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대 배추전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요
이거 부침가루 반죽해서 배추 담궜다 빼서
그냥 팬에 부치면 되는건가요?
사실 지금 넘 쉬고 싶은데 ;;
배추가 시들어가는걸 보니까 뭔가를 해줘야 할것 같아요
괜히 할인하는 배추 시들시들한거 사왔나봐요 ㅠ
암튼 저렇게 하면 제 기억속의 그 맛난 배추전이 되겠죠??
미리 감사드립니다~~~
그냥해도 되긴한데
살짝 절여도 맛있어요
소금에 절이는거 말씀하시는거죠
그럼 언능 왕소금 뿌리고 올께요
휘리릭~
넵^^
부침반죽에 진간장 조금과 참기름 조금 넣으시면
더 맛있습니다. 맛나게 드세요.
배추가 너무 살아있으면 부치기 힘들더라구요
근데 지금절여서 언제드실려구요 ㅎㅎ
30분만 살짝 절여서 부침가루에 부쳐서 드세요
어머 아이가 좋아해서 방금 해줬는데..
경북식인데 반죽에 액젓(까나리나 멸치액젓)한두스푼 넣으면 더 맛있습니다.
아직 안 절였는데요
그럼 저 시들한거 그냥 내일 부쳐먹을까요?
신경쓰이는데.. 지금 절이기 시작해서 배추전 부치기 시작하면
밤늦게 왕창 먹을것 같아요
갑자기 불안하네요
낼 먹을까봐요 ;;
말린 두꺼운 부분을 살짝 두드리면
바로 부쳐도 달고 맛있어요.
면 숨도 죽고 더 달아집니다.
엄마가 경북 출신인데 절이지 않으셨어요.
오늘은 피곤하니...절여 주기만 하세요.
소금 조금쳐서 밤새 두었다가...
내일 해먹으면 더 맛있어요.
https://m.youtube.com/watch?v=tHkbJgBUaiI
백종원 배추부침 하는데 아주 쉬워요 배추잎 칼등으로 살살쳐서 소금솔솔 뿌려서
조금 놔뒀다 부침가루 뭏혀서 계란물에 담갔다 바로 부쳐요