (121.155.xxx.30)

    급 ...옷장열어 제 겨울아우터 상태랑 안에 입는옷
    상태 확인하고 싶네요....
    남에게 나는 어찌 보일까 싶기도 하구요 ㅜ

  • 25. ...
    '19.12.6 1:12 PM (118.176.xxx.140)

    도둑맞은 가난인가? ㅋ

  • 26. 하긴
    '19.12.6 1:13 PM (110.13.xxx.92)

    4계절에 간절기까지 옷에 너무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는 기후조건이에요 ㅠ 겨울옷은 소재 때문에 싼거 사면 티도 잘 나죠

  • 27. 가난..
    '19.12.6 1:13 PM (110.70.xxx.180)

    딴 얘기인데..
    어느날 아침 아들이 만원을 달래요. 지금 엄마 현금 없으니
    체크카드 가져가라고 그랬더니 아들이...
    우리는 현금도 집에 없을 정도로 가난하냐고.. ㅠㅠ
    왜 맨날 체크카드 쓰라 하냐고 ㅋㅋㅋ

  • 28. ..
    '19.12.6 1:14 PM (175.223.xxx.87)

    가난을 오랜만에 들어본다니....
    전 매일 생각하는게 가난인데....

  • 29. ㅇㅇ
    '19.12.6 1:14 PM (61.72.xxx.229)

    반대로 여름옷은 만원 이만원 줘도 한철? 입을 만한 것들 고를수 있는데 겨울엔 일단 패딩 가격 후덜덜.... 캐피미어 코트 가격도 후달달....

    뭐 그렇죠....
    여름 옷 살때는 고민 별로 안하지만
    겨울 옷 살때는 3-40주지 않음 아우터 몇해 못입도 후줄근해져서 버려야 되잖아요

  • 30. 애들은
    '19.12.6 1:15 PM (223.62.xxx.172)

    귀찮아서도 따뜻하게 안 챙겨입고 다녀요.....쫌 너무 가신듯.

  • 31. 음....
    '19.12.6 1:15 PM (221.152.xxx.2)

    근데 글이 저질스럽다요

  • 32. ...
    '19.12.6 1:15 PM (106.102.xxx.223) - 삭제된댓글

    그런거 보여도 좀 못본척 모른척 했음 좋겠어요. 이렇게 글 올려 별 생각 없던 사람도 한번 더 유심히 보고 저 사람 초라하네 가난하구나 생각하게 만들지 않았음 좋겠고요. 전 니트가 싫어서 니트 안 입고 너무 따뜻하게 입으면 대중교통 등에서 힘들어서 너무 두껍게 안 입고 다니거든요. 그렇다고 옷 살 돈이 없진 않아요. 저한테 안 춥냐 묻는 사람들 많은데 그중엔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거 같아요. 제 사정은 그저 핑계겠거니 하고요.

  • 33. 여담?
    '19.12.6 1:16 PM (123.214.xxx.169)

    손뜨개 가디건 소재나 상태를 몰라 일반화는 어렵지만
    뜨개질을 해보니 소재에따라 실값만 2~30만원이 맞춤은 5~60이 기본이더군요.
    올 겨울 블랭킷 뜨기 시작했는데 실값만 80만원 드네요.ㅜㅜ

    수작업한 옷이라 디자인은 유행에 뒤떨어져도 소재가 좋은경우는 손뜨개 니트가 가격이 저렴한 옷은 아니예요.

  • 34. 우리네
    '19.12.6 1:16 PM (116.121.xxx.166)

    우리네 스멜 2222

  • 35. abc
    '19.12.6 1:18 PM (121.133.xxx.79)

    음..왜 우리네의 스멜이 날까..
    2222222222

  • 36. ...
    '19.12.6 1:18 PM (1.231.xxx.157)

    그료ㅔ요

    저렴한 옷들도 많고 비싼 엇과 큰 차이도 안나던데 뭔 가난...

    혹시 따신 나라에서 온 관광객 아니었을까요?

  • 37. ..
    '19.12.6 1:18 PM (175.113.xxx.252)

    솔직히 이글이 말이 안되는게 누가 길가다가 옷차림을 유심히 그렇게 봐요.. 방금전에 길가던 사람이 뭐 입었는지 . 한번도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그리고 그렇게 옷을 못사입을정도로 돈이 없는 사람이 그렇게 흔한가요.. 패딩이 30-40만원 그이상꺼도 솔직히 그거 1년입고 버리는거 아니잖아요..... 몇해는 입을텐데 뭐 그렇게까지..ㅠㅠ 길가는 사람 옷차림을 그사람이 가난한지 안한지 어떻게 알아요 ...

  • 38. ㅋㅋㅋ
    '19.12.6 1:18 PM (223.33.xxx.230) - 삭제된댓글

    우리네 스멜 333
    어쩌면 이렇게 한결같을까ㅋ

  • 39. ㅇㅇ
    '19.12.6 1:19 PM (49.142.xxx.116)

    우리나라만큼 옷값 싼나라가 어딨다고....
    인터넷쇼핑에만 들어가도 따뜻한 털코트 (물론 에코털)가 3만원 정도 하드만요.. ㅋ

  • 40.
    '19.12.6 1:20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궁핍도 옷으로 보인다고ᆢ틀린말은 아니죠
    정말 힘들면 비싼옷 할부도 부담이죠
    싼티 나는옷들ᆢ본인만 싸게샀다 좋아하지
    후즐근하고 추레해요 특히 겨울은 빈부차나요 맞는말인듯ᆢ니트가 유행이어도 숭숭구멍들어오는 그 옷을 겉옷자체로 입은거자제가 에러

  • 41. 막대사탕
    '19.12.6 1:20 PM (211.110.xxx.215)

    길가는 사람 옷차림보고
    가난하다고요??
    어찌알고 ??
    알고보니 알부자 일듯

  • 42.
    '19.12.6 1:21 PM (117.55.xxx.126)

    61.253.xxx.184)

    저는 수긍이 안가는데
    돈이 없어도 따뜻하게는 입잖아요. 옷값이 싸잖아요...
    패딩도....안이쁘고 따뜻한건 싸잖아요....
    니트도.......1-2만원 니트도 많고(물론 이런건 젊은애들이 입어야 어울리죠...광택이 없으니)

    패딩도 뭐 비싼거 말고 
    싸고 요즘인기있는 브랜드(유니클로 대용...)거기서 10만원 안줘도 살수있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수긍안가면 입닫고 계세요.

    1~2만원도 큰돈인 사람이 있어요.
    아시겠어요?

  • 43. 시간도
    '19.12.6 1:21 PM (223.62.xxx.95)

    없고, 싸고 좋은 옷의 구매처를 모르거나
    일부 사람들한테는 티가 나죠.
    노인,아저씨,케어 잘 안되는 젊은이들..

    이월상품이나 어지간한 패딩만 집어입어도 대충 감춰지는데
    어디서 얇디얇은..그건도 몸에 안맞는 외투입고다니면
    그게 돈이 있어서든 없어서든 가난해 보이기는 해요.

    아 대한민국에서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드는 산과 들~
    이거 이젠 노래일뿐이죠.
    우리나라는 6개월이 겨울이에요.

  • 44. 223.62님
    '19.12.6 1:23 PM (61.253.xxx.184)

    1,2만원이 큰돈인걸 왜 저한테 따지죠?
    그정도가 큰돈이면 이세상 어찌사나요?

  • 45. 완전공감
    '19.12.6 1:23 PM (39.7.xxx.102)

    그래서 제가 겨울에 유독 주눅이 들어다녀요.
    정말 초라하거든요..

  • 46. ㅋㅋㅋ
    '19.12.6 1:26 PM (110.70.xxx.150)

    미치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
    1,2만원이 큰돈인걸 왜 저한테 따지죠?
    그정도가 큰돈이면 이세상 어찌사나요?
    ㅡㅡㅡㅡㅡ

    저렇게 공감능력이 없어서
    이 세상 어찌 사나요?
    친구는 있어요?

  • 47.
    '19.12.6 1:27 PM (183.98.xxx.173) - 삭제된댓글

    오바네요..마음만 먹으면 1~2만원짜리 패딩도 아주 많아요. 지하철 보세나 길거리 보세가게요. 물론 보온성도 떨어지고 질도 좋지 않겠지만 저 가디건 니트위에 입으면 추위는 충분히 피하죠...그리고 그 1~2만원짜리 패딩하나사면 몇년을 입잖아요. 그냥 저 여자분은 본인 취향인것 같아요...저렇게 입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 48. 110.70
    '19.12.6 1:27 PM (61.253.xxx.184)

    너는 친구있니?

  • 49.
    '19.12.6 1:28 PM (183.98.xxx.173)

    오바네요..마음만 먹으면 1~2만원짜리 패딩도 아주 많아요. 지하철 보세나 길거리 보세가게요. 인터넷 쇼핑을 할 줄 알면 1만원 안 되는 패딩도 얼마든지 구합니다. 물론 보온성도 떨어지고 질도 좋지 않겠지만 저 가디건 니트위에 입으면 추위는 충분히 피하죠...그리고 그 1~2만원짜리 패딩하나사면 몇년을 입잖아요. 그냥 저 여자분은 본인 취향인것 같아요...저렇게 입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 50. ....
    '19.12.6 1:34 PM (219.120.xxx.1) - 삭제된댓글

    전 겨울되면 가끔 옛날생각나긴해요.
    요즘이야 윗분들 말대로 옷값이 무지 싸지고
    오리털 아니라도 솜들어도 따뜻하니까요.
    솜점퍼 몇번 빨면 종이장 처럼 얇아지는데
    그걸 얘기할 사람이 없었어요
    차라리 교복입고 다녔음 좋겠단 생각까지 들더군요
    ( 눈치 채셨뎄지만 교복자율화 초기세댑니다)
    사치스럽게 가디건 니트 챙길수도 없었구요

  • 51. .....
    '19.12.6 1:35 PM (121.179.xxx.151)

    불편하지만
    진실이죠

  • 52.
    '19.12.6 1:35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근데 항시 느끼는거지만 ᆢ 여기댓글이나 남꺼 관심없다하지ᆢ나가면 이리 불을키고 보는눈들이 많다는거ᆢ좀
    웃프네요
    집앞시작부터 막입을수 없는 ᆢ 동네 아줌마ㆍ앞면만 약간씩 있는 학부형ㆍㆍ동네 벗어나면 버스ㆍ전철타면 이리들 스캔하는 눈들ᆢ@@ 털썩

  • 53. ...
    '19.12.6 1:36 P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풍요롭고 잘 사는 선진국이 되었는데
    얄잘없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빈부의 격차가 심해져 가난으로 취약해진 이들이 ~~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한다는 말도 맞기는 맞는것 같은데
    잘 사는 나라가 되어 갈수록
    인간들은 팍팍해지고,이기적이 되고 타인들과의 담벼락은 높아만 가는것 같으다.

  • 54. ...
    '19.12.6 1:44 PM (218.209.xxx.201)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님이 재산이 많아 가난한 청소년들 도와주고 열심히 사시는데
    본인들에겐 돈을 안 쓰세요.
    아파트 노인들이 초라하다고 뒤에서 흉본대요.
    .그래서 제가 옷과 가방 목도리 등
    보내드렸는데도 좋은거라고 잘 안 입고 아주 아껴입으세요.ㅜ.ㅜ 결국 후리한 스타일로 다니심

    근데 저희 부모님 같은 경우 제외하고는 경제사정때문에 비싼 옷 못 사는 경우가 많죠.

  • 55. 아 175님
    '19.12.6 1:48 PM (223.62.xxx.53)

    앞면만 있는 학부형..뒷면도 있으실까요?
    혹시 안면 있는게 아닐까요?
    ㅠㅠㅠ 죄송해요.귀여워요.

  • 56. ...
    '19.12.6 1:50 PM (175.113.xxx.252)

    175님앞면...ㅋㅋㅋㅋ 맞아요... 진짜 이렇게 까지 스캔하고 사는지는 몰랐어요.... 근데 이런 사람들이 자기 한테 이렇게까지 스캔하면 난리날걸요..???

  • 57.
    '19.12.6 1:52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네 오타네요대충 읽어주세요 앞ㆍ안

  • 58. ㅎㅆ
    '19.12.6 1:57 PM (39.7.xxx.133)

    앞면?


    너무 웃겨요

  • 59. 아모르퐈티
    '19.12.6 2:00 PM (223.62.xxx.30)

    유독 남 살피고 삐죽되고 이러쿵 저러쿵 자신만의 좁은 식견과 편현함으로판단하고 자기연민 한탄. 질려요 그런거..
    손뜨게에 자부심 갖은 사람일수도 있고 햇살 좋으면 추운지 감안와서 잠깐 외출시 그렇게 입었으면요?
    신상은 못사더라도 롱패딩 십만원이면 중저가 충분히 사요.
    무슨니트하나 사오십 못사면 남루 가난..그렇게 쉽게 사람 급나누지 말아요!

  • 60.
    '19.12.6 2:01 PM (175.118.xxx.47) - 삭제된댓글

    나이40넘으니 좀비싼거 비싸보이는거 입어야되겠더군요 싸구려도 만족하며 입고다녔는데 비싼거입고나온 친구앞에서좀초라해지더라구요

  • 61. ..
    '19.12.6 2:04 PM (211.36.xxx.132)

    그런 관찰을 왜 하세요???

    낙네임도 관찰이네...
    원글님은 어떻게 입고 다니세요?
    원글 속 아주머니 졸지에 가난한 사람 됐네요.

  • 62. 인증
    '19.12.6 2:04 PM (220.90.xxx.206) - 삭제된댓글

    이런 시각이면 어느면에서나 가난의 상태는 너무 잘 보이죠. 겨울옷 뿐이겠어요!
    가난은 겪은자에게 더 잘 보입니다. 겪어보지 않은 자는 비싼 겨울옷 들었다놨다 하는거 이해못해요.
    그러니 어디가서 이런말 하지 말아요

  • 63. 흠..
    '19.12.6 2:07 PM (222.99.xxx.218)

    옷에 관심이 없어서 겨울 패딩 오래된 거 주구장창 입고 다녔는데.
    당췌 옷이 해지지 않으니 버릴 수가 있어야 말이지요.
    다니면서 다른 이들의 옷차림 이런 거 저는 보지 않고 다니는데...

    저를 옷차림만으로 가난해 보인다고 안쓰럽게 보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와... 놀라고 갑니다.

  • 64. 좀이상하네요
    '19.12.6 2:11 PM (114.204.xxx.131)

    그아줌마가 사정이있어서 그거만입고 나왔는데 추웠을수도있죠
    저같은경우엔 차가있으니 차에서패딩입으면 더워죽으니 경량이나 뭐 대충 가디건같은 얇은거입고다니는데요
    외제차에서내려서 춥다하면
    님같은아줌씨들한테 가난하다 눈총받겠네요ㅋ

    솔직히
    ..우스워요 님같은분들은

    마음이가난한 분이네요

  • 65. 11
    '19.12.6 2:13 PM (220.122.xxx.219)

    천박하고 할말이 그저 외모와 옷.먹는거 혹은 안먹는거 다이어트밖에 없어서..
    모든것이 보이는거에만 집착을 하니
    자꾸 남들눈 신경쓰고 그러는거예요
    내면을 들여다보세요..

  • 66.
    '19.12.6 2:14 PM (114.204.xxx.131)

    그리고 전 옷에욕심이없어서그런건지몰라도
    패딩을 철마다사시나요??.. 낡은옷은 버리긴버리세요?처박혀서 이고지고ㅋ싸다니시나
    성장기 애면몰라도...
    환경어찌고 하면서 패딩막 사고요
    요새하도 오리들이 털뽑혀그런가
    패딩질이 비싸도 냄새나고있어요

    자기들이뭐라고 남을평가하나
    님이나 똑바로사세요

  • 67. ...
    '19.12.6 2:15 PM (58.231.xxx.229)

    엥? 요새 니트나 패딩이나 머 그리 가격차이 난다고 옷차림이.얇다고 가난하다 그래요?
    멋네려다 얼어죽은 사람 같고만요

    차라리 패딩에 달린 털로 빈부격차 느끼면 몰라도

  • 68. 뭥미
    '19.12.6 2:25 PM (223.39.xxx.200)

    이런글 공감하는사람이 많다는게 더 웃기네요
    돈이 없어서 따뜻하게 못입는건 거지수준이죠
    거지도 요새 버려지는 옷만 주워입어도 춥게는 안살아요
    비싼패딩아니라도 우리나라에 질좋은 패딩들이
    나온지가 얼마나 오래됐는데요
    멀쩡한옷 디자인바뀔때마다 버려지는거 다 구제시장가고
    구제시장가면 만원이면 골라입어요
    님이 본 그사람들은 안추운줄알고 그렇게 입고 나온거겠죠
    한겨울에도 그렇게 입은 사람있는지 보세요

  • 69. 원글
    '19.12.6 2:26 PM (175.223.xxx.10)

    우리네 스멜..
    이런 사람들 땜에 경차에서 수입 세단으로 바꿈. 죽어라 덤비던 택시들 얌전해진 건 좋으나 역시 돈 아까움.

  • 70. 솔직히
    '19.12.6 2:26 PM (114.204.xxx.131)

    님이몽클레어 패딩입으면서 싼패딩입는사람 얘기하면
    그렇구나 비교군이같으니까 하겠는데

    ..비교자체가안되지않나요??

    진짜 속물적으로말하면
    차도없어 지하철타고다니는사람이면서

  • 71. 솔직히
    '19.12.6 2:33 PM (114.204.xxx.131)

    누가누구더러 가난하대..
    아수도권은 차타는것보다 지하철이이득이라서?

    그럼수도권에 차가왜있냐 왜막히냐ㅋ

  • 72. ㅁㅁ
    '19.12.6 2:33 PM (121.161.xxx.240) - 삭제된댓글

    여기다 이런 글 쓸 시간에
    가난하지 않은 원글님이 가난한 분들 위해 봉사나 기부라도 하러 나가세요.

    아마도 그 스웨터 젋은 여자는 요즘 유행하는 패션 따라 입으려던 걸거에요.
    님 눈썰미가 요즘 젊은애들 눈썰미는 아니잖아요.
    옛날 할머니 스웨터 같은거 요즘 유행이래요.
    패딩 입으면 보여주고 싶은 스웨터 안보이니 그리 입었겠죠.
    어린애들 멋부리려다가 얼어죽는 무모한 짓 많이 하잖아요.

    아무튼 이런 글 진짜 짜증나요.

  • 73. 겨울이
    '19.12.6 2:40 PM (125.184.xxx.67)

    가난한 사람한테 더 혹독한 건 사실이지만
    원글님 넘나 비약 ㅋㅋㅋㅋ
    본인 속 보인다 생각 않으세요?
    아 유치해라.

  • 74. 겨울 시작
    '19.12.6 3:06 PM (112.169.xxx.76) - 삭제된댓글

    요즘이 돈이 없어서 춥게 입고 다니는 시대는 아닌것 같고,
    각자 개성껏 입으면 되는거지 가격수준이 무슨 의미있나 싶어요.
    암튼, 추운 겨울 다들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면 좋겠네요.

  • 75.
    '19.12.6 3:10 PM (118.43.xxx.125)

    이런글극혐
    엄청 할일없는듯
    할줄아는게 연민 비교밖에없으시죠

  • 76. 굳이
    '19.12.6 3:22 PM (223.62.xxx.184)

    가난해보인다 라고 글 쓸 필요는 없어보여요.

  • 77. 알부자들222
    '19.12.6 3:42 PM (119.198.xxx.59)

    많아요222222

    주상복합 아파트근처에서 알바했을때

    딱봐도 20 년은 넘어보이는 꾀죄죄해진 아우터 입고 추워보이는데도
    거기 주상복합에 살더라구요.

    입은걸로 판단하지 마세요.

    안차려입는 돈 가진 사람도 많더라구요.

    오히려 없는 서민층들이 스스로 자격지심에 차려입는 경우 있어요. .

  • 78. 궁금
    '19.12.6 3:43 PM (223.62.xxx.6)

    원글 본인은 어떠신가요? 추운데 슬프네요

  • 79. 82
    '19.12.6 3:50 PM (116.45.xxx.45)

    책 좀 읽으시고 봉사 활동도 좀 하시죠.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 사는 가난한 분이군요.

  • 80. 저희집
    '19.12.6 3:50 PM (119.18.xxx.88) - 삭제된댓글

    못 사는거 아닌데

    해외여행 안 가요ㅋㅋ
    저 299000원짜리 패딩 3만윈에 득템하고 입어요

  • 81. ...
    '19.12.6 3:53 PM (110.11.xxx.172)

    일부 원글님 같은 분들도 있겠구나!
    전 신경 안쓰는데 날 보는 다른이들은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구나!
    추위 엄청타고 찬바람 부는것도 패딩도 움직임 둔해 잘 입는데요
    전 니트종류의 소재 겨울옷 모자에 달린 털들 안 좋아해요
    세탁 힘들고 알레르기 반응 나타나서요
    다 각자 상황에 맞게 입고 먹고 하는거지 모르는 이의 한마디에
    추레해하고 가난해 보인다고 하는지,,,

  • 82. ...
    '19.12.6 3:54 PM (211.202.xxx.155)

    겨우 몇 초 본 걸로 남을 판단하는 오만을 버리세요
    1등 로또 번호 찍어줄 정도의 실력을 가진 게 아니라면..

  • 83. 흐미
    '19.12.6 4:03 PM (125.179.xxx.89) - 삭제된댓글

    가슴 아파요
    그래서 내가 겨울을 싫어하나봐요
    가난이 싫군요

  • 84. 오지랖퍼!
    '19.12.6 4:08 PM (106.197.xxx.119)

    다음달에 2주예정으로 한국 들어가는데 우리가족 가난해 보이겠네요. 지금 가지고 있는 것도 6년전거에요. 유행에도 뒤져있고 에휴! 한국 살기 힘들겠어요. 그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니 참! 겨울옷이 부피가 커서 안살려고 했는데 원글님때문에 옷을 새로 장만해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 85. 뭔소리
    '19.12.6 4:08 PM (175.223.xxx.33)

    게을르거나 둔감해서 겨울옷 준비가 없거나
    남의 눈 의식 별로 안하거나
    남하고 교류가 없는 일하는 사람이어서 그렇지
    돈때문에 겨울 패딩을 못 입는다?
    가난해서 겨울다운 차림새를 못 한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하고 있는지.

  • 86. ㅎㅎㅎㅎ
    '19.12.6 4:08 PM (210.106.xxx.3) - 삭제된댓글

    우리남편 팔 둔하다고 어제 스웨터에 패딩조끼입고 돌아 다님
    영감이거든요 낼모래 육십 넘은... 보는 남도 생각해줘야 한다 그럼 이해 안하려 하네요
    진짜 비기(보기 싫엇! 말 안 듣는 영감 거저줘도 싫죠?

  • 87.
    '19.12.6 4:08 PM (118.43.xxx.125)

    전 비싼옷 밍크 여우털 등등 많은데
    엄청가난해요. ㅎㅎ 되게 오만하신듯

  • 88. 오지랖퍼!
    '19.12.6 4:10 PM (106.197.xxx.119)

    그리고 갱년기까지 와서 두꺼운 것도 못입겠는데 , 영화 '기생충'이 생각나서 지하철도 못타겠네요.

  • 89.
    '19.12.6 4:12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요즘 20대들 그런 패션이 유행이예요.
    레트로,,,,

    골덴(코듀로이) 바지도 다시 입기 시작하고,,,

    아마 가난해서 그렇게 입은 거 아닐걸요?

  • 90. ...
    '19.12.6 4:12 PM (59.29.xxx.133)

    요즘 그런게 유행이에요...

  • 91. ...
    '19.12.6 4:17 PM (59.29.xxx.133)

    베스트에도 있네요. 요즘 이런 할머니 가디건 스웨터가 유행이에요... 가난해서가 아니라 그게 유행이라서 입은거에요.
    https://gallery.v.daum.net/p/viewer/250/NYc0ifmIxQ

  • 92. 웃긴
    '19.12.6 4:33 PM (111.65.xxx.1)

    글이네요.. 진짜.. 겨울니트 인터넷에 1~2만원이면 사는데 몇십만원요?
    그거 꼭 입어야되요?패딩 100마원짜리 입어야되요?
    인터넷에 흔한게 패딩인데 ㅋㅋㅋㅋㅋㅋ
    겨울옷이아니라 봄 여름가을옷이 더 잘보여주겟죠....
    겨울옷은 그게 그건데.ㅋㅋㅋㅋㅋ

  • 93. ....
    '19.12.6 4:50 PM (1.237.xxx.189)

    전 모르겠던데요
    다 거기서 거기로 보이던데
    제차림이야 꾀죄죄한거 알죠

  • 94. 가난은
    '19.12.6 4:52 PM (14.41.xxx.158)

    항상 사계절 내내 가난티가 나요 겨울옷 없는 사람이 여름옷은 제대로 구비하겠나요 가을옷을 지대로 구비하겠나요 돈 자체가 없으니까 매계절을 다 한두개로 버티죠 옷을 입는다 개념 보다 버틴다 개념임

    옷뿐만 아니라 사는 그자체가 생존이고 버티는모드임 내 한몸 편하게 누일 집하나가 제대로 확보가 안되고 입는것 먹는것 교육 직업 등 모두를 제대로 누리질 못해요 질적 최하단의 계층 그게 가난임

    그래서 가난은 독감처럼 숨길 수가 없다 소리가 왜 나왔게요 독감처럼 표가 난다는 (이하 가난한 본인임)

  • 95. 가끔
    '19.12.6 4:56 PM (121.183.xxx.164)

    오~ 한번 더 돌아볼 만큼 재질이 고급스러워 보이는 옷차림은 있어도 겨울엔 거기서 거기 다 비슷해 보여요.
    백만원 패딩이나 십만원 패딩이나 겨울이라 다들 따뜻하게 입었네 정도로만 느끼는 난 막눈인가봐요.ㅎㅎ

  • 96. .....
    '19.12.6 4:58 PM (125.136.xxx.121)

    손뜨깨옷 요즘 유행하는건데..

  • 97. 재밌네요
    '19.12.6 5:08 PM (211.177.xxx.34)

    별 중요하지도 않은 소리에 댓글이 80개나 달리고... 남이야 뭘 입고 다니든 참.

  • 98.
    '19.12.6 5:09 PM (210.205.xxx.71)

    공감할수없는 어이없는글이네요 무슨 옷차림으로 남집 가난을 알수있나요?지인중에 알부자 옷에 신경안쓰고 대충입고 다녀요 집이 여러채 건물부자에요

  • 99.
    '19.12.6 5:20 PM (106.101.xxx.95) - 삭제된댓글

    겨울은 돈없는사람들에겐 더힘든 계절인거 이제알았나요? 그러니 불우이웃돕기 성금걷잖아요 안내셨으면 내시길

  • 100. ...
    '19.12.6 5:28 PM (218.147.xxx.96)

    정말 겨울옷 맘에드는거 사려면..돈이~~

    저는 그냥 2만원대 5만원대
    패딩 떨이로 파는거 사입어요 ㅋㅋ

  • 101.
    '19.12.6 5:29 PM (211.227.xxx.207)

    근데 그 손뜨개 옷이 더 비쌀지도..
    솔직히 여기서야 비싼 패딩 운운하지. 십만원대 롱패딩만 사입어도 오리털에 두툼하니 따뜻하거든요.

  • 102. 그러게
    '19.12.6 5:32 PM (183.96.xxx.55)

    저도 그생각했어요.
    서민들에겐 롱패딩 가격도 부담인데 4식구기준으로 하나씩 사려면..............

  • 103. .....
    '19.12.6 5:46 PM (116.238.xxx.125)

    저 위에 106 댓글이 소름 끼치게 싫어요.
    그걸 이제 알았냐? 아직까지 그걸 몰랐냐? 하면서 같잖은 조언에 충고에 명령조 말까지..
    왜 말을 저따꾸로 할까요?

  • 104.
    '19.12.6 5:47 PM (82.8.xxx.60)

    그 가디건과 목도리가 정말 손뜨개라면 웬만한 패딩보다 비쌀 수도 있어요. 요즘 실이 워낙 비싸더라구요. 요즘에는 노숙자 수준으로 더러운 옷이 아니라면 가난과는 상관없을 가능성이 많아요.

  • 105. 성깔마녀
    '19.12.6 5:49 PM (116.34.xxx.152)

    빵 터졌어요...전 오히려 자차타고 다니니 두꺼운 옷 살 이유를 모르겠어요..
    두꺼운거 모피 두꺼운 패딩 다 답답하고 상가슈퍼 아닌이상 다 차 타고 다녀서 오히려 얇게 입고 다녀요...
    며칠전 지하철역에 조카 데려다 주고 짐 때문에 차 세워두고 같이 내려갔다 올라오는 날 저 보신거 아닌지...ㅋㅋㅋㅋㅋㅋㅋ

  • 106. 쯔쯔
    '19.12.6 5:58 P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

    마왕녀가 쓴 쓰ㅇ기같은 글에 웬 호응을 이리들 하시나요.
    늘 쓴다는 글이
    님들은 패딩 몇개 사셨나요
    님들은 패딩 몇개 있으신가요
    치킨 뭐가 맛있나요
    맥딜리버리 시켰어요
    요번에 얼마짜리 패딩 샀어요
    이러는 여잔데. 머리에 든 게
    먹는 거, 입는 거, 예능, 남 욕 이게 다임.
    한사람이 쓴 글을 쭉 보면 그 속에 든 생각과 마음도 보이죠. 이 여자는 가난이 안쓰러워서 쓴 게 아니고 (아마 그 손뜨개 가디건 입은 사람은 유행의 최첨단이라서 입은 거겠지만)
    속으로
    나는 패딩 몇 개 있는데~
    내 패딩은 있어보이는 건데~
    자기 패딩 생각하면서 자족에 차서 뿌듯함에 이 글 쓴 거예요. 안 믿어지시면 패딩 글 잘 찾아보시길. 2,3년간 82의 패딩 글 중에 봐 달라는 글 말고 샀다는 글 또는 자랑글 절반은 이 여자가 쓴 걸 겁니다.
    의사, 강남, 비싼 집,부자, 예쁜 여자 글에는 99% 나타나서 거품 물고 욕합니다. 그거 다 필요없다, 다 소용없다, 다 쓸데없다 이러면서. 정말 눈뒤집고 욕해요.
    이 여자가 뭘 가지고 뭘 못 가졌는지 아시겠죠?
    이 자는 비싼 패딩, 비싼 이불 산 게 최근의 가장 큰 사치고. 그게 뿌듯해서 남의 가난(??)을 지적한 거예요. 갬성적인 글도 아니에요 이 글은. 참 사고방식의 흐름이 더럽기 짝이 없음.
    이래서 이 여자가 펭수 예찬하는 게 오물 묻는 거 같은 거임.

    또 아래 나타나서 아이피 거론하며 이 댓글 쓴 사람이 미친녀이네 뭐네 하겠죠. 그런데 이 댓글 내용은 전부 사실이거든요. 펄펄 뛰면 뛸수록 도둑이 제 발 저린 꼴인 거나 알았음 좋겠네요.

  • 107. ...
    '19.12.6 6:08 PM (223.38.xxx.229)

    친정부모님 재산 많고 힘든 학생들 학비 전액 지원 등 기부도 많이 하시는데 본인들에겐 안 쓰세요.

    그 아파트 노인들이 저희 부모님 추레하다고 그렇게 흉본대요. 요즘엔 다 잘입고 다니니 눈에 되나봐요
    그래서 제가 옷이며 목도리며 여러개 사드려도 아껴입느라 잘 안 입으세요 ㅠ. ㅠ 왜 그러시진지

  • 108. ㅠ.ㅠ
    '19.12.6 6:11 PM (218.209.xxx.201)

    그런데 집안 풍비박산 났을 때 저 진짜 추레할 수 밖에 없었어요
    남이 버린 옷 주워다 입었는데 유행 지나고 촌스럽고... 내 시중에 30만원이 있어도 옷 살 생각보다 다른 거 메꾸는게 급급해서 아무 생각 못 해요

  • 109. ..
    '19.12.6 6:30 PM (223.62.xxx.42) - 삭제된댓글

    4호선과 연결된 20층 짜리 빌딩. 무슨 역이라고 하면 바로 건물 알아차릴 수도 있어서 역은 말 안 할게요.....
    예전부터 초라하게 입고 다니시는 경비 겸 건물 관리 하시는 할아버지가 사실은 그 빌딩 건물주였어요.
    남들이 알면 피곤하다고 소박하게 하고 다니시더라구요.

  • 110. ~~~~
    '19.12.6 6:37 PM (223.62.xxx.218)

    유동인구 진짜 많은 4호선역과 연결된 20층 짜리 빌딩. 무슨 역이라고 하면 건물 알아차릴 수도 있어서 역은 말 안 할게요....20년 전부터
    초라하게 입고 다니시는 경비 겸 건물 관리 하시는 할아버지가 사실은 그 빌딩 건물주였어요. 7층 관리실에서 조용히 일하셨는데 ...제가 이사와서 아직까지 일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동네에선 아는 사람은 아는 나름 유명한 건물주 할아버지였어요.

  • 111. ㅇㅇ
    '19.12.6 6:52 PM (112.171.xxx.116)

    뭔 대단한 발견인거 마냥

    호응 있는게 신기하다 2222

  • 112. ....
    '19.12.6 6:53 PM (61.41.xxx.213)

    공감됩니다 진짜

  • 113. 이래서
    '19.12.6 7:09 PM (211.36.xxx.147)

    사람들이 겉치례를

    많이 차리죠?

    원글이 같은 인간 때문에...

  • 114.
    '19.12.6 7:17 PM (1.237.xxx.57)

    서민에게 겨울이 힘든 건 맞죠..
    옷은 글쎄요
    저 아는 부자분 거지같이 입고 있을 때가 일상다반사ㅋ
    저는 망해서 서민 됐는데도 옷이 좋으니 다들 부자로 봄.
    외적인 것으로 사람 속이기가 젤 쉬운듯요.
    사람 속만큼 재산도 알 수 없는거예요.
    저 아는 분은 차량 기사 아저씨가 밤마다 임원 차 타고 새벽마실 나가더군요.. 여자들은 그 차주로 알고 ...

  • 115. 골든구스
    '19.12.6 7:21 PM (110.13.xxx.185)

    이런 원글 같은 수준 얕은 부류의 사람들이

    남들 골든구스 신은거 보고

    동정심 느낄 거예요

  • 116. ㅇㅇ
    '19.12.6 7:25 PM (45.67.xxx.41)

    116.238.xxx.125 님이야말로 댓글이해도 못하면 쓰레기같은 댓글달지마요

  • 117.
    '19.12.6 7:45 PM (134.41.xxx.42)

    너무 나가신듯..
    꺼끄러워서 평생 니트 안 사입는 사람듀 여기 있어요.
    가난해서 아니구요... ㅋㅋ

  • 118. 며칠전
    '19.12.6 8:01 PM (112.187.xxx.213) - 삭제된댓글

    친구들 모임에서 함께 국내 리조트 다녀왔어요
    다들 유행하는 롱패딩 입고ㆍ예쁜 래쉬가드
    입었더라구요

    전ㅠㅠ
    언제샀는지 기억도 없는 패딩입고 갔어요
    겨울은 돈의 위력을 느낄수있는 계절 맞아요

  • 119. ........
    '19.12.6 8:07 PM (221.145.xxx.170)

    패딩 괜찮은 거 이월상품은 이십만원 안짝이에요 18년산 해지스 패딩 겨울 올 11월에 17만 주고 사서 입고 다녀요 쫌만 부지런하면 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음

  • 120. ..
    '19.12.6 8:13 PM (211.212.xxx.105)

    혹시 우리네? 아니세요?

  • 121. ..
    '19.12.6 8:22 PM (221.146.xxx.236) - 삭제된댓글

    지겹다지겨워
    어제 병원카운타도 그렇고
    뭔 남들 관찰평가분석결론 내리는 사람이 이리도 많은지 ㅉㅉ

  • 122. ....
    '19.12.6 9:08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심지어 이런 관찰력 소중하다...라니

    하늘아래 같은 세상을 산다는게 부끄럽다.

    어휴!

  • 123. ㅡㅡ
    '19.12.6 9:19 PM (112.154.xxx.225)

    15년전인가.
    역대강추위였던 어느 겨울날
    전철 타고 있었는데
    어떤엄마가 내릴때가 되니 어린아이를 포대기에 업고,
    초라한 담요로 둘둘 덮고 내릴 준비하는데
    그냥 막 슬펐어요..
    4호선였는데....
    어린마음에 이런날씨엔 아기까지 있음 택시 탔음 좋지않았을까 싶은..
    너무 추운날인데 마음이 더 춥던..
    뭐 그분도 알부자였을지도...모르지만요.

  • 124. ..
    '19.12.6 9:33 PM (39.7.xxx.216) - 삭제된댓글

    겁나 할일없는건 분명.
    댁은 왜 불쌍하게 부대끼게 지하철타고다니슈
    그렇게비싼 니뜨 입을형편에
    택시라도 타지
    이추운날ᆢ

  • 125.
    '19.12.6 9:37 PM (221.167.xxx.186)

    맞아요.그래서 겨울엔 풍성 따뜻 겉옷 좋은거
    여름엔 한 주먹 되는 원피스 샤랄라 이것저것

  • 126. ...
    '19.12.6 9:44 PM (180.67.xxx.26) - 삭제된댓글

    병원카운타랑 원글이랑 동일인에 제 소듕한 오백원 걸어요

  • 127. 그냥
    '19.12.6 9:48 PM (223.33.xxx.55)

    남의 옷 보고 평가하지 마세요.
    그게 버릇이 됩니다.
    왜 남을 뜯어보고 평가하시나요.
    그가 가난한것을 왜 여기 이야기 하시는지요.
    겨울이 어때서요?
    자꾸 평가하고 아래위로 나누고 그런거 버릇되었으면서
    그게 나쁜줄 모르는 사람들이 저는 더 가엾어보입니다.
    문센을 가도 평가질. 남의 겉모습 이야기.
    삶에 자기자신이 없어요.
    왜 저러나 싶어요.
    그런 본인의 삶이 그사람보다 더 훌륭한지 아닌지 정작 알지 못하잖아요.

  • 128. ㅇㅇㅇ
    '19.12.6 10:21 PM (117.111.xxx.209)

    다른 건 모르겠고...원글같은 사람 주변에 있으면 두고 볼 것도 없이 손절각임.

  • 129. 교활한 여우
    '19.12.6 10:24 PM (220.75.xxx.104)

    불편하지만 진실이죠 2. 가난한 자 없는 세상을 위하여 건배!

  • 130.
    '19.12.6 10:26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추위 안타 목도리에 기모 후두티 입고 다니는 난 알거지 인증 ㅋㅋ

  • 131. 일반화의오류
    '19.12.6 10:37 PM (125.143.xxx.239)

    부자도 중산층도 아니지만 소소하게 자영업하면서 년 1억은 순수익으로 남기는데도 좋은옷 비싼옷 안입어요. 그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다 다른 듯 합니다. 저는 옷차림에 크게 신경안쓰거든요!

  • 132. 누구냐
    '19.12.6 10:43 PM (221.140.xxx.139)

    음.., 옷차림은 크게 공감이 안가지만
    빈자에게 겨울은 더 힘들죠.

  • 133. 이런 글
    '19.12.6 10:43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너무 불편해요.
    아무 생각없던 사람, 특히 아이들에게까지
    그런 시선을 심어주진 않을까...

  • 134. 이런 글
    '19.12.6 10:45 PM (58.236.xxx.195)

    너무너무 불편.
    아무 생각없던 사람, 특히 아이들에게까지
    그런 편견어린 시선을 심어주진 않을까.

  • 135. 겨울은
    '19.12.6 10:56 PM (1.237.xxx.200)

    가난한 사람에겐 너무 힘든 계절이예요.

  • 136. :::???
    '19.12.6 11:13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

    뭔 ;;
    한달에 수천씩 버는 친정집..입던 패딩 몇년째 계속 입습니다. 그것도 비싼것도 아니고 홈쇼핑에서 산것도 있고 아울렛에서 산것도 있고 비싼 패딩도 있지만 싼것도 그냥 같이 평소에 입고다녀요.

    저희집도 맞벌이고 잘버는 편인데 오년전에 산 코트도 잘 입고다닙니다.직장다니는데 옷에 별로 신경쓸 필요가 없어서요. 돈이 더 많아도 차나 명품백 옷에 관심없는 사람도 많아요.

  • 137. ㅇㅇ
    '19.12.6 11:34 PM (121.168.xxx.236)

    싸지만 따뜻한 겨울 옷도 많아요
    니트도 그렇고 패딩도 그렇고요
    다들 백화점에서 유명 브랜드 옷만 사입으시는 건지..

  • 138. 원글
    '19.12.6 11:44 PM (14.40.xxx.172)

    입니다 와 이게 이리 댓글이 많이 달릴 일인가요? ㅎㅎ 좀 우습네요
    그중에 댓글로 서로 싸우시는분들까지 -_-; 다들 진정하시구요
    사람들은 각자가 느끼는대로 댓글을 답니다 심리에 공감하시는분도 있고 전혀 다른쪽으로 느끼시는분도
    있고 다양한데 한가지 제가 어제 목격한 그분은 요즘에 유행하는 패션을 알고 입어보고자 패션에 신경쓴
    젊은이가 아니였던 관계로 자꾸만 그쪽으로 핀트는 일부러 안맞추셔도 되겠습니다
    나이대가 좀 있었고 암튼 글로는 다 전해지지 못하는 부분도 있었겠죠

    겨울이 가난이 티가 난다는말은 없는말도 아니고 그리 저항적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다 이미 알고 있으면서 살아가는 세상의 일면이잖아요 무어 그리 흥분할 필요도.
    암튼 여러가지 다양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아요 다양한 의견들 잘 봤습니다

  • 139. ...
    '19.12.6 11:45 PM (183.97.xxx.176) - 삭제된댓글

    입성으로 가난을 말하기엔 한국이 제3세계도 아니고 좀 오바네요. 요즘엔 다들 개성껏 입어요. 입을만한 옷 소재도 어느정도 수준에서 보편화돼있구요.

    럭셔리와의 격차는 있죠. 양극화 말하면 몰라도
    일반 사람들 옷차림에서 난의 비참을 짚어낼 정도라기엔?

    통찰력1도 없이 엄한 자기감성에 취해 개오바하는 글.

  • 140. ...
    '19.12.6 11:46 PM (183.97.xxx.176)

    입성으로 가난을 말하기엔 한국이 제3세계도 아니고 좀 오바네요. 요즘엔 다들 개성껏 입어요. 입을만한 옷 소재도 어느정도 수준에서 보편화돼있구요.

    럭셔리와의 격차는 있죠. 양극화 말하면 몰라도
    일반 사람들 옷차림에서 가난의 비참을 짚어낼 정도라기엔?

    통찰력1도 없이 엄한 자기감성에 취해 개오바하는 글.

  • 141. ...
    '19.12.6 11:50 PM (211.199.xxx.112)

    요즘 패딩 못 사입는 사람이 어디있다고... 그사람은 날씨 생각못하고 춥게입고 왔겠지요 돈이 없어서 못사입는게 아니라 얇게 입고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 142. 글구
    '19.12.6 11:50 PM (14.40.xxx.172) - 삭제된댓글

    다 정상적인 댓글인데 저위에 ㅉㅉ 223.38.xxx.163
    저여자 악다구니는 뭐죠 정신적으로 골병이 심하게 든 모양인데 안타깝네요
    남의글에 와서 저런 악다구니나 늘어놓는 저사람 인생이 불쌍해서 밥은 먹고 다니는지.
    못먹고 다녀서 저리 막막을 저리 싸지르니 어느 누가 상대를 해줄꼬.

  • 143. 글구
    '19.12.6 11:51 PM (14.40.xxx.172) - 삭제된댓글

    다 정상적인 댓글인데 저위에 ㅉㅉ 223.38.xxx.163
    저여자 악다구니는 뭐죠 정신적으로 골병이 심하게 든 모양인데 안타깝네요
    남의글에 와서 저런 악다구니나 늘어놓는 저사람 인생이 불쌍해서 밥은 먹고 다니는지.
    못먹고 다녀서 저리 막막을 싸지르니 어느 누가 상대를 해줄꼬. 병원비 필요하면 말해요.

  • 144. 요즘
    '19.12.6 11:53 PM (14.40.xxx.172)

    돈없어 패딩 못사입는 사람들 많아요 한국에 아직 가난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걸 모르시는 분들이 많네요 아주 오래전 옷으로 겨울나는 사람들 많아요 양극화란게 다른게 아니에요 그냥 겨울엔 없이 살고 정말 없어서 옷차림이 남루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많단거예요
    그걸 아니라고 부정한다고 아닌게 되나요 오버하는 분들은 세상을 모르는거죠

  • 145. ...
    '19.12.6 11:57 PM (211.199.xxx.112)

    헐 글이 너무 유치하다 보통사람 다 거지 만드는 글이네 저정도면 보통 사람이에요 재벌이나 되면 저 패션이 우습게 보이겠지만 일반 시민들 저렇게 입고 다녀요 안에 구스가 들었는지 펭귄이 들었는지 알수없잖아요 재벌아닌이상 어떻게 알수있나요?

  • 146. 나이
    '19.12.7 12:08 AM (175.209.xxx.170)

    맞는말도 있고 아닌말도 있고
    나이 먹으니 니트를 사도 고급진거 사입으면 일단 부티가 나잖아요.
    그런데 현실은 홈쇼핑에서 몇개에 육칠만원 하는거
    홈쇼핑서 한개에 육칠만원하는건 못사입어요.
    바지도 고터에서 기모 들어간 만원짜리 사입고
    패딩은 세일할때 산거 70만원짜리 35만원에 세일 할때 산거
    그래도 뭐 비주얼이 좋으니 다 비싼옷 사입고 다니는줄 알아요.
    그리고 이젠 무거운옷 이런거 보다 싸고 색깔 이쁜거만 찾게 되네요.

  • 147. 그래도
    '19.12.7 12:26 AM (73.182.xxx.146)

    사람 빠릿빠릿 정신 차리고 열심히 살려면 사계절 특히 쨍하게 춥고 눈치우고 얼음 깨가면서 견디는 추운 겨울이 있어야 사람답게 삽니다. 사계절 다 있는 추운 북반구가 문명의 핵심. 미국도 노숙자 점점 많아지는 도시는 일년내내 비교적 따뜻한 서부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엘에이등이 노숙자의 천국. 남이 옷을 있어빌리티로 입건 없어보이게 입건 ..그런거 눈여겨 보는할일없는 사람들 정신 바짝 차리게 하기 위해서라도 여하튼 사람은 추운 겨울을 겪고 살아야 됨.

  • 148. mm
    '19.12.7 12:29 AM (59.6.xxx.169) - 삭제된댓글

    불편한 진실이죠...

  • 149. ㅂㅅㅈㅇ
    '19.12.7 12:37 AM (114.207.xxx.66)

    근데 요즘은 싸게 잘 살수있는데...쩝

  • 150. 옷장정리
    '19.12.7 12:51 AM (180.71.xxx.253)

    하다 보니 제 패딩만 8개나 되니
    더 이상 구매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편한 것 한두개 만 늘 이용하다 보니 나머진거의 옷장에 모셔둔 상태ㆍ 열심 운동하고 차를 갖고 다니다 보니 아무리 춘날이라도 옷을 두껍게 입지 않는 저 같은 사람도 있어요ㆍ 가난해 초라하게 떨고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패션감각이 없는 것이겠죠

  • 151.
    '19.12.7 1:36 AM (211.215.xxx.52)

    공감도 가는데, 좀다른 얘기로 반전도 종종 있는거 같아요.
    우리 사무실서 외양이 제일 초라해 보이는 직원
    옷도 완전 싸구려 돌려입고 노메이컵에
    코트도 하나 없는듯 하고 패딩도 애들입다 안 입는거 걸치고다니고
    근데 반전은 재테크 잘 해 제일 비싼 아파트 살아요 ㅎㅎ
    학벌도 좋고 능력도 괞춘하고
    아주 가끔 빡세게 꾸미고 오는데 본래 원판도 괜찮아서 그런날은 평소와 더 대비되어 고급스럽고 우아해보여요
    원래 자산있고 능력있으니 초라한 외양에도 자신감이 뿜어져 나오는지 매사 당당해서 돈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무시하지 않더군요
    같이 생활하다보니 저도 겉모습에 흥미가 식고
    본질에 관심이 가네요
    능력과 자산 등 진짜에 관심이 가서 그걸 키우게 되고 반면
    소위 입성은 관심이없고 소홀히 여기게되고
    저도 잘나갈수록 외양은 추레해질지도 ...
    아 그러면 왠지 더 멋있겠다!
    이태리명품 빼입은 사람보다
    무슨 유니클로서 산듯한 울가디건만 주구장창 입고댕기는 빌게이츠류가더 저는 더 멋지더라구요

  • 152. 에휴
    '19.12.7 1:59 AM (39.7.xxx.252) - 삭제된댓글

    패딩을 못입건말건 남의옷차림보고 평가질해대는 자신이 안부끄러운가요
    설사 그사람이 가난해서 못입었다할지언정 님이 불쌍하다느니 그런 시선으로 볼자격은 없다 그말입니다.
    당신이 그렇다고 패딩 적선해줄건아니잖아요.
    그런식의 태도 무례하다는것만 좀 아십다.

  • 153.
    '19.12.7 2:02 AM (112.161.xxx.58)

    근데 3만원 5만원짜리 패딩도 있는데요. 겨울이 돈없으면 힘든 계절인건 맞죠. 그리고 봄 가을같은 간절기때도 극명하게 보이죠. 대충 입어서 때우고 지나가려는 사람과 그래도 좀 차려입은 사람 이렇게요. 개중에 물론 부자인데 검소하고 뭐 이런 사람도 있겠지만(제주변에도 있어요), 대부분은 재력과 여유가 차림새와 비례하는 경우가 많은건 사실이구요.
    틀린말 하나 없는데 뭐가 배배 꼬여서 우리네니 뭐니 이러는지 도통... 쯧쯔

  • 154. 82엔
    '19.12.7 2:08 AM (39.7.xxx.98)

    부자들이 많아서 이해를 못하나보네.
    저 위엔 뇌가 청순한 아줌마도 하나있고.
    ㅉㅉ
    가난을 오랜만에 들어본다니...
    아직도 가난하게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가난해서 이세상 어떻게 살아가냐고??
    비참하게 살아간다. 됐냐?
    패딩 싸다고?
    싸도 못사는 심정은 아냐?

  • 155. ..
    '19.12.7 2:26 AM (182.212.xxx.9)

    지하철 타고 다니세요? 차타고다녀서 잘;모르겠어용 ㅎ

  • 156. 헐......
    '19.12.7 4:10 AM (155.4.xxx.244)

    와 한국 정말 부자나라 맞네....
    패딩 30만원....헐.........................나 여름에 역시즌 십만원짜리 롱패딩 사입었었는데. 딸꺼 내꺼 두개에 쿠폰에 어쩌구 해서 인터넷으로 18만원주고 샀는데 지금 잘입고 있음...난 원글 눈에 상그지 였겠군..ㅠㅠ

  • 157. 원래그럼
    '19.12.7 4:36 AM (118.32.xxx.121) - 삭제된댓글

    겨울은 돈많은여자의 계절이고
    여름은 날씬한여자의 계절임

  • 158. 지하철에선
    '19.12.7 5:39 AM (222.120.xxx.44)

    두꺼운 패딩이 땀차서 싫다고 안입고 다니는 사람도 있어요.
    비싼 패딩이나 코트도 미리 준비하면 저렴하고요.

    준비성의 문제라 봐요.

  • 159. ...
    '19.12.7 5:47 AM (211.204.xxx.70) - 삭제된댓글

    여유있는 분들은 추위에 노출 될 일이 별로없어요 그레서 거추장스런 옷 잘 안입습니다

  • 160. ...
    '19.12.7 6:20 AM (218.147.xxx.79)

    위에 어느 댓글에 영감생신
    ㅋㅋㅋ

  • 161. ,,,
    '19.12.7 6:48 AM (1.251.xxx.245)

    사람이 사람을
    그것도 모르는 이를 평가한다는게
    왜 이리 서글플까요
    스스로는 얼마나 잘난 사람이기에,,,,,

  • 162. ..
    '19.12.7 8:50 AM (110.70.xxx.161)

    그런가요?! 저 옷 좋아하지만 브랜드 볼줄 몰라 비싼옷인지 잘 모르겠던데요. 우리동네가 그런가 다들 비슷한 디자인의 패딩이라. 전에도 댓글 달았지만 제가 올봄에 산 패딩보고 고급스러워 보인다고 하던데 사실 저도 가격 떨어지길 몇달을 고민하다 산거라서 옷만으로는 판단하기 힘들것 같아요. 이곳 사이트에서 알게됐지만 몽?클이 뭔지도 저는 잘 몰라요. 그리고 애들 키우면서 느낀게 본인은 대충 입어도 자식들한테 비싼거 입히고 신기는 엄마 많더라고요. 전 애들 비싼거 사주고 싶어도 너무 험하게 입고 신어 돈 아깝던데 . 그리고 의외로 행색이 그래도 친정이 부자거나 시댁이 돈 좀 있어 나중에 저보다 나은 사람들 주변에 좀 있어요.

  • 163. ㅋㅋ
    '19.12.7 8:52 AM (218.148.xxx.195) - 삭제된댓글

    영감생신 실화냐?

  • 164. 서울 사세요?
    '19.12.7 11:30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서울갔다가 별로 춥지도 않은 낮에 다들 롱패딩입은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아침일찍 나와 밤늦게 들어가는 사람들인가 싶은게 가는데마다 난방 잘 되는 나라에서 뭐하러 저렇게 입고 다니나 싶던데요

  • 165. 울딸
    '19.12.7 11:31 AM (203.226.xxx.193) - 삭제된댓글

    롱패딩 싫다고 필라 봄꺼 꺼내입고 아침에 나갔어요.
    미친거죠. 옷다 놔두고 저래서 저번에도 혼네켰는데 오늘
    저러고 갔고 어제는 보아털 잠바 올들어 젤 춥다는데 입고 나갔었어요.
    왜그런지 애가 남들 겨울 옷 입는데 관심종자같아서 딸이래도 비기싫어요.
    아마 원글님이 보신 분도 한겨울에 튀고 싶어 환장한 울딸같은 관심종자일거에요. 꼴뵈기싫어요. 뭘그리 자기한테 시선을 집중시키려고 안달인지

  • 166. 울딸
    '19.12.7 11:32 AM (203.226.xxx.193) - 삭제된댓글

    롱패딩 싫다고 휠라 봄꺼 꺼내입고 아침에 나갔어요.
    미친거죠. 옷 다 놔두고 저래서 저번에도 혼네켰는데 오늘
    저러고 갔고 어제는 보아털 잠바 올들어 젤 춥다는데 입고 나갔었어요.
    왜그런지 애가 남들 겨울 옷 다 입는데 혼자
    관심종자같아서 딸이래도 비기싫어요.
    아마 원글님이 보신 분도 한겨울에 튀고 싶어 환장한 울딸같은 관심종자일거에요. 꼴뵈기싫어요. 뭘그리 자기한테 시선을 집중시키려고 안달인지 뽁달인지 정신세계가 이상해요.

  • 167. 아침에
    '19.12.7 11:35 AM (203.226.xxx.193) - 삭제된댓글

    소리만 질렀네요. 추워서 얼어뒤져봐야 정신차리지 누가 말려요. 지가 일부러 한겨울에 얇은 봄잠바나 보아잠바 입는걸요. 지때뮨에 저만욕먹겠지요. 신경질나려고 하네요.

  • 168. 아침에
    '19.12.7 11:39 AM (203.226.xxx.193) - 삭제된댓글

    소리만 질렀네요. 추워서 얼어뒤져봐야 정신차리지 누가 말려요. 지가 일부러 한겨울에 얇은 봄잠바나 보아잠바 입는걸요. 속에 껴입는 옷도 좀 목폴라 입던지 하면 좋은데 몇개 사준거 다 지가 고른건데도 냅두고 그냥 후줄근한 반팔티 입었더라고요. 지때뮨에 저만 욕먹겠지요. 신경질나려고 하네요

  • 169. 지나가다..
    '19.12.7 11:44 AM (49.1.xxx.12)

    나의 옷차림이 지나가는 낯모르는 이에게 이리도 비춰질 수 도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면서, 본인이 그렇게 느끼신 걸 굳이 이런 공개 게시판에 글을 쓰신건 좀 그러네요. 원글님 처럼 생각할 수 있죠. 원글님의 표현대로 가난해서 한벌로만 버티는 사람도 있을 거고, 저처럼 후줄근 한 걸 알면서도 살이 쪄서 지금 다이어트로 빼는 중이라 그냥 헐벗고 다닐 수는 없으니 저렴한 옷으로 버티고, 옷장에 비싼 외투들 다시 걸치리라 하면서 입고 다니는 이도 있어서 일부러 로그인해서 댓글 다네요. 정말 외투사입을 돈이 없어서 그리 다니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게시판에서 이러쿵 저렇쿵 글을 읽게 된다면 서글퍼 질거 같네요.

  • 170.
    '19.12.7 11:55 AM (211.224.xxx.157)

    겨울옷은 기술이 발달됐어도 천연의 질좋은 동물털이 얼마나 많이 함유된 원단이냐에 따라 보온력도 좋고 고급스러움이 눈에 딱 보이죠. 싸구려 합성섬유로 보온력 있게 만든 원단들은 딱봐도 저렴해보이고.

  • 171. .....
    '19.12.7 11:55 AM (59.14.xxx.232)

    피곤하다. 남이사 뭘 입든 말든.
    내 코가 석자. 자기나 잘 입자. ^^

  • 172.
    '19.12.7 12:02 PM (218.155.xxx.211)

    원글님 어리시죠?
    저는 나이 오십 되니 외모나 입성으로 사람 판단하지 않게 되던데
    운동화에 크로스백 머리질끈 묶고 남편 옷 물려입고도 아무렇지 않게 일년내내 다니시는 동네 언니
    엄청난 자산가구요.
    겨우 풀칠하고 사는데도 수입화장품명품백 드는사람도 있고
    오히려 비싼옷 힘주고 입고 나온분들은
    가끔 눈에 띄지만
    신경 안써요.
    사람들 힘주고 사는 분야가 달라요

  • 173. ..
    '19.12.7 12:09 PM (121.178.xxx.200)

    이제 영감생신이네요.....ㅠ.ㅠ
    영감(할배남편) 맞죠???
    그럴 거라 믿습니다.
    설마 언감생심을 잘 못 쓰신 건 아니죠?

  • 174. 솔직
    '19.12.7 12:13 PM (180.224.xxx.19)

    솔직히 말을 안해서 그렇지
    원글님 말씀은 맞는거 같구요.
    나이들어가니 이런저런 글 그렇구나하고 생각들지.
    댓글들처럼 악다구니 쓰는게
    더 초라해보입니다.

  • 175. 수준 보여주는
    '19.12.7 12:14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글이네요.

    수치스러운줄 모르고 이런글 버젓이 올리는거 보면
    한국사람들 정말 병이 깊은거 같애요.

    성형도 옷차림도 화장도 운동도
    심지어 먹는것조차 유행을 따라하지 않으면 큰일나는줄 ..

    밖에서 살다보면 너무 이해가 안갈때가 많은데
    자존감 빨리 찾으시길..
    .

  • 176. 저는
    '19.12.7 12:46 PM (124.53.xxx.149) - 삭제된댓글

    옷 중에 겨울옷을 제일 안사요.
    지금도 옷장에 차고 넘치는게 겨울 옷,
    부피는 커서 옷장 다 차지하고 집에서 밥할때(냄새나서) 입는 옷
    동네 마트갈때 입는 옷, 운동갈때,걷기할때,그리고 외출복에 덜춥거나 많이 추울때 껴입는 패딩조끼만 해도
    두꺼운거 얇은거, 긴거 짧은거,베란다 문열고 밥해서 짙은색 길고 짧은거 두꺼운거 얇은거
    외출때 껴입는 얄상하고 무난한 거,온갖 내의에 침대 들어갈때 잠옷,
    레깅스도 기모 있는거 없는거 두꺼운 양말들,겨울모자들, 깔별로 머플러와 목도리들 ...후아~~
    추위를 많이 타고 찬기운이 쥐약인 비염환자라서 ..
    겨울나기 기존 옷만으로도 터질꺼 같아 이제 아무것도 안사고 싶은데 작년에 산것도 올해보면 추레해 보이고 패딩도 얇은거 두꺼운거 외출때 입는거 운동갈때 입을거 짧은거 긴거..미치...

  • 177. ..
    '19.12.7 2:25 PM (106.102.xxx.101)

    수치스러운줄 모르고 이런글 버젓이 올리는거 보면 
    한국사람들 정말 병이 깊은거 같애요.

    성형도 옷차림도 화장도 운동도 
    심지어 먹는것조차 유행을 따라하지 않으면 큰일나는줄 ..

    밖에서 살다보면 너무 이해가 안갈때가 많은데
    자존감 빨리 찾으시길..2222

  • 178. 일본보단 낫지
    '19.12.8 5:44 AM (155.4.xxx.244)

    걔넨 아주 집단 신경증환자 수준 이던데

  • 179.
    '20.2.20 2:20 PM (125.177.xxx.106)

    없어도 밍크 사입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돈 있어도 그냥 입던 낡은 패딩 입고다니는 사람도 있지 않나요?
    제 주변은 그렇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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