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에게 매력이 느껴지는 순간.
1. 전
'19.12.5 11:09 PM (211.109.xxx.226)이성 동성 둘다
동물 보고 안녕~~~인사하고 이뻐 죽으려고 할때~~^^
이뻐서 어쩔줄 모르는 표정보면 매력이 마구 느껴져요.2. 남녀
'19.12.5 11:10 PM (39.125.xxx.230)자기 전공의 한 부분을 재미있게 강의하고 질의 응답에 막힘이 없는 사람
3. 긍정
'19.12.5 11:15 PM (112.154.xxx.39)유쾌하고 남의 말에 비꼬거나 부정적이지 않고 과장되게 행동 안하는 사람
적당한 시사상식으로 대화거리가 풍부한 사람4. 어쩜
'19.12.5 11:16 PM (223.38.xxx.72)다 비슷할까요?ㅎㅎ
5. ....
'19.12.5 11:22 PM (106.102.xxx.167) - 삭제된댓글쩝쩝 소리 안내면서 젓가락질 잘하고 깔끔하게 먹는 사람 매력 있죠.
반대의 경우는 아무리 다른 매력이 있어도 싸늘하게 식어요.6. 편하게해주는사람
'19.12.5 11:29 PM (112.166.xxx.65)그냥 같이 있는 공기가 편한 사람.
이게 케미인걸까요7. ..
'19.12.5 11:32 P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남자고 여자고
시간약속과
작은 돈에도 깔끔하면 매력적8. 저는
'19.12.6 12:00 AM (121.124.xxx.142)목소리가 윤기있으면서 나즈막 하면서 따뜻한 정말 목소리가 매력적인 사람이요. 지금 그 사람 얼굴. 이름은 기억도 안 나는데 그 목소리만 기억에 남아요.
9. ㅡㅡ
'19.12.6 12:00 AM (1.238.xxx.53) - 삭제된댓글인간적인 사람, 따뜻한 사람이요 거기다
가방끈 적당하고
대화가 되는사람10. ㅇㅇ
'19.12.6 12:07 AM (125.182.xxx.27)편하고 긍정적인말하고 교양있고 위트까지있으면
11. 매력
'19.12.6 3:52 AM (165.155.xxx.227)어려운 내용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 주는 사람.
장황한 말을 한 줄 요약 하는 사람.12. 저는
'19.12.6 5:42 AM (92.110.xxx.166)칭찬에 멋지게 반응하고 자기 자랑 담백하게 할 줄 아는 사람요. 그게 정말 어렵단걸 알잖아요. 한국사람들은 칭찬받으면 ‘아니에요’라 하거나 심지어는 부정까지 하는데, 그럴 필요가 있나 싶어요. 아니면 오호호호 하며 과장되게 잘난 척 하든가. 뭔가 칭찬과 자랑을 담백하고 우아하게 소화할 줄 모르는 민족? 전 외국 살아서, 이걸 멋지게 소화하면서 재수없지 않아 보이는 우아한 사람들이 정말 멋있어 보이더라고요. 저도 많이 연습하고요.
13. ....
'19.12.6 7:41 AM (180.224.xxx.137)동의해요.
14. 연습
'19.12.6 8:04 AM (218.149.xxx.101)매력녀...
15. .......
'19.12.6 9:21 AM (125.136.xxx.121)환하게 웃을때 갑자기 심쿵했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