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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선생님들은 왜 그럴까요

정말 조회수 : 6,793
작성일 : 2019-12-06 09:33:07
친정 아빠가 말기암이세요. 항암 비롯 모든 치료가 더 이상 효과가 없다고 그래서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고요. 하지만 본인은 더 살고 싶어 하세요. 식사도 매끼 열심히 하시고요.
지난 달에 검진 모시고 갔더니 저만 따로 불러서 가족들도 준비를 하라고 했어요. 이번 달에 모시고 갔더니 아빠한테도 한달 정도 남았다고 대놓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아직 멀쩡하시고 연세에 비해서 건강하세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아직 식사 잘 하시고 통증도 없고요. 너무 속상해요. 솔직히 죽음의 준비, 뭐 할게 있다고 자꾸 그런 얘기를 할까요.  이미 묘소도 사 놓고 재산분배도 문제 없을 거고요. 매달 병원 가는게 악몽같아요. 
IP : 119.70.xxx.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6 9:34 AM (211.246.xxx.187)

    전 제가 아프면 알려주면 좋겠네요.
    헤어질 준비와 헤어짐을 해야해서

  • 2. ㅇㅇ
    '19.12.6 9:36 AM (49.142.xxx.116)

    헐 그런 의사가 있어요? 지가 무슨말을 했는지도 기억 못하는 의사들 많아요...
    챠트에라도 써놓든지
    아마 그 의사는 지난번에도 환자에게 말했다 생각하고 또 아무생각없이 그말을 했을겁니다.

  • 3. ...
    '19.12.6 9:36 AM (121.168.xxx.194)

    의사들은 원래 최악의 상황을 보고 말을 합니다.

  • 4. ㅇㅇ
    '19.12.6 9:37 AM (117.111.xxx.77)

    예상보다 너무 일찍돌아가시면 환자 가족들이 항의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고지하나봐요.
    집에서 잘걷고 잘드시면
    제생각에도 좀더 사실수있을거같아요.
    추운겨울이라 어디좋은곳 못 가시겠지만, 즐겁게 생활하심 좋을거같아요. 기분이 면역력에 영향 끼친다니까요.

  • 5. 아마
    '19.12.6 9:38 AM (210.178.xxx.52)

    그게.. 고가의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아닌데 자꾸 가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어요. 호스피스로 가라는 얘기...

  • 6. ...
    '19.12.6 9:38 AM (121.168.xxx.194)

    그리고 분명히 아무 근거없이 그런 말 할리가 없어요.

  • 7. 저도 그래요
    '19.12.6 9:38 A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

    제가 아프면 속이지말고 알려줬으면 싶네요
    그런데 부모님이라면 또 맘이 다를것같아요 .. 원글님은 자식으로서 그게 맘이 아프시겠거나
    혹시 원글님이 아주 어리셔서 아직 저와는 생각이 다를수도 있겠다싶어요
    전 곧 50대가 되고.. 혹시 많이 아프면 의사가 제대로 알려줬음 싶기도하네요
    아빠가 돌아가신건 10년전일인데.. 대학병원이었고 그 병원장도 담당의사도 아빠친구셨거든요
    그 병원에가서 검사를 받으라고 한 개인병원선생님도 아빠친구...
    또 딴 병원의 병원장친구.. 모두들 아빠입원하고 같이 모여서 아빠에게 제대로 말해주셨어요
    아빠도 어렵지 않게 병원방방을 똑똑하고 들어갈수 있는 그런 친구였으니까요
    스스로 항암 포기하시고 잘 정리하시고 가셨지만.. 자식으로선 많이 슬펐답니다

  • 8. ..
    '19.12.6 9:41 AM (222.237.xxx.88)

    살 시간이 얼마 남지않았다는걸
    환자 본인에게 알려야 하냐마냐는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해요.
    그 선생님은 알리는게 옳다고 생각하는 분인가봅니다.
    저는 제게 알려주는게 좋을 사람이지만
    제 남편같은 사람은 환자 본인에게 안 알려주는게 나을 타입이에요.

  • 9. 저는
    '19.12.6 9:45 AM (119.70.xxx.4)

    예전부터 바로 알려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었어요. 저도 때가 되면 정확한 말을 듣고 싶고요.
    그런데 아버지 상태가 안 좋다고 해서 식사 챙겨 드리려고 직장 일년 휴직하고 합가해서 살아 보니까, 본인이 더 살고 싶은 의지가 강하시고 그래서 그런지 잘 버티고 계시더라고요. 작년 초에 암 재발했을 때 3개월 생각하라고 했는데 그 후로 2년을 더 사셨고 아직도 기운이 좋으시거든요.
    죽음이 임박했다는 말을 듣는 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있고 안 되는 사람이 있는데. 역시 큰 종합병원이다보니 맞춤형 진료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요. 그래도 그런 말은 하지 마시라고 저도 부탁드리고 언니도 부탁드렸는데 굳이 왜 그러시는지 몰라요. 아버지는 정신적 충격이 있을텐데요.

  • 10. 요줌 추세는
    '19.12.6 9:45 AM (220.78.xxx.47)

    보호자뿐 아니라 당사자에게도 고지를 해주는쪽으로 간다합니다.
    윗분 얘기처럼 보호자와의 갈등도 미연에 방지할겸해서요.

  • 11. 노노노노
    '19.12.6 9:46 AM (118.139.xxx.63)

    전 쪼매 아팠는데도 의사의 말이 아니 그 병명이 저한테 영향을 많이 끼쳤어요..
    나 아프면 전 안 알고 싶어요.
    환자가 원하면 가르쳐주고 아니면 말하지 말아주세요..
    한달 남았다하면 환자는 어떤 기분으로 살아야 합니까?
    원글님 아버지.....더 오래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 12. 동생이
    '19.12.6 9:49 AM (115.143.xxx.140)

    외과의인데 그런말을 한적이 있어요. 사람마다 너무나 다르다고요. 똑같이 말기암이고 똑같이 포기하고 산에 들어가 요양하듯 풀 뜯어먹고 사는데 누군 죽고 누군 완치되더래요.

    이렇게 가면 죽을거라 생각했는데 생존이 길어지기도 한다고요. 어떻게 보면 인명은 제천인가..싶기도 하다고 하더군요.

    아직 그 의사가 수련이 덜되었나 봅니다.

    삶의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가요.. 아버님 좀더 오래 계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13. ...
    '19.12.6 9:51 AM (221.150.xxx.233)

    1년도 아니고 6개월도 아니고 한달이라고 본인한테 선고요?

    보호자가 왜 따라갔겠어요

    보호자 1차 선고하고 보호자님께 미리 말씀드렸다고 환자도 아셔야할거같다 2차 선고 하는게 절차 아닌지...

    보호자 남아있으라하고 환자 잠깐 내보내기 귀찮았나 그 의사

    근데 이런글 악플 좀 달지 마세요

    아버님 일로 속상하신데....

  • 14. 그래도
    '19.12.6 9:51 AM (175.123.xxx.115)

    알려줘야하지 않을까요?마음의 준비 ...지인 가족과의 인사 할 타이밍이 있어야 하죠. 인사도 못하고 가면...그래서 호스피스케어도 받고 하잖아요.

  • 15. 그게
    '19.12.6 9:54 AM (203.226.xxx.157)

    3개월 산다고 했는데 6개월살면 고맙다는말듣는데
    6개월산다고 했는데 3개월살면 항의하고 난리나나봐요
    그래서 무조건 가장 짧은 기간을 말한대요
    울 올케도 암말기일때 석달산다고 했는데 1년정도살았어요
    아버지께 그렇게 말씀드리고 마음놓으시라고 하세요...

  • 16. 아버지의 의사는
    '19.12.6 9:54 AM (119.70.xxx.4)

    그 분야 암 치료에 세계 3위안에 꼽히는 의사랍니다. 우리나라에서만 아니고 전 세계에서요.
    지금까지 잘 도와주셨으니 감사히 생각하지만 마지막이라고 너무 직설적으로 말씀을 하시니 난감하네요. 아버지는 아직 1-2년은 괜찮을거라고 생각하신다던데요. 굳이 그런 분한테 한달이라고 말하는 건 역효과만 있는 거 아닐까요. 뭐라고 위로를 해 드려야 할지요.

  • 17. ...
    '19.12.6 9:57 AM (221.150.xxx.233)

    죽음앞둔 인간이 한달간 할수 있는게 뭘까요...
    그냥 좌절밖에 안 드는 선고에요
    그걸 왜 본인한테 참나...

  • 18. ...
    '19.12.6 9:58 AM (116.36.xxx.130)

    아버님의 의지가 강하시다면 별로 개의치 않으셨을겁니다.
    의사는 혼나야 되고요.

  • 19. 그렇궁요
    '19.12.6 9:58 AM (121.166.xxx.170)

    낙심하지 마시고 기도하시기 바래요..
    ㅠㅠ

  • 20. 우리 아버지
    '19.12.6 10:01 AM (182.221.xxx.183) - 삭제된댓글

    젊을때 시한부 사망선고 받고 30년 더 사셨어요. 의지가 중요해요. 누구보다 생에 대한 애착이 강하셨어요. 자꾸 그런 사례들 들려 주세요.

  • 21. ..
    '19.12.6 10:04 AM (211.110.xxx.203)

    환자도 알 권리가 있다 생각해요. 의사 원망하지 마세요.

  • 22. 사촌동생
    '19.12.6 10:05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본인이 일이년은 더 살거로 알고 있었고 잘 버티고 있었는데
    의사한테 한두달 소리 듣고 끈 놓더니 삼일만에 갔어요ㅠ

  • 23. ㅇㅇ
    '19.12.6 10:07 AM (73.83.xxx.104)

    작년에 3개월 얘기 들으셨다면서요.
    이번에도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위로해 드리세요.

  • 24. 그러니까요
    '19.12.6 10:12 AM (119.70.xxx.4)

    환자 본인의 살고자 하는 의지도 상당히 중요한 것 같은데 왜 자꾸 대놓고 한달이라고 그러냐고요. 알 권리도 본인이 원해야지요. 알고 싶지 않은 사람한테 한달이라고 못박으면 의지를 잃게 되실까 봐 너무 걱정이에요. 그것도 한달은 박하게 잡은 예상치 인것 같은데. 굳이. 왜 자꾸.

  • 25. ///
    '19.12.6 10:13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저희아버지 뇌졸중으로 요양병원 몇년 계셨는데
    시술 두가지 받고 입원해계시다가 갑자기
    통증이 왔는데 의사가 저한테 오늘밤 넘기기힘들겠다고
    가족들 불러라해서 부르긴 했지만
    의사가 오버하는줄 알았는데
    그날 새벽 두시에 돌아가셨어요

  • 26. ...
    '19.12.6 10:16 AM (117.111.xxx.55)

    그게 되게 복잡한 문제에요 자기 인생인데 환자가 모르는 것도 문제가 있어요 저도 부모님이 암이라 주변 분들 많이 스러지는 거 들었는데 말 안해주면 넘 갑자기 돌아가셔서 가족들 원망이 더 커요...

  • 27. 갑자기 돌아가시면
    '19.12.6 10:22 AM (115.161.xxx.169)

    갑자기 돌아가시면 원망들을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 맞습니다.
    원래 암이란 죽기 직전에 환자가 활기를 띄고 건강해진 모습을 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구요.
    보호자들이 따라간 진료라 환자에게 대놓고 말할 가능성도 높죠. 오고가며 보살필 사람이 옆에 있으니.
    의사들이 짧은 시간을 말해야 추후에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아버지에게 말씀하시는 게 나아요.
    다른 사람들도 한 두달 산다고 하고선 몇 년 몇 십년 건강하게 오래 산 경우 많다고
    의시가 그렇게 말한 것은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서 가족들 원망 안들으려고 하는 거니 신경쓰지 마세요라고
    아버지에게 따뜻하게 말 건내주시는 게 낫죠 의사 원망하지 마시구요.

  • 28. 저희 아버지
    '19.12.6 10:37 AM (121.133.xxx.248)

    위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여명이 1년이라 했는데 드시고 싶은거 다드시고
    주변정리 다하고 가셨어요.
    돌아가시기 한달전 급격히 악화되셨지
    그전까지는 별로 다를바 없어보였어요.
    당사자의 준비도 그렇고
    남겨진 사람들에게도 준비는 필요한것 같아요.
    저흰 마지막 한달은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하셨는데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급작스럽게 알아보시면
    자리가 없어서 들어가지 못하니까
    호스피스에 입원하려면 알아보라는 의미였을듯요.

  • 29. 희망적으로
    '19.12.6 10:46 AM (14.52.xxx.80)

    말해주는 건 가족의 역할입니다.
    의사가 할 일은 정확하게 말해주는 거예요.

  • 30. 에이취
    '19.12.6 11:16 AM (39.118.xxx.216) - 삭제된댓글

    의사가 거기까지 말했고 더 이상 방법이 없으면 구충제라도 먹어보세요. 유투브에서 펜벤다졸, 알벤다졸 검색해 보시구요. 펜벤다졸은 강아지 구충제고, 알벤다졸, 메벤다졸은 사람 구충제 구요. 네이버에 펜벤다졸 카페도 있어요. 유투브나 네이버 블로그에 복용 후기 올리는 분들도 있으니 그것도 참고 하시구요

  • 31.
    '19.12.6 11:36 AM (119.70.xxx.4)

    윗님 구충제요? 아니 왜요??

  • 32. ..
    '19.12.6 12:10 PM (112.186.xxx.45)

    그럼 원글님이 다음에 진찰 갈 때는 미리 의사선생님께 말슴드리세요.
    수명 얼마 안 남은거 지난번까지 여러번 말씀하셔서 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넘나 다들 잘 알고 있고
    의사선생님의 의견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우리도 다 준비하고 있다고 하고
    이번에는 그런 말씀 하지 마시고
    환자가 열심히 투병하고 있으니까 격려 부탁드린다고 하세요.

  • 33. 그거야
    '19.12.6 12:24 PM (110.13.xxx.92)

    그 사람들 업무가 원래 그런거죠;;
    유산분배 그런 준비 다 했고 잘 버텼고 그런거는 본인과 가족들이 알아서 하고 계시는 문제죠;;
    희망을 갖고 격려하고 그런건 알아서 할 일인 것 같아요

  • 34. 경험자
    '19.12.6 12:43 PM (202.30.xxx.180)

    저희 어머니가 말기암으로 최근에 돌아가셨는데
    지나놓고 보니 의사가 정확히 이야기를 해준 것이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헛된 희망으로 희망고문하면서 고통스러운 치료 받지 않고
    자식들, 배우자, 주변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생을 정리하셨어요.
    그나마도 저희 어머니는 의사가 이야기한 2달을 다 채우지도 못 하고 가셨네요.

  • 35. ..
    '19.12.6 1:39 PM (1.227.xxx.17)

    아버지 폐암이었어요 수술두번했고 십년째는 척추로 전이가되서 자꾸비틀거리면서 다리에힘이빠신다하셨구요 그간 병원가면 눈인사하며 보던환자들 다돌아가시고 어느날 담당 의사샘이 더이상 서울대병원 오시지말라고하더군요 이제 아프면 집근처 호스피스로 들어가시라고요 아버지는 십년간 믿고의지하던 의사샘이 그런말을하니 너무너무 서운해하셨어요 우리가보기에도 똑같고멀쩡한데 왜그러셨을까했는데 한두달내로 사망하셨어요 호시피스갔는데 일주일인가 이주일안에는 모두 돌아가시더군요 어느날 호스피스병동의사가 엄마만 있고 자식들이 안와있냐고 뭐라고 잔소리해서 어리둥절하여 가서 옆에서 지켰는데 며칠있다 돌아가셨어요 의외로 정확해서 깜짝놀랬습니다 전 돌아가실줄도모르고 정말 소지품 간단히챙겨서 아빠보러갔다가 장례식장까지 그길로갔네요 의지가 강하다고오래사나요 갈때되면 가는거죠 오래안살고싶은 암환자가 얼마나되겠어요 주변정리도하고 버릴것도다버리고해야하는데 예를들면 사진같은것도 남길것만 남기고 다버리고요 의외로 정리안하고 하나도안버리시다가 가시는분들이 많으니까요 재산정리 특히 통장에 남아있는돈도 사망후 찾기어려워요 미리 다 해지하고 빼놓으시구요

  • 36. 누구든
    '19.12.6 2:52 PM (125.184.xxx.67)

    원망하고 싶은 마음 이해 해요.
    하지만 백인백색 다 못 맞춰주죠.
    저는 알려주는 게 의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 37. 에이취
    '19.12.6 4:38 PM (1.237.xxx.165) - 삭제된댓글

    몇달전 미국에 조티펜스 라는 사람이 항암 치료 중에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이랑 몇가지를 같이 먹고 암이 치료 됐고 그걸 페이스북에 올렸어요. 그거 따라서 말기암 환자중에 항암 치료가 더 이상 의미없는 환자들이 뭐라도 해볼려고 구충제 구해서 복용 시작하고 있구요. 그게 알려지고 지금 약 2-3달 정도 지난 더 같은데 효과 본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알벤다졸은 1,000원 뿐이 안하구요. 네이버, 유투브 검색해 보시면 정보 넘쳐나니까 한 번 해보세요. 이건 오늘자 기사 입니다. 이분도 항암 펜벤다졸 드셨대요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3506066

  • 38. 에이취
    '19.12.6 4:46 PM (1.237.xxx.165) - 삭제된댓글

    82 게시판에서도 구충제 검색해 보시면 몇개 나와요. 국내에서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은 저 소식 때문에
    갑자기 구하기힘들고 비싸져서 사람 구충제인 메벤다졸, 알벤다졸로 하는 분들도 있어요. 미국 조디펜스가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로 한 이유가 미국에서 사람 구충제는 너무 비싸서 (국내 약국에서 2알에 100만원) 강아지 구충제로 했다는 추측이 있어요.작용 기전이 같대요. 더 이상은 설명이 어려우니 검색해 보세요. 호스피스 찾는 거 말고 더이상 할게 없으시면요. 성공하시면 후기 올려주세요

  • 39. 에이취
    '19.12.6 4:52 PM (1.237.xxx.165) - 삭제된댓글

    위에 잘못쓴게 수정이 안되는데 미국에서 사람 구충제는 2 알에 백만원쯤 한다고 해요. 이게 미국 어떤 회사에서 특허권을 사서 갑자기 가격이 올랐대요. 여튼 국내에서 사람 구충제는 2알에 천원 이니 그걸로 하세요. 같이 먹어야 하는 비타민e, 커큐민 등은 검샏해 보시면 다 나와요.

  • 40. 에이취
    '19.12.6 5:02 PM (1.237.xxx.165) - 삭제된댓글

    몇달전 미국에 조티펜스 라는 사람이 항암 치료 중에 신약,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이랑 cbd 오일, 비타민e, 커큐민 등을 같이 먹고 암이 치료 됐고 그걸 페이스북에 올렸어요. 그거 따라서 말기암 환자중에 항암 치료가 더 이상 의미없는 환자들이 뭐라도 해볼려고 구충제 구해서 복용 시작하고 있구요. 지금 약 2-3달 정도 지났는데 효과 본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네이버, 유투브 검색해 보시면 정보 넘쳐나니까 한 번 해보세요. 이건 오늘자 기사 입니다. 이분도 항암 펜벤다졸 드셨대요 http://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350606

    82 게시판에서도 구충제 검색해 보시면 몇개 나와요. 국내에서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은 저 소식 때문에 구하기 힘들고 비싸졌어요. 식약청에서 펜벤다졸 먹지 말라고 하고 있구요. 사람 구충제인 메벤다졸, 알벤다졸로 하는 분들도 있는데 조디펜스가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로 한 이유가 미국에서 사람 구충제는 너무 비싸서 (100만원) 강아지 구충제로 했다는 추측이 있어요.작용 기전이 같대요. 미국 어떤 회사에서 특허권을 사서 독점 판매한대요. 더 이상은 제가 설명이 어려우니 검색해 보세요. 호스피스 찾는 거 말고 더이상 할게 없으시면 저거라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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