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은 어릴때 배우는게 낫나요? 시간이 더디걸려서요

Ty 조회수 : 3,442
작성일 : 2019-12-05 20:50:02
자전거나 수영
어렸을때 몸으로배운건 평생 잊지않는다고
하잖아요
지금 초1.3아이들 센타다니는데
참더디네요
중학생때나 그럴때 시키면 힘도생기고 진도도빠르지않을까해서요
물론그때는 아이가 엄마가시킨다고 하지않을수는있죠
시간도없을꺼구요
근데 아예성인되서 배우는거랑 초등때배우는거랑은
어떤가요?
제가 수영을못해서 아이들은 데리고다니는데
생각보다오래걸릴듯 싶어서요
그리고 원래 모든영법을 헬퍼차고배우고
나중에 띠는건가요?
지금. 아이가 평영한팔돌리기중인데 자유형.배영.평영 다헬퍼차고 영법부터배우는것같아서요
IP : 115.137.xxx.22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19.12.5 8:51 PM (121.133.xxx.137)

    어릴때 가르쳐야죠
    얼마나 귀여운데요 ㅎㅎㅎㅎ

  • 2. ....
    '19.12.5 8:51 PM (221.157.xxx.127)

    중학생때 수영하고 그럴시간 없어요

  • 3. 아뇨
    '19.12.5 8:5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이가 감이 있으면 잘 배워요.
    같은 친구 넷이서 시작했는데 1년 되기전에 저희아이는 4개영법 다 끝났어요
    나이가 문제는 아닌 듯 해요

    하지만 공부는 별로... 그렇지않다는거... ㅠ.ㅠ

  • 4. ...
    '19.12.5 8:52 PM (211.226.xxx.65) - 삭제된댓글

    너무 영법에 집착하지 말고 잘하는 영법 하나만이라도 일단 하게 하세요

  • 5. .....
    '19.12.5 8:53 PM (115.40.xxx.94)

    뭐든지 어릴때 배우는게 좋죠

  • 6. ....
    '19.12.5 8:56 PM (219.248.xxx.43)

    더딘것 같아도 꾸준히 시키세요.
    고학년되어 수영 배우자....가 쉽지 않아요.
    영법 4개 다 배우면 1:2 개인레슨으로 폼 잡아주심 더 좋구요.
    몇년전 수영쌤은 발차기를 보고도 어릴때 배운 사람 어른되어 배운 사람 구분하시더라구요.
    근육 쓰임 다른게 보인대요.
    사춘기인가 20살인지 기점으로 근육이 퇴화하는데 그전에 배우면 모든 근육을 쓰고,
    후에 배우면 퇴화한 근육은 잘 안쓰게 된다고 설명하신 강사쌤도 있었어요.

  • 7. 수영선생님이
    '19.12.5 9:04 PM (58.230.xxx.138)

    매일 하시는 말씀

    어릴 때 배워야 한다!
    어릴 때 배운 사람은 다르다!

  • 8. ...
    '19.12.5 9:05 PM (211.117.xxx.150)

    전 수영은 무조건 어렸을 때에요. 특히 여자아이는요. 3~4학년만 되어도 수영복 입기 부끄러워해요. 생리까지 시작하면, 더더욱 가기 싫고요. 남자아이들도 사춘기 돌입하면 안하려고 해요. 이후에는 아예 성인이 되어 필요에 의해 스스로 하게 해야하구요. 공부든 운동이든... 어릴 때부터 몸에 베이게 해야 크면서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 9. 어려서
    '19.12.5 9:05 PM (180.69.xxx.155)

    꼭 배우게 해주세요.
    초 1부터 개인레슨 붙여서 1년 가르치고 그 후 중 3까지 데리고 다녔는데...

    어른 되서 수영배운 저랑 달라요.
    저는 물론 어려서 조금 배웠더니

    정말 나이 40넘어서 수영배운 우리 남편이랑 다르더군요.

    아무튼 어려서 배우면 물을 타고 수영을 하는 것 같고, 커서 배우면 물을 헤치고 나아가는 것 같아요.

  • 10. 전 50대인데
    '19.12.5 9:25 PM (175.193.xxx.162)

    아버지가 7살 때 부터 강습받게 하셨어요.
    자전거는 더 어릴 때 배웠구요.
    몸이 배우는 건 빨리 해야한다고 하셨어요.

  • 11. rainforest
    '19.12.5 9:34 PM (183.98.xxx.81)

    그 나이 딱 좋은데요.
    커갈수록 쓸데없는 두려움이 더 많아지고 근육이 자꾸 굳잖아요. 생각만큼 빠르지 않아도 어느 순간 되면 확 늘거예요.

  • 12. ㅇㅇ
    '19.12.5 9:37 PM (125.177.xxx.202)

    중1인 아들놈, 학교서 생존수영 가는데 수영복 안입는다고 난리난리...ㅜ.ㅜ 커서 시키려면 시간도 없지만 애들이 수영복 안입으려고 해서 못시켜요.

    그리고 어려서 더딘것 같아도 꾸준히 시키면 개인레슨으로 반짝 빡세게 시킨것보다 오히려 오래갑니다.
    여러명 하는것 시키면 가끔 코치가 노는 시간도 주고.. 어영부영 수영 안하고 노는 시간이 많이 생겨서 돈아깝다고 개인레슨 돌리는 분들 많은데요,
    개인레슨은 혼자 하니까 좀 외롭고, 순서 기다리거나 준비운동 시간같이 버리는 시간이 없이 알차게 한시간은 계속 수영만 해요.
    그러다보니 진도가 빠르고 어떤 엄마는 역시 돈값 한다고 그걸 더 좋아하지만요, 근데 많은 아이들이 아이들 입장에서는 그걸 힘들어하기도 해요. 가끔 좀 옆에 있는 애랑 낄낄거리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놀며 놀며 하면 좀 오래 시켜도 잘 다니는데, 개인레슨은 한 1년 하면 안하려고 하고 그만두려고 하고 그러거든요.

    근데 제 아이들 보니까 그렇게 놀며놀며 1학년때부터 한 3년 다니니까, 외국 가서보니 한 2미터 되는 깊은 풀에 들어가서도 동동 떠있고, 물하고 거부감 없이 아주 친해서 좋더라고요.
    1년 반짝 배운 애들 보다 낫더라고요.

  • 13. 우리아이들
    '19.12.5 9:44 PM (1.224.xxx.155)

    딱 그나이때 수영 가르쳤어요
    1학년이던 아들아이는 워낙 키도 작고 살집도 없고 근력도 없어서 힘들어했는데 일년 지나니 좀 할만해졌어요
    큰애는 몸에 근력이 있으니 금방 실력이 늘었던... 동네 스포츠센터에서 배운거라서 진도를 팍팍 나가지 않아 천천히 배웠지만 그때 시작한거 후회없어요
    딱 6년하고 관두었는데 교정까지 둘다 끝내고 마무리... 큰애는 지금 고1인데 방학때 수영다니면 안되냐고 ~

  • 14. 그냥
    '19.12.5 10:01 PM (218.51.xxx.239)

    성인반인데 회원들 보면 어릴 때 했던 사람들하고 성인이 된 후 배운
    사람들은 차이가 엄청 큽니다`
    성인이 되어 하는 사람들은 어릴 때 배운 사람들 절대 못 따라가요`
    어릴때 이후로 몇 십년이 지나서 새로 해도요`

  • 15. 새존 수영의
    '19.12.5 10:29 PM (211.193.xxx.134)

    의미도 있으니 어릴 때 배우는 것이 좋죠
    선수 아니면 좋아하는 것 하나만 하고
    다음이 본인이 관심있으면 혼자도 할 수 있어요
    하나라도 하니까 그런거죠

  • 16. ㅡㅡ
    '19.12.5 11:29 PM (121.143.xxx.215)

    큰애(딸)는 단체레슨 유치원 때부터 초등 내내 보냈구요.
    둘째(아들)은 동네에 수영장이 없어져서 먼 데 다니느라
    개인레슨 6개월 정도하고 나서
    스포츠센터 선수반에 넣었어요.
    다들 5~6년씩 한 아이들 있는 반인데
    제가 시간이 안돼서 사정 얘기하고
    테스트 거쳐서 허락 받고..
    얘도 초등때 내내 계속 했어요.
    중고등 때는 시간도 없고
    여자 아이는 생리하고 그러면 다니기 어려워져요.
    친구들 중에 자기만큼 하는 아이 없다고
    좋아해요.
    어릴 때야 하기 싫어도 하고 그러지만
    일단 자기 것이 되고 나면
    좋아해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열심히 꾸준히 시키세요.

  • 17. 6살때
    '19.12.5 11:58 PM (211.215.xxx.45)

    수영장에 데려다주고
    창문에 붙어서서 지켜봤어요
    강사님도 잘 살펴 보겠지만 걱정되서요
    귀엽게 동동 떠다니던데
    지금도 수영 잘해요

  • 18. 꾸준히
    '19.12.6 2:56 AM (182.226.xxx.131)

    시키셔야해요
    진도 너무 생각하지마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769 프로폴리스는 매일 사용하면 부작용이 없나요?? 3 ... 2024/04/17 1,278
1585768 대안뉴스 : 양언니의 법규 ㅡ 정말 0명인줄 알았다고?/ .. 1 같이봅시다 .. 2024/04/17 958
1585767 결국 가난이 유전되는건 17 ㅇ뇨호 2024/04/17 6,228
1585766 뼈이식은 임플란트를 전제로 하나요? 3 모모 2024/04/17 956
1585765 건조기 없이 패딩 세탁 어떻게 하시나요? 4 ㅇㅇ 2024/04/17 1,555
1585764 맛없는 김장김치가 많은데요 8 ㅇㅇㅇㅇ 2024/04/17 2,200
1585763 공공기관에서 일하니 막상 좋지가 않네요.. 21 2024/04/17 5,183
1585762 연예인들은 여행갈때 3 여행 2024/04/17 2,384
1585761 프랑스 '숲을 불태워 '의원님 4 잠시 웃어요.. 2024/04/17 1,153
1585760 부산 인테리어 소품 2 블루커피 2024/04/17 663
1585759 25만원 민생지원금의 이유 82 지나다 2024/04/17 6,902
1585758 민주, 오늘 윤 대통령 공수처 고발..."檢 특활비 남.. 14 민주당 2024/04/17 1,868
1585757 아 정말 헬스장에서 쉴새없이 떠드는여자 8 ,, 2024/04/17 2,090
1585756 방바닥 닦을때 락스 써도 괜찮을까요? 14 .... 2024/04/17 1,875
1585755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오늘부터시작합니다 57 유지니맘 2024/04/17 2,520
1585754 이재명,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공식 제안 134 ㅇㅇ 2024/04/17 10,094
1585753 고기집 냉면 3 또나 2024/04/17 946
1585752 중학교 수학도 인강있나요? 6 궁금 2024/04/17 689
1585751 남일에 열성인 intj 17 …. 2024/04/17 1,857
1585750 제 증상 좀 봐주실래요? 2 .. 2024/04/17 956
1585749 천공도 모자라 모사꾼이라 6 2024/04/17 1,917
1585748 나라빚이 어찌 되가는거에요ㅜ 10 ㄱㄴ 2024/04/17 1,390
1585747 제 식사량..적은가요? 21 ㅣㅣ 2024/04/17 3,196
1585746 초1 남아 피아노와 미술학원 어디를 보내는 게 좋을까요? 18 초1 2024/04/17 886
1585745 금을 1돈 사보려고 하는데요. 6 궁금 2024/04/17 2,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