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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워서 밴드 소모임나갔는데 조용히 있다오게되요

지나가리라 조회수 : 5,988
작성일 : 2019-12-05 21:49:27
원래친구도없고 너무외로워서 모임술자리 나가면

말없이있다와요

잘못어울리고 내말투도 썰렁해요

4번 동갑모임 미혼모임갔다왔는데

휴 한숨만 나오네요

재미없는사람인데요

다리도 눈도 아파서 취미동회회도 갈만한데가없어요



외롭네요
IP : 180.69.xxx.12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19.12.5 9:56 PM (182.219.xxx.222)

    되요?





    돼요!!!!!

  • 2. 윗님
    '19.12.5 9:59 PM (115.143.xxx.140)

    원글님은 외로워서 한탄하는 글 올리신건데 원글님의 마음은 윗님에겐 전혀 안보이나요?

    그까짓 되요와 돼요를 구분하는게 뭐가 그리 중요한가요?

  • 3. ....
    '19.12.5 9:59 PM (123.203.xxx.29)

    윗님~ 헉. 지적질 심하네요. 되요나 돼요나.....


    외로운 사람 더 외롭게 하네요....ㅠㅠ

  • 4. 제발
    '19.12.5 10:00 PM (182.219.xxx.222)

    무식...............

  • 5. ..
    '19.12.5 10:01 PM (58.236.xxx.108) - 삭제된댓글

    원글님 괜찮아요
    상황은 다르지만 외로운 사람 많아요
    힘내고 오늘 따뜻하게 맛난 것도 드시고 예능도 보시면서
    좋은 밤 보내세요

  • 6. 나무
    '19.12.5 10:05 PM (222.235.xxx.81)

    남편 자식과 있어도 종종 외로울때가 있는걸요..
    친구를 밖에서만 찾을게 아니라 나자신을 나의 좋은 벗으로 친구로 삼아보세요...

    이만하면 그래도 잘 하고 있는거지.. 내손으로 내 어깨도 툭툭 두드려주고요..
    오늘 하루 수고많았다.. 맛있는거 먹고 따뜻한 방에서 편히 쉬히 쉬자~ 말도 걸어주고요..

    어차피 인생은 외로운 날이 더 많은거 같으니 외로움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아요..

    전 요즘 명상과 108배 절운동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 7.
    '19.12.5 10:06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저랑만나서 재미없는 사람끼리 같이놀까요
    너무 무료해요

  • 8. 토닥토닥
    '19.12.5 10:08 PM (58.236.xxx.195)

    말수 없어도 얼굴도장 계속 찍으면 자연스레 동화될거예요.

  • 9. 제발
    '19.12.5 10:09 PM (182.219.xxx.222)

    띄어쓰기도 엉망.

    왜 이러고 사는지 이해가 갑니다.

  • 10. ..
    '19.12.5 10:19 PM (49.142.xxx.144) - 삭제된댓글

    입담으로 대화에 잘 못 끼어들면 그냥 들어주는 역할이 좋죠 지나보면 조용히 잘들어주던 분들이 또 좋더라구요
    물론 집중해서 잘듣고 적절한 맞장구 쳐주고요

  • 11. 저도요
    '19.12.5 10:29 PM (211.109.xxx.226)

    전 목소리 톤과 말솜씨가 참 매력없어요....

    이것부터 고쳐야 할듯.

    이제 매일매일 소리내어서 책 읽는 연습도 하고

    말하는 연습도 좀 해보려고요.........

    ㅠㅠ

  • 12. ....
    '19.12.5 10:42 PM (211.226.xxx.6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날추워서 정신줄 놓은 댓글들은 패스 하세요.
    저런애들도 활개치고 사는데 착한 분 같은데 좋은 친구 인연 만나시길 바래요

  • 13. ㅡㅡㅡ
    '19.12.5 10:46 PM (70.106.xxx.240)

    무조건 이쁘게 하고 나가세요
    재미없어도 화려하면 남자들이 옆에서 알아서 재롱부려요

  • 14. 강박
    '19.12.5 10:53 PM (39.122.xxx.81)

    맞춤법 띄어쓰기 지적을 심하게 하는 분이 보이는데 일종의 강박 같아요. 저도 틀린거 눈에 확 들어오는 편인데 아마도 국문학 전공자라서 보통 사람보다 관심과 관찰력이 좀 더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하지만 저 역시 오타도 내고 틀리기도 하거든요
    너무 맞춤법 띄어쓰기 날선 지적 하는 댓글님!,
    지적하는 방식이 너무 공격적이라 별로 유쾌하지 않아요ㅠㅠ

  • 15. ...
    '19.12.5 11:02 PM (45.124.xxx.69)

    맞춤법, 띄어쓰기 지적하는 댓글 3개 전부 동일 인물이 쓴 거네요.
    마음 맞는 사람들 만나시길 바랍니다. 저의 소망이기도 해요.

  • 16. 희망을 갖자
    '19.12.5 11:21 PM (175.197.xxx.98)

    원글님 날추워서 정신줄 놓은 댓글들은 패스 하세요.
    저런애들도 활개치고 사는데 착한 분 같은데 좋은 친구 인연 만나시길 바래요 ------------ 2222222222

  • 17. ...
    '19.12.5 11:53 PM (110.14.xxx.72)

    제발 님?
    저 국어국문 전공자이고 관련 일도 합니다.
    그런데요,
    글을 볼 때는 맥락부터 좀 봅시다... 제발요 좀~~~

  • 18. ....
    '19.12.5 11:55 PM (223.62.xxx.60)

    182.219.222 며칠 전에도 어느 글에 계속 댓글 달면서 비아냥 거리던데 ...심하다 싶을 정도여서 기억이 나요 까불다 오백잔에 뒤통수 까인다 너....

  • 19. 제발 좀....
    '19.12.6 12:51 AM (99.242.xxx.148)

    살면서 제발님 같은 사람 안 만나고 살고 싶어요..
    작은거 트집 잡는 사람들 너무 피곤해요..
    원글님 ..아무리 외로워도 사람 가려가며 만나세요.
    특히 제발님 같이 피곤한 사람들은 꼭 걸러내시고요..

  • 20. ...
    '19.12.6 1:44 AM (101.235.xxx.32) - 삭제된댓글

    저게 무식한거죠

    글은 이해가 안되서 공감을 못하니 맞춤법만 가지고 트집을 잡네요...

    자기는 똑똑한즐 알거예요 ㅋ

  • 21. ㅋㅋ
    '19.12.6 8:01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공 감능력 업는싸 패가하나잇 네 이겁ㅗ면및 ㅣㄹ듯

  • 22. ...
    '19.12.6 9:00 AM (111.65.xxx.176)

    첫 댓글 한참 보고 되요라고 써서 외롭다는 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
    원글님~많은 사람들 속에 끼어 앉아 있어도
    외롭고 소외되는 기분 저도 알아요
    그럴 소록 본인 스스로를 밝게 만들어야 해요.
    영화도 재밌는거 웃긴거 따뜻한거 보시고
    슬프고 우울하고 심오하거 멀리 하세요.
    예능 보시고 시사,고발프로그램 그런거 가까이 하지 마세요
    웃음을 가까이 해야 밝아지고 그래야 사람들도
    밝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야 가까이 할 마음이 생기지
    님도 어두워보이는 사람한테 먼저 말걸기 힘들잖아요
    꾸준히 모임 나가다 보면 코드 맞는 사람도 찾을 수 있고
    외로움도 극복하실거에요.화이팅!!!

  • 23. 인생0521
    '19.12.6 11:35 AM (1.215.xxx.108)

    외로움보다는 자기 성향을 알아야 해요. 사람을 만나면 에너지를 얻고 오히려 채워지는 사람이 있지만, 저처럼 혼자 있을 때 충전되는 사람도 있거든요. 자기 성향 파악을 잘하고 시간을 보내야 인생이 충만해요. 외롭다고 성향에도 안 맞는 짓에 시간과 돈과 노력을 들이면, 결과가 좋진 않을 거예요.
    차분한 독서 모임 같은 델 가보시는 게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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