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에게 매력이 느껴지는 순간.

davㄱ 조회수 : 8,402
작성일 : 2019-12-05 23:06:11
전 여자니까.

# 이성에게서 
1. 내가 말이 막히거나 설명을 느리게 하더라도 아무렇지않게 찬찬히 경청할 때
2. 누구에게나 편파적이지 않고 동등하게 대할때
3. 처음만난 사람과도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 때
4. 밥 깔끔하게 잘먹을 때


# 동성에게서
1. 자랑할 거리가 있을만한데도 겸손할때
2. 목소리 데시벨이 높지않을 때
3. 내 얘기에 신나서 웃으며 들을 때
IP : 110.14.xxx.15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5 11:09 PM (211.109.xxx.226)

    이성 동성 둘다

    동물 보고 안녕~~~인사하고 이뻐 죽으려고 할때~~^^
    이뻐서 어쩔줄 모르는 표정보면 매력이 마구 느껴져요.

  • 2. 남녀
    '19.12.5 11:10 PM (39.125.xxx.230)

    자기 전공의 한 부분을 재미있게 강의하고 질의 응답에 막힘이 없는 사람

  • 3. 긍정
    '19.12.5 11:15 PM (112.154.xxx.39)

    유쾌하고 남의 말에 비꼬거나 부정적이지 않고 과장되게 행동 안하는 사람
    적당한 시사상식으로 대화거리가 풍부한 사람

  • 4. 어쩜
    '19.12.5 11:16 PM (223.38.xxx.72)

    다 비슷할까요?ㅎㅎ

  • 5. ....
    '19.12.5 11:22 PM (106.102.xxx.167) - 삭제된댓글

    쩝쩝 소리 안내면서 젓가락질 잘하고 깔끔하게 먹는 사람 매력 있죠.
    반대의 경우는 아무리 다른 매력이 있어도 싸늘하게 식어요.

  • 6. 편하게해주는사람
    '19.12.5 11:29 PM (112.166.xxx.65)

    그냥 같이 있는 공기가 편한 사람.

    이게 케미인걸까요

  • 7. ..
    '19.12.5 11:32 P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남자고 여자고

    시간약속과
    작은 돈에도 깔끔하면 매력적

  • 8. 저는
    '19.12.6 12:00 AM (121.124.xxx.142)

    목소리가 윤기있으면서 나즈막 하면서 따뜻한 정말 목소리가 매력적인 사람이요. 지금 그 사람 얼굴. 이름은 기억도 안 나는데 그 목소리만 기억에 남아요.

  • 9. ㅡㅡ
    '19.12.6 12:00 AM (1.238.xxx.53) - 삭제된댓글

    인간적인 사람, 따뜻한 사람이요 거기다
    가방끈 적당하고
    대화가 되는사람

  • 10. ㅇㅇ
    '19.12.6 12:07 AM (125.182.xxx.27)

    편하고 긍정적인말하고 교양있고 위트까지있으면

  • 11. 매력
    '19.12.6 3:52 AM (165.155.xxx.227)

    어려운 내용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 주는 사람.
    장황한 말을 한 줄 요약 하는 사람.

  • 12. 저는
    '19.12.6 5:42 AM (92.110.xxx.166)

    칭찬에 멋지게 반응하고 자기 자랑 담백하게 할 줄 아는 사람요. 그게 정말 어렵단걸 알잖아요. 한국사람들은 칭찬받으면 ‘아니에요’라 하거나 심지어는 부정까지 하는데, 그럴 필요가 있나 싶어요. 아니면 오호호호 하며 과장되게 잘난 척 하든가. 뭔가 칭찬과 자랑을 담백하고 우아하게 소화할 줄 모르는 민족? 전 외국 살아서, 이걸 멋지게 소화하면서 재수없지 않아 보이는 우아한 사람들이 정말 멋있어 보이더라고요. 저도 많이 연습하고요.

  • 13. ....
    '19.12.6 7:41 AM (180.224.xxx.137)

    동의해요.

  • 14. 연습
    '19.12.6 8:04 AM (218.149.xxx.101)

    매력녀...

  • 15. .......
    '19.12.6 9:21 AM (125.136.xxx.121)

    환하게 웃을때 갑자기 심쿵했던 기억이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225 아들이 집을 나갔어요 이젠지친다 13:16:48 46
1589224 당근 시간약속 아놔 13:15:38 22
1589223 이동욱 머리는 무슨 펌인가요 3 펌(파마) 13:12:38 128
1589222 최요비 어시스트 13:10:51 81
1589221 스브스 김민기 다큐하네요 2 …. 12:55:20 331
1589220 파묘같은 영화는 언제쯤 ott에 풀릴까요? 5 ㅇㅇ 12:51:47 485
1589219 아일릿 멤버들도 자신들 노래가 카피인 줄 알았을텐데.... 3 ... 12:50:43 426
1589218 발등 복숭아뼈 물찬거 일년전에 물뺐는데 또 차네요 .... 12:48:17 130
1589217 순천 국가정원과 습지 시간분배 조언 부탁드려요 3 씨잉 12:46:23 164
1589216 부산 유명 로스터리 커피숍 알려주세요 ~~ 12:45:32 91
1589215 변우석 배우 명불허전에 나왔네요 1 ㅇㅇ 12:43:23 545
1589214 회사애서 나랑 연관없는 제삼자들이 싸우는데 2 불안 12:43:16 396
1589213 가난한 집 며느리 후회해요 18 12:42:38 1,898
1589212 집에 물들어오는 꿈 ...여러번 꾸고.. 3 12:42:37 591
1589211 김어준 "민희진이 억울해 할 일은 아닌것 같다".. 14 ㅇㅇ 12:34:13 1,583
1589210 큰 금액의 부동산 계약할때 계약금 1 __ 12:34:02 266
1589209 민희진 인터뷰를 보고 참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17 ㅎㅎㅎ 12:31:10 1,315
1589208 고관절 수술 후 재활병원 - 있을까요? 2 80대 어르.. 12:29:50 221
1589207 카톡 이 경우 차단했다가 푼 걸까요? 흐음 12:27:46 305
1589206 달릴려는데, 뭐 입을까요? 3 명랑러닝 12:24:43 198
1589205 집오면 8시 15분이라.. 3 퇴근 12:19:47 578
1589204 외식하자니까 남편이 밥 차리네요 2 맛점 12:15:15 1,924
1589203 딸이 거짓말할 때 2 ㅇㅇ 12:14:36 599
1589202 안귀령은 돌출입 치아교정 한걸까요? 2 ㅇㅇ 12:12:29 736
1589201 가겨부 중간정산했는데 식비가ㅠㅠ .... 12:10:55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