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즘 속상한 일이 있어서
죽고싶다며 집에 아무도 없을때 진심으로 몇번 내뱉었어요
그리고 꿈을 꿨는데
제가 지하인가 하얀색 철제 양쪽으로 된 문을
총 4군데 열면서 안으로 들어갔어요
제가 방 안에 있는데 검은형체 검은 연기같은데 형체는 잡힌 누군가와서 엄청 다소곳한거에요
무슨 종이를 제게 줬는데 읽어보고서 제가 저승사자 맞지 않냐고 하니
갑자기 다소곳하고 예의차리던 전처가 검은 형체가
얼굴쪽만 푸른빛으로 바뀌고 껄껄껄 웃더니
지금은 아니니 내년 3월달에 오겠다고 하고 꿈이 끝났어요
진짜 이러다 죽는건가 싶기도하고 꿈이어도 무섭기도 해요
글 끝을 어떻게낼지..
꿈에 저승사자가 나왔어요
.... 조회수 : 4,178
작성일 : 2019-12-05 23:28:57
IP : 119.71.xxx.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9.12.5 11:33 PM (223.38.xxx.180)너무 리얼해서 무섭긴하네요.
죽고싶다 소리하지 말라는 경고 같네요.2. 개꿈
'19.12.5 11:34 PM (221.145.xxx.131)개꿈입니당
3. 개꿈
'19.12.6 12:05 AM (14.48.xxx.97)저승사자는 일단 엄청 무섭습니다
말도 붙이지 못할 정도로 공포감을 느낍니다4. 44
'19.12.6 12:46 AM (223.62.xxx.157)우리엄마도 저숭사자꿈꿨는데 그 후 20년후에 돌아가셨어요
5. 꿈은요
'19.12.6 12:59 AM (175.211.xxx.106)무엇엔가 집착하면 그게 나타나는거예요.
님이 이즘 죽고싶다 하니까 저승사자 꿈 꾼거네요.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콘트롤을 해보세요.
안그렇다 하더라도. 긍정의 힘을 되새기면서요6. 음
'19.12.6 1:04 AM (180.69.xxx.242) - 삭제된댓글내년 3월에 오겠다는게 괜히 맘에 걸리네요
7. ....
'19.12.6 4:22 AM (122.60.xxx.23)마음이 허하니 그래요.
8. 호
'19.12.6 7:44 AM (175.119.xxx.200)내년 삼월에 올거예요
그리고 껄껄껄 웃으면서 내년 삼월에 온다고 할거예요.
매년 그냥 보고싶은가봐요.으쌰!하세용9. ᆢ
'19.12.6 8:43 AM (121.167.xxx.120)무의식 속에서 죽음을 생각하고 있어서 그래요
친정엄마 97세에 돌아 가셨는데 돌아 가시기 전 5년 동안 병원 입원 퇴원 반복 하셨고 고비도 여러번 넘기셨는데 저승사자 꿈 여러번 꾸었어요
혼자는 잘 안오고 세명정도 짝 지어서 건장한 체격으로 나타 나더군요
엄마랑 길 같이 가는데 나타나서 시내버스에 강제로 태우면 달려가서 엄마 다시 데려 왔어요
꿈에 자고 있는데 현관문이 열리고 찬바람이 불어 깨어보니 건장한 남자3명이 현관문으로 들어 서더군요
뛰어나가 있는 힘껏 밀어내고 현관문 닫았어요10. 겨울
'19.12.6 8:28 PM (223.38.xxx.126)울엄마 흉몽 자주꾸시지만 한번도 맞는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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